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2/12/14 15:44:51 ID : Y4MqqnWp83A 0
가위 눌리면 귀신이 쳐다보는 느낌이 들어서 막 내가 질문하는데 괜찮겠지? 너는 누구야? 왜 왔어? 나 오늘 너무 피곤해.. 그렇니까 잠 좀 자게 해줘 막 이러는데 괜찮겠지?
2 이름없음 2022/12/15 07:58:22 ID : 82ljta2nyHz 0
그게 진짜 귀신인지는 모르겠지만 대화하고 말 거는 건 별로 좋지 않아
3 이름없음 2022/12/15 08:25:46 ID : dSE02q3U5gm 0
존나 해로워 좋지않아
4 이름없음 2022/12/19 13:07:22 ID : Y4MqqnWp83A 0
최근에 일 때문에 원룸에서 혼자 자취하는데 누가 있는 느낌이 들어
5 이름없음 2022/12/19 13:08:59 ID : Y4MqqnWp83A 0
매일 자다가 누가 쳐다보는 느낌이 들어서 깨면 침대에서 한 2미터 떨어진 곳에서 누가 쳐다보고 있어. 눈 깜빡이면 사라져서 잠결에 헛것을 본건가 했는데 매일 밤마다 그래서 이상해
6 이름없음 2022/12/19 13:09:38 ID : urcE9ButxO3 0
귀신이 대답을 해줘?
7 이름없음 2022/12/19 13:10:21 ID : Y4MqqnWp83A 0
퇴근하고 집에 오면 침대에서 인기척 느껴져서 무서워... 무서워서 그냥 아무 일 없다는 듯이 "나 왔어. 오늘도 힘들었어." 하면서 혼자 중얼거리는데 괜찮겠지?
8 이름없음 2022/12/19 13:12:04 ID : Y4MqqnWp83A 0
귀신이 대답해주지는 않아. 근데 점점 형체가 또렷해지는 느낌이 들어. 내가 집에 누가 있다고 상상을 해서 또렷하게 보이는 건지, 진짜로 또렷해진건지는 모르겠어
9 이름없음 2022/12/19 13:12:11 ID : urcE9ButxO3 0
뭐지 무섭다 뭔가 의식하니까 더 찐하게?선명하게 보이는 거 아닐까... 근데 왜 말을 걸 생각을 했어? 나였으면 기겁하느라 말도 안 나올 거 가튼데(짤려서 추가햇음)
10 이름없음 2022/12/19 13:16:39 ID : Y4MqqnWp83A 0
귀신에 관심도 많고, 가위에 자주 눌리기도 해서 맨날 당하기만 하는 것 같아서 대화라도 해보자 하면서 말을 걸어봤지.
11 이름없음 2022/12/19 13:20:32 ID : Y4MqqnWp83A 0
내가 너무 두서없이 말한 것 같아서 정리하자면 이사 오고 첫 날부터 가위에 눌렸어. 침대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서 나를 바라보는 시선이 느껴져서 그 곳을 보면 뭔가가 있다가 눈 깜빡이면 사라져. 매일 밤마다 그러니까 짜증도 나고, 왜 이러나 싶어서 말을 걸었어. 너는 누구냐고, 나한테 왜 이러냐고, 잠 좀 자자고. 그러다가 어느 날부터 퇴근하고 집에 오면 침대에서 인기척이 느껴져.
12 이름없음 2022/12/19 13:25:17 ID : Y4MqqnWp83A 0
원룸이라서 집에 들어오면 바로 침대가 보이거든? 딱 들어오자마자 침대를 보면 어느 날은 누가 앉아있는 느낌이 들고, 어느 날은 누워있다는 느낌이 들기도 해. 매일 그러다보니까 익숙해져서 집에 들어오면 침대를 보고 앉아있다는 느낌이 들면 "나 왔어. 오늘은 앉아있네? 누워있지 왜 앉아있어?" 처럼 말을 걸어. 대답은 한 번도 안 들어보긴 했는데 이렇게 말 걸어도 괜찮겠지?
13 이름없음 2022/12/19 13:30:37 ID : urcE9ButxO3 0
다들 안괜찮다고 하는데 왜 혼자 괜찮겠지?하고 물어보는거임?
14 이름없음 2022/12/19 13:41:08 ID : Y4MqqnWp83A 0
안 좋다고 해서 오늘부터 안 걸라고는 하는데 계속 해오다가 안 하면 왜 본인 무시하냐고 해코지할까봐 무섭기도 해서...ㅠㅠ
15 이름없음 2022/12/19 13:44:04 ID : Y4MqqnWp83A 0
그리고 귀신이랑 대화하게 되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기도 해서 물어본거야!
16 이름없음 2022/12/19 13:47:46 ID : urcE9ButxO3 0
아하 나쁜 뜻은 아니었음!! 순수한 궁금증... 지금까지 자기가 대답 안 해놓고 말 안 걸면 왜 무시하냐고 해코지하는 귀신은 너무... 하귀신 아닌가 하귀신특) 지 기분 안 좋으면 해코지함
17 이름없음 2022/12/19 14:40:51 ID : cK0nzQqY05V 0
ㅋㅋㅋㅋㅋㅋㅋ 하귀신 ㅋㅋㅋㅋ 오늘부터 말 안 걸어보도록 할게! 조금 무섭긴 하지만 아무 일 없겠지..?
18 이름없음 2022/12/19 17:32:05 ID : 47vCpbDs1gY 0
ㅜㅠ걱정되네 레주ㅠㅠ 뭔일 생기면 바로 뛰쳐나올수있게 준비라도 해둬! 무사해야해ㅠㅠㅠ
19 이름없음 2022/12/20 14:45:26 ID : 6p86Zbg1va1 0
이딴걸 왜하냐 ㅋㅋㅋ 관심 가져주니까 더 달라붙지 귀신이 대답 안하는 것도 스레주가 못듣는 거일수도 있는 거 걔가 ㅈㄴ약한 거일수도 있지만 ㅇㅇ 귀신 떼어낼려면 무조건 무관심으로 대해야함 귀신을 생각해서도 안됨 속마음으로 아 무섭다 귀신 있겠지 이러는 것도 하지말고 걍 없었던 것처럼 기억 잃은 것마냥 굴어 그럼 언젠가는 떨어져나감 근데 스레주가 말을 너무 많이 걸어서 계속 붙어있으려고 할 수 있는데 귀신 달고사는거 좋을리가 없으니 무당 찾아가서 떼어내
20 이름없음 2022/12/21 17:47:45 ID : HBdXze7BvBd 0
무조건 씌여..
21 이름없음 2022/12/26 13:58:44 ID : Y4MqqnWp83A 0
안녕! 일주일만에 글을 쓰네! 말 안 걸고 잘(?) 지내고 있어. 근데 가위에 눌리는 횟수가 점차 늘어나고 있어.
22 이름없음 2022/12/26 14:01:27 ID : Y4MqqnWp83A 0
말 안 건다고 말한 이후로 한 번도 말을 안 걸었는데 한 3일 정도 지났을 때였나? 그 때부터 집에 좀 추워지더라고. 참고로 내가 살고 있는 원룸이 중앙난방이라서 내가 보일러를 컨트롤 할 수가 없어. 그래서 관리하시는 아저씨한테 여쭤봤더니 보일러 온도를 올리면 올렸지 내리지는 않았다고 하시더라고. 그 귀신 때문인가? 생각하는 순간 온 몸에 소름이 쫙 돋더라...
23 이름없음 2022/12/26 14:04:08 ID : Y4MqqnWp83A 0
그리고 가위에 눌리는 횟수에 대해서 말하자면 예전에는 하루에 많아야 2번? 눌렸어. 자다가 가위 눌리고, 풀리면 담배 하나 피고 다시 자고, 가위 눌리고, 풀리고, 다시 담배 하나 피우고, 자고.. 이런 느낌? 근데 요즘에는 하루에 최소 2번이더라고.
24 이름없음 2022/12/26 14:07:39 ID : Y4MqqnWp83A 0
많은 날에는 거의 잠을 못 잤어. 한 6번 이상 가위에 눌렸던 것 같아. 계속 비몽사몽한 상태로 있어서 잘 기억은 안 나...
25 이름없음 2022/12/26 14:10:46 ID : Y4MqqnWp83A 0
가위에 눌릴 때 시선이 느껴진다고 했었잖아? 그 시선이 지금은 엄청 쎄게 느껴져. 뭐라고 해야 하지? 전에는 그냥 바라본다는 느낌이었는데 지금은 뚫어져라 쳐다보는 느낌이랄까? 무시하라고 해서 그 쪽을 바라보지는 않았는데 좀 무섭더라.
26 이름없음 2022/12/26 14:13:58 ID : Y4MqqnWp83A 0
절을 찾아가볼까? 무당을 찾아가볼까? 했는데 연말이고, 갓 들어온 신입 나부랭이라서 쉰다고 말을 못하겠더라구... 실에 계신 모든 사람이 바쁜데 나 같은 애가 쉰다고 하면 어느 누가 좋아하겠어..ㅜㅜ 그래서 아마 1월 중순 즈음까지도 이러면 그 때 찾아가볼 것 같아. 그 전에 그 귀신이 떨어져 나가주길 바라야지 ㅠㅠ
27 이름없음 2022/12/26 14:17:12 ID : Y4MqqnWp83A 0
잘 지내고 있기는 해. 준비는 어떤 준비를 말하는건지 물어봐도 될까? 팥이나 소금 같은 것들을 말하는거야?
28 이름없음 2022/12/26 14:17:21 ID : Y4MqqnWp83A 0
너의 말대로 최대한 무시하려고 노력 중이야! 말 절대 안 걸고, 뭔가 느낌이 싸하면 그 곳을 절대 안 보고 있어! 막 소름 돋고, 무섭다는 생각이 들기는 하지만 그 때마다 다른 생각하려고 노력 중이야! 나 잘했찌?
29 이름없음 2022/12/26 14:18:02 ID : Y4MqqnWp83A 0
과거의 나... 정말 멍청했지..ㅠㅠ
30 이름없음 2022/12/26 15:01:16 ID : 6p86Zbg1va1 0
잘했찌 ㅇㅈㄹ
31 이름없음 2022/12/28 15:56:00 ID : Xzhz87fbCqo 0
어떤 귀신이느냐에 따라 다르겠지. 기본적으로 말을건다는건 그 존재를 인정한다는 의미라서 말거는거자체로는 악령이아닌이상해끼칠 수 없다고봐. 그렇지만 령의 기운은 그 령의 의도와 관계없이 안좋은기운을 불러오니 조심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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