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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이 파티 되게 재미없죠. 차라리 우리끼리 몰래 나가버릴까요?" (>>158) (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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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앵커판 관전스레★ (514)
20.🐞허물을 벗고🐜비로소🦋 (404)
뭐더라?
*자유롭게 제시해주길 바랭
*병맛 앵커, 연속 앵커, 잡담 환영이니 편하게 와줘
*고딩 특성상?? 욕이 엄청 나올 예정.....
트럭에 치였다.
아니 그냥 초록불이라 횡단보도를 건너려고 했는데 저 멀리서 트럭 한 대가 오더니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나를 그냥 박아버리더라.
정신차리고보니 내 몸은 아스팔트 위에 누워있었고, 뭐 어디 세게 박기라도 했는지 몸이 안 움직여졌다. 근데 여기서 제일 무서운 건 고통이 없다는 점이었다. 시발 설마 트럭이 아이쿠ㅎㅎ 하면서 살살 들이받아서 아프지 않을 리는 없고 감각이 마비될 정도로 큰 교통사고가 일어났다는 거 아냐.
아, 시발......
심지어 트럭 운전사로 보이는 아저씨가 괴성지르면서 내게 뛰어왔다. 뛰어오면서 비틀거리는 거 보니 음주운전 같은데.... 하 이젠 그건 모르겠고 점점 시야가 부얘지기 시작했다.
운 더럽게 없네ㅋ 속으로 헛웃음 지으면서 눈을 감았던 찰나....
"일어나세요!!!!!!!!"
내 앞에 하얀 비둘기 날개를 어깨에 단 여자가 내게 소리쳤다. 시발 이게 무슨 시추에이션이야?
눈을 깜빡이면서 어쩔 줄 몰라 하는데, 갑자기 비둘기 날개를 어깨에 단 여자...... 아 더럽게 기네, 그냥 비둘기녀라고 하자. 아무튼 비둘기녀가 내가 덮고 있던 이불을 들췄다. 시밯 난데없이 이게 무슨 일인데, 당황해서 뭐라도 말하려던 찰나 비둘기녀가 예의 그 커다란 목청을 과시하면서...... 소리를 질렀다.
"꺄아아아악!?!?!?"
목청이 얼마나 큰 지 구석에 있던 문 안에서 다른 비둘기녀들이 왜? 뭔데??? 호들갑을 떨면서 오다가 똑같이 나를 보고 소리를 질렀다. 뭔데, 왜.... 설마 얼굴이 너무 흉측해서 소리를 지르고는 못 배기는 거냐고. 귀 막으면서 구석탱이에 찌그러지고 있었는데,
"님이......."
"나, 나, 나, 나, 나, 남자가........"
"됐아?!!"
비둘기녀들은 처음 듣는 이름을 소리치면서 경악했다. 뭔데, 나도 좀 같이 알자......
코노스바는 잘 몰라서 그냥 대충 잉여로운 여신을 ts시켰어 미안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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