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6 그래서 더러워서 내가 나가기로 함 ㅋㅋㅋㅋ 마침 근 몇달째 야근잔업주말근무하는데 회사에서는 아무 대책도 없고 나도 정신/건강적으로 한계라 이번달까지만 하고 그만둔다고 했어 ㅋㅋㅋㅋㅋㅋ 근데 남은 여직원들이 너무 걱정이야..........................................
ㅋㅋㅋㅋㅋㅋㅋ 다시 생각해봐도 웃기다 저놈은 여자만 들어오면 바짝 옆에 붙어서는 술 한 잔 언제 사냐고 묻고 술 마시러 가자고 하면서 또 남들 볼 때는 그런 거 안 하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에 나 이 회사 입사초기때 뭐 가르쳐준다면서 내 옆으로 의자 끌어와서 앉았는데 내 팔뚝이랑 지 팔뚝을 밀착해서 앉더라 뭐 알려줄때는 얼굴 바짝 들이밀어서 내 얼굴이랑 거리 10cm임 ㅋㅋㅋㅋ 아니 남직원들한테도 그러면 아 원래 그런 사람이겠구나 싶은데 새로 온 남직원들한테는 또 안 그랬음 뭐 알려주는 것도 하나 없고 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말대꾸한다고 싫어함
오늘도 출근했다 상사놈한테 나 담주까지만 근무하고 퇴사한다고 하니 잔업야근 안 하고 정시퇴근하는 걸로 해서 계속 근무하면 안되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딜 감히 님이 그런 말을 하세요? 대표도 나보고 8월 말까지면 바쁜 거 끝나는데 그때까지만 있어주면 안되냐고 했을 때도 도저히 안된다고 말했는데 내가 님 얘기를 듣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요 나 없으면 안되는거 이제 아셨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 직원을 그따구로 대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5 ㄹㅇ 웃음벨 딸랑딸랑임 ㅋㅋㅋㅋ 그거 있잖아 타짜에서 김혜수 배우 분이 마음이 딸랑딸랑하게 하는 그 뭐라고 해야하지 간드러지게 하는 그 느낌이 지금 귓가에서 맴돌고 있는데 ㅋㅋㅋㅋㅋ 미치겠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새 퇴사한다고 한 이후로 웃음벨 딸랑딸랑이야 매일이
집에서 가까운 곳이라 그냥 걸어가려고 했는데 술이 좀 들어가서 남편한테 데리러 와달라고 했거든 ㅋㅋ 회식 끝나고 나오면서 저기 남편이 데리러 와서 저는 저쪽으로 가야 한다고 그래서 이제 함께 참석했던 차장이랑 다른 대리들도 같이 그쪽으로 가서 내 남편이랑 인사하고 그랬거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그때 너무 사이다였어 나나 남편이나 마음같았으면 얼굴에 냅다 주먹부터 꽂았을 성격이긴 한데................... 남편도 딱 그 순간에 고민 많이 했다고 함 진짜 저걸 이 자리에서 멕이고 콩밥도 멕일까 얼굴에 주먹을 멕일까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