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4/04/10 21:01:22 ID : bxxvip81ijc 0
본인 갓 20살 엄청난 청춘 그 자체 하지만 어려서부터 첫째의 의무감+반 방임과 과보호로 인해 의존적이며 소심한데 잘 터지는 성격으로 자람 (나도 잘난사람 아니라는거임) 우리가족의 문제점이 뭘까 생각해봤는데 문제를 문제라고 말하는거에 불편함을 느끼는 사람들이라는거임 곪고 곪아가는게 편한거라고 생각함 난 문제점을 잘 짚고 뭐가 옳고 그른지정도는 안다고 생각함 항상 내가 엄마/아빠였다면 우리가족의 문제점을 고칠수 있었을까 라고 생각하면서 지냈더니 동생이 날 언짢아하는게 느껴짐 동생은 정말 아끼는데..성격이 달라서 부딧칠뻔하는게 한두번이 아님 그래도 잘해주려고 노력하고 내 화장품들도 다 빌려주고...(이거 뭔지 알거라고 생각함..나름 사회초년생의 최후의 보루들인데...) 사춘기시니 내가 잘 모셔야지 하고 최대한 심기 거슬리지 않게ㅜ대해줄라고 하는데 엄빠는 자꾸 싸울라하고 나만 어른인거 같고 오래전부터 그냥 나만 이런 생각 하는건지 저 어른놈들은 뭔생각인지 진짜 힘들다
2 이름없음 2024/04/11 03:35:45 ID : 3TXAkpXtdu9 0
너가 집을 나갈 때가 된거다
3 이름없음 2024/04/21 02:10:00 ID : bxxvip81ijc 0
머하고 살아야할지 앞이 막막함..좋아하는걸 하자니 너무 뻔하고 안정적으로 벌자니 스트레스 받을거 같고 결혼도 하고싶고 자취도 하고싶고 엉망진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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