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난 내가 하고 싶은 거 다 하는데 우울해 (5)
2.아니 진짜 어떻게 해야 하는 거임?? (2)
3.나무위키 정지당했는데 억울해 (4)
4.아까 과외수업하는데 선생님앞에서 울뻔했는데 (1)
5.날 따시켰던애가 (1)
6.친구가 다른 친구랑 노는 걸 싫어해 (6)
7.친구 손절할까 심각하게 고민중이야 (현재 손절상태) (16)
8.. (4)
9.아빠가 다혈질이야 (4)
10.제발 나좀 안심시켜주라 제발.. (3)
11.짝남 친구가 날 좋아한대 (22)
12.. (1)
13.선넘네..;;;;;; (2)
14.남친이랑 고민이야 (2)
15.친구가 좋아졌어 ㅠㅠ 도와줘 (2)
16.이런 감정? 심리?가 느껴지는게 맞는건가..? (3)
17.표현을 못 하는 병 (3)
18.우울증올거같아 (2)
19.사랑받고싶은데 내가 너무 자존감이 낮아 (4)
20.정신병 있는 내가 쓰는 스레 (9)
1
이름없음
2021/10/14 12:41:20
ID : bjz9coFeE3D
0
어릴때 집에서 방치되고 초등학교 저학년때 친구들한테 따돌림 당하고 친구들한테 배신당하고 했던 기억들이 솔직히 지금 잘 생각도 안나는데 이게 인생 전반에 영향을 미친다.. 죽겠어
아무리해도 사람을 못믿겠어 내가 예쁘고 마르지않으면 다른 사람이 날 안좋아해줄것같고 그래서 학생때부터 항상 거식증 폭식증 달고 살고
연애도 상대가 날 좋아해주기 시작하면 내가 질리고 회피해버려
그리고 애초에 날 안좋아할거라고 생각해 썸타던 애랑 뽀뽀도 하고 손도 잡고 날 좋아한다고 말했은데도 상대가 날 안좋아한다고 생각했어 이거 정신병인가?
사람 못믿겠는데 내 자신도 못믿겠어 친구들이 내 본모습이나 힘들다 얘기하면 다 떠나갈까봐 너무 너무 불안해
어떻게든 살아보려고 발버둥 치는데 잘모르겠어
어릴때 그렇게 외면당하다가 내가 재능있는 부분이 하나 있어서 그걸 열심히했더니 친구들도 대단하다고 친해지고싶어하고 부모님도 관심을 써주고 하니까 점점 그 일에 집착하게 되고 지금은 일중독이야 내가 공부하는 분야에 미친듯이 매달리다가 지금은 번아웃왔어 처음 겪는 번아웃인데 일이라는거에 의지할수없으니까 너무 괴로워서 몇달 전에 썸 타다 깨진애한테 다시 연락하고 고백했어 당연히 차였는데 그냥 뭐라도 붙잡고 싶었나봐
사람들이랑 친해지는거 너무 어렵고 힘들어 그래서 주변에 아는 사람은 많아도 친한 친구는 없는 느낌으로 살았었어 내가 마음을 안여니까 그렇더라고 그래서 그냥 다른 애들이 좀만 얘기잘들어줘도 바로 좋아하게 되버리고 그러더라 근데 또 상대를 믿는건 아니니까 그냥 도망가게 되고 회피하고.. 이런 악순환 끊고 싶어 어떡해야해?
폭식증 때문에 168/50키로에서 120키로까지 쪘었어
그러니까 사람들이 날 혐오하더라 전엔 예쁘다고 그래도 다들 친해지고 싶어하고 관심을 줬는데 이젠 안줘 그러다가 건강에 이상이 생겼어 당뇨에 고혈압에 나 아직 20대 초반인데 딱 2년 밥안먹던 시절말고 2년간 그렇게 폭식하며 살았다고 세상에 나한테 준 벌이야 살려고 살아보려고 그래도 폭식증 이겨내보려고 노력해서 건강하게 매일 운동도 하고 건강하게 먹어서 지금은 50키로 정도?많이 뺐어 조금만 더 빼면 예전 몸으로 돌아갈수있어
살 다시 빠지니까 다시 또 대우가 달라지더라 호감표시도 받고 사람들이 친해지고 싶어해 진짜 웃기고 인간들이 혐오스러워 근데.. 근데도 그런 혐오스러운 인간들한테 사랑받고싶나봐
난 사랑받을순 있을까 내가 사람한테 사랑을 줄 순 있을까
부모도 날 원하지않는데 내가 누군가랑 정상적인 관계란건 맺을 수 있을까
언제쯤 사람을 믿을 수 있지.. 언제쯤 내 자신을 사랑할 수 있지..?
모르겠어 항상 이렇게 불안한채로 예민한 성격으로 살기 싫어
일기도 써보고 명상도 하고 운동도 하고 건강하게 먹고 책도 읽고 그래도 요즘은 친구들한테 많이 기대려고도 하고 좀 더 다가가려고 하고상담도 시작했는데
막막해
그냥 막막해 분명 나아지긴 했는데 평생 이런 기질을 가지고 살아가야 하는걸까 싶어서
이렇게 살기싫어 어떡해야해..?
정상적인 인간관계 맺고싶어 안정적인 연애 하고 싶어
사랑받고 사랑주고 싶어 친구들한테 힘들때 태연하게 이야기하고싶어
사람들한테 마음의 벽 두기 싫어
노력 조금씩 노력하는데 잘 하고 있는걸까 나 잘하고 있는거 맞나
누가 옆에서 따뜻하게 다독여주고 잘하고 있다고 해줬으면 좋겠어
사람 품이 그리워 엄마한테 안겨서 자고싶어
분명 친구들도 많은데… 엄마랑도 친하게 지내는데
내 마음속은 왜이러지
2
이름없음
2021/10/14 14:27:55
ID : cpXAnO5VcGn
0
장문의 일기 잘 봤어!
있지 다른 무엇보다
힘들어서 그걸 먹는걸로 풀었고
그래서 120kg까지 쪘는데
다시 맘 다잡아서 50kg 뺏다는거..
난 너무나 충격을 받았어
살찌긴 쉽지만
빼는건 절대 쉽지 않다는걸 나도 너무나 잘 알기땜에
얼마나 노력했는지 알 것 같아.
정말 대단하다
박수 쳐주고 싶어.
근데 내 생각에 레주는 너무 사람이 순박하고
겁만 잔뜩 많은 것 같아
세상 사는거 진짜 별거 없고
사람 대하는것도 별거 없엉.
있다가 와서 또 이야기 해줄께
지금 일해야해 ㅎㅎ
3
이름없음
2021/10/14 14:55:59
ID : cpXAnO5VcGn
0
일해놓고 또 왔어!
있자나 우리 인간은 절대 혼자서는 살수가 없대
분명 잘못된 답인데
잘못된 답을 옆에 9명이 맞다고 그러면
자기도 그게 이상하다는걸 알면서도
맞다고 하게 되는게
우리 인간이래 ㅋㅋ;
아무리 강한 인간이라도
다른 사람들과 어울려서 살아 갈 수 밖에 없고
그렇게 다른 사람과 살면서도
상처받고 상처주고 부대끼고 살아가는
그런게 우리네 삶이지 뭐 ㅋ
요즘 인싸네 아싸네 그러면서
사람들 나누고 그러자낭
근데 그런게 다 무슨 의미가 있는걸까?
인싸든 아싸든 남들은 남이고
나는 나징
남이 내 인생 대신 살아 주는 것도 아닌데
남들 시선따위 신경쓸 필요가 뭐 있고
남들에게 인정 받으면 또 뭐할꺼고
무시 당하면 또 어때?
걍 남들이 나를 어케 생각하던 말던
난 나 하고 싶은대로 걍 살면 되는거 아닐까?
4
이름없음
2021/10/14 15:01:02
ID : cpXAnO5VcGn
0
글구
레주는 스스로를 사랑하고
아껴주고
잘 대해주고 있니?
세상 모든 사람이 적이라고 쳤을때
날 사랑해 줄 수 있는 단 한 사람
누굴까?
부모님? 가족?
아니징
자기 자신 뿐이양
자기가 자길 미워하고 학대하고
맘에 안든다고 자해하고
폭식사고 아예 안먹고..
그러니까 슬퍼하거 눈물흘리고 힘들어하고..
그런거 아닐까?
남들이 나를 사랑해 주길 바라기전에
스스로 먼저 자기를 다독여주고 좋아해주고
상처주는걸 멈추는게
난 시작이라고 생각해
레스 작성
5레스난 내가 하고 싶은 거 다 하는데 우울해
73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1.10.15
0
2레스아니 진짜 어떻게 해야 하는 거임??
52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1.10.15
0
4레스나무위키 정지당했는데 억울해
113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1.10.15
0
1레스아까 과외수업하는데 선생님앞에서 울뻔했는데
83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1.10.15
0
1레스날 따시켰던애가
58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1.10.14
0
6레스친구가 다른 친구랑 노는 걸 싫어해
128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1.10.14
0
16레스친구 손절할까 심각하게 고민중이야 (현재 손절상태)
180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1.10.14
0
4레스.
26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1.10.14
0
4레스아빠가 다혈질이야
95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1.10.14
0
3레스제발 나좀 안심시켜주라 제발..
63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1.10.14
0
22레스짝남 친구가 날 좋아한대
116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1.10.14
0
1레스.
25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1.10.14
0
2레스선넘네..;;;;;;
73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1.10.14
0
2레스남친이랑 고민이야
59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1.10.14
0
2레스친구가 좋아졌어 ㅠㅠ 도와줘
78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1.10.14
0
3레스이런 감정? 심리?가 느껴지는게 맞는건가..?
48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1.10.14
0
3레스표현을 못 하는 병
60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1.10.14
0
2레스우울증올거같아
48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1.10.14
0
4레스» 사랑받고싶은데 내가 너무 자존감이 낮아
68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1.10.14
0
9레스정신병 있는 내가 쓰는 스레
88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1.10.14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