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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람 없이 일어나면 평소에 가졌던 부지런함이 없어진다
갑자기 울리는 알람을 끄려고 일어났을 때에 느낌이 없어서 그런가
생각 없이 산다는 말의 뉘앙스는 별론데
내가 만약 아무 생각 없이 모든걸 한다면 좋겠다는 생각은 들어
별거 아닌데도 의미부여하고 하루종일 고민하는게 습관이라 취미가 점점 늘어난다
집중하면서도 생각나는 고민은 쓸데없는 생각이 아니라고 판단할 수 있음!
내 말투가 좀 별론가? 글로 쓰는 내 생각은 내가 봐도 별로라 다른 스레에 레스를 잘 달지 않는다
내 레스를 보면 어쩜 이렇게 재미가 없을까 하는 감탄만 나오길래 항상 쓰기만 하고 등록은 안 함
그니까 입으로 말하는거라도 남들 듣기에 어떤지 궁금한거지
친구들은 아무래도 내 친구라 좋은 말을 해주는데, 기분 좋아서 본래 목적을 까먹고 그냥 고맙다고만...
먹는게 힘든 체질을 바꾸고나서 식사하는 시간이 즐거웠다
이제는 귀찮아져서 문제지...
음식을 씹어삼키고 나면 배부른 느낌만 남아있는게 생각보다 소름끼쳐서 요즘은 여건이 맞춰지는대로 요리를 해
그러면 시간이 지나도 내가 뭘 먹었구나싶어서
친구야 네 기분을 다 알고 싶어
말로 안 해도 다 알고있다고 생각하지마
최근에 이런 생각을 한 적이 있다
한 사람과 일주일동안 같이 지내면서 본인이 생각하고 떠올리는 모든 내용을 말하라고 한다면
내가 말하는 입장이여도 좋겠다
나는 다른 사람한테 뭔가 물어보고나서 꼭 하는게 있다
습관이기도 하지만 내가 의식하고 말하는 경우가 많아서 그 이유가 확실히 있어
저녁밥 먹었어? 궁금해.
지난 일에 후회할 땐 흔히 그땐 그게 최선이였다고들 하는데
나는 거기에 완전히 동의 못 하겠다
더 집중하고 노력했으면 충분히 할 수 있었다는걸 내가 더 잘 알아서
그 때를 후회하는게 채찍이고 당근은 당연히 치킨이다
깊이 생각하기 싫으면 기름진걸 먹고 복통을 겪자
그게 최선이라고 변명하는것조차 후회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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