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주변에서 선한이미지라고들 하고 주변사람들이 많이 모이는데 내게 와준 사람들이 고맙기도하고 해서 늘 따듯하고 같이있으면 편안한 이미지가 되려고 노력하곤해 원체 예민하고 까탈스럽기보다는 둔하고 순한기질이여서 그런지 이런쪽 이미지가 나로썬 편해서 쭉 써왔던거같아
그런데 가끔씩 사람들이 너무편한 나머지 무례한 장난치거나 할때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떠오르지도 않고 우물쭈물 넘어가게 되고 결국은 혼자 스트레스 받아 ..기분나쁜걸 표현해야하는데 목소리가 바들바들떨리고 말이 물러져서 나오니까 별로 상대가 타격도 없는거 같고 웃기만하고 .. 기가 쎄지거나 착하지만 강단있는 성격 진짜 부러워 다들 어떻게 안만만해 보이는지 좀 알려줬으면 좋겠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