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우는 이유를 모르겠어. (1)
2.너무 좋아해서 확신이 안 선다는 게 되나? (4)
3.낯가림 + 소심한 사람들 알바 어떻게 해? (4)
4.진짜 이런 생각 그만하고 싶어 (4)
5.대학가면 행복해지나? (12)
6.돈잡아먹는귀신 (8)
7.언니가 코로나에 대해 너무 예민해 (9)
8.내 성격이 너무 싫은데 달라질수 있을까 (2)
9.인터넷 커뮤니티를 끊는게 너무 힘들어 (2)
10.아무나 같이 시골로 떠나고 싶다 (3)
11.귀 안에 뭐가 났어 (12)
12.혹시 여기 학생중에 혼자 다니는 사람 있어? (15)
13.정신과 가는게 맞겠지 (2)
14.누나가 자살을 하려다 말았다는 이야길 했다. (21)
15.18살인데 22살이 (11)
16.어떡해야 맞는걸까? (1)
17.나 요즘 무슨 얘기를 듣던 자꾸 꼬아서 생각하게 돼 (3)
18.나 상상에 너무 빠져사는 것 같아 (14)
19.오늘 죽으려했어 (313)
20.흑 죽고 싶어 (10)
2
이름없음
2021/09/26 01:34:21
ID : Wp88o0k8i1f
0
나한테 한 달에 들어가는 돈이 다른 집 한 달 생활비 수준이니 ㅋㅋㅋㅋㅋㅋ 아 이런 것도 하소연해도 되나 모르겠네. 그냥 내가 돈 액수를 모르는 게 아니니까 ㅋㅋㅋ 모르는 척 해도 눈에 밟힌다 어쩔 수 없이. 엄마는 내가 뭘 몰라서 태연한 거라고 생각하지만 이렇게 안 하면 진짜 눈치보여서 아무것도 못 할 것 같거든
3
이름없음
2021/09/26 01:46:29
ID : Wp88o0k8i1f
0
다른 사람들 눈엔 그냥 돈지랄로 보이겠지 아니 사실 엄마도 아빠도 그렇게 생각할걸? 일주일에 교수님 레슨 한 타임에 20만원씩 두 번에, 작은쌤 레슨은 시간 되는 만큼 받아서 얼만지도 몰라 ㅋㅋㅋㅋㅋ 한 시간에 13~15만원씩 하루에 평균 서너 시간 일주일에 대여섯 번은 보니까. 반주 맞추면 한 타임에 8만원씩 따로 들어가고 콩쿨 반주는 더블이라 16만원, 참가비는 최소 13만원 비싼 데는 20만원 ㅋㅋㅋㅋㅋ 두 곡 하면 +5만원. 악기 줄 한 번 갈면 못해도 1n만원은 나오고 활털이 18만원인데 심지어 내 악기도 아니야 ㅋㅋㅋㅋㅋㅋㅋ 입시 때까지 빌린 악기 대여비가 한 달에 100인가 200만원꼴. 콩쿨 나가려면 원피스 맞춰야 하는데 검정 원피스 한 벌에 30만원, 평소엔 신지도 않는 구두 한 켤레가 20만원. 연습실 대여비 한 시간에 만원꼴인데 한 달에 네다섯 번은 연습실에서 레슨하니까 못해도 20 30만원 나올 거고 갈 때마다 교수님 선생님 커피 챙겨드리지 간식 사지 뭐 이것저것 하면 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이걸 왜 쓰냐면 그냥 내 눈으로 보고 싶었어 내가 돈을 얼마나 쓰는지
4
이름없음
2021/09/26 02:00:08
ID : Wp88o0k8i1f
0
중요한 건 돈을 이만큼 쏟으면서 난 죽을 만큼 힘들다는 거지 ㅋㅋㅋㅋㅋ 한 시간에 십몇만원 이십만원씩 쏟으면서 혼나고 스트레스 받고 손목 허리 다 작살나고 목에는 멍이 들고 손끝은 다 갈라지고 그래도 해야 되는 거니까 아니 내가 좋아하는 거니까
5
이름없음
2021/09/26 02:02:46
ID : Wp88o0k8i1f
0
진짜야 주변에서 다 말리고 엄마아빠는 하지 말라고 소리까지 지르던 길이야 근데 내가 하고 싶어서 이게 계속 생각나고 너무 좋아서 그래서 했어 ㅋㅋㅋㅋㅋㅋ 그러니까 내가 제일 좋아하는 게 맞는데 왜 힘들까 어떤 걸 좋아하는 게 이렇게 힘든 거였나 아니 딱히 이 전공의 문제가 아니고 그냥 입시가 힘든 걸까 결과를 알 수 없는 한 번의 시험에 내가 준비한 모든 걸 걸어야 하니까
6
이름없음
2021/09/27 01:55:13
ID : Wp88o0k8i1f
0
으엉엉엉 돈 내고 혼나는 기분이란~ 존나안되는걸어떡함
7
이름없음
2021/09/27 01:56:02
ID : Wp88o0k8i1f
0
아니 분명 생각은 하는데 무서워서 몸이 안 따라준다고요~~~~~ 울고싶다진짜
8
이름없음
2021/09/27 02:01:02
ID : kk9xTTVdQms
0
서장훈 말이 맞음 뭐든 진지한 자세로 임하면 즐겁기만한게 비정상이라고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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