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스레드
북마크
1.퇴사하고 싶은데 이게 맞는걸까 (8)2.부모님이 나한테 했던 말이나 행동중에 제일 상처받은거 쓰고가줘 (577)3.고어영상을 봐버렸어 (10)4.우울할 때 이거 하면 나아진다 하는 행동 있어? (17)5.생일이 싫어 (7)6.대학에 부담스러운 사람이 있어 (1)7.일본 대학 간거 너무 후회중임...지금이라도 자퇴할까? (3)8.빚 안갚고 자살하면 .. (15)9.집나가면 집가고싶고 집오면 집나가고싶고 (1)10.담배핀다니까 친구한테 맞았다 (7)11.친구들한테 자꾸 실수하는거 같아 (1)12.🥕 성고민 잡담/질문스레 🍇 (458)13.인혐이 심한데 의료보건 계열이 맞을까? (7)14.ㆍ (1)15.부모가 자식에게 화나면 화나는대로 '씨발년' , '개같은 년' 이런 말 막 쓴다면... (26)16.술먹고 말실수한 친구에게 어떻게해야할까 (3)17.내가 너무 이기적인거라고 생각해? (2)18.칼답하는거 부담스러워? (10)19.20살인데 친구가 한명도 없어 (1)20.공부하다가 가끔 흑역사 생각나는데 다들 그래? (3)
오늘 집 가다가 좆뚱뚱한 여자가 강아지 의자에 묶어두고 혼자 운동 같지도 않은 운동하는 꼬라지 보니까 너무 불쌍하고 내가 데려가고 싶었어 강아지 털은 머리까지 다 덮어서 눈은 안보이고 목욕도 안시켜줬는지 새카맣고 꼬여있고 꼬리는 축 쳐저있고 어정쩡하게 서있는 모습보니 딱봐도 그냥 어떤 삶일지 알 것 같았어 가다 눈 마주치는데 진짜 마음이 너무 아프더라 강아지 키우는 입장이라 그런가 더 알 것 같았어 당연히 니가 키우는 강아지도 아니면서 오지랖 부리지 말라고 생각할 거 아는데 나도 이렇게 생각하는게 너무 싫어
진짜 그냥 저런 불쌍한 동물들만 보면 너무 생각나고 맘아픈데 옛날부터 지금까지 그런 동물들이 몇십마리 다 생각나 항상 펫샵 보이면 절대 강쥐 고양이 눈 안마주치고 지나가고 나도 이런거 없애고 싶어 감정들을 좀 진짜 차라리 사람한테 더 갔으면 좋겠어
공감능력이 좋은건 보통 좋은거긴 하지만 너무 강하면 본인도 힘들거같아 너도 그런경우고...
너무 과하기때문에 스스로도 힘들겠지만
그런 감정 느끼는게 꼭 나쁜건아닌거같아. 불쌍한 동물들한테 연민을 느끼는건 올바른 일이니까
이런경우에 동물 관련된 봉사활동을 한다거나 하면
모든 동물을 구하지는 못하더라도 내가 할수있는일이 있다는 점에서 뿌듯함을 느껴서 마음아픈 감정이 좀 나아질수도 있을거같아
처음에는 봉사 가서 버려진 동물들이나 아픈 동물들 보는게 너무 힘들겠지만말야
이 방법이 꼭 통할거라고 확신할수는 없고 ㅠㅠ 오히려 역효과가 날수도있고 너한테 너무 힘들수도 있을거같긴한데
그래도 한번 생각해봐봐!
너무 힘들면 일회적으로라도 상담 받아보는것도 좋을거같고!
레스 작성
8레스퇴사하고 싶은데 이게 맞는걸까
1096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1분 전
577레스부모님이 나한테 했던 말이나 행동중에 제일 상처받은거 쓰고가줘
9835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1시간 전
10레스고어영상을 봐버렸어
722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3시간 전
17레스우울할 때 이거 하면 나아진다 하는 행동 있어?
1784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9시간 전
7레스생일이 싫어
444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10시간 전
1레스대학에 부담스러운 사람이 있어
146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12시간 전
3레스일본 대학 간거 너무 후회중임...지금이라도 자퇴할까?
354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0시간 전
15레스빚 안갚고 자살하면 ..
969 Hit
고민상담 이름 : ◆kre7vDs1dyL 23시간 전
1레스집나가면 집가고싶고 집오면 집나가고싶고
279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3시간 전
7레스담배핀다니까 친구한테 맞았다
650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4.24
1레스친구들한테 자꾸 실수하는거 같아
413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4.24
458레스🥕 성고민 잡담/질문스레 🍇
13551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4.24
7레스인혐이 심한데 의료보건 계열이 맞을까?
690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4.24
1레스ㆍ
517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4.24
26레스부모가 자식에게 화나면 화나는대로 '씨발년' , '개같은 년' 이런 말 막 쓴다면...
8952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4.23
3레스술먹고 말실수한 친구에게 어떻게해야할까
622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4.23
2레스내가 너무 이기적인거라고 생각해?
602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4.23
10레스칼답하는거 부담스러워?
1334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4.23
1레스20살인데 친구가 한명도 없어
616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4.23
3레스공부하다가 가끔 흑역사 생각나는데 다들 그래?
840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