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자신이 재난영화의 주인공처럼 될 거라는 것도 착각이야 (7)
2.일기판발견 (171)
3.멘헤라보다는 20세기의 병든 여작가에 가까움 (72)
4.글삭 (1)
5.펑 (1)
6.심해 9 (1000)
7.. (4)
8.무명래퍼 주접떠는 일기장 🎤 (17)
9.음 (1)
10.알바 일기 (2)
11.저 어둠 너머로 (7)
12.탈옥함 (27)
13.학생으로 산다는 건 (34)
14.밤이 찾아와도 (146)
15.내 친구 곰돌이 이야기 (1)
16.기억은 왜 미화될까 (11)
17.. (15)
18.. (291)
19.ㅡ (4)
20.잘 살기 (511)
1
이름없음
2023/07/29 17:50:32
ID : lvgZhasmHB8
3
당분간 우당탕 도전기가 될 예정
잘레주 소개
1. 초보 일러레
2. 인디게임 만들기
3. 애니 공부중(애니 외주 받으려고 노력중)
4. 남편有(사실혼 관계 결혼식은 아직, 집 사서 동거중~!)
5. 팬시캐릭터 만드는중
6. 글쓰는 취미
7. 낙천적 염세주의자
8. 일본어 빡시게 공부 중
난입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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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
이름없음
2023/09/07 21:14:03
ID : 1ikpXwL9jvD
0
나보다 분석적으로 그림을 그리는데에는 재능있는 것 같아
나는 정확히 그리려는 쪽보다는 체계적으로 그리려고 하거든
동생 성향은 그림그리는 법을 분석하고 정확한 것이 무엇인가를 많이 따지는 것 같다
203
이름없음
2023/09/07 21:21:06
ID : 1ikpXwL9jvD
0
난...그런 거 잘 못해서 억지로 해야하는데 성향 상 그것부터 따지는 거 보니까 신기하다
대신에 전체적으로 그림보는 눈은 확실히 떨어지는 것 같아서 그거 엄청 지적할 예정
동생... 오래 그림 그리려나
204
이름없음
2023/09/07 21:29:34
ID : 1ikpXwL9jvD
0
음...요즘 친구관계 고민이 많다
자기 우울을 햝는 애를 어떻게 반응해야할지 모르겠어
나도 끝까지 우울해봤고 자기연민도 있어봤지만 남들한테 무언가를 바라고 말해본 적이 없어서 더 그래
그리고 친구의 우울한 이유가 자기 욕심과 오만 때문이라 더 곤란하다
205
이름없음
2023/09/07 21:32:13
ID : 1ikpXwL9jvD
0
어쩌면 천천히 멀어져야할지도 모르겠어...
206
이름없음
2023/09/07 21:39:12
ID : 1ikpXwL9jvD
0
난...일 못하는 사람은 이해하는데
일 못하는데 자기가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건 이해 못하거든
일을 잘하고 싶은 이상향이 있는데 그 이상향에 너무 빠져서 자기랑 동일시하는 게 보여
실제로는 스스로 내가 일을 못해서 일을 못한다고 말하는 상사 때문에 우울하다는 말을 할 정도인데
태도 자체는 이미 일을 잘하는 사람이야
하지만 일을 잘하려고 노력은 못하겠대 상사가 우울하게 만들어서...
일을 못하는 것만으로도 남에게 민폐라고 생각해
그런데 일단 지금은 나에게 민폐는 아니고, 나에게 민폐라도 서로서로 보완하며 배려할 수 있으니까 이해하는 거거든
근데 자기 스스로를 못 받아들여서 못하고 있으면서 잘하고 있는 나에 취해있는 건 이해가 안돼
207
이름없음
2023/09/07 21:40:52
ID : 1ikpXwL9jvD
0
그리고 자신도 무의식적으로 알아서인지 나한테도 무례해지고, 주변 다른 친구들한테도 무례해졌어
처음에는 별 일 없었는데 해가 갈 수록 심해져
그냥 잘 살고 있는 사람들보고 갑작스럽게 자기는 일을 잘하는데 너희들을 뭐하냐? 라는 식으로 묻는게 너무 뜬금없고 당황스러워
208
이름없음
2023/09/07 21:42:33
ID : 1ikpXwL9jvD
0
지금 문제점 다 이야기하고 자기도 그러는지 몰랐다고 고치겠다고 하는 거 몇 년째 방치 중인데 이제는 진짜 끝을 낼 때인가봐
209
이름없음
2023/09/07 21:50:41
ID : 1ikpXwL9jvD
0
나도 미숙했지만 함께하는게 둘 다에게 좋은 선택지는 아닌 것 같다
210
이름없음
2023/09/09 22:22:58
ID : lAZa2lfVgqj
0
오늘은 치즈 플래터에 와인 마셨당
치즈 플래터 사먹기만 했는데 직접 치즈들 구해서 먹으니까 괜찮은것 같아
211
이름없음
2023/09/09 22:23:36
ID : lAZa2lfVgqj
0
해장라면까지 때리고 집가기~!
212
이름없음
2023/09/10 13:19:56
ID : tikpSMnUZip
0
다음주부턴 나 죽었어 할 게 너무 많다
213
이름없음
2023/09/11 00:13:41
ID : mk2k9zfhxU2
0
주말동안 집안 대청소 완료
요즘 먹을 거 너무 주워먹는 것 같으니 자제해야겠다
214
이름없음
2023/09/12 00:11:27
ID : u9uts09ze6r
0
슬슬 지치고 있어서 오늘은 쉬었어
내일부터 다시 해야지
215
이름없음
2023/09/12 00:12:40
ID : u9uts09ze6r
0
계획대로 살아보니 자잘한 욕심으로 세운 것들이 있었던 것 같더라
그래서 그런 부분 다 걷어냈어 괜시리 힘들게 하고 의문점만 남기는 부분들은 다 없앴다
216
이름없음
2023/09/12 00:17:22
ID : u9uts09ze6r
0
오늘은 쉬는 김에 가볍게 산책갔다왔어
한 1시간 걸었나? 체력이 안 좋아져서 좀 지치더라
그런데 나갔다 오고 물건 사는 것 뿐이지만 사람들이랑 대화하는 게 진짜 기분 좋더라
친구들이랑 만나는 것도 일주일에 한 번정도 밖에 없다보니 평소에는 조금 밖에 나가야하나 싶어
217
이름없음
2023/09/12 00:19:58
ID : u9uts09ze6r
0
그래서 일주일에 하루정도는 알바같은 거 하고 싶다는 생각도 하는데
막상 하면 스트레스때문에 바로 때려치울듯 ㅋㅋㅋ
218
이름없음
2023/09/12 00:23:57
ID : u9uts09ze6r
0
집안 일만 좀 정리되면 아예 하루 2시간 정도만 일하는 일을 찾아볼까봐
편집이나 디자인 엑셀 이런거면 가능하니까 괜찮지 않을까
남는 시간엔 집안일도 하고 그림외주도 받고 공부도 하고
219
이름없음
2023/09/12 19:36:58
ID : u9uts09ze6r
0
살다보면 보이는 거랑 내면과 완전 다르다는 게 신기할 때가 있어
예를 들어 내가 너무 소중해서 아무나 못 만나 라는 사람은 겉으로 보기에는 자존감이 높아보이지만 연애가 두려워서 회피하는 사람일 확률이 높고
겉으로 유순해보이는 사람은 갈등을 회피하거나 자기 멘탈이 강해서 어떤 일이든 감당할 수 있어서 둘 중 하나라던지
220
이름없음
2023/09/12 19:45:04
ID : u9uts09ze6r
0
그리고 성인이 되어서도 어릴적의 연속을 겪는다라는 것도 맘에 맴돈다
결국 취향도 취미도 친구도 전부 어릴적의 업그레이드 버전일 뿐이지 다 똑같은 걸 좋아하고 똑같이 실망하더라구
221
이름없음
2023/09/12 19:47:00
ID : k67wMrz9hgp
0
다행인건 자기가 알아채고 조금만 노력하면 어떻게든 나아가긴 하더라
222
이름없음
2023/09/12 19:50:48
ID : u9uts09ze6r
0
돌이켜보면 인간관계에서 진짜 지치고 실망하는 일 많았는데
내가 그 사람들 너무 깊숙한 곳까지 가있었던 것 같아
서로 어느정도 거리는 두어야하는데 항상 좀 그랬어
어릴 때부터 친구관계에서도 나한테 상담하는 사람이 진짜 많았거든
그런데 친구들이 나한테 바라는 게 많았어
절친이던 애는 가정사를 동갑인 나한테 해결해주길 바랬고 나는 그걸 또 해결해주려고 노력했지
그런데 애가 뭐 하겠어 당연히 안됐지
223
이름없음
2023/09/12 19:54:08
ID : u9uts09ze6r
0
내가 자기 엄마 역할을 대신 해줬으면 하는 느낌이었어
반찬도 좀 주고 간식도 나누고 자기 아빠가 자기를 학대하는 것 같으면 그걸 나한테 알아채줬으면 하고 위로해줬으면 하고
친구관계도 항상 나한테 해결해줬으면 하는 눈치였고
224
이름없음
2023/09/12 19:55:21
ID : u9uts09ze6r
0
근데 생각해보면 내가 그 애를 그렇게 방치해뒀던 것 같아
적극적으로 내가 도우지 않았어야 혼자서 해결할 능력을 키울텐데, 내가 다 해주려고 했었어
대부분 고민상담이 그래서 문제였던 것 같아
그냥 멀리서 지켜보고 조금씩 윤활유 역할만 했어야하는데
나한테도 안 좋고 그 애들한테도 안 좋았을 것 같아
225
이름없음
2023/09/12 19:58:20
ID : MrxO4FjBAqo
0
그래서 요즘에 다짜고짜 고민상담해오는 사람은 아예 안 받고 있어
그리고 고민상담을 들어주더라도 같이 싸워주는 사람이 아니라 고무적인 사람이 되려고 노력중
226
이름없음
2023/09/12 20:00:18
ID : u9uts09ze6r
0
어릴 때 거의 모든 친구관계가 고민상담으로 시작했으니 말 다 했지
잘 들어주는 사람은 티가 나나봐
처음보는 관계에 고민상담...난 이게 평범한 건 줄 알았지
227
이름없음
2023/09/12 20:03:49
ID : u9uts09ze6r
0
너무 잘 해주는 것도 너무 많을 걸 해주려는 것도 상대한테 독인 것 같아
거쳐간 사람들이 나한테 의존하지 않아도 잘 살 수 있었을지도 모르지
228
이름없음
2023/09/12 20:12:14
ID : u9uts09ze6r
0
나보다 나이 많은 한 50대 되는 분의 고민도 들어본 적 있는데
나이가 어떻든 사는 건 다 똑같은가봐
고민의 형태는 다르지만 결국 관계에서 오는 결핍, 고민이더라고
229
이름없음
2023/09/12 20:13:25
ID : u9uts09ze6r
0
나도 이걸로 평생 힘들겠지만 그래도 내가 할 수 있는 만큼은 보완을 해봐야겠지
230
이름없음
2023/09/13 14:08:58
ID : Dtirs3Durap
0
오늘은 친구 만난다 저녁약속!
어제 일도 잘 되어서 기분 좋다 구도&포즈&표현 내 맘에 드는 스케치가 나왔어
231
이름없음
2023/09/13 14:09:21
ID : Dtirs3Durap
0
대신 다른 거 하나 못했는데 ㅋㅋㅋ 지금 남은 시간동안 빨리 달려보려구
232
이름없음
2023/09/13 14:12:16
ID : Dtirs3Durap
0
버스타기 전에 멀미약 꼭 먹고 이제 출발한다
수업 요즘 엄청 게으르게 들었는데 진도는 팍팍 나가고 있어서 다행이야
대신 퀄리티 나중에 수정의 수정을 해서 엄청 올려야할 것 같다
웹툰 그릴 때 1화에서는 나도 자기 캐릭터들이랑 초면이라 얼굴 왔다갔다 한다던데 진짜인 것 같아
얘네들 어떻게 생겼는지 계속 까먹어서 내가 만든 캐시트 계속 봐야하고 어렵다 어려워
1화가 제일 퀄리티는 높지만, 캐릭터들의 위화감은 높다는 소리 들었는데 그게 이거구나
233
이름없음
2023/10/10 19:26:27
ID : nwoIL87ffan
0
오랜만!
234
이름없음
2023/10/10 19:27:08
ID : nwoIL87ffan
0
어쩌다보니 폭행 당했는데 그 덕분에 이리저리 가정사가 다 풀렸어
235
이름없음
2023/10/10 19:28:01
ID : nwoIL87ffan
0
남편네 가정사였는데 아직도 미련 남은 거 보면 진짜 가족이라는 거 참 무섭다
236
이름없음
2023/10/10 19:29:35
ID : nwoIL87ffan
0
난 그런 가정에서 남편이 어떻게 살아남았는지 어떻게 그들과 다른 사람이 되었는지 기특해
자기가 버림받을 것 같으니 수십번 자기합리화를 하면서 가정폭력하는 사람을 옹호하는게 버릇이 되어버린 사람...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고 성실하게 살아왔다는게 신기해
237
이름없음
2023/10/10 19:30:09
ID : nwoIL87ffan
0
물론 그것 때문에 성격에 문제가 생겼지만 본인이 서서히 깨달아가고 있으니 천천히 바뀌겠지
238
이름없음
2023/10/10 19:31:17
ID : nwoIL87ffan
0
이번에 웹툰 1화 완성시켜봤는데
진짜 어렵긴 하더라..!! 평소 공들여그린 실력 하나도 안 나오고 밑천 다 드러나는 느낌이야
그런데도 스토리 짜는 거랑 콘티는 너무 재밌더라
나머지는 다 노가다..★라고 느꼈어
239
이름없음
2023/10/10 19:31:56
ID : nwoIL87ffan
0
이번에 플랫폼이랑 매칭된다는데 잘 될지는 모르겠다
처음 웹툰 그려본 거라 크게 기대하진 않지만...얼렁뚱땅이라도 완성해보니까 기분 좋다
240
이름없음
2023/10/10 19:33:42
ID : nwoIL87ffan
0
웹툰 그린다고 3일 정도 쪽잠자고 밤샜는데
웹툰은 쓰는 기능이 너무 달라서 어려웠어
레이어 관리도 망했고 오히려 기능때문에 헷갈리는 부분도 많았고 ㅋㅋㅋ
241
이름없음
2023/10/10 19:34:29
ID : nwoIL87ffan
0
그래도 나도 웹툰 그릴 수 있구나! 싶고 수익은 안되더라도 내가 원하는 스토리 정도는 그릴 수 있지 않을까 싶어
242
이름없음
2023/10/10 19:35:40
ID : nwoIL87ffan
0
이것저것 하다보니 그냥 하나의 프로젝트를 전부 나 혼자 해보고 싶기도 해
퀄리티 상관없이 글 일러 웹툰 애니 노래 게임제작 전부 해보는 거지
실제로 일러빼고는 실력은 좋다고 할 수는 없지만...할 수는 있는 것들이니까
243
이름없음
2023/10/10 19:36:21
ID : nwoIL87ffan
0
뭔가 프로젝트 개인스레 하나 시범으로 파보고 싶다
이번달은 웹툰 수정도 하고 외주도 해야하니까 안될 것 같고 다음달 시간나면 해볼까
244
이름없음
2023/10/10 19:51:11
ID : nwoIL87ffan
0
유니티 사태 급한 불은 꺼놔서 다행인데 유니티 버리고 언리얼 배울까봐...
저번에 말했던 계획표 어플 언리얼로 만들까 싶어
아니면 안드로이드 스튜디오를 공부해야하나 싶기도 하고
먼저 기획부터 빡시게 하고 있는데 일단 나라면 쓸 정도는 되는 것 같음
245
이름없음
2023/10/10 20:01:50
ID : nwoIL87ffan
0
어차피 지금은 ceo 사임했으니까 괜찮을까 싶기도 하고
근데 또 유니티 빌딩할 때 고생한 것 때문에 또 그런 걸 겪고 싶지는 않아..
246
이름없음
2023/10/10 20:07:26
ID : nwoIL87ffan
0
갈팡질팡하기보다 모두 다 하면 되겠네..?
247
이름없음
2023/10/10 20:08:03
ID : nwoIL87ffan
0
이번 거는 게임에 가까운 느낌으로 구현하고 싶으니까 유니티로 해야겠다
다음에는 언리얼 공부 해봐야지
248
이름없음
2023/10/10 20:16:49
ID : nwoIL87ffan
0
요즘에 계속 옛친구들이 생각나
얼마나 미성숙했던지 굳이 그 애들이랑 사귀었던 이유가 뭐였을까 하고
나도 너도 정말 어쩔 수 없었구나 싶어서
지금은 많이 달라졌을까 아니면 거기에 머물러있을까
249
이름없음
2023/10/10 20:19:49
ID : nwoIL87ffan
0
그런데 뭐 다들 그런 거니까 싶기도 해
이상적인 친구관계라는 건 환상에 가깝고 서로 싸우고 질투도 하고 집착하기도 하고 그러는게 평균이니까
어릴 땐 사람에 대한 기준이 되게 높았던 것 같아
사람이라면 이 정도는 해야지 라는 게 있어서 나도 친구에게 그러려고 노력했고 친구에게도 은근히 바랬던 것 같아
친구도 바랬던 게 많았던 것도 같아
진심으로 자기의 슬픔을 이해해달라고 호소도 하고 나한테 은근히 의지도 많이 했던 것 같아
250
이름없음
2023/10/10 20:21:33
ID : nwoIL87ffan
0
친구관계가 끊어졌을 때는 내가 더 그 애를 알아봐줘야했을까 후회도 했었는데
이제보니까 그 정도가 맞았던 것 같아
그냥 거기서 더 이어질 수 없었던 인연이었던 거지
내 그릇에 더 받아줄 순 없었던 것 같아
251
이름없음
2023/10/10 20:23:22
ID : nwoIL87ffan
0
동성이었는데 나를 많이 좋아했어
사귀자고 할 정도로
난 소꿉장난 정도로 생각했는데 돌이켜보니 그 애는 진심이었던 것 같아
가정사도, 친구관계도 나한테 의지하려고 하다 결국 의지할 다른 기둥을 찾으러 떠난 거였어
252
이름없음
2023/10/10 20:25:51
ID : nwoIL87ffan
0
나를 왜 좋아했나 생각하면 그 애 세상에서 친절한 사람이 나 뿐이었던 것 같아
처음으로 인사를 살갑게 받아줬다는 소리를 들었으니까
그 때는 어려서 세상이 좁았고 그래서 나밖에 없었던 거지
나도 내 세상이 좁았었어 나밖에 몰랐거든
너무 나 밖에 몰라서 오히려 사람들에게 과도하게 친절했어
내 주변이 깔끔하길 바랬거든
그래서 남들이 바뀌길 바랬어 억지로 바꾸려고도 많이 했고
253
이름없음
2023/10/10 20:27:00
ID : nwoIL87ffan
0
이젠 사람마다 다 다르다는 걸 알아
내가 사람에 대한 기준치가 높다는 걸 깨달아서 낮추기도 했어
그래서 더이상 그러지는 않지만...
내가 너무 오만했어
254
이름없음
2023/10/10 20:30:52
ID : nwoIL87ffan
0
커서는 고치려고 노력하다가 더 낭패를 본 적이 있어
기준치를 낮추려다가 너무 낮춰버린 거지
무례한 사람에게 오히려 대처를 못했어
확실하게 말했더라면 몇 년은 아꼈을지도 몰라
돈을 갈취해간다거나, 노동력을 마구 빼앗아간다거나, 막말하는 것도 별 대수롭지 않게 넘어간다거나
그래도 이것도 깨달아서 할말은 하게 됐어
특히 이번 폭행사건도 굳이 선처하지는 않았으니까
엮이고 싶지 않은 사람들하고는 엮이지 않고 굳이 배려하지는 않는 능력이 생긴 것 같아
255
이름없음
2023/10/10 20:31:40
ID : nwoIL87ffan
0
언제나 적당선은 어렵다 평생 찾아가야겠지
256
이름없음
2023/10/10 20:34:28
ID : nwoIL87ffan
0
굳이 친절하되 착하지만 약하지는 않고,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바로볼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257
이름없음
2023/10/10 20:38:53
ID : nwoIL87ffan
0
그나저나 밥하기 시렁 시켜먹을래
258
이름없음
2023/10/11 02:13:48
ID : xQmpSFhbCo0
0
우리 아빠 좀 골때려
하나에 집중하면 그것만 파는 성격이시거든
옛날에는 게임하셨는데 요즘 운동에 빠지셔서 거의 흔히 말하는 헬창같음...
자전거 빠지셨는데 회사 다녀왔다가 심심해서 자전거 몇 시간 타고오는 건 광기라 생각해
259
이름없음
2023/10/11 02:14:32
ID : xQmpSFhbCo0
0
근데 아빠 그러는 모습에서 내 모습도 살짝 보여서 모르는 척 하고있음
260
이름없음
2023/10/11 02:16:59
ID : xQmpSFhbCo0
0
아빠한테는 미안하지만...자전거 다 타고 넷플릭스있는 거 다 봐서 나도 모르는 해외 드라마 영화 다 본 것도 광기라 생각해...
아빠 미안...
아니 근데 창작자라 나는 일부러 챙겨보는데 아빠는 그냥 생활이야
보시는 거 보면 한 달에 100편 넘게 보시는 것 같음
261
이름없음
2023/10/11 02:18:26
ID : xQmpSFhbCo0
0
그 와중에 브레이킹 배드 안 보셔서 추천했는데
추천하고 보니 이거 아빠한테 굳이 '아빠'한테 추천할 드라마인가 싶어서
아빠가 저번에 추천한 거 뭐였더라 할 때마다 내가 뭐 추천했더라~ 까먹었네 ㅎ 하고 있음
ㅜㅜ
262
이름없음
2023/10/11 02:33:00
ID : xQmpSFhbCo0
0
생각난 김에 이번주에 본가갈까
동생이랑 좀 놀아야할 것 같은데
263
이름없음
2023/10/11 15:36:22
ID : xQmpSFhbCo0
0
오늘은 좀 여유롭게 일할 수 있어서 좋다
천천히 해야징
264
이름없음
2023/10/18 04:07:56
ID : U3WlzUY05U1
0
뭐든지 잘하고 싶어하는 고질병 없애고 싶다
265
이름없음
2023/10/18 04:58:57
ID : U3WlzUY05U1
0
외국 외주는 다 좋은데 시차가 안 맞아
근데 대화는 재밌어서 계속 하다보면 늦게 잠...
맨날 님 새벽 아녀? 하면서 물어보는데 어음...저 밤낮 바껴서 괜찮아요 이러고 있어 ㅋㅋㅋㅋ
266
이름없음
2023/10/18 04:59:55
ID : U3WlzUY05U1
0
외국 쪽 설정은 진짜 완전 달라서 신기해
바라는 것도 아예 다르고 어디서 영감 얻었다 이런 것도 확고한 경우가 많아서 듣다보면 그냥 빠져들고 있음
267
이름없음
2023/10/18 05:00:57
ID : U3WlzUY05U1
0
그치만....서류 바로바로 주는 사람이 최고다...설정 한 번에 알려주는 사람이 최고야...대화로 풀다보면 하루종일 설정 듣고 있어야함...
268
이름없음
2023/10/18 05:02:41
ID : U3WlzUY05U1
0
내년엔 수능공부 다시할까도 싶어
동생이 고딩인데 나랑 공부할 때만 의욕만땅이라...
문제는 내가 다 까먹어서 가르쳐줄 수가 없음
근데 생각해보면 그래서 의욕만땅인가? 눈물의 과외쇼하는 게 재밌나..?
269
이름없음
2023/10/18 05:04:39
ID : U3WlzUY05U1
0
이제 외주 이야기 다 끝났는데 이미 자는 시간 조져부렸어
오늘은 좀 심했다
원래는 늦어도 2시 쯤 끝나는데 재밌다고 듣고 와 그거 진짜야? 헐 그런 설정이었다고? 하면서 맞장구 치다가 이렇게 됐네
머쓱
270
이름없음
2023/10/18 05:07:31
ID : U3WlzUY05U1
0
웹툰 때문에 잠 안 오는 것도 있다
말그대로 완성만 해놓고 제출했는데
이걸 연재...플랫폼 연계 상담을 한다는 게...생각보다 크게 하는 거더라고....
271
이름없음
2023/10/18 05:08:27
ID : U3WlzUY05U1
0
계약될리는 없지만 진짜 작은 플랫폼이라도 계약하자고 하면 불공정계약도 기분 좋다고 해버릴 것 같아서
부랴부랴 웹툰 계약 관련된 거 다 읽어보고 난리났어
272
이름없음
2023/10/18 05:11:55
ID : U3WlzUY05U1
0
기회는 도처에 깔려있으니 뭐든 할 때는 확실히 하려고 노력해야겠다..
273
이름없음
2023/10/18 05:14:18
ID : U3WlzUY05U1
0
그림은 돈 받을 때 제일 재밌다
돈 받으려고 노력하자🥰
274
이름없음
2023/10/18 05:22:59
ID : U3WlzUY05U1
0
근육 언제 공부하지 사진보고 그리다가 습득하고 작법서 보고 내가 그리는 게 맞구나~ 하고 끝낸 정도로만 알고 있는데
해부학 강의하시는 분들은 해부학 덕후라 필요없는 것까지 알려주는 경우가 너무 많아...
내가 필요한 건 확실한 형태와 두께감과 비율인데 여기 안에 이런 그뉵도 있어요 그만!
275
이름없음
2023/10/18 05:24:44
ID : U3WlzUY05U1
0
진짜...인간 블렌더 되고 싶다 렌더링 잘하는 인간 되고 싶다
276
이름없음
2023/10/18 05:26:10
ID : U3WlzUY05U1
0
크로키...해도 안 느는 시점인데 인체공부에 크로키 그만 추천해줘...크로키 안하는 사람이 어딨어....
277
이름없음
2023/10/18 05:28:36
ID : U3WlzUY05U1
0
역시 사람은 독학해야하나봐
사람들마다 본인 스타일, 가르치는 스타일 다 달라서 결국 원하는 건 못 찾고 돈만 쓰게 된다
독학으로 쭉 해왔으면 독학으로 고 해야한다
278
이름없음
2023/10/18 05:35:27
ID : U3WlzUY05U1
0
그래 걱정해서 뭐하냐
어차피 계약하든 말든 그림그리고 자는 똑같은 생활일텐데
망한다면 행복한 기분으로 망하자
279
이름없음
2023/10/18 23:13:48
ID : U3WlzUY05U1
0
학사 학위 2개는 에바인가
한 개 더 다니고 싶은데 사실 학원이라 생각하고 가고 싶은데 온라인이라...
일본에서 하는 수업이라 일본어 공부도 할겸 하고 싶은데 에바인가!
280
이름없음
2023/10/18 23:21:27
ID : U3WlzUY05U1
0
아니다 내년 3월까지 기회는 있으니까 돈 바짝벌고jpt 당장에 공부해서 800점 찍어서 가버리는 게 낫겠네
이러다 그냥 눈길만 주고 흐지부지하다 후회할듯
281
이름없음
2023/10/18 23:46:55
ID : U3WlzUY05U1
0
내일부터 일본어 공부 빡시게 갑니다✨
282
이름없음
2023/10/19 13:55:01
ID : U3WlzUY05U1
0
로판표지 외주 들어오려나
로판 받고 싶어져서 포폴 따로 만들 생각이었는데 들어오나? 들어오나!?? 제발 들어오게해주세요 드레스 장식 그리는 거 재밌단 말이야
283
이름없음
2023/10/19 14:19:36
ID : U3WlzUY05U1
0
미국분이라 자러들어가셨다..★ 의욕만땅이신 분 같은데 의뢰 들어오기를
284
이름없음
2023/10/19 14:20:51
ID : U3WlzUY05U1
0
독일분은 지금 조금 애매해
나랑 작업하면서 설정 계속 추가하는 느낌이라 무한 수정의 늪에 빠지게 되는 것 같단 말이지
돈은 그만큼 받았다마는 이렇게 오래 수정하는 건 또 처음이네
285
이름없음
2023/10/19 14:23:38
ID : U3WlzUY05U1
0
욕심 부리지말고 지금 하는 거나 잘해야지..
그치만 로판 문의 몇년만에 들어와서 신났는데 한 번만 ㅠㅠ 포폴 갈아엎을 생각할 정도로 로판 그리고 싶어...
286
이름없음
2023/10/19 14:26:05
ID : U3WlzUY05U1
0
일본어 공부는 800점 목표로 잡았는데 이게 커트라인이 700정도더라고? 대학 안에 일본어 강의 코스가 있어서 그런가 생각보다는 낮더라
그래도 일단 지금은 완전 노베이스에서 단어 찔끔 외운 수준이니까 ㅋㅋㅋ 빡시게 공부해야지
앞으로 일기에 아는 단어는 일본어 섞어써봐야겠다
287
이름없음
2023/10/19 14:43:46
ID : U3WlzUY05U1
0
이번 로판 문의주신 분은 개인 의뢰라 가격 좀 부담되시는구나 70만원가량은 좀 세긴하지...가족이랑 상의해보신다고 하네
그치만 비상업용으로 하셨다가 나중에 잘되시면 상업용으로 돈 더 주셔도 괜찮아요 맡겨만,,, 주세요,,,
288
이름없음
2023/10/20 00:31:12
ID : U3WlzUY05U1
0
강아지 산책 나오자마자 비온다
비 안 맞을 곳에 앉아서 바깥구경만 시켜주는중
289
이름없음
2023/10/20 01:00:53
ID : U3WlzUY05U1
0
Jpt 때문에 인강 들으려는데 ybm거 끊을까 고민중이야
오늘 해보니까 왕초보 수준이라 전 강의 다 들을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은데 마침 환급이벤트도 하더라구
290
이름없음
2023/10/20 12:39:06
ID : U3WlzUY05U1
0
로판 일 들어왔다!!!!!
어흐흑 드레스 그려 세상 화려하게 그려야지
291
이름없음
2023/10/20 20:08:51
ID : E2lcrhBtdBa
0
요즘 너무 게을러지고 있다
천천히라도 해가야하는데 일이 많아지니 압박감 때문에 더 안하는 기현상이야.. ㅋㅋㅋㅋ
292
이름없음
2023/10/22 22:13:13
ID : a8koIMmK2Ny
0
웹툰 계약 따면 좋겠다
일러 일정은 좀 줄여야겠지만...그래도 괜찮지 않을까?
글도 언젠간 데뷔해보고 싶다
293
이름없음
2023/10/22 22:26:26
ID : a8koIMmK2Ny
0
이번에 글 쓰려는 거 bl인데..ㅋㅋㅋㅋ
플롯이 느낌이 좋은 것 같아
처음 다른 작품 완결냈을 때는 플롯이랑 설정볼륨을 제대로 안 잡아놔서 허둥지둥했는데 지금 건 밸런스도 잘 맞는 느낌이고... 200화 정도 써서 완결까지 쓸 수 있지 않을까!
294
이름없음
2023/10/22 22:31:32
ID : a8koIMmK2Ny
0
일단 글쓰는 건 좀 더 다듬고 연재 시작해야지
아직 스토리 라인만 생각하니 설정에 구멍이 많아서 그런거 다 잡고 해보려고 해
애니는 요즘 친구랑 유튜브 같이 하려는데 재밌을 것 같다 둘 다 애니 취미로 해서 이것저것 만들고 살았는데 나름 각잡고 하니까 괜찮을듯?
295
이름없음
2023/10/22 22:36:12
ID : a8koIMmK2Ny
0
게임은....유니티 사태때문에 흐지부지 됐다가 다시 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갈팡질팡이야
원래는 지원까지 받아서 사업으로 해보자 이거였는데 이것저것 조건이 많이 붙어서 애매하더라고
사무실이라던지 3명부터 가능하다던지 그런거
사무실은 할 거면 우리 집에서 빌려준대서 해결 바로 가능한데 3명...이 필요할까는 의문이야
사람 한 명 잘못 들어오면 어떻게 되는지 잘 봐왔어서 좋은 사람찾기는 하늘에 별따기고, 그렇다고 2명이서 못할 거리는 아니야
기획도 있고, 프로그래밍도 할 수 있고, 아트도 할 수 있으니까
그래서 사이드 프로젝트로 장기화시킬까 고민이다
1~2년 안에 완성하는게 목표였지만 3~4년으로 늘리고, 다른 일이랑 같이 하는 거지
296
이름없음
2023/10/22 22:37:42
ID : a8koIMmK2Ny
0
게임에만 집중하기에는 이것저것 다른 일을 하고 있다보니 역시 그게 낫지 않나...그런 생각도 들고말이야
아직도 좀 고민 중인데 일단 만들고는 있으려구
지원도 일단 도전해보고 고민을 할까 싶기도 하고 머리 아프다!
297
이름없음
2023/10/22 22:48:52
ID : a8koIMmK2Ny
0
음...사람 한 명 늘려야한다는 게 너무 크긴 하다
소규모일 수록 신중해야하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2명이 맞는 것 같애
당장에는 자잘한 게임 만들면서 사업자 내놓고 큰 거 계속 만들어나가야겠다
298
이름없음
2023/10/22 22:51:08
ID : a8koIMmK2Ny
0
일단 이번에 만드는 계획표 어플부터 어떻게 해결봐야지 ㅋㅋㅋ
299
이름없음
2023/10/22 22:51:50
ID : a8koIMmK2Ny
0
역시 다양한 거 같이 해나가는 게 젤 재밌는 것 같아
한 가지에만 집중해야한다고들 하지만, 그럴 수록 시야도 좁아지고 지치기 일쑤라 큰 목표 안에 있는 다양한 걸 같이 하는게 좋은 것 같다
300
이름없음
2023/10/22 23:09:53
ID : a8koIMmK2Ny
0
다음주엔 웹툰 페스티벌이당 전시하는 건 저런 걸 전시한다니..! 하면서 좀 창피한데 업체 매칭은 기대된다
좀 쫄긴 했지만...되면 좋겠다..! 안되면 뭐 계속 일러레로 사는 거지
그치만 되면 좋겠다! 웹툰 그려보고 싶어
301
이름없음
2023/10/22 23:12:06
ID : a8koIMmK2Ny
0
웹툰되면 엄청 부지런하게 살거야 공부도 열심히하고 성실하게 그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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