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스레드
북마크
1.허수아비 F (부제: 두둥등장) (12)2.. (142)3.사람살려 회사에 사람이 갇혓어요 (535)4.:) (30)5.술과 연기, 책 (55)6.이세계에선 공작인 내가 현실에선 무일푼?! (548)7.걍사는얘기 (374)8.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 (170)9.해리포터와 대학 입시 (457)10.궤적 (278)11.넌 사람들 속에서 그걸 잊어버린 거야 (394)12.Always starting over (488)13.너의 갈비를 잘라다가 며칠은 고아먹었다 (498)14.🌊전진 일지🌊: 학점브륄레 (289)15.심해 10 (753)16.🌱 새싹레주의 상병 라잎 (273)17.눈 내린 동백꽃을 일 년 내내 보고 싶어 (327)18.산성을 잃은 카복실기 (55)19.슈뢰딩거의 관짝 (311)20.시험기간 생존 일기 (8)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아빠랑 안닮았다고 하지만
누구보다 세상ㅇ시발 아빠랑 똑같이 생김
난입 대환영/욕 많음
ISTP/여자
좋아하는것: 참깨라면, 베토디
싫어하는것: 가족
술담배 존나 좋아하고 자해도 존나게 함
오늘만 사는 인생 뭐 어때 ㅅㅂ
나는 아빠를 정말 싫어했음
세상을 등급으로 나누어서
1등급이 재벌이고 9등급이 도박중독자라면
우리아빠는 8등급정도?
아빠는 미술쪽으로 압도적인 천재였음
어릴때부터 미술 관련된건 다 잘했다고 하는데
운동도 잘했다고 함 (본인피셜 육상부)
밤낮 바뀌는건 기본이고 맨날 술먹고 햄버거 피자 이런것만 먹고
집밥이랑 야채 엄청 싫어했음 (나도 지금 이렇게 살고 있음ㅋㅋㅋ)
아빠 전여친은 레전드인게
연세대 사학과 다녔음ㅋㅋㅋㅋㅋㅋ
근데 아빠한테 그림 배우고 연세대 자퇴하고
지금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함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또 존나 슬픈게
지금 우리 할머니가 전여친을 싫어 하신 이유가
못생겨서 며느리로 삼기 싫었다고 하심
근데 엄마한테 첫눈에 반해서 쫓아다니다 결혼했음
근데 그 디자인 회사가 월급이 적어서 수원 내려와서 열쇠가게 하심
아빠 맨날 아침 점심 거르고 저녁에 삼겹살 6인분씩 드셨음
술 담배 기본이고 아이스크림은 맨날 드심
치킨 피자 인스턴트도 거의 매일 먹은듯
주말엔 개콘보면서 맥주에 오징어랑 해서 드심
아빠가 자존심이랑 고집이 조오오ㅗ오오온나게 센 편이라 엄마가 고생 많이 하심
나중에 나 사춘기때도 저 지랄맞은 성격때문에 나도 고생좀 함
그리고 나 6살때 뇌출혈로 장애 판정 받으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 수술 끝나고 나니까 진짜 장애인 되버림
목소리도 안나오고 대소변도 못가리고 우측마비라서 몸도 못움직이고ㅋㅋㅋ
가장 웃긴건 우리 친할머니 할아버지임.
두분 돈 존나게 많으심 (지금 돈으로 20~30억 넘게?)
근데 아빠 그렇게 되서 엄마 대출받고 하는데 한번도 안도와주심ㅋㅋㅋ
나도 아빠 젊었을때처럼 손목긋고 밤새고
오전 내내 굶다가 저녁에 폭식하고
술처먹고 담배피고 있음
고혈압/뇌졸중은 유전이라던데 시발ㅋㅋㅋ
엄마가 그래서 나를 더 자주 괴롭힘
예전에 아빠한ㄴ테 당한게 많으니까
내가 아빠처럼 자기 괴롭힐까봐 나만 ㅈㄴ 갈굼 ㅅㅂ
ㅇ아동학대 신고도 해보고 경찰 아찌랑 얘기도 해봤는데
울 엄마의 혼신적 연기로 그냥 귀가조치 당함ㅋㅋㅋㅋㅋㅋ
레스 작성
12레스허수아비 F (부제: 두둥등장)
40 Hit
일기 이름 : ◆9yY05RCo1Cm 4분 전
142레스.
902 Hit
일기 이름 : 이름없음 10분 전
535레스사람살려 회사에 사람이 갇혓어요
7954 Hit
일기 이름 : 이름없음 57분 전
30레스:)
453 Hit
일기 이름 : 이름없음 1시간 전
55레스술과 연기, 책
1451 Hit
일기 이름 : 이름없음 1시간 전
548레스이세계에선 공작인 내가 현실에선 무일푼?!
7420 Hit
일기 이름 : 이름없음 1시간 전
374레스걍사는얘기
5159 Hit
일기 이름 : 도토리 1시간 전
170레스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
3680 Hit
일기 이름 : 산호 1시간 전
457레스해리포터와 대학 입시
1157 Hit
일기 이름 : 이름없음 1시간 전
278레스궤적
4078 Hit
일기 이름 : P 2시간 전
394레스넌 사람들 속에서 그걸 잊어버린 거야
2933 Hit
일기 이름 : 이름없음 2시간 전
488레스Always starting over
3598 Hit
일기 이름 : 🥵 2시간 전
498레스너의 갈비를 잘라다가 며칠은 고아먹었다
7952 Hit
일기 이름 : ◆kq59fRCkrgq 2시간 전
289레스🌊전진 일지🌊: 학점브륄레
5387 Hit
일기 이름 : 파도 3시간 전
753레스심해 10
8232 Hit
일기 이름 : ◆hwHCpbxA42K 3시간 전
273레스🌱 새싹레주의 상병 라잎
3482 Hit
일기 이름 : 🌱새싹🌱◆QnxDuqY7dQo 3시간 전
327레스눈 내린 동백꽃을 일 년 내내 보고 싶어
4203 Hit
일기 이름 : 이름없음 4시간 전
55레스산성을 잃은 카복실기
589 Hit
일기 이름 : 이부 4시간 전
311레스슈뢰딩거의 관짝
4731 Hit
일기 이름 : 이름없음 4시간 전
8레스시험기간 생존 일기
89 Hit
일기 이름 : 이름없음 5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