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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22/02/25 20:42:47 ID : lwk3CoY4E5T
나 상담좀 해주면 안될까 내가 중2땐가 중3때 꿈을 꿨는데 꿈에서 무당집에 갔거든 근데 무당이 나보고 너무 딱하다면서 스무살 되기 전에 단명할거랬어 그 스무살이 만 스무살인지 한국 나이로 스무살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내가 지금 19살이거든 개꿈이라고 생각은 하고 있는데 잊을만하면 그 꿈이 자꾸 맘에 걸려 그 꿈이 예지몽같은거라면 나는 얼마 안가서 죽겠지...? 어디 점집같은 곳이라도 찾아가는게 좋을까? 아님 그냥 개꿈이라고 무시해도 되는걸까?? 조언해주라..
이름없음 2022/02/26 13:45:49 ID : s4IIFa5Pilv
무당집 기기 대수대명 해줄듯 돈은 좀 들어 무당집도 잘 찾아보고 가야해 이상한데 가면 큰일나
이름없음 2022/02/26 19:09:46 ID : cK1vhfhs2q7
내가 몇가지 조언해줄건데 질문을 먼저 할거야 잘 생각해봐야되 1) 평소 sns, 뉴스, 기사, 스레딕 등에서 무당이나 점,강령술, 귀신,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본다. 그런것들에 흥미를 두고 평소 자주보는 편이다. 2) 강령술을 해봤다 3) 평소 기가 약하다는 말을 듣는다. 4) 병원, 뉴스 등 죽음에 관련한 이야기를 접했거나 그런것에 현재도 크게 신경이쓰인다. 여기까지 해당되는게 있으면 보통 꿈이라고 넘겨도 돼 ㅎㅎ 신경안써도 되니까 너무 마음에 두지마 이런경우 꿈속에서 그저 봤던 일을 다시 '겪은' 가능성이 커 두번째 질문 1) 그때 무당집에 실제로 가봤다, 부모님이 자주 가는 편이다. 2) 종교가 없거나, 무당을 믿는다 (실제로간다) 3) 평소 가위에 자주 눌린다. 악몽을 자주꾸고 심하게 시달릴 때가 있다. 4) 악몽에 심각하게 시달릴때 보통 귀신이 나오는 편이다. 연달아 꾸거나 같은 것이 계속 해서 나온다 여기에 해당되면 무당집에 가지말고, 무당집에 실제로 가는 사람일 경우 절을 찾아가는게 훨씬 도움이 될 수 있어 그리고 스스의 종교가 없다면 종교를 가지고, 당분간은 그러한 심리를 이용해 보는게 도움이 될꺼야 또, 이 아래의 것에 해당되는게 없고, 근래에 그 사실이 신경이 쓰여서 계속 악몽을 꾸고있다면 당분간 스레딕이나 공포감이 드는 매체등은 멀리 하는게 좋아, 관찰의 기간이 꽤 많이 소요되는데 ㅜㅜ(인간의 의식을조절하는일은 불가능하기때문) , 그 꿈을 정확히 몇월 몇일에 꾸었는지 모르겠지만, 그때에 이러한 매체 등을 통해 봤던 사실을 꿈속에서 다시 '본것'일수도 있거든, 그러니까 스스로가 그러지 않았는지 곰곰히 잘 생각해보고 언제부터 이런것에 관심을 가졌는지 따져봐야해, 또 그와비슷한 시기 같은 일을 겪은 누군가의 이야기를 봤거나, 들었다면 그확률이 굉장히 높으니까 한번 생각해보길 바래 글쓴이의 꿈에 저승사자라던지, 그무당이 다시나온다던지 하는꿈은안꿧어? 최근 그것과 관련된 꿈을 꾸었다면 얼마나 자주꿧는지 무슨꿈을 꿨는지 또 글쓴이가 이러한매체에 얼마나 관심을들이고 있는지 알아볼 필요가 있거든
이름없음 2022/02/27 00:02:42 ID : U0rbyNs09xS
귀신 일과 무당일쪽은 무당 전문으로 하는 곳에 가고. 절에는 왜 가는지 ? 절에서 뭘 해줄 수 있는데? 당집가봐 내가 아직 학생이라 신당이 없어서 미안하기도 하고 아직 잘 모르기때문에 아쉽기도한데, 다른 당집에 전화라도 해봐
이름없음 2022/02/27 03:57:06 ID : cK1vhfhs2q7
이게 심리에 관련된 일인지 진짜 귀신에 관련된 일인지 모르기 때문에 연령대에 비추어 봤을때 스스로의 심리에 관련된 일(그러니까 이 자체의 원인을 제대로 알수 없는 일)이라면 절이나 성당에가는게 괜찮을 수 있어 ㅎㅎ 왜냐하면 스스로 사람들과 교류하거나 이러한 고충을 토로해냄으로써 신경에 기울일 스트레스가 줄어들 가능성이 크고, 성인이 아닌 현재에서도 정확한 숫자에 심혈을기울이고 있는 점등을보았을때 이 문제에 큰 스트레스를 받고 있기 때문이야 또 글쓴이는 현재 연령에 있어서도 가장 큰 문제점, 인생에 있어 큰 전환점을 두고있을 것 처럼 보이기 때문에 이 시기에 앞서 이러한 꿈이 어떠한 역할을 하는지 생각해보면 현재에 와서 (19살이라는 점을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 문제를 상기시킨 점을 들어 현재 연령에서 마주칠 여러 일들에 대해 불안한 심리가 있을 수 있기 때문이야 이제껏 살면서 아무일도 없었다 어느날 어느날짜에 갑자기 죽는다는 심리가 커다란 스트레스를 주고 있다는 점에서 글쓴이가 꿈을 꾸었던 연령대를 고려해 보았을때 일련의 심리 불안정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해 ㅜㅜ 내 생각이 맞다면 대게는 이때에 이러한 매체를 접하고 꿈속에서 단순히그저 보거나 재경험할 가능성이 크기때문도 있어 ㅎㅎ 또한 무턱대고 당집에 가서 이러한 불안 심리가 증폭되면 심리적 논리가 엉망이 되고 그 과정이 증폭 될수 있기때문인데 종교를 나쁘게 보는것이 아니라 사람은 불안하면 부정적 심리가 이성을 감정적으로 만들기 때문에 '무엇이라도 해보야지'라는 생각으로 이끌게 돼 하지않아도 될 행동을하고, 보지않아도 될 것을 보는것이 더 안좋기 때문이야 그렇기 때문에 글쓴이가 그때 정확히 뭘 보고 누구와 만났고 무엇을 꾸었는지 듣고싶어 하는거고 ㅎㅎ 글쓴이가 어떻게 하고 있는진 모르겠지만 내문답에 제대로 생각해보고, 제대로 주변의 사람들과 이를 이야기해 좀더 이성적으로 문제를 풀어갔으면 좋았으면 해서 글을 남긴거니까 ㅎㅎ ㅜㅜㅠ 또 대게 글쓴이의 연령대의 감정 각인등의 강렬한 인상을 받은 일은 대게 잊혀지기 힘들어서, 이 일련의 일들에 대해 제대로 떠올려 보았으면 좋겠다는게 나의 생각이야 ㅜㅜ 그리고, 현재 글쓴이의 나이 자체도 충분한 실생활의 스트레스를 받고있을 가능성이 크고, 특정 나이나 연령대에 비추어 봤을때 학업 스트레스가 큰 환경에 생활하고 있다면 불가능한 이야기가 아니라고 생각해 ㅠ 글쓴이가 댓글 남겨주면 좋겠어 ㅠㅠ 나쁜일 아니길 바랄게
이름없음 2022/02/27 18:16:25 ID : lwk3CoY4E5T
조언 너무너무 고마워ㅠㅠㅠㅠ 특히 너무 정성껏 고민해줘서 고맙다 우리 집은 무교에 가깝긴 한데 굳이 무슨 종교냐고 하면 기독교야 원래 외가 친가 다 무교였는데(아닐수도 있음) 부모님이 아이를 갖길 정말 원하셨는데 아이가 잘 안생겨서 뭐라도 다 해보자 하는 심정으로 외가 친가 다같이 교회에 다녀봤는데 그 후로 내가 생겼거든. 어릴적엔 교회 정말 자주 나갔었어 지금은 안간지 엄청 오래됨.. 친할아버지도 지금은 돌아가셨는데 동네 교회 목사직도 맡으셨었어. 머 하여튼 이 얘기가 중요한건 아닌데 기독교 영향이라 그런가 내가 예전에 엄마한테 지나가는 말로 이런 꿈 꿨는데 어디 무당이라도 찾아가야 하는거 아니냐고 했더니 개꿈이라면서 되게 아무렇지 않게 넘기시더라고. 하여튼간에 나는 영적인것과는 연이 없는 거 같아 가아끔 무서운얘기 땡길때 무서운 썰 찾아보고 스레딕 괴담 레전드 보고 하는 정도? 귀신같은거 본 적 없음 가위 살면서 딱 한번 눌려봤는데 그것도 되게 잠깐이었고 가위 눌리면서도 귀신 본 적 없음 귀신 꿈은 꾼 적 있는데 거의 2년에 한번꼴로 꿈 걍 꿈에서도 귀신 잘 안나와 강령술 그런거 해본 적도 없음 초딩때 찰리찰리는 좀 해봤다..ㅋㅋㅋㅋㅋㅋ 무당집도 가본 적 없어 외할머니 댁에 부적 두개정도 붙여저있던데 외가는 무당집 가는건지 잘 모르겠다.. 기 라는 것도 잘 모르겠어 애초에 기 라는게 뭐지? 유리멘탈vs기존나쎔에서의 기 말하는거면 난 기존나쎔에 더 가까운 거 같어 근데 겁은 또 많음 꿈 얘기 좀 더 자세히 하자면 무당이 자꾸 나보고 어떡하냐고 너무 안됐다고 딱하다고 그랬어 너무 예쁜 날개가 있는데 그 날개를 펴보지도 못한대 참고로 이 꿈 꿨을 당시가 중딩때라 그때 뭔 일들이 있었는지 잘 기억은 안나지만 되게 평화로운 삶 살았던걸로 기억나 나도 내가 이 꿈을 믿는건지 안 믿는건지는 모르겠어 나 뭐 예지몽 꿔본적도 없고 영적 능력? 그런거 하나도 없거든 그런데도 이 꿈을 지금까지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는거 보면 내가 이 꿈을 지금까지 기억하는 것 자체가 이 꿈을 그냥 넘기면 안된다는 무언가의 촉 같고 그래서 찝찝하긴 해.. 근데 사실 사람 일이 어떻게 되는지 모르는거잖아 사소한 계기로 당장 내일 죽을 수도 있고 한치 앞 모르는게 사람 일인건데, 내가 이 꿈을 꿨다고 해서 왜 불안해해야하나 싶기도 하다 이 꿈을 꾸지 않았더라도 난 당장 내일 죽을 수도 있고 다음 달에 죽을 수도 있는거잖아 ㅅㅂ이렇게 말은 하지만 무섭긴 해...
이름없음 2022/02/27 18:19:02 ID : lwk3CoY4E5T
아 맞다 내가 중학교때 친구랑 사주보러 간 적은 있는데 생각해보니까 그때 기억을 바탕으로 이런 꿈 꾼건가 싶다 미래 알려주는게 좀 비슷한 기억같기도 하고
이름없음 2022/02/27 21:38:57 ID : u3DwHwoLaoK
그 쪽으로 의지하진 않되 그냥 전화는 해보란 소리야.. 글쓴이의 부모님이 교회에 가신다면 쓴이도 교회에 가던지 뭘 믿던 상관이 없는데 아무 일도 없는데 갑자기 그 꿈을 꿧다 !? 그럼 뭔가 있는거지. 그리고 중딩에 그 꿈을 꿨는데 지금까지 기억하는 걸 보면 좀 뇌리에 강하게 박힌 게 아닐까 ..? 그리고 심리쪽 배우는 사람같은뎅 ... 맞아?? 스레주는 그 꿈을 꿨을때 학교에서 뭘 하는 상황이었고 스트레스를 받았었어?
이름없음 2022/02/27 22:16:24 ID : s4IIFa5Pilv
일단 뭔지 물어볼게
이름없음 2022/02/27 22:44:30 ID : s4IIFa5Pilv
답이다 조심하자
이름없음 2022/02/27 23:25:32 ID : s4IIFa5Pilv
늘 조심조심하면서 살되 하나님한테 의지하고, 종교의 가르침대로 걷되 그쪽에 맹신하지 말고 너를 믿어. 굳건하게 만들어. 그게 종교의 역할인 것 같아.
이름없음 2022/02/28 01:10:44 ID : lwk3CoY4E5T
이 꿈 중2때 꿨는지 중3때 꿨는지 기억이 안나.. 중2때라면 초반엔 많이 힘들다가 이 꿈 꿨을 시기엔 잘 지내고 있었던 거 같고 중3때면 특별한 일은 없었고 평화로운 학교생활 했는데 좀 우울했었어 꿈이 진짜일수도 있다니 하개무섭네... 근데 나 궁금한 거 있어. 이 꿈이 맞고 내가 정말 스무 살 전에 단명하는게 내 운명이라면 이 운명을 바꿀 방법은 있는거야? 내가 조심조심 살더라도 막 돌연사하고 어떤 계기로든 죽고 그러는거 아닐까..? 만약 무당을 찾아가거나 대수대명을 하든 뭘 하든 그런 방법으로 수명을 늘린다는게 가능해? 그리고 카톡 내용 보니까 약간씩 틀린 부분 있어서 전체적인 정리하고 넘어갈게! 딱히 중요한 건 아니야 1 레주는 지금 19살 2 중2 혹은 중3때 그 꿈을 꿈 3 그 꿈이란 : 20살 되기 전에 죽는다고 무당이 말하는 꿈. 근데 그 20살이 만 나이인지 뭔지는 모름 하여튼 이 꿈이 맞다면 살 날 얼마 안남음.. 4 종교는 중요한건가..? 무교에 가까운 기독교 아마 점집같은 곳 부모님이 절대 안 데려가실 듯 함... 5 평소 영적 능력이나 경험 등 X 6 딱히 특별한 일도 없었음 중2때 친구랑 사주집 갔었는데 그 기억에서 파생된 개꿈인가 싶기도 해 정말.. 정시준비도 바쁜데 당장 내가 죽을까봐 걱정하는것도 참 웃기고 그렇다
이름없음 2022/02/28 01:28:31 ID : s4IIFa5Pilv
그건 아닐걸 늘 조심조심 살라는거지 2~3년간 차조심 사람조심 주변조심 뭐든 조심하게 다녀봐. 잘 먹고 운동도 잘 하고. 잘 쉬고. 빠짝 정신차려야 해. 쫄아갖고 정신놓지마 이럴수록 악착같이 살아보겠다 난 산다 이렇게 생각하란말여 멘탈 잡아 학교가야지 공부해야지 그리고 대수대명은 사실 잘 몰라.. 난 풋내기거든 미안...ㅠㅠ 내 뇌피셜이야... 위에 조심히 살라는건 신엄마피셜이라 믿을만 할거야! 종교는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 우리가 걸어갈 길을 알려주고 버팀목이 되는곳이라고 나는 생각해..
이름없음 2022/02/28 01:40:59 ID : 2k9wMi8mE1j
이 친구 가 어느정도 정론이긴 하네... 일단 레주야 일단 구분해야 하는게 있어. 괴담 류를 믿는다/안믿는다 와 경험했다/경험안했다 와 관심없다/관심있다는 좀 다른 늬앙스야. 괴담류 인거에 관련된 완전 '차단'을 원하고 싶으면 사실 정말 간단하고도 쉽지 않은 방법이 있어. 바로 괴담류 인거에 대한 관심 자체를 끊고 선한 라이프스타일을 정립하는거야. 관심을 끊으면 끊을수록 그쪽에 대한 영향력은 갈수록 줄어들기 때문에 영향력을 받을 일이 거의 없어. 생각보다 저주나 축복에 영향을 강하게 받는 사람들은 평소에 이쪽 영역에 기웃(예를 들면 평소에 사주나 타로 같은거를 많이 보는것) 거리는 사람들이거든.. 그래서 평소에 괴담을 좋아하고 오컬트 영화같은거를 평균보다 많이 좋아한다거나 그러면 이런쪽 영향을 받는 빈도가 상당히 높아. 종교, 특히 고등종교는 선한 라이프스타일 정립하는데 있는 도덕률이 존재하기 때문에 종교 하나 잡으라는 걸거임. 도덕률로 정립된 선한 라이프스타일은 양지적인 면이 있어서 귀신이나 그런것들 그니까 좀 음지적인 것들에게서 관심을 멀어지게 하는데 도움이 되거든. 종교가 직관적이어서 보통 종교를 추천해는데, 뭐 굳이 종교가 아니어도 자기긍정을 위한 자기부정의 도덕률(이걸 언어로 뭐라고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으나 유교에서 말하는 극기복례나 이슬람의 지하드, 기독교의 자신의 십자가를 지는것, 불교도 분명 있었는데 이름을 까먹었네;;; )을 가지고 있는 철학 사상이라면 뭐든지 도움이 돼. 하이데거, 칸트 나 수동적 허무주의로 빠지지 않고 자신만의 선악관을 정립할수 있다는 자신이 있다면 니체 생철학을 따라도 좋음. 다만 정말 뭐든 간에 진심으로 내면화해야지 효과가 있다는걸 명심하삼
이름없음 2022/02/28 01:51:04 ID : s4IIFa5Pilv
그래 오컬트 이런거 당분간 보지마라 ㄹㅇ안좋긴해 조심하는건 잊지말고 ~ 너무 무서워하지 마 그리고 무당 및 귀신 자체에 대한 관심을 끊고 선한 라이프스타일.... 너무 말이 슬프고 심하잖아!!!!!!!!! 수정했네 저 말을 본 순간 정말 슬펐어 ㅠㅠ 쨋든 이런거 영향 안받으려면 여기에 관심 끄는게 좋은건 맞아 (조심하는거 잊지말고) 이제부터 스레딕 괴담판은 거들떠보지 마... 너 인생 제대로 살아 지금은 자고 내일 공부해 고3이 말이야!
이름없음 2022/02/28 02:00:02 ID : lwk3CoY4E5T
그럼 이런 류를 믿을수록 그 꿈이 사실이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뜻이야?? 나 사주 타로 완전 좋아하는데 완전 찔렸다..
이름없음 2022/02/28 02:07:07 ID : faq2MknxBcJ
그 반대도 될 수 있지 뭐든 자기 하기 나름인거같습니다. 라는게 1년차 풋내기의 의견...제가 틀릴수도있기에 확답을 못하겠읍니다. 진짜 아무것도 몰라서ㅠ
이름없음 2022/02/28 02:10:50 ID : faq2MknxBcJ
매사 조심은 꼭 하렴....부디.... 내가 말한거 다른건 다 쌩까도되 는데 조심은 했으면 좋겠다
이름없음 2022/02/28 12:06:19 ID : 2k9wMi8mE1j
이런 쪽을 믿을수록 이라기 보다는... 관심을 가질수록 이라는게 좀더 정확하지. 보통 관심을 가지는 정도에 믿음이 비례하는게 일반적이라 우리가 보통 믿을수록 영향을 받는다라고 하는거고. 그런쪽에 관심있는 한 영향을 강하게 받아. 축복이나 저주 즉, 플러스든 마이너스든 '그런쪽에 관심이 있으면' 좋은쪽이나마 나쁜쪽이나마 그런쪽들의 영향을 받게 된다는 이야기. 감이 안온다면 컴퓨터 보안을 생각해보면 됨. 컴퓨터 보안의 해킹의 위험성에서 벗어나는 방법은 그냥 네트워크 연결을 피하는 것처럼 그쪽영역에 영향을 안 받으려면 관심 자체를 끊으면 된다는 이야기야.
이름없음 2022/02/28 14:42:11 ID : lwk3CoY4E5T
웅 알겠어!!!! 조언해줘서 모두 너무너무 고마워ㅠㅠㅠ 앞으로 괴담류나 미신쪽은 멀리할게 꿈이 사실이 될 수 있는 가능성도 있다는게 무섭네.. 접집은 안찾아가고 건강검진 받고 독서실에서 늦게 오니까 방범 스프레이 뭐 이런것도 사고 최대한 부모님이랑 같이 집 가고 그외등등 대비할 수 있는건 다 해볼게 혹시 이런 일에 대해서 더 아는 레더가 있다면 언제든지 레스 달아줘!!! 20살이라는게 만 20살일수도 있지만 그래두 내년 2023년에 살아있다면 대학합격소식이랑 같이 찾아올게!!! 다시 한번 조언해줘서 너무너무 고마워 정말ㅠㅠㅠㅠㅠㅠ
이름없음 2022/02/28 15:53:43 ID : 5U1BfdRyJVe
ㅇㅇ 좋아 대학 꼭 합격해서 돌아와라!! 응원한다 이쁜이 ♡♡ 열심히 그리고 조심해서 살아서 보자 !!!!!
이름없음 2022/03/01 20:08:58 ID : vcmtteK5cE6
신경 안써도 될 듯? 단명한다고 해도 정말 딱하게 생각하고 뚫을 길이 있으면 본인이 벌 받을거 각오하고 말 해줬을거고 없으면 앞으로 하고싶은거 다 하고 살고 운명이란게 정해지진 않았으니 뭐라도 해보라고 했을듯 글고 수명을 거론하는거 자체가.. 원래는 하면 안되는 말임 그래도 걱정되면 차피 단명한댔으니 역으로 긍정적이게 레주가 하고싶은거 다 해본다는 생각으로 살겠다는 좋은 욕심 가지고 살아
이름없음 2022/12/20 06:11:26 ID : lwk3CoY4E5T
안녕 나 스레주야 원래 내년 1월에 생존신고 하려고 했는데 그냥 좀 일찍 할게. 난 건강하게 잘 살아있어 수능은 망해서 재수 할 것 같긴 하지만ㅠㅠ 머 그게 중요한게 아니고.. 사실 며칠 전에 할머니가 돌아가셨어. 레스주들이 대수대명에 대해서 언급해줬잖아? 대수대명이란게 뭔지 잘은 모르지만 다른 생명체의 생명을 이어받는걸로 알고있는데.. 맞아? 레스에서 대수대명이 언급되니까 그런 생각을 잠깐 해 본 적이 있었거든. 나 대신 가족 중 다른 분이 돌아가시고, 난 그 분의 삶을 이어받아서 사는 거 말이야. 결국 난 무당집 같은 곳도 찾아가지 않았고 대수대명 같은 것도 하지 않았지만, 내가 스무 살이 되기까지 며칠 남지 않은 12월 중순에 할머니가 돌아가시니까 그게 너무 내 탓 같더라… 나 대신 할머니가 간 건가 싶고, 아니 애초에 고3이라는 핑계로 할머니 편찮으신거 알면서 한동안 찾아뵙지도 못해서 너무 죄송해. 처음부터 내가 꾼 꿈에서 무당이 내가 스무 살 되기 전에 죽을거란건 우리 할머니를 두고 하는 말이었을까 싶고… 어쨌거나 스무 살 되기 전에 아무 일 없이 지나가는 건 아니었네. 왜일까 할머니가 나 대신 갔다는 생각이 들면서 그 뒤로는 내가 스무살 전이든 만 스무살 전이든 단명할거란 생각이 들지가 않아. 뭐가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열심히 살아가봐야지. 할머니도 하늘에서 지켜보실테니까 근데 궁금한게 있어. 대수대명 의식이나 절차 같은걸 거치지 않은 이런 상황에서도 나 대신 다른 가족이 죽어서 내 수명이 연장되거나… 할 수도 있는거야? 마음 속으로는 정말 왜일까 할머니가 나 대신 갔다고 믿게 되는데 정말 그럴 수 있는 걸까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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