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조금 싸운 얘기를 했어 엄마한테. 엄마가 나 너무 쌀쌀맞대. 판단좀
지금 7년지기 절친이야
그 친구는 날 진짜 좋아하고 존중해주고 그래. 나도 최대한 존중해주고. 근데 나는 일정한 내 바운더리가 있어야하거든. 개인의ㅜ시간이 필여해. 근데 그 친구는 모든걸 나랑 같이 하려그래. 자기의 주관이 없달까.. 내가 하면 하는거고 내가 안하면 걔도 안해.
그리고 무엇보다 내가 학원에서 친해진 친구가있는데 그 애랑 한번 편의점 갔다왓다고 그날밤에 진짜 장문의 문자가 와있는거야 너무 서운하다고. 솔직히 내가 이 친구와의 관계를 소홀히 했으면 ㅇㅈ이야. 서운할수있어. 근데 진짜 밥 매일매일 같이먹고 항상 붙어다녔다가 뭔가 친구사이의 권태기?가ㅜ와서 20번중에 딱 한번 다른친구랑 먹었다고 그렇게 장문의 문자+화난티를 내니까 정이 떨어지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