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4/05/23 18:46:01 ID : 1Ci3Crta2rh 0
사람들이 6~8살로 볼 만큼 젊은 근육 빵빵한 소형견 활동량도 많고 식욕도 왕성하고 똥도 많이 싸고 지가 나보다 서열 높고 필요할때만 앵기는 싸가지 없는 개 그래도 너도 개라고 누가 나가면 문 앞에서 기다렸다가 반겨주는.. 평생 건강할거라고 생각했는데 나이를 먹으면서 자주 아프기 시작한 너 아파봤자 반나절 배에 가스 차는게 다지만 나는 그럴때마다 항상 무섭다 얼마 전 장염 증상이 있었다 갑자기 설사를 동반한 혈변을 봤다...아파하진 않았다 다행인건 그 와중에도 간식을 입에 물고 있을만큼 식욕은 넘쳐흘렀다 다음 날 까지 이러면 병원을 가봐야겠다 생각했지만 다행히 괜찮아졌다 그 후로 3일째 계속 지켜보고 있지만 똥도 건강하게 돌아왔다 나이가 있어서 그런지 계속 부정적으로 생각을 하게 되더라 혹시 잘못되면 어떡하지 11살이면 아직 너무 어린거 아닌가 정말 장염이라면 꽤 치명적일텐데 괜찮을까 하고... 심장이 얼마나 철렁했는지 넌 모를거야 먹으면 또 설사할까봐 반나절 굶겼더니 내 심정도 모르고 사료를 두그릇이나 비우고 간식까지 얻어먹고 바닥에 딱 붙어서 코까지 골면서 자고 있는 너는 참... 어이없지만 정말 다행이야 괜찮아줘서 고마워 내가 영양실조로 쓰러지는 한이 있어도 너 밥은 안 굶길게 제발 오래오래 건강만 해줘
2 이름없음 2024/05/24 01:09:37 ID : rzhwE5Wkrgk 0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글이 왤케 슬픔 레주네 강아지 오래 살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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