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익명 2024/05/10 22:16:36 ID : oLgqpaoJQr8 0
안녕하세요? 저는 5학년 여학생입니다. 제가 요즘 좀 힘들어요..제가 착하다는 소리를 많이 듣는데 그 것도 친구들이 주는 상처를 참아서 그런거 같아요.. 그래서 한 3주일 동안 저녁이 되면 오늘 힘들었던 일을 생각하면서 '그냥 죽을까...친구는 나한테 빌렸던 돈도 안 갚고 이유없이 다니는 학원도 힘들고..ㅎ....'라고 생각하기도 하는데 그렇데 마다 그냥 빨리 죽고싶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제가 너무 어린 나이에 죽는 걸까?라는 생각도 드는데 그렇다고 부모님한테 말씀드리면 식겁하면서 뒷목 잡고 쓰러지실것 같아서 두렵네요..혼자 고민하고 있는데 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2 이름없음 2024/05/10 22:19:38 ID : 7e7vxB9dCjj 0
많이 속상했겠다. 상처와 불만이 있어도 미움받거나 갈등 일으킬까봐 억지로 참아 죽음까지 생각할 정도로 힘들었구나.
3 이름없음 2024/05/10 22:21:33 ID : 7e7vxB9dCjj 0
스레주야. 스레주가 혼자 참다참다 이 세상에서 사라지는게, 지금 스레주의 고민을 부모님께 털어놓고 힘들다고 전하는 것보다 훨씬 더 큰 뒷목잡을 일일거야. 그리고 스레주 같이 속으로만 끙끙 앓고 있는 사람들은 생각보다 많기 때문에, 의외로 스레주를 이해하고 지지해줄 사람들이 많단다.
4 이름없음 2024/05/10 22:24:29 ID : 7e7vxB9dCjj 0
그리고, 세상은 참 잔혹한 세상이라 많은 사람들은 얌전하고 착한 사람들을 보면 이용하고 이득을 취하려 하지. 끔찍한 일이야. 그들을 계속 스레주를 괴롭히게 둬선 안돼. 화를 참다참다 폭발해버리듯 화를 내면 스레주도 힘들고 주변에서도 놀랄거니까, 스레주만의 선을 만들고(돈을 빌려주지는 않을거야! 라든지) 화를 내지 않는 선에서 스레주의 의견을 분명히 말해보렴.
5 이름없음 2024/05/10 22:25:39 ID : 7e7vxB9dCjj 0
상대에게 큰 민폐를 끼치지 않는한, 꼭 착하게 살거나 모두에게 사랑받으며 살 필욘 없어. 만만한 사람이 아니라고 꼭 보여줘. 지혜롭고 건강하게 이겨내길 바라. 응원할게.
6 이름없음 2024/05/10 23:10:18 ID : MoZbfSLanxz 0
왜 죽어 뭘 죽어 돈 빌려간 친구한테 돈도 받고 학원 없이도 살아보고 해야지 말해 힘들다고 도와줄 사람 주변에 있을 꺼야 아니면 여기에 글 남겨 누군가는 읽고있어 힘내
7 5학년 여학생 2024/05/10 23:36:54 ID : oLgqpaoJQr8 0
제가 친구에게서 빌려준 돈이 12000원이 넘어요..근데 친구는 카톡으로 '님아 내가 갚을께!'라고 보내고'나 당근 거래 나가야 되는데 2000원이 모자라'라고 돈 빌려달라는 듯 말해서 친구인지 조차 모를 친구를 둔것 같아요...
8 5학년 여학생 2024/05/10 23:37:44 ID : oLgqpaoJQr8 0
아 참고로 제가 글 올린 학생입니다..ㅎㅎ....
9 이름없음 2024/05/10 23:46:15 ID : 7e7vxB9dCjj 0
우선, 빌린 돈을 갚지 않는 사람에게 더 빌려줄 수 없다고 말해서 갚도록 유도하고 혹시 돌려받으면 다시는 빌려주지 않는 게 좋을 것 같아. 돈은 스레주가 정말 좋아해서 설령 돌려받지 못해도 괜찮다고 느낄때만 빌려주렴.
10 NONAME 2024/05/13 02:10:07 ID : o2MnRvilDwH 0
힘들겠지만 돈 빌려가신분 한테 확실하고 단호하게 돈 갚으라고 의견을 말하면 고민이 해결될것같아요. 용기내세요. 그래도 힘들면 어른분들 한테 이야기하세요.
11 이름없음 2024/05/13 11:03:59 ID : 2rgjcsqi6Y4 0
다른 곳에서도 네 닉네임 달고 다니는 건 규칙 위반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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