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덕담릴레이! (3)
2.캐릭터. (2)
3.마법사 이야기. (28)
4.크툴루 세계관에서 딸을 키워보자 (132)
5.용사 일대기 (386)
6.양산형 소설을 써보자 (21)
7.펑 (1)
8.판타지 소설을 만들어보자 (16)
9.새 하루가 시작되었으니 집을 치우자 (72)
10.연중 되버린 재밌는 앵커판 스레가 보고 싶을 때마다 울부짖는 스레 (66)
11.정당을 만들어보자 (20)
12.살아남으라, 주인공! (4)
13.다이스가 뭐야?? (32)
14.용사는 오늘 탈영했다. (29)
15.마왕님은 >>600에 돌아오신다. (끝) (673)
16.😝짱웃김) 미국 영어놀이 게임북 mad libs(매드립스) 해보자 (246)
17.나는 좀비다 (43)
18.chapter 1. 누군가의 수선을 위하여 (68)
19.텃밭 유치원 개원했습니다👶🏻 (59)
20.가상연애봇 (95)
1
이름없음
2023/05/12 15:00:03
ID : ulhcMrzgmE8
4
이 세계에는 이런 전설이 있다. 여신의 선택을 받은 자. 용사가 되어 마왕을 쓰러뜨리고 세상을 구하리라-
문제는 검 한번 잡아본 적 없는 내가 용사로 선택됐다는 거지.
※판타지물의 중세 시대가 배경
※가벼운 용사물을 지향하는 스레
※개그 레스 허용
스레드 전체 보기
2
이름없음
2023/05/12 15:00:12
ID : ulhcMrzgmE8
0
주인공 정보
-종족: 인간
-이름:
-나이:
-성별:
-직업: (비전투 직업으로), 용사(New!!)
3
이름없음
2023/05/12 15:53:41
ID : vg2Nz81fQld
0
냐냐냐냐냐냐냐
4
이름없음
2023/05/12 16:00:16
ID : timGnyFdCpc
0
29살
5
이름없음
2023/05/12 16:52:51
ID : IGlhcJXAnU1
0
Dice(1,2) value : 2
1 여자
2 남자
6
이름없음
2023/05/12 16:58:20
ID : timGnyFdCpc
0
상인
7
이름없음
2023/05/12 18:07:01
ID : ulhcMrzgmE8
0
"이 세계는 위험에 빠져있습니다. 마왕을 쓰러뜨리고 모두를 구해주십시오. 용사님!"
이건 대체 무슨 상황일까. 평소처럼 장사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난데없이 찾아온 사제들과 성기사들에게 둘러싸였다.
"당황스러운 심정은 이해합니다만 저희에겐 시간이 많지 않습니다. 성녀님께서 대신전에서 기다리고 계십니다. 부디 저희를 따라와 주셨으면 합니다."
장난이라기엔 이들의 태도는 너무나도 진지하다. 어떻게 할까?
1)사제들을 따라간다
2)대가를 물어본다
3)도망친다
4)자유롭게 결정
8
이름없음
2023/05/12 20:10:57
ID : tjzfdTQoFa1
0
일단 물건이라도 하나 사게 하고 이야기 하는 건 어때
9
이름없음
2023/05/12 21:52:49
ID : IGlhcJXAnU1
0
10
이름없음
2023/05/13 01:03:16
ID : ulhcMrzgmE8
0
대신전의 사제와 성기사들. 보통 사람들은 한번 만나기도 어려운 대단한 분들이지만 내게 있어 그들은 고객일 뿐. 주변의 관심이 몰린 지금이 기회다. 눈웃음을 짓고 굽신거린다.
"아이고~ 사제님들, 기사님들. 이 누추한 곳까지 오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의 마음을 담아서 좋은 물건을 소개해 드리죠. 이 은 어떻습니까? 도 좋죠. 놀라지 마시죠. 이 훌륭한 물건들이 단돈 (가격+화폐단위)밖에 안 합니다."
물건의 우수성을 열심히 설명하자 그들은 자신들의 목적을 잊고 내 설명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그들은 (1~3으로 다이스)
1)물건을 전부 구매했다
2)물건을 일부 구매했다
3)물건을 구매하지 않았다
11
이름없음
2023/05/13 11:46:07
ID : L863QpTPhe6
0
악마가 그려진 옥장판
12
이름없음
2023/05/13 11:58:27
ID : vzQmk7gmE63
0
악마가 산책하다 떨군 악마의 검
13
이름없음
2023/05/13 12:04:26
ID : timGnyFdCpc
0
1유로
14
이름없음
2023/05/13 13:06:53
ID : cr9g3QpU2JT
0
Dice(1,3) value : 1 value :
15
이름없음
2023/05/13 14:25:51
ID : ulhcMrzgmE8
0
"네, 감사합니다. 죄송하지만 반품은 안돼요~"
준비한 물건은 순식간에 바닥을 보였다. 오늘 장사는 여기서 끝. 이게 웬 횅재람. 사제는 악마 관련 물품의 출처를 물어봤지만 그건 답해줄 수 없지.
"그건 비밀입니다. 이런 일을 하려면 신뢰가 필수라서요. 고객 정보를 함부로 넘길 순 없죠. 그리고 사제님의 용건 말인데요, 아쉽지만 제가 장사치라 수지 안 맞는 일은 안 하는 주의라서..."
내 의도를 눈치챈 사제는 한숨을 쉬더니 을 건네줬다. 이건 좀 흥미로운데. 그렇게나 원하신다면 못 들어줄 것도 없지.
"3일 정도는 시간을 내드리죠."
대신전이 위치한 수도의 이름:
16
이름없음
2023/05/13 15:06:46
ID : 59fPjzhs60k
0
명함
17
이름없음
2023/05/13 21:18:12
ID : 08i1eMjgY61
0
발판
이러다 마왕성 가서도 장사할 기세인데?!
18
이름없음
2023/05/14 23:26:31
ID : SNs08i2k60s
0
포마드노마드
19
이름없음
2023/05/15 11:46:49
ID : ulhcMrzgmE8
0
내 말이 끝나기 무섭게 이동 마법이 발동됐고 순식간에 대신전에 도착했다. 대신전은 다른 신전보다 훨씬 크고 아름다웠다. 대신전 중앙에는 세계를 창조했다는 여신 의 동상과 교단의 상징물인 이 있었다. 더 안쪽으로 들어가자 성녀가 나타났다.
"오셨군요 용사님. 저는 교단의 성녀 라고 합니다. 잘 부탁드려요."
성녀의 외형
20
이름없음
2023/05/15 17:09:28
ID : 08i1eMjgY61
0
테라
21
이름없음
2023/05/15 17:18:11
ID : a9tfRCoZjBv
0
중앙에 염소뿔이 장식된 역십자가
22
이름없음
2023/05/15 20:27:13
ID : IGlhcJXAnU1
0
테라리아
23
이름없음
2023/05/15 22:02:45
ID : 59jtbdBbyGl
0
메이드 인 어비스의 파프타.
24
이름없음
2023/05/16 12:22:55
ID : ulhcMrzgmE8
0

25
이름없음
2023/05/16 12:35:23
ID : ArBApfe1Duo
0
여신상
26
이름없음
2023/05/17 14:58:21
ID : tBwKY1fSHzV
0
허리까지 내려오는 연주황색 머리카락 머리 끝은 다홍색 벽안 상당한 미인
27
이름없음
2023/05/17 17:16:22
ID : ulhcMrzgmE8
0
성녀의 안내를 받아 도착한 곳은 대신전 가장 안쪽에 위치한 돔 형태의 방. 그 가운데에는 성검이 꽂혀있었다.
"눈앞에 있는 성검은 역대 용사님들께서 마왕을 쓰러뜨릴 때 사용한 무기입니다. 오직 용사만이 사용할 수 있으며 용사에게 가장 걸맞은 형태로 변한다고 합니다. 자, 용사님 부디 성검을 잡아주시길!"
사제들이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나를 지켜보고 있었다. 손에 쥔 순간부터 반응하던 성검은 완전히 모습을 드러내자 빛을 내더니 형태를 띠게 되었다.
28
이름없음
2023/05/18 00:20:03
ID : 3xCmL9cpPeG
0
빛을 내더니...!
29
이름없음
2023/05/18 00:23:47
ID : fbzWkleFdCl
0
백과사전
30
이름없음
2023/05/18 09:26:36
ID : ulhcMrzgmE8
0
이건 뭐야 백과사전? 애초에 무기도 아니잖아. 이런 상황은 사제들도 예상하지 못했는지 웅성거리기 시작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사전을 펼쳤는데 그곳에는 에 관한 내용이 나와있었다.
1)무기
2)마법
3)소환수
4)자유롭게 결정
31
이름없음
2023/05/20 23:19:55
ID : SNs08i2k60s
0
ㅂㅍ
32
이름없음
2023/05/21 00:34:38
ID : jfTXtfPa4Mi
0
마법
33
이름없음
2023/05/22 11:43:08
ID : ulhcMrzgmE8
0
"용사님께선 마법을 사용하실 수 있으십니까? 아니면 조상 중에 마법사라도..."
나는 말없이 고개를 저었다. 나는 마법을 써본 경험이 없다. 애초에 마력 자체가 없는걸. 없는 걸 없다고 하지 있다고 할까.
다시 성검을 확인해 봤다. 몇 번을 확인해도 평범한 마법 사전일 뿐, 무엇보다 성검의 힘은 전혀 느껴지지 않았다. 전례 없는 상황에 사제들은 회의에 들어갔다. 회의 결과, 사제들은 한 달동안 신전에 머무르면서 마왕을 쓰러뜨릴 힘을 길러달라 요청했다. 아마도 한 달은 거짓말, 마왕을 쓰러뜨리기 전까지 일상으로의 복귀는 불가능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떻게 할까?
1)세계를 구하기 위해서라면 기꺼이 협력한다
2)대가를 물어본다
3)마왕이고 뭐고 관심 없으니 탈주한다
4)자유롭게 결정
용사의 마법적 지식수준은? (0~10으로 다이스)
34
이름없음
2023/05/22 11:46:47
ID : fbzWkleFdCl
0
발판
35
이름없음
2023/05/23 00:57:03
ID : 7yY3Be5gi1f
0
약속한 3일 동안은 신전에 머무르며 사제들과 협조한다.
4일부터는?
4일부터 결정하지 뭐
36
이름없음
2023/05/23 14:25:32
ID : skrdRvg7vyF
0
dice(0,10) value : 8
37
이름없음
2023/05/23 22:28:13
ID : ulhcMrzgmE8
0
약속한 게 있으니 한동안 머무르기로 했다. 대신전에서 지내는 동안 마법 사전을 계속 지켜봤지만 딱히 진척은 없었다.
그리고 3일째 되는 날, 나는 고민에 빠져있었다. 신전과 협력할지 거부할지. 약속한 날도 오늘이 마지막이니까. 그러던 중 밖에서 인기척이 들렸다. 인기척의 정체는 성녀. 성녀는 어디론가 가고 있었다. 밤늦은 시간에 무슨 일이지. 며칠 동안 신전에서 지냈지만 성녀는 첫날을 제외하고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사제들 말로는 세계를 위해 기도하느라 바쁘다고 했지만... 어떻게 할까?
1)성녀에게 말을 건다
2)몰래 뒤따라간다
3)내일 계획이나 세운다
4)자유롭게 결정
주인공의 마법 지식은 상당한 수준. 그 계기는 무엇일까.
1)한때 마법사가 되고 싶어서 공부했다
2)지인 중에 마법사가 있다
3)마도구를 취급하기 위해 공부했다
4)자유롭게 결정
38
이름없음
2023/05/23 23:30:51
ID : IGlhcJXAnU1
0
발판
39
이름없음
2023/05/27 12:38:33
ID : o6phy40mlcm
0
약속한 3일이 지났으니 사제들을 만나 이동마법을 걸어달라고 한다.
40
이름없음
2023/05/28 16:41:16
ID : lhbBdPbcttb
0
Dice(1,4) value : 4
41
이름없음
2023/05/29 12:18:29
ID : lbeHyLaso2I
0
4번 내용이 없는데?
dice(1,3) value : 2
42
이름없음
2023/05/31 00:57:39
ID : jdxBfgi4Hvd
0
???
43
이름없음
2023/05/31 20:45:41
ID : ulhcMrzgmE8
0
성녀가 밤늦은 시간에 뭘 하든 상관없겠지. 대신전에 온 지 3일, 마왕이니 용사니 내 알 바 아니다. 그렇다면 더 이상 이곳에 머무를 이유도 없다. 이동 마법이면 순식간에 돌아갈 수 있겠지만 신전 측에서 순순히 보내주진 않겠지. 그들이 요청한 건 1달이었으니까. 밤을 틈타 몰래 빠져나가자는 생각이 들었다.
주인공은 마법 사전(성검)을
1)챙긴다
2)두고 간다
탈출 결과는?
1)무사히 탈출
2)누군가와 마주쳐서 실패
44
이름없음
2023/05/31 22:07:04
ID : bfXAo6jio0m
0
챙긴다
45
이름없음
2023/05/31 22:38:19
ID : 6kr89Ajg43W
0
Dice(1,2) 엥 나 이거 안된다...실패로 가면 안댈까..
46
이름없음
2023/05/31 23:02:20
ID : ulhcMrzgmE8
0
다이스는 레스 수정하면 오류나. 누군가와 마주쳤다는 전개로 갈게.
47
이름없음
2023/05/31 23:46:59
ID : ulhcMrzgmE8
0
몰래 빠져나가자. 나는 곧장 마법 사전을 챙겨 방 밖으로 나왔다. 순찰하는 성기사들을 피해 복도를 지나갔고 출구가 눈앞에 나타났을 때...
"이 시간에 어딜 가시는 건가요 용사님? 손에 든 사전 성검이죠? 설마 도망가시는 건가요?"
내게 말을 건 이는 젊은 남자였다. 처음 보는 얼굴. 사제도 성기사도 아닌 것 같았다. 어떻게 하지?
청년의 반응
1)사제들을 불렀다
2)탈출을 방관했다
3)자신도 데려가달라고 말했다
그에 따른 주인공의 대응
1)청년을 공격한다
2)청년을 데려간다
3)무시하고 도망친다
4)자유롭게 결정
48
이름없음
2023/05/31 23:58:20
ID : bfXAo6jio0m
0
저도 데려가요!
49
이름없음
2023/06/01 00:27:05
ID : 08i1eMjgY61
0
4 일단 청년의 신상명세를 조사한다
직업은 알아야지.. 마을 사람C 매우 곤란.
50
이름없음
2023/06/02 10:46:13
ID : ulhcMrzgmE8
0
"저도 데려가 주세요." 젊은 남자에게서 나온 말은 예상치 못한 것이었다. 하지만 대놓고 수상해 보이는 자를 쉽게 믿을 순 없지.
"당신은 누구시죠? 정체를 알려주세요.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과 함께할 수는 없습니다."
"이거 곤란한데. 만약 데려가 주시지 않으신다면 사제들을 부를 거예요. 대신 이름은 알려줄게요. 다른 건 이곳을 탈출한 후에 말해주는 걸로. 어때요?
근처에서 인기척이 들린다. 다른 사람들이 오기 전에 서둘러 이곳을 뜨자.
청년의 이름
청년을
1)데려간다
2)쓰러뜨리고 떠난다
3)무시하고 지나간다
4)자유롭게 결정
51
이름없음
2023/06/02 14:32:46
ID : bfXAo6jio0m
0
시몬
52
이름없음
2023/06/03 00:56:36
ID : nVe1DwMkoLc
0
냐냐냐냐냐냐냐는 마력이 없는데 어떻게 마법지식이 상당한 수준일까
선수필승이다!
"시몬이 도망치려고 한다!!!!!"라고 크게 외친다!
이쪽은 손님으로 왔다구! 어딜 협박해 수상한 녀석아!
53
이름없음
2023/06/03 10:28:46
ID : ulhcMrzgmE8
0
아니, 잠깐만. 내가 왜 저자가 원하는 데로 해줘야 하지? 정체도 알 수 없는 수상한 남자를 상대로? 어차피 사제들을 부를 거라면 내가 부르는게 낫지!
"시몬이 도망치려고 한다!!!!!" 내 목소리는 신전에 울려 퍼졌고 그 순간 시몬은 내게 달려들었다. 그 충격으로 성검을 놓쳐버렸는데 시몬은 땅에 떨어진 성검을 챙겨 도망쳤다. 사제들이 나타난 건 시몬이 사라진 후였다. 나는 그들에게 사정을 설명했다.
잠이 안 와서 산책하고 있었는데 시몬이라는 남자가 나타나 탈주를 강요했고 이를 거부하자 성검을 뺏어서 도망쳤다고. 나한테 불리한 부분은 쏙 빼고 설명했지만 완전히 틀린 말은 아니지. 내가 탈주하려는 증거는 없는걸.
"네? 시몬이? 쫓아라! 절대 놓치면 안 돼!"
"테라리아님..."
결과는 어떻게 될까 (1~3으로 다이스)
1)시몬은 무사히 도망감
2)시몬은 놓치지만 성검은 되찾음
3)시몬을 붙잡고 성검도 되찾음
54
이름없음
2023/06/03 13:52:57
ID : bfXAo6jio0m
0
과연
앗 미안ㅠㅠ ㅂㅍ!
55
이름없음
2023/06/04 09:52:26
ID : NAlwmtBwILg
0
dice(1,3) value : 2
56
이름없음
2023/06/05 19:53:52
ID : ulhcMrzgmE8
0
그로부터 며칠. 성기사들은 열심히 시몬을 추적했지만 성검을 되찾는데 그쳤다고 한다. 시몬이 탈주한 후 사제들은 연일 회의를 진행하더니 7일째 되던 날, 비장한 모습으로 나를 찾아왔다.
"용사님께선 용사와 성녀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십니까? 더 이상 숨길 수 없으니 말씀드리는 겁니다만 명심하십시오. 지금 이야기는 반드시 비밀에 부쳐야 합니다."
그 말을 시작으로 사제들이 알려준 건 성녀의 비밀이었다.
57
이름없음
2023/06/05 19:54:07
ID : ulhcMrzgmE8
0
용사는 여신 테라의 선택을 받은 존재. 그 선택에는 특별한 기준이 없다. 하지만 성녀는 다르다. 최초의 성녀는 테라 여신의 사랑을 받은 자. 역대 성녀들은 모두 그녀의 후손이다. 성녀들은 공통적으로 용사와 성검의 힘을 끌어내는 역할을 맡으며 저마다 특별한 힘을 가지고 있다.
이번 대의 성녀는 테라리아. 아름다운 외모에 선량함과 강인함을 겸비하고 있었고 재능도 뛰어났기에 사제들의 존경을 한몸에 받았다. 하지만 그녀는 태어날 때부터 몸이 약했고 4년 전, 그녀가 16살일 때 숨을 거뒀다.
대신전에서는 테라리아의 죽음에 충격을 받은 한편, 성녀의 대가 끊기면 세계 역시 위험해진다고 판단했다. 그들은 성녀의 혈통을 찾아 전대륙을 돌아다녔고 한 소년을 만났다. 신전에서 소년에게 요구한 건 두 가지. 하나는 성녀의 힘을 이끌어내기 위한 수련, 다른 하나는 테라리아 행세를 하는 것이었다. 성녀의 죽음이 알려졌을 때 생길 혼란을 막기 위한 조치였다.
58
이름없음
2023/06/05 19:54:22
ID : ulhcMrzgmE8
0
"그럼 그 소년이..."
"네, 시몬입니다. 시몬 그 녀석, 이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누누이 설명했음에도 도망치다니..."
"마왕의 힘은 특정 시기에 가장 강해집니다. 그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아 마왕군은 이 세계를 공격해왔죠. 여태까지의 정보로 볼 때 마왕이 나타날 시기는 지금으로부터 (100~365로 다이스)일 뒤 입니다."
"원래라면 조금 더 지켜보려 했습니다만 상황이 이렇게 됐으니 용사님께 한 가지 제안하려 합니다. 용사님과 함께 마왕에 맞설 동료를 찾아주십시오. 원하신다면 사제나 성기사 중 하나를 같이 보내겠습니다. 그쪽이 훨씬 도움이 될 테니까요."
도망친 시몬은 신전 측에서 찾겠다고 했다. 대신전에 머무르는 건 이제 끝. 동료를 모으든 탈주를 하든 어디로든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의 계획
1)동료를 구한다
2)도망친 시몬을 찾는다
3)탈주한다
4)자유롭게 결정
사제나 성기사를 데려갈까?
1)사제와 동행한다
2)성기사와 동행한다
3)혼자 떠난다
59
이름없음
2023/06/05 19:54:41
ID : ulhcMrzgmE8
0
이 스레를 만든 이유는 용사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이들을 데리고 용사 파티를 꾸리면 어떻게 될까 궁금해서. 파티 멤버는 정의감이라곤 전혀 없는 용사, 사실 여장남자인 성녀와 +@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성녀가 탈주했네. 예상과는 다르게 흘러가는 게 앵커판의 묘미니까 어떻게든 되겠지.
덤)시몬은 20살
60
이름없음
2023/06/05 22:38:23
ID : Xz9fXBtcnAZ
0
dice(100,365) value : 352
그럼 성녀는 여장남자였다는거야? ㅇㅁㅇ
61
이름없음
2023/06/07 14:24:22
ID : spcNwIL9fVe
0
3
62
이름없음
2023/06/07 15:29:31
ID : wso3VapRCja
0

63
이름없음
2023/06/07 16:20:30
ID : ulhcMrzgmE8
0
성기사 정보를 정해보자
-종족: 인간
-이름:
-나이:
-성별:
-능력치:
-시몬 및 신전에 대한 인식
시몬: 신전:
은 다이스로 결정(1~10). 숫자가 높을수록 능력이 좋음.
은 1~10중에서 자유롭게 선택. 1에 가까울수록 적대적, 10에 가까울수록 우호적.
64
이름없음
2023/06/07 16:46:06
ID : 08i1eMjgY61
0
듀라네스
65
이름없음
2023/06/07 18:11:17
ID : spcNwIL9fVe
0
34
66
이름없음
2023/06/07 18:12:41
ID : Xz9fXBtcnAZ
0
성녀가 여장 남자라면 역시 이거지
남장 여자
67
이름없음
2023/06/07 20:49:20
ID : spcNwIL9fVe
0
Dice(1,10) value : 1
68
이름없음
2023/06/07 22:03:18
ID : cHBe1zXvu5P
0
능력 최하네.... 키우는 맛 있게 성장성 10으로 하는 게 어때 ;ㅁ;
시몬에게 10 그리고 신전에게는 dice(1,10) value : 7 만큼.
69
이름없음
2023/06/08 00:16:00
ID : spcNwIL9fVe
0
능력치 최하인 거 왤케 웃기지.. 아니 왜 하필 ㅠㅠ
70
이름없음
2023/06/08 00:21:13
ID : ulhcMrzgmE8
0
아무리 생각해 봐도 능력치 1은 도저히 못 써먹겠다. 대신전에 능력치 1이 있는 건 둘째치고 그런 사람을 용사에게 붙일 것 같진 않네. 능력치 1은 신성력을 잘 다루지 못한다는 설정으로 반영하고, 신체 능력을 높이는 게 어떨까 싶어.
다이스 범위는 3~10 혹은 5~8. 마음에 드는 쪽으로 굴려줘.
71
이름없음
2023/06/08 00:25:26
ID : 08i1eMjgY61
0
dice(3,10) value : 6 가즈아
72
이름없음
2023/06/08 13:09:33
ID : ulhcMrzgmE8
0
성녀도 탈주했겠다 나도 탈주하고 싶었지만 어쩌다 보니 성기사와 동행하게 되었다.
성기사인 듀라네스의 첫인상은 큰 사람. 키도 크고 덩치도 컸다. 이 사람이랑 있으면 어디 가서 맞아 죽진 않겠지. 내가 이 사람에게 맞는 거면 몰라도.
듀라네스와 함께 대신전을 나와 무작정 걷기 시작했다. 일단 동료를 찾는 척이라도 해야겠지. 어디로 갈까?
1)용병 길드에 간다
2)정보상을 찾아간다
3)지인인 마법사를 찾아간다
4)자유롭게 결정
73
이름없음
2023/06/08 13:13:05
ID : spcNwIL9fVe
0
2
74
이름없음
2023/06/09 01:01:56
ID : ulhcMrzgmE8
0
큰일 났다. 다른 건 다 괜찮은데 남장여자 설정은 어떻게 풀어야 할지 모르겠다. 특히 부분. 좋은 생각 없을까 해서 앵커 걸어봐. 대답에 따라 내용을 일부 변경할지도 몰라.
-듀라네스가 남장을 하는 이유
1)본인 취향
2)신분을 숨기려고
3)가문의 전통
4)자유롭게 결정
-신전에서는 남장 사실을 알고 있는지 여부
1)아무도 모름
2)시몬만 알고 있음
3)시몬+소수의 인원만 알고 있음
4)신전 사람들 모두 알고 있음
-주인공은 듀라네스가 여자인 걸 어떻게 알게 될까?
ex)본인이 알려준다, 끝까지 모른다 등
75
이름없음
2023/06/09 01:11:35
ID : 08i1eMjgY61
0
2번!
76
이름없음
2023/06/09 02:28:49
ID : spcNwIL9fVe
0
1
77
이름없음
2023/06/09 09:46:11
ID : ulhcMrzgmE8
0
한동안 모르는 걸로 할게
78
이름없음
2023/06/09 10:33:08
ID : 08i1eMjgY61
0
여행도중 노숙하거나 하면 강에서 씻겠지 점차 갈등 쌓아올리며 고조되다가 절정에서 해소되면 맛있겠다😋
79
이름없음
2023/06/09 13:38:50
ID : ulhcMrzgmE8
0
"용사님, 생각해둔 목적지는 있습니까?"
"에 아는 정보상이 있어요. 발이 넓은 사람이니까 동료가 될만한 자를 알고 있을지도 모르죠."
수도에서 로 가는 동안 나와 듀라네스는 별다른 대화를 하지 않았다. 그는 대부분 생각에 잠겨있었고 내가 먼저 말을 꺼내지 않으면 그는 입을 다물었으니까. 그와 처음으로 유의미한 대화를 한건 이틀째 밤, 여관에서였다.
"용사님께서 말씀하신 그 정보상 말입니다만, 혹시 사람도 찾을 수 있습니까? 아... 시몬말입니다. 이래 봬도 꽤 친했거든요, 저희."
80
이름없음
2023/06/09 13:39:03
ID : ulhcMrzgmE8
0
제 입으로 이런 말 하긴 뭐 합니다만, 어릴 때 저는 꽤나 힘들게 자랐습니다. 먹고살려고 험한 일에 손대기도 했죠. 6년 전, 테라리아님과의 만남을 계기로 신전의 도움을 받아 성기사가 되기 전까지는요. 그건 지금도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테라리아님은 정말이지 완벽한 분이셨습니다. 무엇 하나 부족한 게 없었죠. 테라 여신께서 인간의 형태를 갖추면 테라리아님일거라고 찬양하는 자들도 있었으니까요. 하지만 시몬에게 테라리아님은 재앙 그 자체였습니다.
대신전에서 시몬에게 무엇을 요구했는지 기억하십니까? 테라리아님의 행세를 하는 것과 성녀의 힘을 이끌어내기 위한 수련. 시몬은 테라리아님을 완벽하게 흉내 내기 위해 모습을 바꾸고 말투, 걸음걸이,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까지 통제를 받아야 했습니다. 하지만 시몬을 진정으로 힘들게 한 건 이게 아니었습니다.
81
이름없음
2023/06/09 13:39:16
ID : ulhcMrzgmE8
0
시몬에게 재능이 없는 건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테라리아님은 역대급 천재. 시몬은 아무리 노력해도 테라리아님을 능가할 순 없었습니다. 못하면 못했다고, 잘하면 왜 더 잘하지 못했냐며 툭하면 혼나고 비교당하기 일쑤였죠. 시몬이 역대 성녀들이 가진 특별한 힘을 각성하지 못한 것도 그들에겐 감점 요소였습니다. 점점 지쳐가는 시몬을 지켜보는 건 정말 괴로웠습니다. 하지만 제가 할 수 있는 건 그저 위로하는 것뿐이었습니다. 시몬이랑 친해진 것도 그 아이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서였죠.
시몬이 신전에서 자신의 신분을 말소했다는 걸 알았을 때, 그때가 전환점이었습니다.
"어떻게 나한테 그럴 수가 있어?! 그들이 시키는 대로 몇 년을 따랐는데 어떻게 돌아갈 곳까지 빼앗는 거냐고! 듀라네스, 제발 살려줘. 그들과 같이 있으면 내가 죽을 것 같아. 보이지 않는 거대한 손이 나를 짓누르는 느낌이라고. 이제 그만하고 싶어..."
"...시몬, 나한테 좋은 방법이 있어. 너를 그렇게나 힘들게 만든 그들에게, 복수하자. 하지만 지금은 안 돼. 마왕의 힘이 강해지고 용사가 나타나면 그때 도망치는 거야. 그들이 가장 괴로워하도록. 그전까지는 완벽한 성녀 연기를 하자. 괜찮아, 그때까지 내가 같이 있을 테니까."
82
이름없음
2023/06/09 13:39:33
ID : ulhcMrzgmE8
0
제가 당신께 굳이 이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당신이 순수하게 신전에 호의를 품고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시몬도 참, 신분 그게 뭐라고 그렇게 힘들어한 건지. 아니, 그건 그저 구실일지도 모릅니다. 그때의 시몬은 언제 폭발해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몰려있었거든요. 왜 시몬에게 복수를 종용했냐고요? 그렇게라도 하지 않았으면 그 애가 미쳐버렸을 테니까!
사실 시몬이 도망치던 날, 당신과 시몬의 대화를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용사가 한편이 된다면 더 좋지 않을까 했는데... 예정이 틀어졌죠. 뭐, 그때 일은 원망하지 않겠습니다. 이미 엎질러진 물이고 저라도 처음 보는 자를 무작정 신용하긴 힘들 테니까요.
시몬의 탈주 후 전 사제들에게 불려가서 조사를 받았습니다. 시몬과 가장 친했던 저기에 혹시 아는 게 없냐는 이유에서였죠. 결정적인 증거는 없었기에 금방 풀려났습니다만.
시몬을 추적할 성기사를 모을 때 전 그곳에 자원했습니다. 하지만 윗선에서 용사를 보조하라는 지시가 내려오더군요. 그때는 아쉬워했지만 지금은 이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당신과 이렇게 대화를 나눌 수 있으니까요.
83
이름없음
2023/06/09 13:39:57
ID : ulhcMrzgmE8
0
"제 이야기는 여기까지입니다. 시간이 늦었으니 제 방으로 돌아가도록 하죠. 그럼 용사님, 안녕히 주무십시오."
듀라네스는 그 말을 남기고 자리를 떠났다. 방에 남은 건 그저 적막뿐이었다.
84
이름없음
2023/06/09 13:40:08
ID : ulhcMrzgmE8
0
어쩌다 이렇게 된 거지? 난 그저 가벼운 이야기를 하고 싶었던 건데. 성녀가 남자면 재밌겠다고 생각했을 뿐인데 과거편이 너무 진지해졌어. 그리고 듀라네스 정체 말인데, 진행하다 보면 언젠가 풀리겠지?
저 그런 인재 아닙니다. (대충 울먹이는 이모티콘)
85
이름없음
2023/06/09 15:16:58
ID : wso3VapRCja
0
듀라네스의 신분은 나중에 밝혀질 때 앵커 받을 거야? 미리 받아두면 언제 어디서 어떻게 밝힐지 미리 고민도 할 수 있고 냐냐냐냐냐냐냐와의 여행중에 떡밥 뿌려둘 수 있지 않을까
수도 이름이 포마드노마드였으니... 앵커는 할로우먼트
86
이름없음
2023/06/09 17:09:33
ID : ulhcMrzgmE8
0
솔직히 말하면 듀라네스의 신분은 구체적으로 생각해둔 게 없어. 마땅히 떠오르는 아이디어도 없어서 진행하는 거 보고 차차 정할 예정이었지. 듀라네스의 정체가 밝혀지는 건 나중에 에피 몇 개 끝난 뒤가 아닐까 생각했거든.
일단은 지켜보다가 필요한 순간에 앵커 걸게.
87
이름없음
2023/06/09 18:03:35
ID : 08i1eMjgY61
0
계승순위가 밀려서 권력투쟁에서 몸을 피하려고 종교에 임시로 도피한 왕녀 정도로 생각하고 신분을 숨긴다를 골랐는데 지켜보는 것도 재미있겠다 희희
88
이름없음
2023/06/09 19:22:59
ID : ulhcMrzgmE8
0
다음날, 우리는 할로우먼트에 도착했다. 목적지는 할로우먼트의 어느 골목. 골목 안쪽의 문을 열자 익숙한 얼굴이 보였다. 정보상 다.
"여~ 이게 누구야? 냐냐냐냐냐냐냐잖아? 오랜만에 보네. 근데 같이 오신 분은 누구야? 처음 보는 얼굴인데. 며칠 동안 무슨 일이라도 있었던 거야? 뭐, 이건 차차 이야기하는 걸로 하고... 용건이 있으니까 찾아왔겠지? 알고 싶은 게 뭐야?"
무엇을 물어볼까?
1)마왕에 대한 이야기
2)시몬을 찾을 단서
3)강한 자를 알고 있는지
4)흥미로운 사건
앵커랑은 무관하게 묻는 건데 주인공이 상인이라 존댓말을 쓰곤 했거든. 아예 존댓말 캐릭터로 갈까? 아니면 아는 사람에게는 반말로 쓰는 걸로 걸까?
89
이름없음
2023/06/10 16:28:14
ID : AnO2nzSLbBd
0
페레
90
이름없음
2023/06/10 16:59:35
ID : IHwsmGk2tBx
0
2
91
이름없음
2023/06/10 17:10:23
ID : wso3VapRCja
0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 말이 변해도 괜찮을듯?
92
이름없음
2023/06/10 19:37:35
ID : ulhcMrzgmE8
0
"사람을 하나 찾고 싶어. 근데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힘들 거야. 신분이 말소됐거든."
"누가 돈이라도 떼먹었어? 그런 의뢰가 간혹 있긴 한데 아쉽게도 사람을 찾는 건 내 분야가 아니야. 대신 괜찮은 친구들을 소개해 줄 순 있어. 그래서, 찾으려는 건 어떤 사람인데? 자세히 특징을 말해봐."
"그건..."
시몬의 특징을 말하려는데 듀라네스가 내 어깨를 잡더니 건물 밖으로 끌고 나왔다.
"용사님, 속셈이 뭐야? 시몬은 왜 찾으려는데? 어제 말했지. 나한테 시몬은 각별하다고. 어디 말해봐요. 들어줄 테니까."
바로 앞에서 본 듀라네스는 위압감마저 느껴졌다. 대답 잘해야 한다고, 자칫하면 무슨 짓을 당할지 모른다고 본능이 내게 경고하고 있었다. 내가 시몬을 찾으려는 이유는...
1)시몬에게 흥미가 생겨서
2)시몬을 설득, 협력하길 원해서
3)시몬이 신전에 잡히지 않게 숨겨주려고
4)자유롭게 결정
93
이름없음
2023/06/10 19:37:53
ID : ulhcMrzgmE8
0
듀라네스가 시몬에게 우호적이라 생각했지만 지금은 뭐랄까. 시몬을 세계의 안위보다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 아닐까 싶다. 이것이 우호도 최대의 힘?
94
이름없음
2023/06/10 20:43:16
ID : wso3VapRCja
0
4번이라면 시몬과 듀라네스가 연락할 수단을 만들어 주기 위해서(호의인지 나중을 위한 안배인지는 몰루)
dice(1,4) value : 3
95
이름없음
2023/06/11 13:49:29
ID : ulhcMrzgmE8
0
거짓말로 둘러댈까 생각했지만 그냥 솔직하게 말했다. 지금의 자유를 누리기 위해 시몬이 신전 사람들에게 잡히지 않게 숨겨주려 한다고.
난 정의롭지도 않고 세계를 구하는데 관심도 없다. 듀라네스는 내가 어떤 인물인지 대강 눈치챘을 테니 어쭙잖게 둘러대는 건 안 하니만 못하지. 듀라네스는 내 어깨에서 손을 뗐다. 완전히 믿는지는 모르겠지만.
이참에 궁금했던 걸 물어봤다. 시몬은 테라리아의 모습으로 어떻게 변한 건지. 듀라네스의 말에 따르면 이는 마도구의 힘으로 겉모습과 목소리를 원하는 형태로 바꿔주는 기능이 있다고 한다. 단, 효과가 일시적인 데다 일회용이라 대신전에선 이걸 대량으로 준비해뒀다고.
건물 안으로 다시 들어가자 페레가 이야기는 끝났냐며 반겨줬다. 페레에게 시몬의 특징을 알려주자 그 내용을 기록하더니 의뢰비를 종이에 적어서 보여줬다.
"본명은 시몬이고 남자, 나이는 스물, (시몬의 외형), 사정이 있어 숨어지낸다라... 대충 이 정돈가? 비밀리에 찾으면 되는 거지? 열심히 찾아보겠지만 시간은 좀 걸릴 거야. 그래서 다른 용건은 있어?"
다음에 할 행동은?
1)페레에게 뭔가를 물어본다(질문 내용은 참고)
2)건물 밖으로 나간다
3)자유롭게 결정
모습과 목소리를 바꿔주는 마도구의 이름은?
96
이름없음
2023/06/12 10:01:58
ID : ulhcMrzgmE8
0
외형 정하는 게 많이 어려운 건가? 패스.
97
이름없음
2023/06/13 00:41:26
ID : g7ApcE0061v
0
신전이 냐냐냐냐냐냐냐에게 내린 임무는 동료 찾기.
감시 및 호위를 위해 신전은 성기사 듀라네스를 냐냐냐냐냐냐냐와 동행하게 했고
냐냐냐냐냐냐냐는 정보상 페레를 찾아가 시몬 찾기를 의뢰.
그렇군. 그렇군.
3) 페레에게 성검(마법 사전)을 보여주고 설명을 듣는다.
98
이름없음
2023/06/14 09:40:38
ID : ulhcMrzgmE8
0
계속 기다리기도 그렇고 마도구의 이름도 중요한 건 아니니까 패스하자.
페레가 성검을 만지면 반응이 있을까?
dice(1,2) value : 2
1)있다
2)없다
99
이름없음
2023/06/14 16:07:05
ID : ulhcMrzgmE8
0
"이걸 봐줬으면 좋겠는데... 혹시 아는 게 있을까?"
"마법 사전이잖아? 나와있는 마법도 다 평범하고 특별한 힘 같은 건 전혀 느껴지지 않아. 근데 마법은 나보다 자네가 더 잘 알지 않나? 차라리 마법사를 찾아가는 건 어때? 그쪽이 더 도움이 될 테니까."
그렇다면 페레에게 용건은 끝. 이제 어디로 갈까. 페레에게 인사를 하고 떠나려는데 후드로 모습을 감춘 자가 나타났다. 정보를 사러 온 손님인가. 간혹 정체를 숨기고 정보상을 찾는 고객이 있긴 하지.
그가 내 옆을 지나가는데 일순간 성검이 반응하는 게 느껴졌다. 뭐지, 기분 탓인가?
손님은 페레한테 다가가 돈을 내밀었다.
"암시장에 대한 정보. 언제, 어디서 열리는지. 가능한 한 빨리."
어떻게 할까?
1)손님에게 말을 건다
2)무시하고 지나간다
3)자유롭게 결정
100
이름없음
2023/06/15 10:36:53
ID : ILgi8pdRu9z
0
발판
저 후드를 쓴 자가 성ㄴ... 시몬은 아니겠지?
101
이름없음
2023/06/16 23:25:56
ID : 8jhcMmINtir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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