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오늘도 무사히 건강히 조용히 고요히. (1000)
2.💙 (82)
3.귀신고래 (3)
4.📔 평범한 나날들 (3)
5.한 점 열에 들뜬 살점을 떼어 드릴까 (999)
6.요리 (1)
7.🌱 새싹레주의 일곱 번째 일기장 (1000)
8.다이어트 일기 (31)
9..j (48)
10.전설 (1)
11.두 번째 제목 (1000)
12.여러가지 봐 왔지만 이 눈동자는 영원히 반짝이고 (77)
13.. (178)
14.Die Young (73)
15.편지 (5)
16.🐟🫧🌊🧊 (15)
17.오늘도 신께 기도드립니다. (2)
18.실망스러워 눈물이 나는군요. (1)
19.게임터질때마다소리지르는 개인일기장 (7)
20.파도에 무너지는 모래성같이 (13)
1
큇
2022/04/02 23:20:13
ID : ZbdCi9vA0oG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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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입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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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2
큇
2023/08/06 01:02:01
ID : ZbdCi9vA0oG
0
근 며칠간 속이좀 안좋은데 아마 더워먹은것 같다
803
마음도둑 - 권대웅
2023/08/06 01:04:43
ID : ZbdCi9vA0oG
0
가져가려면 빨리 가져가지
이토록 들쑤셔만 놓고
뒤흔들어만 놓고 가져가지 않는 이여
내 심장을 꺼내 드릴까
한 점 열에 들뜬 살점을 떼어 드릴까
804
큇
2023/08/06 01:07:22
ID : ZbdCi9vA0oG
0
간만에 되찾은 내 행복을 망치지 말았으면 한다
805
큇
2023/08/07 13:54:24
ID : ZbdCi9vA0oG
0
최수철 공중누각 재밌다
신체기관 관련된 비유나 표현이 압도적으로 많은데
읽으면서 기관이나 부위를 크게 확대해 놓은듯한 느낌들었음
도시인의 문제를 말하고 있는걸까
806
큇
2023/08/11 13:20:14
ID : ZbdCi9vA0oG
0
그저께부터 갑자기 또 우울도져서 힘들다
어젯밤에는 배아파서 약먹고 새벽 3시넘어서 잤고 오늘 11시에 일어났는데
또 아파서 또 약먹고 매일하던 스트레칭도 독서도 공부도
아무것도 못하고 지금까지 누워만있음
생리통 심한편이 아닌데 가끔씩 이렇게 많이아플때가 있다
807
큇
2023/08/12 18:35:45
ID : ZbdCi9vA0oG
0
어제 오후부터는 좀 나아졌던거 같기도 하고
근데 오늘아침엔 또 우울하고 기력없다가
학원에서 애들이랑 얘기좀하니까 약간은 나아짐
집돌아온 지금은 뭔가 애매한기분 부정적인지 긍정적인지 모르겠다
808
큇
2023/08/13 20:18:48
ID : CqmMkqY9xQl
0
블루베리라떼 달아서 맛있는듯
809
큇
2023/08/15 23:24:15
ID : ZbdCi9vA0oG
0
엄마가 회사 얘기를 했었다
어느 직원이 자꾸 엄마한테 다른사람 험담을 늘어놓는다고
자세한 자초지종 들어보니 한낱 그사람 열등감인듯 싶었는데 엄마도 그렇게 생각하는듯
그런 사람들을 보면 굳이 그렇게 해서 얻는게 뭔가 하는 생각이 항상 든다
810
큇
2023/08/15 23:28:14
ID : ZbdCi9vA0oG
0
학교가 한 급이 올라오고 달라졌다고 느낀것중에 생각보다 컸던 건
더이상 초중딩때처럼 유치하게 구는 애들이 거의 없다는거였다
사소한 시기심으로 남을 교묘하게 망가뜨리고
일진놀이 하면서 센척하느라 못나보이는 사람 깔보기도 하고
그냥 넘어가도 상관없을 일을 어떻게든 물고 늘어져서 사단을 내는꼴을
내내 봐왔고 겪어도 봤어서 더 그런것같다
요즘은 이상하게도 그런일이 참 일어나지를 않는다
811
큇
2023/08/15 23:31:53
ID : ZbdCi9vA0oG
0
2년전에 무리내에서 정말 크게싸우고 주범이 된 한친구가 아예 나가리된 적이 있었음
그애가 평소에도 말을 거칠게 하고 무례하게 군 적도 많았는데
그래서인지 모두가 수개월동안 쌓인게 많았었다
예전부터 다들 걜 불편해하는게 조금씩 드러나보였는데
그때의 마지막 한가지 사건을 계기로 4명가량의 적대감이 동시에 완전히 까발려졌다
812
큇
2023/08/15 23:44:46
ID : ZbdCi9vA0oG
0
크게 피해입지는 않았던 나머지까지 무려 6명이 걔한테서 등을 돌렸고
채팅방을 따로 파서 어떻게 해결할지 얘기하다가 그애 욕도 꽤 많이했었다
가끔 생각하면 그렇게까지 비난하고 저주하고 감정소모했어야만 했나 싶기도 한데
그때는 그게 최선이었을까
확실히 나도 감정이 많이 앞서 있었다
813
큇
2023/08/15 23:58:38
ID : ZbdCi9vA0oG
0
한명빼고 다 걔랑 다른반이라 이후에는 잠잠한 듯 싶다가도
그 한명이랑 약간씩 충돌이 있고 그랬었다
미숙한 애들끼리 마무리지으려고 해서 일이 커졌던걸까
아무도 위클래스 같은건 생각도 못해봤고
생각해보면 모든것이 이해가 안됨 굳이?
그애는 그렇게 애들한테 신경질을 냈어야만 했을까?
애들이랑 나는 스트레스 받으면서도 연 안끊고 참아야만 했을까?
참다가 크게 싸움을 터뜨리는 방식밖에는 없었을까?
그애가 나가고 나서도 그렇게 계속 욕을했어야만 했을까?
814
큇
2023/08/15 23:59:40
ID : ZbdCi9vA0oG
0
사소할지라도 예전에 벌어졌던 일들을 되새겨보면
내가 많이 변했달지 성장했달지 하는 것들이 느껴진다
815
이름없음
2023/08/16 00:00:25
ID : vvg1vcmpTSN
0
살점으로 바베큐파티를 열즈
816
큇
2023/08/16 12:18:58
ID : tg7AnO3DxSN
0
맛있겠다 좀있으면 점심시간인데
817
큇
2023/08/26 00:56:50
ID : ZbdCi9vA0oG
0
나의 두려움의 정체는 뭘까
818
큇
2023/08/26 00:58:23
ID : ZbdCi9vA0oG
0
개학하고 많은일이잇엇어...
내가 좋아하는밴드 다른애들도 안다그래서 신기했음
주변에 아는사람 없는줄알았는데 알고보니 아니었던것인가
정체를 숨기고 인디를 듣는자들이여
819
큇
2023/08/26 01:02:32
ID : ZbdCi9vA0oG
0
개학 하루전날에 전시회갔다가 책도사고 신발도샀다
서점 들어갔는데 읽고싶어서 적어둔 책들이 다있어서
무지성으로 죄다 뽑아오니까 일행들이 이미있는지 확인해보자고 말림
신발은 디자인이 마음에드는게 있었는데 바닥면이 너무별로라서 걍 인터넷으로 시켰고
식사도 뭐 간단하게 빵정도
820
큇
2023/08/26 01:03:14
ID : ZbdCi9vA0oG
0
근데 계속 다니다보니까 왠지 모르겠는데 머리가아파서
집가서 몇시간동안 처자다가 일어나서 빵사온거 먹었다
821
큇
2023/08/26 01:05:56
ID : ZbdCi9vA0oG
0
2학기라 시간표 변경됐는데 좆창남
미술음악 각각 주2교시인데 연속 이틀안에 4교시가 몰려있고
수학과학과학 연속으로 있는날도 있음 도라이같다
822
큇
2023/08/26 01:07:13
ID : ZbdCi9vA0oG
0
1학기땐 미술음악이 4일에 걸쳐 분산돼있어서 균형이 맞았는데
이렇게되면 그 몰려있는 이틀은 좀 즐거운데
나머지날들이 시궁창처럼 돼버리잖아
823
큇
2023/08/26 01:08:48
ID : ZbdCi9vA0oG
0
뭐근데 그렇다고 다정해진걸 바꿀수도 없는노릇
그래도 그나마나은건 기다려지는 과목이 더 생겼다는정도
아니지 원래도 그랬었나 요즘따라 더 그렇게됨
문학쌤이 좋음
824
큇
2023/08/26 01:11:29
ID : ZbdCi9vA0oG
0
전에도 몇번 쓰긴썼을텐데 그분의 가치관이 좋아서
난 쌤이 예술가라고 생각함
전부터 들을때 문학쌤이 좋아하실것같다 싶은 노래가 있었는데
최근에 정서가 비슷한노래를 한곡 더찾았고
기회가된다면 추천드리고 싶기도 한데 어색해서 도통
질문한번 해본적도없고 그냥 지나가다 한번쯤 들으시길...
825
큇
2023/08/26 01:15:15
ID : ZbdCi9vA0oG
0
전에도 그쌤 수업듣다가 넋놓은적도 많네 최근이아니라 계속이랫네
826
큇
2023/08/26 01:22:08
ID : ZbdCi9vA0oG
0
조짜서 진로활동 프로젝트 하는데 처음에 아이디어가 너무 평범해서
좀 특이하고 색다른거 없나 하고 생각해보다가 말하니까
애들 반응 예상외로 많이 좋아서 당황
결국 내가낸거 약간 수정해서 최종으로 결정함
미술시간에 또 머리굴리고 상상해서 그리는거 있고
학예제때 동아리에서 전시할 그림도 그려야되고
주말엔 그거대로 미술학원도 앞으로 시간 늘어날테고
이번학기엔 손이 쉴틈이 없겠구만 오히려 좋을수도
827
큇
2023/08/26 01:25:18
ID : ZbdCi9vA0oG
0
담임쌤이 우리반 특권으로 미술실에서 야자해도된다고 하심
이런때아니면 언제 미술실에서 야자하겠냐
며칠전에 문제집 가져가서 풀었음 애들 한두명밖에 없더라
828
큇
2023/08/26 01:29:51
ID : ZbdCi9vA0oG
0
뭐 달마다있는 초청강연도 또 들었고
방학숙제 독후감 다음주까지 내는건데 이번주로 착각해서 미리써놓고
석식신청 까먹고 안해서 도시락 싸들고다니면서 먹고있고
밴드 앨범 발매한대서 2장사고
생각보다 뭘되게 많이한것처럼 보이긴하네
829
큇
2023/08/28 23:54:19
ID : ZbdCi9vA0oG
0
헤어진다는 말은 이 시점에서 하지 않았으면 좋았겠지만
830
큇
2023/08/28 23:55:17
ID : ZbdCi9vA0oG
0
스스로 알게 된 것이 있다
내가 멀리 떠나야 하는 모든 미래가 무서워졌다
831
큇
2023/08/28 23:57:10
ID : ZbdCi9vA0oG
0
지금 이곳 이 자리에서 아무도 모습을 감추지 못하게
있는 대로 할수있는만큼 붙잡아두고 싶다는건
미성숙한 내 욕심이고 집착인 걸까
이별을 무작정 겁내기만 할 나이는 지났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나 보다
832
큇
2023/08/28 23:59:13
ID : ZbdCi9vA0oG
0
내 세계마저 잃어버릴까봐
833
큇
2023/08/29 00:08:56
ID : ZbdCi9vA0oG
0
정작 나는 손을 뻗어 보려다가도 망설이고 이내 거두어들이고
스친 옷끝에 정전기가 묻어도 지레 놀라서 도망치고 숨어버리는 주제에
속하지 못한 바깥풍경이 변하지 않기를 바라는건 우습다
834
큇
2023/08/29 00:11:20
ID : ZbdCi9vA0oG
0
노르웨이의 숲에서처럼
아무도 나를 모르는곳으로 도망치고 싶은 한편
그래도 한명쯤은 기억해줬으면 하는 역설
835
큇
2023/08/29 00:15:39
ID : ZbdCi9vA0oG
0
내가 너무 많은 것을 진심으로 대해서 상처입기 쉬운가
836
큇
2023/08/29 23:13:24
ID : ZbdCi9vA0oG
0
납작복숭아 개맛있네
837
큇
2023/08/29 23:59:32
ID : ZbdCi9vA0oG
0
요즘 음악시간에 기타배운다
쌤이 시범 보인다고 캠을 가져오셨는데 사용자명이 어이없어서 애들다웃고 나도 웃참하고있었음...
전에 와이파이 이름도 웃겼던거같은데
838
큇
2023/08/30 16:44:18
ID : tg7AnO3DxSN
0
커튼을 바꾸자
839
큇
2023/08/30 16:48:21
ID : tg7AnO3DxSN
0
뭘 해야하지? 뭘 할수있지?
840
큇
2023/08/30 16:49:00
ID : tg7AnO3DxSN
0
진지하게 도움을 청해야하지 않을까
진담이 진담으로 받아들여지지 않더라도
841
큇
2023/08/30 16:54:28
ID : tg7AnO3DxSN
0
귀에서자꾸 음악소리 환청이 들려...
842
큇
2023/08/30 17:48:18
ID : tg7AnO3DxSN
0
언젠가 모든것이 끝을 맺는다는걸 상기할때마다 불안에 휩쓸려간다
843
큇
2023/08/30 20:00:16
ID : oZeFjxRu5TS
0
그냥 있어야겠지 늘 그랬듯이
여름에 더위먹고 쓰러지는 현기증을 처음 겪었을때
이러다 죽을까 걱정했던게
이젠 어디에든 주저앉아 눈을 감은채 버티면
조금 뒤에 기력을 차릴 걸 아니까
감정의 파동이며 정신적 요동이며 마찬가지다
기다리면 내가 반자유적으로 안정을 되찾을걸 안다
언제가 될지 알수는 없을지언정
844
큇
2023/08/31 08:25:48
ID : tg7AnO3DxSN
0
이젠 안들리는거 같기도
기분이 막 나빴던건 아닌데 많이 정신없었다
845
큇
2023/08/31 12:23:30
ID : tg7AnO3DxSN
0
와 뭔가좀 괜찮아졌다 이제 끝난건가
846
큇
2023/08/31 16:39:03
ID : tg7AnO3DxSN
0
타인에 대한 공격은 자기혐오로부터 나온다...
847
큇
2023/08/31 21:29:53
ID : ZbdCi9vA0oG
0
왜 최근 사회에서 사람들이 집단을 나누어 서로 혐오할까
사실 상대를 향한 혐오는 자기 자신에 대한 혐오로부터 발생한다
어떤 상처를 입은 경험에 대해서 부정적인 감정을 갖는 자신이 싫어서
도리어 그 화살이 빙빙 돌다 타인을 겨누어버리는 것이라고
문학쌤이 오늘 하신얘기
848
큇
2023/08/31 21:33:44
ID : ZbdCi9vA0oG
0
또 뼈저리게 이해되기에 듣기 힘들었던 말...
말 한마디에 돌을 얻어맞고 수많은 타인에게 공격당할까 두려워서
사람들이 대화하는 법을 잊어버리고 자신을 숨겨버렸다
학생들도 그렇기에 안타깝다고 하심
849
큇
2023/08/31 21:37:44
ID : ZbdCi9vA0oG
0
저녁으로 빵한개 다먹었더니 속 안좋아서
야자 하려고했는데 또 빼먹고 집와버렸다
850
큇
2023/08/31 21:42:28
ID : ZbdCi9vA0oG
0
무방비 상태에서 불현듯 습격이 가해져서
그걸 잊어보려고 동류의 사람들에게 말을 건네봤는데
그것마저 묵살당했을 때의 기분
같은 존재를 좋아하니 호의로 맞아줄걸 기대한게 틀린거였나
수번을 실수하고 숨고 실수하고 숨다가 이번엔 나가겠다 해서 처음으로 한일인데
내가 뭐 잘못한거 있나? ㄹㅇ궁금함 왜이러는지 왜 예상대로 안되지
851
큇
2023/08/31 21:44:42
ID : ZbdCi9vA0oG
0
현실에서도 마음대로 되는게없는데
좋아하는 거라도 마음편히 하게 두지를 않네
852
큇
2023/08/31 21:47:43
ID : ZbdCi9vA0oG
0
그래도 며칠내 담임쌤이 나한테
굳이 심부름이나 애들 통솔하는 인수인계?비슷한거 자꾸 시키시는건
이유가 있을거라고 생각한다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를 신뢰하시는 걸지도
853
큇
2023/08/31 21:48:50
ID : ZbdCi9vA0oG
0
오늘 뭐 생각보다 재밌었던일 없었던것도 아니고
영어시간에 1초짜리 관심도 받아보고
854
큇
2023/08/31 21:50:17
ID : ZbdCi9vA0oG
0
그냥 근데 조저금힘듦넥
원인이 뭔지도 모르겠고 사소한게 쌓여서 한번씩 이러는것도 같다
855
큇
2023/08/31 21:51:07
ID : ZbdCi9vA0oG
0
이런현상이 요즘따라 쿨타임이 짧아진다는게 문제지만
856
큇
2023/09/01 00:12:25
ID : ZbdCi9vA0oG
0
갈증 갈망 아무에게도 꺼내지 못할 말
857
큇
2023/09/01 19:57:44
ID : fU7uoHDzffb
0
듣고있는 노래가 빗소리랑 섞이는게 좋다
858
큇
2023/09/03 09:46:30
ID : ZbdCi9vA0oG
0
금욜 점심시간에 각재고있다가 도서관가서 한참있었다
끝쪽부터 종류 안가리고 이것저것 구경하는데
교과서 수록 소설도있고 전에 쌤들이 추천하셨던 책들도있고
지금 읽는거 다읽으면 싹다 빌려읽으려고 봐뒀다
보고있는데 우리반애가 오더니 책 찾는거 도와달라그래서
검색대 코드보고 찾는법 알려주고 같이찾다가 내가찾음
고맙다고 막 엄청 호들갑떠는데 웃기고귀여웠음ㅋㅋ
859
큇
2023/09/03 09:51:22
ID : ZbdCi9vA0oG
0
학원에서는 올해온 걔가 이상한 양말신고와서 이상한말 하고
쌤이 애들 시끄럽다고 계속 그러시니까
아예 애들끼리 내기를하게됨 마칠때까지 먼저 말하는사람이 먹을거 사는걸로
쌤 오시더니 애들이 말을안해서 당황하시니까
애들도 답답해가지고 말만 안했지 칠판에다 할말 다적음
그러다가 쌤도 참여해서 다같이 묵언수행하고
끝날때까지 정말 아무도 말을안해서 승패는 없었다고한다
860
큇
2023/09/03 19:11:57
ID : e3RBgi03xDy
0
오 시발...
아까 친구랑 창가에서 밥먹고있었는데
길 건너편에 작년 그애로 추정되는 인물이 서있는걸 봐버렸다
심지어 이쪽으로 건너오길래 혹시 들어오려나 식겁했는데
들어오진 않고 창 바로 코앞으로 지나갔고 난 친구쪽으로 고개 돌렸다
861
큇
2023/09/05 00:13:01
ID : hdRzQnDBta5
0
언젠가 제대로 된 사랑을 해볼 수나 있나
862
큇
2023/09/06 18:51:44
ID : 0pXs9tcpXBu
0
편의점 삼각김밥 닭갈빈지뭐시긴지 다시는 안먹는다
매워죽는줄알았네 걍 참치마요먹을걸
863
큇
2023/09/06 19:00:59
ID : 0pXs9tcpXBu
0
9모 이투스기준 121111인데 제발 이등급그대로 변동없기를바란다
다른데는 231111인데 국어 2등급이면 안되는데
864
큇
2023/09/07 23:13:48
ID : ZbdCi9vA0oG
0
작년부터였나 남들한테 내생일 알려주기를 꺼려하기 시작했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나조차도 왜인지 모르겠네
865
큇
2023/09/07 23:17:36
ID : ZbdCi9vA0oG
0
오늘 문학쌤 일있어서 학교 안오심
내일도 안오심
866
큇
2023/09/07 23:19:20
ID : ZbdCi9vA0oG
0
점심시간에 또 도서관 내려가서 책읽었는데
우리학교가 시설이 좋긴좋다
중딩땐 학생수는 많은데 도서관 개좁고 체육관도 개좁고 총체적 난국이었는데
여긴 반대로 학생수 적고 건물이랑 시설 개넓음
단점이 있다면 체육관이 너무 멀다는점
867
큇
2023/09/10 22:23:33
ID : ZbdCi9vA0oG
0
어제 공연갔다옴 요즘 공연 많이가는거 같은데 내 최후의만찬 같은거임
고2 끝무렵부터는 입시때문에 가고싶어도 못갈테니까
앨범도 나왔겠다 지금 후회없이 즐기자는 주의
868
큇
2023/09/10 22:26:47
ID : ZbdCi9vA0oG
0
학원에서 그림그리다 개망쳤는데 뭘 어떻게해도 수습할 도리가 없어서
그냥 종이한장 더사서 처음부터 새로 그렸다
진행도가 그리 높지않아서 크게 문제될건 없었고 쌤도 넘어가심
한번 해본 스케치라 똑같이 다시 그리는데 오래걸리지 않았다
8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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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0 23:38:05
ID : tjwLdO7866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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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스타가 되고싶어
지금은 에바같고 성인돼서 돈벌면 일렉기타 하나 장만할거임
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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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1 20:09:24
ID : k7hwJWnWqm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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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리시간에 전시회 그림 그리는거
종이가 너무 거대해서 쌤한테 물어봤더니 잘라써도 된다하시길래
접어서 반으로 잘라서 두장 그리기로 함
그리고 선택과목 안내시간 있었는데 내가 잘 몰라가지고
애들한테 물어보고 계속 그러다가 담임쌤이랑 상담하기로함
근데 상담때 쌤이 잘못된정보를 알려주신거 같았음...
엄마도 뭔가 이상하다길래 미술학원 쌤한테 다시 물어봤더니 역시 착각하신 거였다
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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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1 23:09:43
ID : ZbdCi9vA0oG
0
오늘은 학교에서 거의 한게없음ㄷㄷ
1교시 공강이었고 2교시 조과제라 애들하고 토의정도했고
3교시 체육 4교시 진로관련 안내 5~7교시는 이상한 외부활동함
눈한번 깜박였더니 종례시간이었다
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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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6 09:16:10
ID : bg3PdveGsmH
0
수욜에 몸이 조지게 안좋아서 야자안하고 종례 끝나고 집옴
한 5시부터 7시 넘도록 옷도 안갈아입고 그대로 누워자고있었는데
엄마오는 소리가들림
근데 내방쪽은 쳐다도안보고 본인할일 하시는거임
막 노래부르고 유튜브보고 고양이랑 대화하고
그러다가 좀 자고 일어나서 나가봤더니 엄마가 겁나 놀라는거임
나 있는줄 몰랐다면서...
8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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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6 09:18:29
ID : bg3PdveGsm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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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 진짜 개웃겼는데
나 방문도 활짝 열어놓고 있었는데 진짜 방안에 아무도 안들어오고
진심으로 눈길한번 스치지를 않아서ㅋㅋㅋ
하기야 엄마가 알았으면 이런때면 그러듯 책상 스탠드가 켜져있었겠지
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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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6 09:21:21
ID : bg3PdveGsm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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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학원은 빠지고 몸 나아져서 저녁먹었다
탕후루도 처음먹어봄
전부터 호기심은 있었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딱딱하지 않고 은근 잘어울림
당뇨걸릴것같은 맛인건 부정못하겠지만
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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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6 09:25:16
ID : bg3PdveGsm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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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달뒤에 오랜만에 해외여행 계획하고 있어서
여권사진 새로 찍으러 갔다
결과물 괜찮으면 민증으로도 쓰고 그럴려했는데 안될것같다
화장을 아예 안한게 실수였던것
보정을 한다한들 나아질것 같지도 않고ㅅㅂ 이목구비 자체가 좆같이 나옴
난 왤케 사진빨을 안받는건지 아님 내가 그냥 못생긴건지
민증이나 졸사찍을때는 돈모아서 스튜디오에서 메이크업 받을까도 싶네...ㅋㅋ
8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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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7 00:58:59
ID : ZbdCi9vA0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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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행복해져도 되는걸까 하는 의구심이 들때가 꽤 있다
나는 죄가 좀 많은 사람인가보다
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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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7 21:07:31
ID : ZbdCi9vA0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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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그림 대체 뭘 그려야할지 참 고민이다
애들 다 스케치 끝냈는데 나만 계속 그렸다지웠다 하고있음
심지어 난 2장 그려야하는데
12월 말까진 완성할수있겠지
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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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7 21:11:04
ID : ZbdCi9vA0oG
0
그날 그림 그리고있는데 갑자기 미술실에 음악쌤이 들이닥치심
애들 그림 구경하시더니 내이름 부르시길래 놀람 당연히 미술쌤일줄 알았는데
근데 나보고 너도 미술해? 하시는데 전에는 모르셨던걸까
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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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7 21:11:44
ID : ZbdCi9vA0oG
0
이때도 나 알아보시길래 담임쌤은 나한테 관심많고 그쌤들이랑 친하니까
쌤이 얘기하셨나보다 했는데 내가 미술하는걸 이제 안거라면 그게 아닌건가
저를 왜 기억하시는 건가요
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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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7 21:16:00
ID : ZbdCi9vA0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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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과목 나 인문트랙이라고 자꾸 사탐2개 하라하시는데
난 과학도 하고싶은데 하면 안되는것임?
너무 뭐가 복잡해서 뭔지 모르겠네
어제 병원가는길에 빗속에서 수강신청함...
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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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7 21:17:37
ID : ZbdCi9vA0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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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비 진짜 많이와서 우산 썼는데도
학원 도착하니 바지 밑단이랑 등판이랑 쫄딱 젖어있어서 쌤들이 놀람
심지어 내자리 에어컨 직빵이라 얼어뒤지는줄 알았음
춥길래 겉옷 가져갔는데도 몸이 젖어있으니 별소용도 없더라
8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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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7 21:20:51
ID : ZbdCi9vA0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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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애들이 그림 그리다가 대칭 맞추는거 힘들다고 하니까
학원담임쌤이 원래 대칭은 어렵다고
선배가그린 ㅈㄴ잘그린 그림도 대칭 완벽히는 안맞는다고 몸소 자로 수평재서 보여주심
근데 그러더니 대칭 맞추는건 레주는 돼야 하지~ 이러셔서
네? 제가요? 상태됨
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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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7 21:23:41
ID : ZbdCi9vA0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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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애들도그렇고 쌤들도그렇고 날 너무 높게 평가하는거 아닌지
기분은 좋긴한데 뭔가 미묘하고 애매한...
사실 나보다 잘그리는 애들도 많을텐데
전에도 말했듯이 컨디션에 따라 편차가 큰편이라
잘 안그려지는 날엔 나보다 잘그려놓고 나한테 잘그렸다 하면
왠지 어이없다는 생각이 들기도한다
8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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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7 21:25:01
ID : ZbdCi9vA0oG
0
그래도 난 나름 근성은 있는편?인가? 아무튼 그렇다고 생각하고
성적에비해 실기 못하는편이라 생각하고 있었는데 쌤은 잘하고있다더라
그냥 뭐 지금 페이스대로 유지만 잘해도 어느정도는 되지않을까 싶네
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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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7 21:26:04
ID : ZbdCi9vA0oG
0
또 중요한건 칭찬받아도 자만은 안하도록 주의해야 한다는거다
자만은 결국 스스로를 삼켜버릴 수도 있는 위험요소니까
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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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7 21:26:48
ID : ZbdCi9vA0oG
0
진짜 입시하려면 정신력 컨트롤 제대로 해야하고
아무튼 정신 바짝차리고 뇌에 힘주고 살아야된다...
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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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8 07:04:39
ID : g1zXxU7xS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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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어디 공사한다고 지금 일주일넘게 온 건물에서 페인트냄새 나는데
이게 화장실에 통풍구가 있으니까 집까지 타고 올라와서 미치겠다
화장실 들어가거나 아파트 복도 나갈때마다 구역질난다
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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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0 21:21:51
ID : wk4HBasp9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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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 은행나무 좀 안심었으면 좋겠다
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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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0 22:13:42
ID : ZbdCi9vA0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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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갑자기 삘받아서 과학쌤한테 천문 좋아하면 뭐배워야되냐고 질문함
지구과학이 우주도 다루는줄 알았는데 오히려 물리를 선택하라시더라
근데 내가 물리를... 하겠냐 걍 수업은 쉬운거듣고 시간날때 따로 할까
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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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0 23:06:12
ID : ZbdCi9vA0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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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추로 목걸이같은거 만들면 이쁘지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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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1 07:45:19
ID : tg7AnO3DxS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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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상태 몸이춥고 미미한 두통 감기인가 약을 먹어야하나
8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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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2 00:14:36
ID : ZbdCi9vA0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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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초청강연 우리조가 발표조라 다같이가서 들음
중간에 모둠만들어서 활동하는거 있었는데
옆에있던 그 책좋아하는 애랑 덕분에 얘기좀함
늘 그렇듯 저녁시간이라 졸리긴 했지만 이번엔 활동적인 편이었다
8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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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2 00:17:19
ID : ZbdCi9vA0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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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진짜 머리 깨질거같고 구역질까지 심하게 나서
약은 먹었는데 효과 돌기전까지 진짜 괴로웠음
보건실가니까 약 먹었으니 기다려보고 효과없으면 다시 오라길래
교실 들어갔는데 도저히 수업할 컨디션이 아니어서
1교시는 쌤한테 양해구하고 거의 엎드려있었고
2교시는 이동수업이었는데 반에 남아서 쉬고있었음
8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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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2 00:20:04
ID : ZbdCi9vA0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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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은 너무 아프니까 조퇴할까 충동도 있었는데
하필 오늘 국어 문학수업이 들었고...
그래도 학교에서 버티다보면 국어시간까지는 나을거라고 생각했음
실제로 2교시 막바지에 슬슬 괜찮아져서 정신 돌아오고
3교시부터는 제대로 다시 수업했다
8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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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2 00:24:14
ID : ZbdCi9vA0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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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조별과제 발표가 2개나 있었는데 둘다 칭찬받음
며칠동안 시간과 체력과 정신력을 갈아넣어서 완성한 과학발표
소재도 참신하고 조사도 발표도 잘했다고 우리조만 특별히 집어서 말씀하시는데
소재를 내가 처음 제안한것도 있고
다른애들이 발표자료랑 보고서만들고 한것도 괜히내가 존나 자랑스러운거임
애들 서로 수고했다고 하고 조원애도 나보고 자료조사 좋았다고 해줘서 좋았늠
8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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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2 00:26:38
ID : ZbdCi9vA0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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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활동 발표는 ppt 디자인 잘했다고 칭찬받았는데
내가 직접적으로 한건아닌데 걍 우리조가 박수도 크게받고 반응 개좋았음
다른조도 주제 되게 다양해가지고 약간 학교뽕차던데
8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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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2 00:30:09
ID : ZbdCi9vA0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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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오늘 꽤나 기분좋은게 많았고 애들이랑도 얘기 많이하고...
그리고 문학쌤 수업
얼마전에도 그랬는데 오늘도 약간 자극적인 단어가 나왔거든
말하다 흥분하셔서 그런건줄 알았는데 의도하신 거였고 모든반에 똑같은얘기 하셨다함
일부러 그런 어휘사용을 하는 위험을 감수하시는 이유가
본인의 메시지를 정확하게 전달하고 싶어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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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2 00:39:31
ID : ZbdCi9vA0oG
0
내가 여기다 쓸순없지만
맥락에따라 상당히 사적이고 무례한 질문 등에서 쓰일가능성이 있는 단어였음
쌤은 그단어를 그런식으로 써서는 안되는건데 화난다고 하셨다
진짜 더말하고싶은데 걍 이쯤까지... 나 일기에서 아슬아슬한 정보 너무 많이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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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2 07:09:03
ID : zO5Wi5Wrtj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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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학원에서도 애들이랑 얘기하고 예고애랑 미술얘기함
걔 내가 미술하는거 처음 알았댄다 당연하지 내가 말안했으니까
동아리얘기하고 입시얘기 학원얘기하고
내가 세부전공 말하니까 공부 잘하냐고 그러더라
그과는 공부잘하는애들이 주로 한다고
그애는 나랑 같은과긴 한데 반년째 전향할까 고민중이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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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3 08:34:40
ID : ZbdCi9vA0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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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에 급식 맛없어서 도서관가려고 하고 있었는데
반애가 밖에 뭐 사먹으러 가자길래 따라감
매점가는줄 알았는데 아예 교문밖에 상가에서 먹자는거임
학교 경비원분이 안된다하셔서 둘이 방황하다가
그분이 교문으로는 안되고 다른 통로로 가라고 알려주심
무슨 창고같이생긴 어두침침한 계단 몇개 내려가니까 그 상가안으로 바로 연결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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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3 08:38:48
ID : ZbdCi9vA0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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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길은 처음이라 되게 신기했음 일과중에 나가본것도 처음이고
그쪽에 은근 우리처럼 빠져나온 학생들도 많았다
걔랑 학업얘기도 하고 사적인대화도 하고 하다가 카페에서 먹을거사서 돌아옴
그애가 좋아하는 쌤 있냐고 그러길래 문학쌤 좋다했더니 웃으면서 열심히하라?고 했던거같음ㅋㅋㅋ
근데 애들 왜 다 문학쌤 싫어하지
레스 작성
지금 읽히는 스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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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심해가 저 먼 사막 한가운데에 잠겨 있다
거품 속에 숨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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