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야할 일이 산더미 같아도 순간순간 폰같은 유혹을 못 견뎌서 결국 몇시간씩 낭비하다가 흐지부지 끝나는게 많아 예를들어 과제를하면 중간까지는 너무 잘했는데 잘했으니까 좀 쉬어도 된다는 식으로 막 몇시간씩 놀아버리니까 제시간에는 내는데 결말이 앞 내용보다 굉장히 부실해 또 집안일을 할때도 하루에 설거지 빨래 바닥닦기를 한다고 치자 그러면 일단 쉬운 설거지부터하는데 다하고 또 놀아서 딴거를 못해 지금도 갑자기 청소하다가 산만해져서 여기 글 쓰러왔어 시험칠때도 집중해야되잖아? 근데 시작하면 온 몸이 간지러워져서 막 긁으면서 해 그래도 어떻게든 고친적은 있는데 겨우 한달갔나? 그랬어 당장 눈 앞에 유혹할 거리들이 없으면 괜찮은데 근데 그게 폰이나 패드라서 없으면 여러모로 불편해 잠금 같은거는 뭔가 불안하고 외부에서 말고 내 스스로 바뀔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