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욕 없이 살다가 갖고 싶은 물건이 생겼어
핸드메이드 제품이라서 세상에 딱 하나밖에 없는데
그 제작자가 더 생산하지도 않고 연락할 방도도 없이 행방이 묘연해진 상태야
그런데 그걸 1년쯤 전에 봤는데 아직도 가지고 싶어
시간이 지나면 흐릿해질 줄 알았는데 전혀 그렇지가 않음
이런 상황이면 너네는 어떻게 할거야?
대체할 것들을 찾아봐도 내 심미안에 들지 않거나 마음이 가질 않아
2이름없음2023/05/04 01:24:49ID : BzdSLeY1dA3
다른 취미나 접근성 좋은 걸로 관심을 돌려봐도 결국엔 그것 생각밖에 안 나
종종 꿈에도 나와
3이름없음2023/05/04 01:25:06ID : BzdSLeY1dA3
아이디가 달라졌는데 스레주 맞아!
4이름없음2023/05/04 02:05:10ID : i4JPh9imFii
전남친이라 생각해 보는 건 어때? 어차피 구할 수도 없는 거니까..
그리워하고 미련 가질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무뎌질 거야
5이름없음2023/05/04 08:25:57ID : ralg42HCmGs
그정도로 잘 만드는 분이면 찾으면 연락할 방법이 있긴 있을지도?
6이름없음2023/05/05 01:31:13ID : BzdSLeY1dA3
>>4 시간이 지나면 무뎌지려나 레스 고마워!
>>5 그런 방법이 있을지는 아직 모르겠네 레스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