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3/07/29 17:50:32 ID : lvgZhasmHB8 3
당분간 우당탕 도전기가 될 예정 잘레주 소개 1. 초보 일러레 2. 인디게임 만들기 3. 애니 공부중(애니 외주 받으려고 노력중) 4. 남편有(사실혼 관계 결혼식은 아직, 집 사서 동거중~!) 5. 팬시캐릭터 만드는중 6. 글쓰는 취미 7. 낙천적 염세주의자 8. 일본어 빡시게 공부 중 난입환영
402 이름없음 2023/11/02 01:33:49 ID : Zjzbu6Y7e5b 0
보통은 일 3개씩 같이 해도 되는데 지금 커버가 안돼 하필 안에 내용이 엄청 많은 일러만 3개를 같이 하니까 허덕이고 있다 마감은 맞추겠지만... 테스트도 있고 테스트+예약 겹치면 망하니까 약간은 더 빨리 마감해야할 것 같은데 이게 미칠 부분!
403 이름없음 2023/11/02 01:35:48 ID : Zjzbu6Y7e5b 0
내년은 일 좀만 줄이고 공부 비중을 더 늘려야지... 웹툰 되면 일 못 줄이겠지만 공부는 어쨌든 해야겠지만 공부하면 분명 속도 빨라질테니까 지금보단 나아질거야
404 이름없음 2023/11/02 01:38:38 ID : Zjzbu6Y7e5b 0
근데 지금도 속도 빠르다는 소리 듣는 편이라 다른 분들은 어떻게 그리는지 의문이야 내가 봤던 분들은 1일 1그림 척척하고 콘티 팀장님 선 슥슥 불필요한 선 하나 없이 그리셔서 더더욱 그렇다 속도로 따지면 중상위권 정도인걸까
405 이름없음 2023/11/02 01:40:32 ID : Zjzbu6Y7e5b 0
보통 3일 1그림 정도인데 불필요하게 선 긋고 채색하는 시간이 있어서 빡침 모르는 부분은 얼렁뚱땅 그릴 수 밖에 없다는 걸 알고는 있지만, 계속 만지면서 시간낭비하는 부분이 생긴다는 건 진짜 짜증나게 돼
406 이름없음 2023/11/02 01:43:08 ID : Zjzbu6Y7e5b 0
내년은 sns도 좀 키우고 공부해서 그림의 정확도를 높여야겠다 싶어 일단 지금 할 일 빨리 해치우고 싶다 웹툰...테스트 잘되면 좋겠지만 지금 타임어택하는 중이라 결과가 좋을지는 잘 모르겠어 테스트를 이렇게 빨리 시작할지는 몰라서 외주치고 있던 중이었는데 일이 너무 많다 주말 없다 휴식도 얼마 없다...
407 이름없음 2023/11/02 01:46:11 ID : Zjzbu6Y7e5b 0
그래도 파이팅이야 이때까지 잘했으니까 잘하겠지 테스트 끝나자마자 본가가서 고기 구워먹고 말겠어
408 이름없음 2023/11/02 15:10:20 ID : 63XzgrAkq1w 0
내 그림체에서 로판처럼 그리기 눈은 조금 더 크게/또는 그대로지만 묘사를 더 눈 사이가 멀지 않도록(살짝은 좁은 느낌) 입은 더 크게 그려도 괜찮음 눈매는 좀 더 확실하게, 화려하게 몸은 좀 더 마른 느낌으로, 색은 오히려 차분한 톤과 채도 높은 톤의 조화로 피드백 들어오는 거 보니 이런 느낌이구나
409 이름없음 2023/11/02 15:13:43 ID : 63XzgrAkq1w 0
로판풍 단편 웹툰 그려보고 싶다 내가 좋아하는 그림이랑 미묘하게 달라서 연구하고 싶어
410 이름없음 2023/11/02 17:05:20 ID : 63XzgrAkq1w 0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남편 뚜드려패고 싶다 나한테 잘못한 게 많아서 그런가 앞으로도 노예처럼 부려먹어주겠어☺️
411 이름없음 2023/11/02 17:06:48 ID : 63XzgrAkq1w 0
귀엽지만 않았어도...이혼하는 거였다... 귀여우니까 봐주는 거다 일 손에 안 잡히니까 저녁이나 해야겠어
412 이름없음 2023/11/02 23:06:16 ID : 63XzgrAkq1w 0
그래도 귀엽다 어쩔 수 없지
413 이름없음 2023/11/02 23:06:43 ID : 63XzgrAkq1w 0
잘못한 건 알아서 주눅든 것도 귀여우면 어쩔 수 없는 거야...
414 이름없음 2023/11/11 14:43:28 ID : 63XzgrAkq1w 0
웹툰 샘플은 다 했다 결과가 나와야 아는 거지만 솔직히 망했다! 싶어 그런데 뭐 어쩌겠어
415 이름없음 2023/11/11 15:01:56 ID : 63XzgrAkq1w 0
급한 불들은 다 껐으니까 슬슬 다른 것들도 해보려고 해 버튜버 모델은 내 거 만드려고 했는데 외주로 와서...처음이라도 오케이라고 하셔서 하나 하게 됐고 로판 표지는 완성했는데 이쁘게 된듯! 다만 항상 약간은 뿌옇게 그리는 버릇이 있는데 분위기는 좋다만 표지에는 안 좋은 것 같다 고쳐봐야겠어 이번에 남캐 잘 그려져서 다행이다
416 이름없음 2023/11/11 15:03:45 ID : 63XzgrAkq1w 0
이번에 웹툰 테스트 통과 못하면 따로 공부 많이 해야겠다 ㅋㅋㅋ 얇은 선으로만 그리면서 디테일 다 그리는 쪽이다보니 굵은 선으로 간결하게 입체감 드러내는 게 진짜 어렵다 역시 간단할 수록 오히려 더 어려워지는 그림세계
417 이름없음 2023/11/11 15:05:24 ID : 63XzgrAkq1w 0
대학... 좀 더 미룰까 싶다 남편이 사고친 거 1년정도 도와줘야할듯
418 이름없음 2023/11/11 15:05:47 ID : 63XzgrAkq1w 0
그 동안에 일본어 공부하면 되니까 오히려 시간에 안 쫓기고 괜찮을지두
419 이름없음 2023/11/11 15:07:37 ID : 63XzgrAkq1w 0
로판은 만족하셔서 다른 버전 표지도 하나 더 맡기셨는데 덕분에 로판 표지 포폴은 걱정이 없게 됐어...좀 더 미뤄도 될듯! 다만 bl표지 공부를 할까..! 왜냐면 bl소설 쓰려고 하는데 내가 표지 그려야할 거 아니야 ㅋㅋㅋ
420 이름없음 2023/11/11 15:09:44 ID : 63XzgrAkq1w 0
역시 남캐 공부를 해야해 남캐는 어떤 데포르메든 좋아해서 더 문제야 여캐는 완전 캐쥬얼을 좋아하는데 남캐는 그릴 때 갈피를 못잡겠다 캐주얼 여캐랑 남캐라면 어떤 데포르메든 같이 있어도 위화감이 심하게 큰 편은 아니라 더 그래
421 이름없음 2023/11/11 15:10:30 ID : 63XzgrAkq1w 0
요즘들어 남캐 그릴 일이 많아져서 강제 공부하고 있다마는 근육표현이 잘 안되는 느낌이다..!! 이건 진짜 공부 안하면 절대 못해
422 이름없음 2023/11/11 15:11:31 ID : 63XzgrAkq1w 0
어차피 주말 2주동안 없을 예정인데 거기다 공부 일정까지 끼워넣어버릴까
423 이름없음 2023/11/14 20:03:38 ID : o0oE3zTSE2l 0
으어... 몸 아픈 것 같더라니 생리 시작했다 일도 하는데 오래 걸려서 눈물찔끔 평소같으면 다 하고 쉴텐데 아픈데 오히려 더 오래 일해서 억울하다..!! 생리통 줄게 하려면 몸관리 스트레스 관리 해야겠다
424 이름없음 2023/11/14 20:11:57 ID : o0oE3zTSE2l 0
남편 요즘 개과천선해서 다행이야 본인 잘못한 내역쭉 읊고 사과받은 다음에 앞으로 어떻게 할 건지 받아놨다 5년 안에 아파트 하나 살 거라고 상정하고 돈도 꼬박 모으기로 했구... 남편... 은근 순진해서 사기같은 거 잘 당한단 말이야 그래도 메산지석이라고 그런 곳에서 하나씩 배워가는 것 같아서 다행이다
425 이름없음 2023/11/14 20:23:07 ID : o0oE3zTSE2l 0
그림 가격 책정에 실패했는지 한 달에 6건 정도 일을 쳐내고 있어서...근 몇달간 내년부터는 가격을 좀 더 올려볼까봐 가격 올려두고 포폴도 다양하게 만들어두고! 가격 올리면 여유가 생길테니 개인작할 수도 있을 거고 그러면 드디어 인지도도 올릴 수 있지 않을까😢 매번 sns를 못 키우고 있어서 신경쓰였는데 시간 조절을 해봐야할 것 같아
426 이름없음 2023/11/14 20:24:07 ID : o0oE3zTSE2l 0
리깅도 대충이나마 할 줄은 아는데 시간 없어서 포폴도 못하고 있는 거... 그것도 해결하고 싶다! 연구작해서 평소 그림에서 고민하던 것도 해결하고 싶어
427 이름없음 2023/11/14 20:25:26 ID : o0oE3zTSE2l 0
내년에는 가격 올려서 여유 만들기 꼭 해본다 가격 올리는 건 항상 무서운데 나중에는 당연한 가격이 되니까 두렵더라도 꼭 올려야지 옛날엔 나도...만원대에 커미션 받던 사람이었다라는 걸 잊지말고 내년엔 가격올리자..!
428 이름없음 2023/11/14 20:31:22 ID : o0oE3zTSE2l 0
대신에 너무 많은 일을 한꺼번에 하려고 하면 안되겠다 지금 당장에도 취미 일 부자인데 여기서 할 수 있을 것 같다! 이거 하나만으로 해보려는 성향이 너무 강해 일단 해보자! 라는 파여서 주말 없어진지는 1년 넘었으니까 번아웃올 수도 있을 것 같다 필요한지, 내적동기로 진짜 하고 싶은 건지 항상 체크해야할 듯 가끔보면 별로 안해도 되는 일인데 외적동기로 하고 있는 일이 은근 있더라고
429 이름없음 2023/11/14 20:32:45 ID : o0oE3zTSE2l 0
실행력이 강한 건 좋지만...이제는 적당하게 줄이는 게 좋겠다 뭐든지 사람은 적당해야해 할 수 있다고 다 할 필요는 없으니까 우선순위 챙겨!!
430 이름없음 2023/11/15 00:07:59 ID : o0oE3zTSE2l 0
배아파서 오늘 그냥 자야겠다 못한 것들 내일해야지 ㅜㅜ
431 이름없음 2023/11/15 15:27:54 ID : o0oE3zTSE2l 0
예전에 팬아트 말고 개인작/외주작만 올리면 sns 방향성이 이리저리 가는 것 같아서 고민하다가 아예 안 올린지 몇 개월됐는데 이제는 그렸던 거 전부 올려놔야겠다 만들없든말든 일단 올리고 나중에 팬아트 많이 올리면 되니까
432 이름없음 2023/11/15 15:28:30 ID : o0oE3zTSE2l 0
Sns 디엠으로 내가 왜 안오나 걱정하는 거 보고 기다리는 사람이 있구나 싶었어...
433 이름없음 2023/11/15 22:58:53 ID : o0oE3zTSE2l 0
일정이 미쳐날뛰고 있다! 내년 목표는 일정 빡시게 잡지말기 꼭 넣어놔야겠어 이번년에 예상치못한 일이 많았더래도 너무 심했다
434 이름없음 2023/11/20 04:50:43 ID : TXtclbjs4Le 0
이번 외주 죽을뻔했다.... 평소에 공부하던 것도 못하고 진짜 죽을뻔 컨펌이 다 세보니까 17번인데 너무 오랫동안 컨펌했어... 예전에 몇 번 맡길때는 2번 컨펌 정도로 끝나서 혹시 이번 건 특이 케이스인 기확이라 컨펌 좀 자주 해도 되냐하는데 ㅇㅋ한게 문제였다
435 이름없음 2023/11/20 04:51:19 ID : TXtclbjs4Le 0
아....오늘 딱 끝났는데 진짜 클라이언트한테 화낼뻔 평소 하던 공부시간도 다 뺏기고 의지력 소진되어서 울뻔했다
436 이름없음 2023/11/20 04:53:18 ID : TXtclbjs4Le 0
기획이 특이한게 아니라 아예 기획이 안되어있어서 나보고 그리라고 한 다음에 생각나는 기획하고 수정시키는 느낌이었어 으어.....담부터는 첨부터 설정 다 말 안하면 아예 안 받아야겠다 컨펌도 역시 한 2번이 최대가 맞는 것 같아 추가 컨펌은 칼같이 추가금받아야한다 진짜
437 이름없음 2023/11/20 04:53:58 ID : TXtclbjs4Le 0
외주 일정 다 밀려가지고 빨리 드리고 싶은데 못 드린 분도 있어서 빡치고 공부도 하려고 했던 거 며칠째 쉬고 있어서 그것도 빡친다
438 이름없음 2023/11/20 04:56:16 ID : TXtclbjs4Le 0
담부턴 이런 일 절대 안 받아.... 본인이 원하는 걸 본인이 모르는 의뢰는 독이다 누가 독을 풀었어
439 이름없음 2023/11/20 04:58:19 ID : TXtclbjs4Le 0
처음하는 장르의 작업이라 오히려 산뜻한 기분으로 했는데 러프1234567891011이렇게 하고 겨우 진행했는데 갑자기 다른 거 첨부터 다시 하라 그러고 갑자기 내용 추가해달라 그래서 다시 러프 하고 이건...아니자나... 외주하는 동안 작업 자체가 어려운 게 아니였어 뭘 그리라는 건지 모르겠는 거에 스트레스 받아서 더 퀄리티 낮아짐...
440 이름없음 2023/11/20 04:58:51 ID : TXtclbjs4Le 0
잘 정돈된 기획과 원하는 바는 심신을 안정시킨다...
441 이름없음 2023/11/20 05:00:33 ID : TXtclbjs4Le 0
방금 끝냈는데 늦게까지 깨있게 된 것도 좀 많이 빡침 이대로 일어나면 딴 밀린 외주 해야해서 내일도 공부는 물 건너간 것 같고 모레에 공부 조금씩 시작할 수 있을까...😢
442 이름없음 2023/11/20 05:03:50 ID : TXtclbjs4Le 0
아냐 그냥 나랑 일하는 스타일이 안 맞았던 거겠지 다른 예약자분도 하루 연락안되더니 나한테 맡기려던 거 딴 사람한테 맡겨서 나한테는 다른 거 맡기겠다고 말 바꾸거나, 남편이 예민해지거나 바보짓해서 빡친 거 이것저것 다 겹쳐서 더 그런듯
443 이름없음 2023/11/20 05:06:29 ID : TXtclbjs4Le 0
단가 올린다고 이런 일 없을 건 아니지만, 돈은 심신안정을 불러일으키니까 내년엔 꼭 단가 올린다 공부도 더 하고 Sns도 키우고 잘 해본다..!!!
444 이름없음 2023/11/25 14:30:45 ID : TVcK1ClzTO9 0
폰 고장나서 바꿨당 강제로 일만 하게 됐는데 이제는 안심이야 일도 더 들어와서 멘붕했는데 어느정도 안정은 된 것 같아 지금 딱 1시간 쉬고 있어
445 이름없음 2023/11/25 14:31:24 ID : TVcK1ClzTO9 0
생각보다...빡세다 이제부터 다시 시작해야지
446 이름없음 2023/11/30 01:52:46 ID : 4Fjumso1u9B 0
오늘도 밤샘~! 아...일 한 번 밀리면 진짜 망하는구나 싶고 진짜 이번이 마지막 고비겠지 하면서 마지막으로 밤샌다..☆
447 이름없음 2023/11/30 01:53:27 ID : 4Fjumso1u9B 0
진짜 이번 것만 끝나면 평소대로 운동 공부도 병행하면서 그림그리고 싶어 지금 궁지에 몰린 느낌이라 넘 불안함 사는게
448 이름없음 2023/11/30 01:53:38 ID : 4Fjumso1u9B 0
울 고 십따...
449 이름없음 2023/11/30 22:36:24 ID : 4Fjumso1u9B 0
그래도 다 해냈어 밀린일이 다 끝났어!
그래도 다 해냈어 밀린일이 다 끝났어!
450 이름없음 2023/12/05 21:31:05 ID : TXtclbjs4Le 0
일이 안 들어올 거라 생각한 게 바보였어 퀄리티가 요즘 높아져서 그런지 일이 꾸준히 들어오고 예약도 계속 찬다 좀만 더 하면 일 끝나겠지~싶었는데 이제는 쉴 일이 없네 일을 쳐내고 공부한다는 선택지는 아예 없던 거였다
451 이름없음 2023/12/05 21:32:03 ID : TXtclbjs4Le 0
원래는 들어오다가말다가 반복이었는데 뭔가 달라졌다 일 시간 공부시간 최대한 잘 나눠서 하루하루 루틴을 똑같이 유지해야하나봐 예전에는 일하는 날 공부하는 날 따로였는데 ㅋ큐ㅠ
452 이름없음 2023/12/05 21:34:25 ID : TXtclbjs4Le 0
그림 많이 늘었다 뿌듯한데 한 6개월마다 일하는 법을계 속 발전시켜야하는게 어렵다 예약도 없던 사람이었다가 예약 생길 때 예약시스템 만들고 적응 좀 되니까 예약하는 방식을 아예 갈아엎어야할판
453 이름없음 2023/12/05 21:36:03 ID : TXtclbjs4Le 0
루틴을 대체 어떻게 해야하는지 감도 안 오네 체력부터가 지금 망해있어 하루 7시간 정도 그리면 뻗는다 이제 나도 늙었다..!!
454 이름없음 2023/12/05 21:38:22 ID : TXtclbjs4Le 0
요즘에는 아침에 일어나는 연습하고 있어서 9시 기상은 고정됐는데 나머지는 일때문이라도 일하고 밥먹고 일하고 그러고 있네 분배...시간분배가 문제다
455 이름없음 2023/12/05 21:39:17 ID : TXtclbjs4Le 0
9시 4시 일 청소하고 공부 나머지 시간동안 하면 체력이 안되겠지 그럼 운동을 해야할 것 같은데
456 이름없음 2023/12/05 21:40:00 ID : TXtclbjs4Le 0
당분간 일 들어오면 좀 안 받으면서 차근차근 준비해야겠다... 요새 너무 정신이 없어
457 이름없음 2023/12/05 21:44:09 ID : TXtclbjs4Le 0
요즘 들어 기분이 센치해 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갑자기 울적해지고 그럼... 날이 추워져서 그런가 아니면 살면서 겨울쯤에 항상 사건이 일어나서 그런지 옛날 생각이 많이 난다
458 이름없음 2023/12/05 21:48:04 ID : TXtclbjs4Le 0
막 옛날 친구들 지인들 생각나고 내가 잘못했나 죄책감도 들고 그래도 그땐 최선이었구나 이해도 하고 그래 그런데도 기분이 좀 울적하다 사람들이랑 헤어지거나 폭력을 당한다거나 큰 싸움에 휘말리는 건 항상 겨울이었지
459 이름없음 2023/12/05 21:48:57 ID : TXtclbjs4Le 0
지나서 보면 왜 그때 다들 그랬는지 나는 왜 그랬는지 보이는데 막상 그 안에 있으면 그 미묘한 감정들을 눈치 못채는 것 같아
460 이름없음 2023/12/05 21:50:13 ID : TXtclbjs4Le 0
누구는 나를 가장 믿어서 내가 자기를 구해줄줄 알았는데 그러지 않아서 나에게 배신당했다고 생각했고 누구는 나를 조종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만만치 않아서 고소를 한다니 뭐라니 협박했던 거였고
461 이름없음 2023/12/05 21:51:32 ID : TXtclbjs4Le 0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었는데 내가 외로워서 괜시리 좋아하는 척하다가 터져서 내가 막말을 했던 적도 있고 친구의 상황이 힘든 건 알았지만 거기서 빠져나올 의지가 없어보이는 것에 오히려 내가 지쳐버렸던 것도 있고
462 이름없음 2023/12/05 21:52:18 ID : TXtclbjs4Le 0
그냥 뭐든 적당히 과하게 친절하지 않게 두런두런 지내면 될 것을 왜 그렇게 애썼는지 몰라 그리고 그렇게 애써서 그런지 가끔 이렇게 생각나면 싱숭맹숭하다
463 이름없음 2023/12/05 21:53:33 ID : TXtclbjs4Le 0
그때그때 지적하고 싸울 걸 싶은 아쉬움도 있다 그랬더라면 다들 인생이 바꼈을지도 몰라
464 이름없음 2023/12/05 21:55:30 ID : TXtclbjs4Le 0
내가 다른 사람 인생을 바꿀 수 있다 생각하는 건 오만한 거지만.. 왜이리 주변에 돌볼 수 있어보이는 사람들을 모았는지 몰라 항상 보면 자기 인생이 망했다면서 나에게 울고불며 살려달라고 하는 사람들이었어 막상 도와주면 의지도 뭐도 없다면서 그냥 추락하면서 살겠다고 선언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지 가족과 친구 욕을 하면서 내가 조언하는 건 잔소리로 들어버리는 그런 사람들이 왜 주변에 많았나 그런걸 생각해봤어
465 이름없음 2023/12/05 21:56:22 ID : TXtclbjs4Le 0
생각해보니 내가 그런 말을 해도 받아줄 사람 같으니까 모여들었던 것 같아 말해야할 때는 따끔하게 말하는 게 오히려 도움됐을 수도 있는데 유난히 유하게 받아주는 사람이었던 것 같아
466 이름없음 2023/12/05 21:57:58 ID : TXtclbjs4Le 0
그래서 그런지 심지어는 클라이언트 쪽에서 나한테 고민상담을 해오는 사람도 있었어 웃긴게.. 작품상담도 아니고 가족상담이었지
467 이름없음 2023/12/05 21:59:12 ID : TXtclbjs4Le 0
난 사람들 마음을 들어주고 보듬어주고 싶었는데 오히려 무조건적인 수용은 독이었을 수도 있겠다 싶어 나한테 현실적인 말을 할 용기가 없었을 수도 있고
468 이름없음 2023/12/05 22:00:09 ID : TXtclbjs4Le 0
그래서 그런지 오라존미라는 웹툰보고 되게 주인공이랑 나를 겹쳐봤다 사람들은 주인공이 착하다고만 하지만 사실은 주인공도 잘못했다고 봐 자기가 모든 걸 쥐고 있었잖아 모든 걸 멈출 수 있으면서도 방관한 거고
469 이름없음 2023/12/05 22:01:00 ID : TXtclbjs4Le 0
그게 착하다고 말할 수 있을까 싶어 직장에서 일이라는 것도 착하게만 하다가 일을 그르치면 실질적으로 착한 건 아니잖아?
470 이름없음 2023/12/05 22:02:16 ID : TXtclbjs4Le 0
그 마음은 진짜였겠지만 전달되지 못하면 바라는 것도 없어야하니까
471 이름없음 2023/12/05 22:03:25 ID : TXtclbjs4Le 0
내 마음대로 좀 바보같이 행동했구나 싶다
472 이름없음 2023/12/05 22:04:34 ID : TXtclbjs4Le 0
적당하게 살자 적당하게 배려도 적당 따끔한 말도 적당 일도 적당 전부 적당하게
473 이름없음 2023/12/05 22:17:16 ID : TXtclbjs4Le 0
이번주는 놀러나가야지 사람이 말이야 다 안나가서 그래
474 이름없음 2023/12/05 22:20:51 ID : TXtclbjs4Le 0
요즘의 그림고민은 다양한 포즈 컨펌나는 거 보면 서있거나 앉아있는 간단한 포즈는 수정없이 바로 컨펌나는데 누워있거나 꼬여있는 포즈는 항상 수정이 있어 그만큼 내가 모르는 것 같아서 포즈에 대한 고민이 있다 굳이 따지자면 인체를 모른다 그리고 대비에 대한 건데 나도 모르게 대비가 적게 그리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 모니터이슈 같기도 한데 폰이랑 모니터 색감, 대비감이 너무 달라서 캘리브레이션된 모니터를 찾아보고 있어 50만원쯤 투자하면 그래도 괜찮은거 살 수 있지 않으려나 싶어
475 이름없음 2023/12/05 22:23:53 ID : TXtclbjs4Le 0
척추라인 움직임이 생각보다 큰데 상체, 하체 뚝 떨어뜨려서 유연하지 못한 자세를 만들어내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 그러면서도 각종 디테일은 잡아내다보니 오히려 큰 틀이 잘 안보여서 틀린줄도 모르고 넘어갔다가 나중에 눈치채는 불상사가 있다
476 이름없음 2023/12/05 22:24:56 ID : TXtclbjs4Le 0
그래서 오히려 단순화된 그림을 연습으로 많이 그려야하나 싶어 이번에 웹툰 그리면서 깨달은게 나한테는 자세하게 그리는 게 더 편하다는 거였다 엄청 쪼개서 비율을 인식하고 있어서 작은 디테일이 없어지는 순간 가이드라인이 사라져서 오히려 큰 틀을 이상하게 틀려버려
477 이름없음 2023/12/05 22:27:02 ID : TXtclbjs4Le 0
크게크게 그리는 습관을 들여놔야한다 이런저런 인체 드로잉 많이 해야해 크로키도 중요하겠지만 비율문제가 커서 비율을 최대한 맞추는 드로잉이 나한테 맞을 것 같다 그리고 반모작드로잉을 슬슬 많이 해야겠어 자료보다가 내가 자주 그리는 비율말고 자료를 따라가는 경향도 크다!
478 이름없음 2023/12/05 22:28:38 ID : TXtclbjs4Le 0
그림이란 건 데생이 전부니까 열심히 해야한다
479 이름없음 2023/12/05 22:30:31 ID : TXtclbjs4Le 0
그래도 그림이 어려워서 다행이야 파도파도 할게 있잖아 당장에 뭘해야할지 모르거나 할 게 없다고 느껴지는 것보다는 훨씬 좋다
480 이름없음 2023/12/06 16:16:19 ID : 87bBbyMkmk7 0
친구들이랑 약속 잡혔당!! 이번주 주말에도 술마신다
481 이름없음 2023/12/06 16:17:04 ID : 87bBbyMkmk7 0
이번에 좀 허심탄회하게 이런저런 거 말해보려고 일부러 거리두고 많이 힘든 것 같아서 힘든 말은 참고 있었는데 친구 상태 많이 호전된 것 같다 서로 사과파티 칭찬파티해야지~
482 이름없음 2023/12/06 16:20:48 ID : ak004E8phwM 0
요즘 일주일에 한 번 술 마시는데 본가 내려갈 때랑 모임 때는 마시지말아야할까봐 한 달 놀러가는 루틴이 주말에 본가에서 술 다음주 남편이랑 놀러가서 술 모임나가서 술 친구랑 술 이래서 매주마시는듯 위장상태 매우 안 좋음
483 이름없음 2023/12/06 16:22:35 ID : 87bBbyMkmk7 0
수정없이 컨펌 나는 건 항상 기분 좋다 감사합니다...🥹
484 이름없음 2023/12/06 16:27:49 ID : 87bBbyMkmk7 0
남편 요즘 성격 정말 좋아졌다 사람이 바뀔 수 있다 믿는 사람은 바뀌는 게 맞아 진절머리나게 싫었던 적도 있는데 남편도 참 많이 노력했다
485 이름없음 2023/12/06 16:29:34 ID : 87bBbyMkmk7 0
남편보고 나도 많이 배웠어 나도 부모님이랑 많이 싸웠었는데 나는 적당히 거리유지하고 바운더리지키면 잘 지낼 수 있었던 거였어 동생들도 부모님 좀 힘들어하는데 그 정도는 내가 조언 좀 해주면 나아지는 거였더라 총대매고 내가 한 번 발광해서 나아진 것도 있지만...ㅋㅋㅋㅋ
486 이름없음 2023/12/06 16:32:40 ID : 87bBbyMkmk7 0
남편이 일하고 돌아왔는데 안 반겨준다고 삐진 적이 많아 나는 집중하면 주변이 안 보이는 타입이라 남편이 들어온 줄도 모르고 ㅋㅋㅋ 이젠 남편이 먼저 나를 반겨준다 그러다보니 나도 반기게 되고 서로서로 좋아
487 이름없음 2023/12/06 16:34:24 ID : 87bBbyMkmk7 0
예전에는 집중 한 순간에 잘하는게 좋은 습관이라 생각했는데 주변소리를 아예 못 들을 정도라 이런 단점이 있을지는 몰랐어 옆에서 말 걸어도 몰라서 무시한다고 생각하기도 하더라고 근데 내가 봐도 무시한다고 오해할듯 그래서 집중할 때는 집중할 거라고 미리 얘기해두는 게 좋더라
488 이름없음 2023/12/06 16:39:37 ID : 87bBbyMkmk7 0
다 잘됐는데 왜이리 마음이 허전한지 진작에 나를 내려두고 이런저런 대처법을 강구해볼걸 싶어서 그런가봐 내 기준이 높다는 사실을 부정하고 싶어서 못본채하면서 살았던 것 같아 사람이란 게 나도 그렇듯이 다 조금씩은 별로인데 그걸 받아들이지 못했던 거지
489 이름없음 2023/12/06 16:40:58 ID : 87bBbyMkmk7 0
이렇게 쉬웠던 것을 일도 공부도 마찬가지 그냥 7~80퍼의 힘만 내서 해내면 될 것은 120%는 해야 잘했다고 생각하면서 파멸의 길로...☆ 다행인 건 완전 어린 시절에 내 스스로 계획짜고 바로바로 실행이 옮긴 생활을 한 적이 있어서 그 기억으로 다시 할 수 있다는 것만큼은 믿고 있었어
490 이름없음 2023/12/06 16:44:48 ID : 87bBbyMkmk7 0
그래도 0부터 시작해도 다시 할 수 있을 거라는 확신이 생겨서 다행이다 이런저런 일을 겪고 그냥 다시 시작하면 되는구나 깨달았어 살면 살 수록 힘든 일에 회복이 빨라진다
491 이름없음 2023/12/06 17:42:11 ID : 87bBbyMkmk7 0
Cp가 뭔가 했는데 커플링이었구나 맨날 cp라고 해서 원피스 cp9 막 이런거 떠올리고 있었는데 ㅋㅋㅋㅋㅋ 대충 뉘앙스로 사귄다 커플이다 그런 건줄 알고는 있었는데 정확히는 처음 알았다
492 이름없음 2023/12/06 18:53:47 ID : 87bBbyMkmk7 0
난 좀 많이 애매한 포지션에 있는 것 같아 오타쿠도 아닌데 그렇다고 오타쿠가 아닌 건 아니야 이도저도 아니게 걸쳐서 오타쿠들 감성 이해를 못해서 끼지를 못하고 그런데 일반인들한테는 완벽히 오타쿠로 보이는...그런 사람이라 좀 애매하다는 느낌이 든다
493 이름없음 2023/12/06 18:56:42 ID : 87bBbyMkmk7 0
시도를 엄청 해봤는데 애니에서 최애를 가지고 2차창작을 즐기는 건 너무 어려운 일이었고 자캐를 좋아하기에는 그냥 자캐일 뿐인데 왜 시간을 쏟아야하나 나한테 쏟으면 안되나 하는 마음이 들고 근데 또 이쁜 그림 사람은 좋아하지만 막 선망하면서 깊숙히 알지는 못해
494 이름없음 2023/12/06 18:58:03 ID : 87bBbyMkmk7 0
덕질이라는 걸 해보기는 했지만 내 생각을 깨주는 문구, 연출을 자주 해준 창작자를 좋아했고 캐릭터는 그 창작자의 페르소나로써 하나의 상징으로 좋아했었어
495 이름없음 2023/12/06 19:00:53 ID : 87bBbyMkmk7 0
인문학 책을 더 좋아하긴 했지만 그렇게 많이 읽은 것도 아니라 정말 이도저도 아니야 내가 창작자인데 이래도 되나 하는 생각을 줄곧 가지고 왔었다 창작자라고 뭔가 덕질을 해야한다는 법은 없지만 한 가지에 몰두하고 그에 공감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나는 왜 저러지 못할까 해야하지 않을까 싶었어 그래서 많이 시도해봤지만 성공을 못해서 난 그냥 이런 사람인갑다 하고 있어
496 이름없음 2023/12/06 19:02:08 ID : 87bBbyMkmk7 0
그 때문인지는 몰라도 나는 내 작품에도 애정이 별로 없는 편이야 보통 사람들이 말하는 내 자식같다 그런 감정이 거의 없어 내가 만들었다는 뿌듯함이 있지만 이리저리 내가 인식하는 범위 내에서 조립했다는 느낌이 강해
497 이름없음 2023/12/06 19:05:11 ID : 87bBbyMkmk7 0
이런 생각 안하려고 노력은 하지만 이런 사람이 창작을 해도 되나
498 이름없음 2023/12/06 19:08:17 ID : 87bBbyMkmk7 0
특히 덕질이 크게 관여되어있는 서브컬쳐 쪽에 종사하고 있어서 더 그렇다 약간 찔리는 게 있나봐 거기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만들고 팔고 있으니까 약간 속이는 느낌도 들고 근데 뭐...누구든 창작을 할 수 있는 거고 소비는 소비자의 마음이니까 상관없다는 건 아는데 덕질이라는 걸 공부해야하는 내 입장이 참 모호하다
499 이름없음 2023/12/06 19:11:08 ID : 87bBbyMkmk7 0
그래도 누구나 그렇듯이 결핍은 있으니 그런 걸 창작으로 풀어나가면 좋을 것 같아 이번에 웹툰 1화 완성시키면서 깨달았는데 내 결핍은 학창시절 친구들과의 불화를 극복하지 못한 것 이건가봐 웹툰 설정이 친구 무리들이 서로 싸우다가도 힘을 합쳐서 악을 물리친다 뭐 그런 거라서
500 이름없음 2023/12/06 19:13:10 ID : 87bBbyMkmk7 0
그 시절 불화가 어쩔 수 없었다는 건 알지만 친구가 많았던 만큼 싸워서 헤어진 경험이 너무 아쉬워 중학생 때는 10명쯤 우르르 다녔었는데 싸우고나서는 4명, 그리고 그 4명조차 너무 크게 다투고 다 흩어졌으니까
501 이름없음 2023/12/06 19:14:56 ID : 87bBbyMkmk7 0
저것도 자주 다니는 무리였지 가끔 같이 하던 애들까지 합치면 15명 넘었었지...싸우고 나쁘게 헤어졌긴 하지만 그 시절이 그립고 재밌었다고 느껴지는 건 어쩔 수 없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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