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소화전 사이렌소리
종 끊임없이 치링치링(..)하는 소리에 사이렌 소리도 뭔가 무섭게 울리고 화룡점정으로 화재 발생했다고 알리는 여자 목소리가 너무 무서웠음
초중고교 12년동안 소방훈련 할 때랑 소화전 누가 눌러서 소리났을 때(이거 꼭 매년 일어났었음 ㅡㅡ ㅠㅠ) 너무 소름끼치고 무서워서 울고 싶었음
심해공포증 있어서 그런가 바다랑 강 그냥 눈으로 볼 때는 괜찮은데 물에 들어가면 발이 닿든 안 닿든 너무 무섭고 벌레랑 개구리 비둘기 지렁이 물고기... 어류 조류 파충류 무서워 하는 거 같아 불 꺼지고 깜깜한 것도 무서워서 귀신의 집 절대 못 들어가고 잘 때는 항상 스탠드 키고 자
난 어두운거 암흑 공포증이라고 해야하나 누군가랑 같이 있으면 그나마 괜찮은데 집에 다 자고 있을 때 불을 다 꺼놓질 못해 무서워서 갑자기 밤에 나혼자 방에 있는데 정전이 났다거나하면 그 자리에서 아무것도 못하거나 그 상황을 최대한 빨리 벗어나려고 해 안그러면 미쳐버릴거 같아서
나 심해 진짜 무서워하고 싫어하는데 특히 고래 너무 시러...그 특유의 특대사이즈도 그렇고 걍 고래 우는것도 소름끼치고 무엇보다 고래의 그 특대사이즈 눈깔리 너무 소름끼침....눈마주치면 지릴것 같고 숨이 턱 막혀올것 같으...그래서 내가 우영우 잘 못보자넠ㅋㅋㅋㅋ 하늘에 떠다니는 고래 cg나오던데 고래가 하늘에서 날아다닌다는게 너무 소름끼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