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스레주 2024/05/28 22:00:59 ID : dBe3O7alcoI 0
사랑이라고 하는 게 운명일까 노력일까 솔직히 운명이지 않을까 싶어 솔직히 오늘 사랑하는 사람한테 까였는데 , 서로 엄청 챙겨주고 아껴줬거든 그 과정에서 사랑이 생겨났고 그리고 굉장히 서로 배려하고 노력했는데도 고백했더니 , 이성적으로 생각한 적은 없다고 하더라고 좋은 친구로만 남고싶다고 드라마에서 보면 남주가 울고 술먹고 그러던데 리얼로 보면 그냥 아무생각이 안나던데 그냥 멍 떄리고 있더라고 술은 무슨 밥 먹는 것도 귀찮아 그냥 멍 떄리고 하루종일 귀찮음?을 느끼면서 업무하고 그러는 것 같아 생각자체가 단순해진다고 할까 그러다가 문득 그런 생각이 들더라 사랑이라고 하는게 운명인건가 개한테 그럼 너가 끌리는 게 어떤 사람이냐고 물었거든 근데 개가 설명을 못하더라? 그냥 본능적으로 끌리나봐 이성적인 사람은 그렇게 서로 아껴주고 배려했던 우리조차도 이성적으로 안 끌렸다고 한다면 사랑이라고 하는 게 서로 만날 인연이 정해지고 , 그 인연 안에서만 노력으로 그 확률을 높이는 건가 라는 생각이 문득 들더라고 그럼 그 인연이 아니라면 어떤 노력으로도 이어지지 않는 건가 모르겠다 보니까 그냥 하소연같네 하소연 갤에도 남겨야 겠다 다들 이런 경험 있으면 어떤 식으로 감정을 견뎠는지 알고 싶다 , 개랑은 진짜 자주 만나야만 하는 관계라 볼때마다 감정이 요동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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