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4/01/28 02:50:12 ID : Be7s65e3Ru5 0
우리 엄마는 내가 신체적으로 아플때마다 다 생각때문이래 내가 맘이 편하지 않아서 그렇고 불면증도 내가 자꾸 안좋은 생각해서 그렇고 불안해도 그런 생각을 해서 그렇고 생각때문일수도 있겠지만은, 그거 하나만으로 다 몰아가는게 스트레스다 논리가 항상 "긍정적인 생각하면 몸이 안아플것이다"로 결론지어지는데 진짜 이해도 안가고.. 잠을 안자는게 아니라 못 자는건데 무조건 그건 못잘수가 없다고, 자야된다 하고 생각하면서 안자는거라하고. 오히려 저런식으로 밀어붙이니까 더 스트레스받아서 어디 몸아프고 피곤하고 지쳐도 말을 못하겠다... 생각의 전환이 중요한건 인정하지만 그게 100퍼는 아니잖아.. 내가 암것도 아닌 상황에서 혼자 막 스트레스 받고 망상하는 것도 아니고 그럴만한 상황인데도 그렇게 스트레스 받을 생각을 말라는게 답답해. 예를 들어 하루종일 쉬는 시간없이 9시간이나 일하고 오면 누구나 스트레스잖아. 오히려 너무 피곤하고 스트레스니까 잠이 안 오는데도 생각을 바꿔라 정도로 우기니까 무슨 말을 못하겠다... 환경적으로 스트레스 받는 거라 어쩔 수 없다고는 절대 결론이 안 지어지고 그걸 이해해주지도 않아서 벽이랑 대화하는 기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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