1.학교 선생님들이랑 어떻게 친해져?ㅠㅠ (3)
2.진짜 죽어도 학교 가기 싫은데 뭐라고 핑계대지... 하루만 안 가는 거 말고 (10)
3.죽음이 두렵지 않다. (2)
4.펑 (22)
5.탈모에 좋은거 알아? (6)
6.그만 좋아하는 법 좀 알려줘 (3)
7.나같은 사람이 힘들어도 되는건가 (2)
8.씹 머리 망친 것 같은데 (4)
9.이런 말 하면 이상해보여?? 관종같아보여..??? (3)
10.왜 나를 차별해 (1)
11.아무일도 없다는 듯이 다 잊고 새롭게 시작하는 게 맞을까? (25)
12.하소연 (8)
13.회피와 우울, 슬픔의 이야기 (5)
14.뒷담화 당해본 사람…? (9)
15.좆같은 아빠 (1)
16.이럴 땐 어떡해야할까 (2)
17.엄마 일기 잃어버려서 속상해 (1)
18.부모님이 자꾸 (4)
19.아는 척 해도 될까..? (3)
20.나 따라하는 친구 때문에 힘들어 (13)
1
이름없음
2021/09/05 03:42:06
ID : 1CkqZjwMlwm
0
친한 남사친이 있는데
내가 원래 남사친들한테는 필터링 없이 말한단 말야
그래서 내가 얘한테 맨날 욕하고 화내는데도
그거 다 들어주고 내가 연락 안 봐도 지가 먼저 다시 연락해주고 해서
평소에 엄청 미안하면서 고마웠는데
얘랑 오늘 디엠하다가 넷플 디피(드라마임) 얘기가 나와서
내가
정해인 얼굴이 과몰입 잘 도와준다고 했더니
얘가 갑자기
여자들은 뭐 얼굴 보려고 드라마 보는 거지
ㅇㅈㄹ하는 거야
근데 내가 여자든 남자든 성별 가지고 이딴 식으로 일반화하는 걸 진짜 싫어하고 극혐하거든
인터넷에서도 그런 말하는 사람들 보면 왜저러고 사나 싶고
근데 평소에 착하다고 생각했던 애가 저런 말하니까
진짜 기분이 너무 나쁜 거야
그래서 너 뭐라했냐고 하니까
농담이야 이러길래 지금 걍 연락 안 보고 있거든
솔직히 맘같아선 정 진짜 ㅈㄴ떨어져서 손절하고 싶은데
평소엔 그래도 착하고 나 잘 챙겨줬던 애라....
이거 말 한마디했다고 손절하는 건 좀 오반가 싶기도 하고
근데 또 연락을 이어나가기엔 저 말 한 게 계속 생각날 거 같아서
이제 전처럼 얘를 못 볼 거 같기도 하고....
내가 너무 말 한마디 가지고 유난떠는 건가..?
지금 친구들도 다 자서 조언 구할 데가 없어ㅠㅠ
나 좀 도와줘 레더들아...
2
이름없음
2021/09/05 06:26:46
ID : AjcrcHDy3UY
0
글쎄... 솔직히 남사친이 한말이 ㅈ같은건 맞거든? 근데 평소에도 착하고 뭐 문제가 없었다 라고 하면... 한마디 한걸로 그냥 딱 짤라버리기는 애매한거 같아. 의도가 나쁜게 아니라 진짜 멍청해서 저런 말을 하는 경우도 몇번 봤거든. 그냥 그런말은 왜 하면 안되고 기분이 왜 나빴는지 얘기해서 이해를 시키고, 앞으로 싸한 발언이 또 나온다면 그때 짤라 내던가 해야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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