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 대한 호감이 아예 없는 거겠지?
짝녀가 나한테 ㄹㅇ 엄청 차갑거든
너무 차가워서 말도 못 걸겠음...
인간적인 교류 이런 거 다 떠나서 걍 아예 시선을 안 준달까
근데 짚히는 이유가 1도 없음 걍 내가 좋아하는 거 티났나 설마?
원래 안 그랬는데 대충 한 달쯤 된 거 같아
2이름없음2023/02/13 22:30:45ID : zQnzRwnwr80
너한테만 그러는거임?? 그냥 모두에게 그런게 아니라?
3이름없음2023/02/13 22:44:21ID : SLdQr9bcsnT
원래 조용한 분이긴 한데 다른 사람 대하는 거랑 다르게 나는 그냥 투명인간 취급 받는다고 해야하나 그런 상황임... 뭐가 문제였을까 막 친한 사이는 아니고 일적인 관계이긴 해
4이름없음2023/02/13 22:56:36ID : zQnzRwnwr80
예시 좀 들어봐바 어떤게 투명인간 취급이었는지..
5이름없음2023/02/13 23:01:37ID : rBta08rApbD
아닐 수도 있어 근데 어떻게 레주를 대하는데?
6이름없음2023/02/13 23:09:54ID : SLdQr9bcsnT
예전에는 먼저 말도 걸어주고 시시껄렁한 날씨 얘기라도 하고 그랬는데 지금은 코로나도 끝났는데 나랑 갑자기 거리두기 엄청 하심 ㅠ 예전엔 일적인 대화라도 하루에 한마디 정도는 한 거 같은데 지금은 단 둘이 있는 상황에서도 묵언수행이야... 심지어 약간 말투도 퉁명스러워졌다고 해야하나 여튼 그래 나한테 호감 가져준다던지 그런 건 기대도 안 했지만 좋아하는 사람이 갑자기 급차가워지니까 걍 기운이 안 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