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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성하(盛夏)의 6월 🌊🌹 (136)
20.의미가 심장함. (238)
"이미 지났을지도 아직 괜찮을지도 모르지"
오랜만에 제목을 바꿔봄
개랑 애 키우는 사람 일기
난입해도 됨
** 레몬사와는 <지금 바로 이 스레>에서만 활동합니다. 다른 스레를 동시에 운영하거나 / 다른 스레에 레스를 달거나 하지 않습니다. **
= <이 스레>가 폭파될 경우를 대비하여, 항상 990~1000번대 사이에 다음 스레의 주소를 적어 놓습니다.
[다음 스레로 넘어가는 경우를 제외하고 따로 스레를 세우는 일이 없습니다.]
** <이 스레와 비슷한 내용이 있더라도> 레몬사와는 해당 글의 당사자와 관련이 없음을 미리 밝힙니다 **
= 추후 문제의 소지가 될 수 있을것 같아서 미리 이야기함
후.......... 오후 육아 하러 간다
오늘도 파이팅~~~~~~~~~~~~ (나자신에게 하는소리)
아 무슨 매크로 뜯어고치는데 4시간이나 걸려
노트북 4시간동안 봐서 눈 터질거같음
ㄹㅇ 코딩하는 사람 어떻게 함??? 시력 괜찮아요????
강아지랑 아기 둘 다 챙기는 거 정말 대단하다. 나는 7개월 강아지랑 같이 사는 중인데, 부모님이랑 함께 돌보는데도 꽤 벅차. 걷질 않아서 산책 시킬 때마다 괴롭고, 갑자기 멍멍 짖는 것도, 발 깨물고 비숑타임 갖는 것도 머리 아팠거든. 그래서 행동교정사 찾아보고 있어. 일단 걷기라도 하면 좀 나아질 것 같아서. 공부하고 데려온 건데도 개인 시간이 사라지니까 초반엔 정말 힘들더라. 외국엔 퍼피블루스라고 꽤 유명한 증상이더라고. 레몬사와는 강아지만 키울 때 괜찮았어? 후........ 대단한 레몬사와 파이팅~~~ 강쥐 아가도 파이팅~~ 나 자신도 파이팅~~~~
우리강아지는 뽀메/이제 2살이야!!
사실 1살때까진 진짜 정신없어ㅋㄱㅋㄱ
우리강아지는 이식증인가 있어가지구 벽지 장판 시멘트 인형솜 다뜯어먹었거든
진짜 강아지 변 빼고 오만거 다물고다녔거든
근데도 힘이넘쳐서 하루에 기본 2시간산책이었어 안그럼 집이 박살나
발깨무는건 애기강아지들 흔한데 물지마라고 주의줘야해!!! (잘못하면 습관됨)
사실 강아지 키우는 바이블은 강형욱 영상이라
그사람이 좋고싫고 떠나서 한번 유투브에서 찾아보는게 좋아!!
챗gpt보면서 떠오른건데
사람이 싫어서 로봇과 대화하려는 사람이 있어
근데 그 로봇은 놀라울정도로 사람과 비슷한거야
정말 아이러니하지 않아?
사람을 싫어하지만 누구보다도 인간적인걸 추구한다는게

뭐 간다면 갈수있겠지만
아무래도 아기랑 같이 가기엔 어려우니까 빡세지...;;;
그치만 가고싶어...ㅜ
애가 7시에 무조건 자서 못먹으러갈거야
야 얘들아 체리 키보드 너무 좋다
9만원의 행복임....... 이전에 쓰던 키보드가 4만5천원 짜리인데 그것도 체리꺼였거든?
텐키리스라서 시발 맨날 숫자키 칠때마다 존나 발암이었음
텐키 있는것 만으로도 미쳤다 타건감도 미쳤고
하 이걸 내 동생한테 헐값에 넘긴 과거의 나 미친새끼같음
지금..... 무슨 상황인지 대충 알려줌
= 원래 어제오늘까지 1박2일로 시댁어른과 같이 여행
+ 오늘부터 10일간 우리본가에서 지냄
이거인데........
아기 패턴 다 부수는 일정을 이어가는중.....
원래 애 7시에 자는데 지금 9시.... 인데도 깨어있음.....
이거 뭐지; 어제는 8시 반에도 힘들다고 뻗었는데 오늘 무슨일임?
1/ 나는 혹시 사서 고생을 하고 있는게 아닐까? : 집에 갔을때도 이러면 어떡할지 공포
2/ 몸은 편한데 마음은 불편한 상황의 반복 :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안해도 돼~ 내가 할게~" 라고 하시는데 아니 그게..... 아니........
3/ 할아버지 할머니의 시점과 나의 시점은 매우 다르다 : 말로 설명은 못하겠지만 아무튼 다름 아무튼 그럼
가령.... 나랑 남편은 잘 못안아준단말임 일단 애가 무겁기도 무겁고...
애는 애대로 자기는 아기니까 안아달라 우겨서 존나 곤란함
그래서 우린 덜안아주는데 할머니 할아버지들은 지금이 기회잖아? 지금이 손자를 볼수있는 기회잖아?
그러니까 몸이 부서지건 말건 열심히 안아주시는데......
우리도 빡센데 나이많으신분들은 당연하잖음
나 : 아이 그러지마시고 저한테 주세요
할머니 : 주기싫어잉
무한반복
정확히 지금의 기분을 설명하자면
: 내가 이런 호사를 누려도 될까?
이거임
아니 뭐 그래....... 뭐....... 지금을 즐기면 됨
사실 저번 자유부인때도 그냥 즐기자!!!!!! 했으면 3시간동안 미친놈처럼 놀았을건데
새가슴이어서 걍 조마조마하다가 시간 다 날리고 집에와서 애 울자마자 개같이 후회함
지금 놀아야하는데...!! 지금!!!!!! 놀아야하는데...!!!!!!!!!!!!
남편한테 : 나 체리 키보드 사고싶은데 사도 될까
라고 했다가 남편이 무슨 키보드가 9만원이나 해??? 라길래
아랐써...... 했더니 돈 줌
아무튼 나는 체리 키보드 되게 마음에 들게 썼어
타건감도 괜찮고 소음도 그렇게 크게 안나면서
적당히 타닥타닥 소리 나고 너무 좋다
아무튼.... 원래 내방이었다면 상상도 못할 일이겠지만
동생방이기 때문에 지금 접속 가능했음
아기 패턴을 깬다는게 그게 뭐...? 싶을수도 있겠지만
두가지 의미에서 좆같은건 맞음
1) 이때까지 부모가 그렇게 하지 않았던 이유는 다 이유가 있어서임
: 그렇게 했다가 크게 좆되었다던지 아니면 의사의견으로 안했다던지 등의 이유..........
2) 아기 패턴이 깨졌을때 아기에 대한 대응책이 없음
: 부모면 대충 시간이 지날수록 아 얘가 졸리다 배고프다 심심하다 의 감이 오거든
근데 이게 패턴이 너무 심하게 뒤틀리면 부모도 뭐가 뭔지 모르는 상황으로 발전함
할머니 할아버지들은 애가 갑자기 빵하고 울어버리면 당황한단말이야
어떻게든 달래려고 하긴 하는데 이미 애는 빡쳐서 울고불고 개 난리가 남
그럼 그상황에서 부모한테 얘 좀 어떻게 해봐.... 라고 하는데 사실 부모입장에서도 ....? 이렇게 되어버림
이게진짜 개노답으로 발전하는게
어른들이야 타지에 가도 아 오늘 좀 컨디션 조절좀 해볼까... 하고 본인이 알아서 조절하잖아
근데 아기들은 내일이 없음 걍 오늘 죽고잡는거임
그럼 얘들이 또 과로할거아냐? 그럼 과로하는대로 애가 짜증내고 오만 신경질 다부림
애들이 과피로와서 오만 신경질내게되면 진짜 부모가 달래도 끝없이 화내는 상황이 나옴
그게 눈에 보이니까.... 하....... 저거 진짜 저러면 안되는데 + 그렇다고 말리기도 애매한 = 그런상황의 발생
아니 그럴거면 뭐하러 본가를 가서 개고생을 하는가? 싶겠지만....
설명하기 어려운데 일단 친정이든 시댁이든 아 우리 한번 가볼까? 의 개념은 아님
[ 그냥 어쩌다 가게 되었다 ] << 가 더정확함
당연하지 할머니 할아버지들은 얼마나 손자가 보고싶겠음
주로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이때 데려오너라!! 라고 하면 아 갈까?? 하다가 간단말임?
그리고 막상 또 가면 "나쁘지만은" 않아. 나쁘지만은........ 않다고
그냥 친척보러가는거잖어? 근데 거기다가 아기가 추가되는것뿐임 -이론상으로는-
아기는 그냥 일반적인상황에서도 변칙이 존나 많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변칙+변칙 이면 ???? 이거잖어
경 축 내가 생각한 좆같은상황이 정확히 터짐
우리애는 오래 안자면 끝까지 먹고잘거라고 우김
그래서 저녁에 잘때 딴거안하고 어둡게 조명 만들어주고
무조건 슬슬 졸리다싶을때 바로 눕혀서 재워야함
우리가 씨발 이걸 몰라서 애를 일찍 재우는게아니고
우리가 편하자고 애를 일찍 재우는게 아님
친정부모님은 왜 애를 강제로 재우고 그래~ 라고 하시는데
시발 그러지않으면 얘는 신생아처럼 분유달라고 우기기때문임
(1차/2차/3차 소아과의사피셜로도 그러면 안된다고 5회정도 들었음)
그럼 존나 우리가 이렇게 해야한다 했을때 좀 들어야하잖아
= 지금 재워야해요
: 좀있다 재워도 된다
= 얘는 너무 늦게재우면 밥먹고잔다고해요 빨리 재워야해요
: 그냥 내가 옆에서 같이자면된다
= 얘는 혼자있어야 자요 제발 방에 들어가세요
: 같이자면되지 뭘
저것의 모든 결과로 지금 좆같아짐
그리고 웬만하면 좀 괜찮으신분들은
애엄마아빠 우는소리 몇번들으면 그래 알겠어 하고 그대로 들으심
뭐 우리가 큰거 바라는거도 아님
이시간에 맞춰서 얼마 먹이세요 이시간을 꼭 지켜야합니다
이때 재워야하니까 불꺼야합니다 존나 이게끝임
근데 꼭 시발 자기애는 안그랬다 자기도 육아할줄안다 자기가 애 더 잘본다
이게 모든 문제의 시발점임ㅋㄱㅋㄱㅋㄱㄱㄱ
우리애는 아니라니까요 시발
어제자 요약
= 부모님께서 새벽에 애 봐주신다고 남편이랑 나한테 푹 자라고함
(9시부터 애기 못자고 조져지는중)
= 나 " 아니 그.... 아기 지금 잘시간이고 혼자둬야 자요..."
= 부모님 : 그런거없다 시전
= 불안하게 방에 들어감
= 2시간마다.... 울어대는 아기...... 새벽에 애 우는거 한 10번넘게들은듯
당연함 그저께도 피곤하고 어제도 피곤하고 컨디션 최악인데
그와중에 새로운곳와서 오랜만에 외할아버지 외할머니 만나서 낯도 가리고
거기다가 잠자는것도 불편하니 오만 신경질 다부림
= 부모님이 번갈아가며 3시간 안아줬으나 그런거없고 악쓰면서 울음
= 결국 1시반에 나랑 남편이 와서 "얘 지금 배고프다는거에요;;" 하고 분유먹임
나 : 얘는 조용하고 어두운곳에 혼자 냅둬야 잔다구요ㅜㅠ
우리아빠가 왜 암막커튼 사잔소리 안했냐고 뭐라함
나 : 전에 처음올때부터... 얘기.... 했는데요.....
쿠팡 내일 새벽배송으로오는 암막커튼+ 커튼봉 허겁지겁 시킴
https://youtu.be/AtckPWbmmgU?si=HmuZIrunFW5XIRrs
시발 개섹시하다 미친새끼 마음에들었습니다
사실 가사 보면ㅋㅋㅋㅋ 오시고토 다이스키 (일하는거 짱좋아) 이런거 나와서 ???? 긴 한데
그냥 곡 분위기 + 목소리의 미친 매칭때문에 다 씹어먹는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니까 너는 내 이야기를 단 하나도 들을 필요가 없다는거네
내 일이니까.
네 일이 아니니까, 말야.
그런 뜻으로 말한건 아니라는걸 나도 잘 알고있어
그치만 나에게 그렇게 와닿을 수 있다는건 좀 생각해줬으면 하고.
알겠니?
아무튼 나는 더이상, 말을 하지 않을거야
아니 그래 안다니까, [너가 그런 뜻으로 말한 게 아니라는 것] 즈음은. 나도 잘 안다니까
좀 뭐라 설명해야할까
나에게 있어서의 일상은 말야, 그냥 육아가 24시간이었어
그런데 남들은 관심도 없고 시시하면서
너무 당연한것처럼 굴기도 하고 너무 쉬운것처럼 굴기도 했지
그거 말고 다른 대화할 거리는 없어? 라는 말에
할수있는 말이 없다는걸 알았을땐
그리고, 음, 밖에 나가도 할수있는게 별로 없다는 걸 알았을땐
사실 나도 뭐 나쁘진 않았어 난 그전에도 집에서 잘만 지내던 사람이었거든
너는 외향적인 인간이라 답답해하긴 했지만
그것도 난 이해했어 나는 뭐 그럴수 있고 너도 그럴 수 있는거고
대체 아무도 궁금해하지 않는 내 일상을
뭐가 그렇게 중요하다고 나는 매일매일 땀을 흘리면서 살고 있는건지
난 그저 미래의 나에게 희망을 걸면서 살고있는데
그런 뭔가, 힘이 빠지는 말을 들으면 좀 그렇더라고
그래서 음......... 그래 그런말은 안하는게 어때?
난 뭐...... 괜찮았어. 그래. 이런 말이라도 안하면 뭐가 달라지겠어?
정확히 말하자면 [ 나쁘지 않았어 ] - 물론 그래야만 하는거고 - ,
다른말로 하자면 좀 우울할때도 있었어
나만 빼고 모든 사람의 시간이 흘러가는것 같았거든
사람들이 흔히 이야기하는, [ 아기가 너무 사랑스럽다 ] 라는 말에
전혀 공감하지 못하지만 그럼에도 나는 하루를 어떻게든 보냈어
정말 말 그대로라고? 어떻게든 보냈어.
그래도 뭔가..... 나도, 다른 사람이랑 대화하고 싶을 순 있는거잖아
사실 나, 너 이야기 하나도 궁금하지 않아. 나 육아하는데도 힘 다빠져서 남의 사 하나도 관심없거든
그럼에도 나는 항상 네 안부부터 먼저 물었어
넌 내 이야기를 들으면서 쓸데없는 불평이라 생각했었겠지만
나는 있잖아 궁금하지 않는 네 일상을 물어보면서
너랑 이야기하려고 했어
그래서 좀 속상하더라. 아니 뭐... 그래. 너는 그런 의도가 아니었을거라 믿어 의심치 않아.
뭐 나쁜 의도로 이야기 했겠어? 그냥 지나가는 말로 이야기한거지.
난 너가 돈벌어오는게 당연한거라고 말한적 한번도 없어. 그런 말 꺼내는거 자체가 웃기다고 생각하고.
나도 마음만 먹으면 돈 벌수 있어. 그래도 너한테 그런 말은 하지 않았어.
너가 하는 일이 매우 대단해서 그런게 아냐.
너가 얼마나 밖에서 피곤했는지 너가 얼마나 힘든 하루를 보내는지 나는 잘 모르니까
그래서 나는 항상 네 안부를 물었다고
너가 오늘은 잘 보냈는지
너가 오늘은 뭘 먹었는지
나 할일없어서 너한테 그런말 하는거 아니야, 알아?
너가 나에게 "그건 너가 할 일이잖아" 라고 했을때
나는 말문이 막혀서 "그래. 뭐... 그렇지." 라고 대답했지
솔직히 좀 웃겨. 뭐 나는 불평하면 안돼? 내가 항상 행복하고 긍정적인 말만 할까?
다른집 엄마들은 뭐 어떻게 지내는지 나 하나도 관심없긴 하지만
좀 이상적인 엄마가 있긴 할거 아냐? 나도 그렇게 할까?
너가 돈 버는거에 내가 언제
"그건 너가 할 일이잖아"
라고 한적 있었니?
너가 출장을 가건 접대를 하건 야근을 하건 회식을 하건
"그건 너가 할 일이잖아"
라고 들은 적 있어?
아니 대답을 좀 해봐
너가 그런식으로 말하면
난 너랑 더이상 대화를 할 수가 없어
내가 말하는게, 혹시라도 너에게는 불평불만처럼 들리진 않을까,
내가 말하는게, 혹시라도 너에게는 좀 불쾌하게 들리진 않을까 (힘빠지게 들리진 않을까)
그런거 다 따지잖아,? 난 너랑 대화 못해. 알아?
내 일상은 그렇게 재밌지도 않고 긍정적이지도 않아.
나 그럼 너한테 할 말이 없어.
더이상 할 말 없어.
아무튼간에
당사자와 대화 끝에 합의봄
오해는 풀었음
뭔가 속상하거나 그런거 오래 끄는거 싫어해서
빨리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편임
와 진짜 아기 미친놈인가?
아니 무슨 하루에 5시간 울지
이악물고 남편한테 연락안함 시발 다음주에 좆이 되어보세요
내가 아무말안하고 좆되게 하는게 나을듯
아주시발 내가 하는게 그냥 우는소리같지??
모르면 맞으세요~
오늘 육아 하드코어 달리는데 넌 뒤졌다 새끼야
다음주에 2시간마다 아기 우는거 기대해라
존나 오늘 극단적이었는데
진짜ㅋㄱㅋㄱㄱ 이악물고 카톡 하나도 안넣었다
어짜피 연락해도 한심하게볼거 뭐하러 연락함?
모르면 쳐맞으면됨 그냥 다음주에도 애 미친듯이 울건데
저번주도 그랬는데 왜? 이런식으로 대답해주면 끝임
난 가끔 존나 이해가안된다
시발 지도 옆에서 육아 같이해서 애 지랄맞는날 있는거 뻔히 알면서
지가 같이할땐 우는소리하고 지가 빠질땐 나보고 약한소리한다고함
어쩌라고 새끼야 넌 그냥 묏자리나 파놓고 기다려라 딱대
오늘ㅋㅋㅋ 하 다 적기에도 빡센데
진짜 애 스케줄 개판되어버려서 이악물고 스케줄 조정함
가족들 번갈아가면서 애 하루종일 안고 달래고
애 신경질내서 폭염경보임에도 2시간 산책하고
이유식 다만들어놓고
애 악쓰는거 잡아가면서 목욕시키고
아니ㅋㅋ 이날씨에 유모차끌고 나가는 엄마아빠 보면
오고가면서 서로 "야나두..." 같은표정으로 쳐다봄
엄마아빠가 나가고싶다고 나갔겠냐고 ㅅㅂ 애가 감당이안돼서 나가는거임
하도하도 애는 하루종일 오만신경질 다내고
애 안먹겠다는거 억지로 오만수 다써가면서 이유식 먹이고
오늘 애 또 뭔진모르겠는데 2시간마다 기상해서
지금 오후7시부터 2시간마다 소리지르고 화냈음
(사유 : 배고파서 -적정량 초과해서 조절하는데도 악을악을쓰고 울어서 개빡쳐서 존나먹이고 재움 ㅅㅂ 의사말 따르려고 오만거 다해도 안되면 걍 먹임)
나도 진짜 오늘육아 개씨발이라 아까 애 돌보다 울었음
진짜ㅋㄱㅋㄱㄱ다음주 집가면 뒤졌다니까?
아니 근데 개어이없지않냐?
지가 뭔데 내가 노력을 안해서 그렇다는 소리를함?
그럼 다음주에 쳐맞으면 된다니까? 아니 왜 내가 나약해서 그렇다며ㅎ
그때 나약한소리 한번이라도 해봐라 진짜 개쳐맞는다
하나도 이야기안할거임
물어봐도 안해줄건데
내가 왜 이야기함?
폭염경보에 유모차끌고나간다니까
부모님이: 아니;;; 이날씨에 산책은 좀...;;; 하면서 말렸음
아기는 딱히 신경안써도 되는게 쿨시트 깔면 애들 그렇게 더위 안탐
그냥 부모만 타죽을뿐임
시발ㅋㅋ 폭염경보에 32도 날씨에 유모차끌고 1시간씩 2번 돌아다닌거면
대체 뭐 어느포인트에서 내가 루저처럼 군거임?
뭐 4시간은 끌었어야했다는건가?
오늘은 교보문고에 갔다왔다
오는김에 스도쿠,네모네모로직,노트한권,제트스트림 한개 사옴
스도쿠랑 네모네모로직은 막상 기대한것에 비해 별로였다
https://youtu.be/F8kDnYtiHRI?si=PMNj16dPh2D8pS5n
기록에 관련된 영상을 찾고있었는데 이거 좀 괜찮더라.
뭔가.... 노트를 보자마자 : 아 이건 내가 사야해! 하고 존나 집어왔는데
막상 집어오고나서 뭘 써야할지 우물쭈물하는 사람
쓰려면 쓸게 많을거같은데 정리가 안됨
어쩌.... 다 보니 이시간까지 안잤음..... 내일 망했어......
후 본가가 아니었다면 내일 개쳐망했을듯
수면습관 안깨져야하는데 꼭.... 새벽만 되면 아깝단말임
https://youtu.be/Ic_4Z7XuH38?si=o7mmot2TYsa-sOJx
하 진짜 다음생에 결혼해야 할 사람 왤케 많음???
다음생엔 의자왕 될수밖에 없네....
최근 들은 개미친소리 : 산후조리원은 하등 쓸모없으니 자기는 와이프 산후조리원 안보내겠다 (+ 가야한다면 친정에서 지원하라 해라)
개 놀라운 사실 : 저게 20대 남성이 한 소리임
같이 듣고있던 유부남들도 감당가능하냐고 물어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놀랍게도 저 남성은 결혼을 약속한 여자친구가 있음
아 오늘도 한명의 여자가 죽어나가는구나 참
좀 모르면 시발 닥치기라도 하세요 제발
뭘 씨발 또 아는척하려고 또 팍 씨
난 연장하려고 했다가 조리원이 뻐큐먹여서 개싸우고 나왔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리원에서 계약조건 따질때 : 아 저희가 설마 ㅋㅋ 1년에 한두번 붐빌때있는데 그때 빼고는 하루정도는 다 연장 됩니다
이지랄해놓고 당일에 ㅈㅅ 우리도 안됨 이래서 강제로 쫓겨남
3번정도 존나 갈궈서 언제 알수있냐고 니들만 일정있는게 아니고 나도 일정 조율해야하니까 좀 알려달라 하니까
산모님~ 당일에 알수있어서요~ 저희도 잘 모릅니다 이지랄염병 > 당일에 고멘네 시전함
개빡쳐서 전화기붙들고 아니.... 진짜 좀 이건 아니지 않아요? 이런식으로 존나 뭐라함
뭐 따지고보면? 강제로 쫓겨난건 아니구나 그냥 WWE하다가 나간거지
아무튼 저런 사유로 조리원과 싸우는 산모 많았던걸로 기억함
어짜피 조리원은 손해보는거 없음 ㅋㅋㅋㅋㅋㅋㅋ 걍 아 죄송합니다 네네 죄송해요 네 이러면 뭐 어쩔거임?
니가 할수있는게 뭐가 있는데 시전하면 끝이란 말야
조리원만큼 돈 아까우면서도 쓸수밖에 없는 좆같은.... 그런게 없다
안가면 내가 좆되는데 가도 좆같음
첫째는 필수 둘째는 선택이라는게 이해가 감
난 진짜 둘째 생긴다 쳐도 산후조리원 안가고 그돈 전부 풀매수로 산후도우미한테 박을거임 ㄹㅇ
우리는 산후도우미 잘만나서 존나 잘지냈거든
산후조리원 갈필요없다고 주장하는 남자들이 존나 하찮은 이유
= "난 임신 출산 육아 아무것도 모른다"고 써라운드로 광고함
= 저런걸 대놓고 말하고 다니는 시점에서 눈치도 집밖으로 나간새끼임
= 아무것도 모르는 새낀데 자존심은 있어서 입은 털고싶은
= 자기 와이프인데도 이해할 생각 하나도 없고 배려할 생각도 하나도 없음
> 그냥 무지성으로 남녀평등 외치는 새끼
오~ 연애때 데이트통장하고 결혼할때 반반결혼 해볼거같음 ㄹㅇ
나 8년 연애하면서 한번도 데이트통장같은거 안만들어봄
남편이 빈곤할땐 내가 지갑 털고 내가 빈곤할땐 남편이 지갑 털었음
남자만 패는게 아니고 원래 여자도 패는데 그냥 쌍방 쿨타임 돌때마다 한번씩 줘팰뿐임
미혼일때 임출육 관련해서 입 작작털어야됨
진짜 나중에와서 무를수도 없고 주위사람들 다 기억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시발 진짜 난 여자가 입터는건 잘 못봤는데 남자들 너무 심해서 가끔은 웃김
이게 진짜 몰라서 물어보는것들이면
유부남들이 존나 "그래도 지인이니까..." 하고 인내심 100 가지면서 설명 조곤조곤 해준단말이야
(속으로는 이 좆같은 새낀 또 뭐야 시발 결혼 안한거 존나 티나지 이런 식인데 "모를쑤도 있찌..." 하고 넘기는거임.....)
근데 아닌데??? 아닌데??? 아닌데요???? 이지랄염병하는 샛기 꼭 하나씩은 있음
그럼 설명해주는 유부남들도 아 네~ 그러세요 ㅎㅎ.... 하고 꺼짐
쳐맞아야 아는 사람도 실존함
개인적으로 데이트통장 반반결혼 이해 못하는편
데이트통장? 시발 내입장에서는 헤어질 사유임
사귈때부터 딱떨어지는거 외치는 새끼 치고 배려심 깊은새끼 못봄
물론 나도 반반정도 내고 결혼하긴 했었는데
남편이 반반 안하면 드러누울거야???? 뭐 이러지도 않았음
결혼하려면 이정도가 필요하니 둘다 모아오자 이런식이라서 그래 이런거지
내친구가 결혼전에 : 역시 모든 문제는 돈이니까~ 라고 하길래
내가 : 돈이.... 제일 해결하기 쉬운 문제일걸.....
이라고 답장했더니 서로를 이해 못했었음
결혼하고나서 친구가 땅을 치고 후회함
너가 말한게 맞다고 진짜 사람 일이 더 해결하기 어렵대
아니 뭐 금전적인거 중요하지~ 누가 부유한거 싫다고 한사람 있음?
근데 만약 내가 뭐 그정도는 안돼 그럼 아 지금 들고있는거로 잘 살아봐야겠다 이렇게 해야지
하 시발 난 왜 이러면서 천장에 달아놓은 조기보면서 밥먹고 이렇게 사는것도 쵸큼........
진짜 찢어지게 가난한게 아닌이상
진짜로 무슨 중소기업 사장이 아닌 이상에야 거진 비슷하게 살거 아님?
우리나라 인구중 아무리 넓게잡아도 전문직+공무원+대기업 합쳐도 50%은 아니잖아
걍 그거라 보면 됨 애기 의자중에 제일 비싼게 한 70정도 찍는거 있거든??
그걸 그냥 홈플러스에서 장봐오듯이 : 아 저거 싸네~ 사자~ 하는 사람
그런 사람들이 넘쳐남? 아님;
내가 장담하건데 "하...시바 무슨 애기의자가 70이야?" 하면서 짜증 좀 내주고
살까말까 하는 정도가 더 많다고봄
너무 낙담하거나 초조할 필요도 없고 적당선에서 시선을 잡는것도 좋다는얘기
내가 항상 이야기하지 않나요
"인생에서 끌어들이기 싫은 새끼는 그냥 멀리하는게 답" 이라고
정확히 말하자면 내 인생을 좆되게 만들 새끼와 연애나 결혼하는게 아니라는거
이미 내가 좋아하는데 어쩌죠 가 아니고
그런 새끼를 좋아하기 전부터 발을 빼야함
전제조건이 다름
https://youtu.be/nbFqwOY4srg?si=wt-D0RCTsjfTwmK_
진짜 요즘은........ 목소리 좋은 남성에 꽂힘.....
얇고 소년같은 목소리도 좋고 중저음도 좋고
아 전부 뷔페로 먹을거라고 ㄹㅇ 다긁어먹을듯
난 이상형은 사실 그냥 사람("인간이기만 하면 OK" 가 아니라 "사람")새끼면 된다 는 주의였는데
지금 추가하라고 하면 목소리가 한 89%일듯
물론 저희 남편은 목소리가 나름 좋습니다
어때요?
(네?)
https://youtu.be/paOo9JRiOKA?si=8tm2hYj6OtM58GSu
심심할때마다 김달 영상 찾아봄
와 근데 진짜 어떻게 저렇게 자세하게 이야기하지???
진짜 설명 기깔나게 해서 이미 답을 아는 내용임에도 박수치면서 봄
사연 썰푸는거 들어봤을때 내 남편도 예전에 저런 적 있어서 대답 바로 캐치함
"내가 이정도 밖에 안돼는 사람인데 널 힘들게 할거 같아서 - "
"기다릴게"
나도 저런 비슷한말 여러번 들었었는데
그냥 실없이 "왜? 나 할수있다니까?" 이러면 좀 철없어보여서
느긋하게 진짜 개 느긋한 느낌으로 천천히~ 천천히~~~~ 기다렸더니 결혼함....;;;;
하,,,, 저처럼 되지 마십쇼
맨 마지막 보다보면
남자들은 실없는 소리로 자연스럽게 화 풀리는 여자 좋아한다고 하는데
배우자분 썰 푸는거보고 와 이집 맛집이네 싶었음
아 나 진짜 이건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데
나 남편이랑 싸워도 웬만해서는 한두시간안에 풀고
진짜 그날 개빡쳐도 하루 안에는 해결함
다음날까지 이어지는 그런...거 너무 싫어잉
댓글에도 있는 이야기인데
남자는 진짜 자기가 부족한거 다 알고 자존심 상하는데도 말을 꺼낸거라고 그거 맞음
난 내 남편 취준 3년기다림....;;; 공기업+공무원+사기업취준 이렇게 3년이었는데
공기업 준비 당시는 나도 대학교 막학기라서 별 문제가 없었지만
그 뒤로는 나도 일하고 있었던 시절이라 남편이 엄청 쪽팔려했음
남편이 데이트할 비용도 없어서 노가다 뛰고 데이트하고 그랬었다 했잖아
자차 끌고오면 기름값 걱정하고 그런 사람이었거든
(진짜 나랑 데이트할 비용 제외하고 그 주에 하나도 돈 안썼다고함 집에서만 지내고)
근데 진짜 아무말 안하고 3년 기다림
장기 연애하고 있는 나도 막 그사람한테 "아 왜 그거밖에 못해?" 뭐 이런건 너무 가혹하잖어?
나말고 다른사람들이 열심히 긁을거라 생각해서 나는 그냥 가만히있었던 기억이 난다
아 근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편은 또 어디서 뭘 이상한걸 주워듣고왔는지
내가 그날 빡쳐있을때마다 "우리... 배달음식 시켜먹을래....? 너가먹고싶은거 먹어...." 이럼..........
그럼 또 나도 씩씩거리다가 "후참" 이지랄함 ㅅㅂ
남편이 아!!!무슨 맨날 치킨이야 진짜!!!! 하면서 후참 2만원내고 시키는데
그거먹으면서 다 풀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0 되고나서 제일 크게 느낀거
= 20대때 존나 멍청한짓 많이했다
= 20대가 멍청한소리하는거 곧이곧대로 다 수정해줄 필요 없다 (어짜피 세월 지나면 예절주입되기때문에 나랑 싸울 필요가 없음)
그치만 내가 빡치면 갈길순 있다 생각함
= 20대때는 아니면 아니라고 존나 악을쓰고 우겼는데
지금은 20대 애들중 그런애들 만나면 어...그래... 파이팅~! 하고 넘김
= 나이들었는데 기싸움하는새끼 존나 하찮아보임 저새끼는 벤자민버튼임? ㅅㅃ 이러는듯
긁을려고 오만 지랄 하는 애들중에 대놓고 상대방한테 악의적인 말 박아버리는 애들도 많은데
그래서 니가 뭘 할수 있지? 어짜피 너나 나나 24시간 흘러가는건 똑같고 나는 내 인생 잘만 살고있는데
이러면서 걍...... 흘러보내는듯...........
너무 남자 입장에서 쓰는거 아니냐 하면 뭐.... 할말은 없는데.....
어쩌겠어 뭐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는데
내가 뭐 종로에 나가서 나랑 다르게 생각하는 새끼 다 맞짱뜨겠다 한것도 아니잖아
이건 다른소리이긴 한데
나도 지인들로부터 생긴거 빼고 전부 여자랑 거리 멀게 행동한다는 소리 들었거든
은연중에 저새끼 여자 좋아하는거 아냐? 라는 소리도 들었을정도임
막상 그렇게 들은것 치고는 결혼도 했고 사는데 문제없이 잘지냄
보이는게 다는 아니라는 소리
뇌절에 뇌절로 이어지자면
음....... 옜날엔 여자 좋아하긴 했음 근데 막 사귀고싶다 정도는 아니고 그냥 호감 ㅇ
[잘생긴 남자] 라고 하는 그 "잘생긴"의 기준을 잘 모르겠음.... 그냥 지가보기에 잘생겼으면 잘생겼다고 주장하는걸 더 많이봄
근데 여자는 진짜 맛도리거든 얘는 쿨한 매력이고 얘는 청순하고 얘는 좀 섹시하고 얘는 좀 귀엽고 이렇게
매우 많은 분류로 나뉜단말임 난 그런게 좋았음
** 실제로 나는 대학생때부터 쭉 남성향 장르 파면서 이쁜 여캐들을 많이 덕질해봐서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
근데 또 무작정 여자 좋아할것같다 이것도 아닌게
그냥 사람 자체에 관심이 적었기도 해서 뭐......
내친구는 나보고 평생 독신으로 살줄알았는데 빨리 연애하고 결혼한게 신기하다고 했었음
https://youtu.be/ST_AJmY_Tcc?si=dyqLl4s3WEh48xIt
이거 들을때마다 진짜 암울하고 질척질척한 사랑노래인데
이상하게 중독성 개쩌는거같음
가사도 그렇고 분위기도 그렇고 누덕누덕한데 자꾸 듣게된단말이지
여러모로 생각드는 노래임
지독한 사랑이란 대체 뭘까... 하는 생각이 좀 많이 들었음
아 물론 그렇다고 제가 얀데레나 멘헤라라는 뜻은 아닌
원곡 댓글에서 죽은 전남친이 마지막으로 추천해준 노래라고 적혀있어서 마음이 안좋았다
(작곡가도 답글 달아줌)
노래 이름이 프로포즈인데 말이지
볼장 다본.... 그런 연애란 대체 뭘까
음 알았다 확실히
대부분의 노래에서는 좀 아름다운 식으로 사랑을 묘사하는데
저건 좀 하수구에서 갓 건져낸듯한 그런식으로 보기흉한 사랑을 묘사한게 좋았음
사랑의 겉면이 아니라 그림자를 묘사한 느낌
특별히 적고싶은 말이 있어서 들어온건 아닌데
키보드 키감이 너무 좋아서 아무거나 적으려고 들어옴
저번 일주일동안 정말 많은 일이 있었는데
정리해서 적으려니까 또 생각이 안남.... 그냥 생략하기로
요즘 날씨 왜 이모양이지? 조만간 진짜 한국도 아열대성 기후로 소개해야함
예전처럼 사계절 그딴거 없고 이젠 우리나라에 스콜만이 존재한다 라고 교과서에 나와야할듯
우리집 지금 에어컨 제습기 풀로 돌리는데
어제 환기시킨다고 문여니까 습도 70% 온도 27도 떠서 환기끝나자마자 바로 문닫음
에어컨 희망온도 22 해놨는데도 25 유지되더라 미친날씨 진짜
아 어제 이야기
어제 애가 너무 신경질적이고 뭐만하면 화내고 잠도 안자고 30분자고 일어났다가 화내는 등
아무튼... 뭐 컨디션이 매우 안좋았으므로 + 남편이 입 밑에 뭐 생긴거같다 병원가봐라 해서 소아과 감
월요일이라서 그런지 소아과에 사람 장난아니게 많았음
개인적으로 소아과는 좀 감기걸린애들 마스크 써줬으면 좋겠음
애초에 소아과는 0세부터 초등학생 이전까지는 온다고 봐야하는데
0세 애들은 진짜 마스크도 못씀 한살은 지나야 쓸만한 사이즈가 나오던가...? 그럴거임
너희도 어린이집 다니고 걸어다니는 수준의 애기들 마스크 쓰는건 봤어도 갓난아기들이 쓴건 못봤잖아
그거 엄마들이 귀찮아서 안씌우는게 아님
그나잇대 애들이 애초에 쓸만한 사이즈도 없고 아기 호흡기가 약해서 씌우는것도 권장하지 않는대
돌 전 아기가 감기에 걸렸다 -> 그럼 대부분 "아기가 못걸어다녀서" 엄마가 유모차나 아기띠 하고 옴
돌 이후 아기가 감기에 걸렸다 -> 아기들이 혼자 걸을 수 있으며 그정도 아기들은 마스크도 나옴
그럼 돌 이후 아기들은 마스크 쓰고 올 수 있는거잖아...? 유아용 마스크도 있어;
그러면 그 사람들이 민폐 아니냐 할 수 있는데 민폐... 라고 하기엔 애매한 이유 알려줌
소아과는 "엄마 아빠" 만 보호자가 아님. 때에 따라서 친척(주로 할머니, 할아버지)도 보호자가 됨.
애기들이니까 혼자 병원에 갈 수 없잖어? 그래서 어른이 꼭 따라가야하는데
엄마아빠는 일하러 가잖어? 그럼 당연히 할머니 할아버지가 애 안고 허겁지겁 오는거임
돌 전 아기는 그래도 엄마아빠가 어떻게든 회사 연차내고 빠질수라도 있는데 (돌 전까지는 사람들도 이해하는 분위기임)
돌 이후의 아기들은 너만 빠지냐면서 꼽주는 분위기라 애 아프다고 병원간다 하면서 빠지기 쉽지 않음
여기서 문제가.... 할머니 할아버지들은 마스크를 써야한다 정도까진 생각 안하실거아냐
그냥 우리 손자 손녀 아픈데 빨리 병원가야지 <<< 이런 생각이기 때문에
"그냥" 병원에 감. 똑딱이나 이런 어플도 있는데.... 노인이다 보니까 모르실거아님?
그냥 허겁지겁 오시는 경우가 흔함
거기다대고 아 왜 애 기침하는데 마스크 안쓰고 그냥와요 ㅡㅡ 할수도 없지....
그리고 돌 전은 웬만해선 너무 애기니까 돌봐주는 사람이 집에 한명씩은 필수로 있음
엄마가 있거나 아빠가 있거나 (** 요즘 아빠들도 육아휴직 많이 씀) 할머니 할아버지는 말해뭐해? 그냥 달려오심
그러다보니까 애가 아파도 비상사태 터지더라도 바로 대응이 가능함
근데 돌 이후는 좀 어린이집 보내는 경우가 많아 아무래도 회사 복직이라던가
엄마도 돈을 벌어야하니까 취준도 해야하고 등등의 이유로 그렇게 됨
그때부터 문제가 생김
기관에 보내는거까진 좋아 근데 애기 기관 보내면 기본적으로 병을 달고 산다고 봐야함
엄마 아빠도 일하느라 정신 없고 애는 애대로 칭얼거리고 하다보면
애가 아픈데도 그걸 살짝 방관/ 방관하려던건 아니었지만 모르고 기관에 보내는 경우도 종종 생겨
그럼 다른 애들도 당연히 전염됨 그럼 아수라장 나는거임
우리애가 튼튼하다고 안걸리고 그딴거 없음
거기 어린이집 애들 줄줄이 병원온다고 봐야하는거야
우리애는 어제 입에 뭐 난거같은데... 싶어서 갔음
이게 애기의 경우 그냥 둬도 될지 아니면 상관없는지 "부모가 보기에 확인이 안돼면" 동네 소아과에 가야함
괜찮을수도 있지만 아닐수도 있고... 의 레벨에서 그냥 가지말자 해버리면 좆되는 경우도 있기에
웬만해서는 그냥 가는게 나음 갔는데 별거아닌데요 하는게 낫기 때문임
++ 어짜피 소아과는 아무리 돈 많이 나와봤자 진료비+약값 3000원임
3000원만 내고 애가 안아픈지 아픈지 확인가능하다? 못할게 뭐가있어?
3000원 안내고 복불복으로 애 심해지기 VS 3000원 내고 확실하게 진단받기
이건 닥후임 ㄹㅇ
병원가자마자 증상 이야기하니까
"혹시 어린이집 다니나요? 요즘 어린이집에서 이렇게 많이 걸리거든요" 하고 바로 이야기함
애기 개월수 보니까 안다니겠네요 하더니 그럼 뭐.... 아닐거같긴한데 이랬음
간호사분도 증상 듣자마자 바로 아 이거 수족구인거같은데... 하는거 보면 최근에 엄청 걸리나봄
수족구. 엄마들이 제일 싫어하는 병인데
왜 싫어하는가? : 걸리면 2주동안 어린이집 도 못가고 + 외출 도 못함
애기들이기 때문에 아프면 칭얼거림 2배 + 잠 못자는거 2배 + 왜 자기는 못나가냐 징징거리는거 2배 + 심심하다 징징징징 2배
아주 난리나는거임~ 참고로 엄마들은 아기가 잘때 겨우 드러눕는데 아기가 잠을 안자면.... 걍 24시간 대기조임.....
그래서 엄마들이 아기 다 나아갈때즈음에 시름시름 앓는게 괜히 그런게 아니다
근데 일단 나는 어린이집에 안보내기도하고 + 시간도 있으니까
그냥 시간날때 소아과 갔다오는게 훨씬 이득임
그래서 어제도 그냥 동네구경가듯 (아기 아프고 해서) 소아과갔다왔는데
소아과에 전부 할머니들이 허겁지겁 현장접수하는거 보고 좀 안됐었음
요즘 엄마들 전부 똑딱으로 예약하고 느긋하게 병원오는데
어르신들은 똑딱 어플을 모르시니까 애는 열 펄펄 나고 하는데 뛰어와서 우리애 어떻게좀 해달라 하고 있고
간호사는 예약환자 받아야하는데 양해구해야한다고 일일이 다 물어보고있고
사실 우리애가 병원간 이유중 하나가
우리애는 진짜 잠은 괜찮게 자는 편이었단 말이야? 잠투정은 심하긴 한데
잠이 들기만 하면 한 2시간은 잘 자는 편임 막 밖에서 쿵쿵 소리만 안나고 우리집 개만 크게 안짖으면 안깼음
근데 지난주에 한 9일정도 놀러갔다오니까 애가 컨디션이 무너졌나봐
그래서 30분자다 깨고 1시간자다 깨고 뭐 난리를 치니까 애는 애대로 스트레스받고 아수라장이었음
뭐 그거까진 오케이야 그럴수있어 근데 입에 뭐가 났대 그건 좀 상황이 다름
거기서 열난다? 그럼 바로 비상사태되버리기 때문에 미리 조치해야함
우리도 갔다오고나서 애 상태 안좋으면 바로 병원가야지.... 의 상태라서 어느정도 예상은했지만.....
(진짜 여행 도중에 병걸리는게 제일 최악이고 그나마 집에 왔을때 아픈건 다행인축임
여행갔는데 아프면 그 지역에 뭐가 유명한 소아과인지도 모르는데 어렵게 찾아가야하고 + 여러가지 로 여행 자체가 좆되게됨)
막상 병원갔더니 의사가 오잉 어머니 이정도는 그렇게 심한것도 아니고 병이라고도 못하겠는데요
라고 하면서 그냥 애 컨디션이 너무 지나치게 안좋으면 진통제나 먹이라고 함
어제 개 난리를쳐서 두번정도 먹였더니 애 컨디션 완전히 돌아옴
고마워요 의사쌤!
오전육아 끝
요즘 애가 혼자 안자려고 우겨서 안아서 재워야함....
근데 이거 재우는거 성공해도... 애가 15분만에 일어날수도 있어서 초긴장상태임
다행인건 밤잠은 그나마 잘잔다는건데
이것역시 왠진 모르겠는데 항상 오후 8-9시에 갑자기 돌발기상함
그때 애가 안깨게 주의하면서 (너무 타이밍 늦어지면 애가 깨버림....) + 최대한 조용하게 자장가부르면서 달래야함
방금도 남편이 아 왜 애 안자지 씌익씌익 이러다가
내가 한참 달래니까 잠........
아 이제 아기 재우기 지옥인가
에 이어서
본가에 있는동안 있었던 썰 하나 와 관련된거
난 좀....... "엄마가 아기를 가장 잘 아니까" 를 별로 안믿는편임
오히려 엄마가 모르는 경우도 있다 생각함 객관적으로 잘 안봐진다고 해야하나? 그런느낌
무식한사람이 신념을 가지는게 제일 무섭다는게... 맞긴 한듯
어른들은 뭐 성인이면 거의 진료가 비슷비슷하고
죽을확률까지는 크게 없으니까 아무데서나 진료봐도 되는데
소아과는 존나 신경써야함
진짜 가끔은 뭐 저딴소리를? 싶은것도 의사가 아무렇지 않게 하는 경우가 있어
글니까 일반인이 들어도 아 좀 아닌거같은데...? 싶은 느낌으로 진료하는 의사도 있긴 있단말임
성인들도 병원갔는데 병신같이 치료하는곳은 그냥 거르고 다음에 안가잖아
근데 이건 환자가 바로 아기다보니까 엄마가 판단해야하는데...... 안아키같은 그런 믿음 가져버리면 매우 곤란
남편 지인2가 오랜만에 남편이랑 연락했는데
다 적을수는 없지만 아무튼 엄마가 좀 싸패같긴했음
내가보기엔 소아과를 바꿔야하는데
그쪽 애엄마가 자기가 알고 간 곳이라 믿음직하다면서
그 의사가 말하는건 전부 따르고 있는 중이라는데
문제는 애가 병원을 갔다오고 나면 병원에서 한대로 하다가 더 아프다고 그런거임
우리남편도 지인2 스토리 듣다가
나보고 "아 지인2 와이프랑 너랑은 너무 안맞아서 그냥 안마주치게 할게"
이럼
글니까 여러분... 동네 병원에서 뭔가 병신같이 진료봤다면....
가능하면 2차병원(종합병원)을 가십시오.....
진짜 1차병원에서 개 거지같이 진료하는거 자주 봤음
난 실제로 나도 경험했어서 조금이라도 아니다 싶으면 바로 종합병원감
물론 1차병원중에서도 2차병원 뺨칠정도로 잘하는곳 있긴 함
우리집 바로 옆에있는 내과 진짜 잘봐주는데
종합병원 의사도 못맞춘거 진단으로 잡아내고 그랬긴 하거든
근데 그 의사는 대학병원 출신인데 본인이 병원 차린거라 그런거고.....
아무튼 뭔가 진료를 3일이상 보는데 이상하다? 바로 종합병원 가십쇼
아 요즘 잘보고있는 넷플릭스 영상 추천함
케이팝데몬헌터스도 잘 봤긴 한데... 개인적으로는 K-POP버전 겨울왕국임
나쁘지도 않은데 뭐 그럭저럭?
모태솔로라도 연애는 하고싶어였나 아무튼 그거
와 개존잼임 나랑 남편 원래 그런 연애프로? 솔로지옥이었나 그런거 잘 안본단말이야
빌런 등장하고 갑자기 사랑싸움하는류 잘 안봄
근데 저거는 진짜 개재밌게보는중 볼만함 다양한 인간군상 다나옴
나도 보면서 아 쟤 왠지 저럴거같은데 했는데 그대로 흘러가서 웃겼음 ㅋㅋㅋㅋㅋㅋㅋ
스포는 아니고
그냥 보다보니까 느끼는게
여자들은 갈수록 호감이 플러스 되는 느낌이고
남자들은 원래 픽한거에서 거의 변함없이 흘러가는 느낌이 강했음
근데 이게 아무래도 모태솔로다보니까 전부 해바라기식 전개이긴 함
보면서 연애 잘하는 사람들은 이렇게 했을건데... 같은생각 존나많이했다 진짜
같은 행동이어도 방식에 따라 구질구질할 때가 있고 존나 상남자일때가 있는데
그게 너무 눈에보여서 안타까웠음
패널들도 얼굴에 존나 빡친거 티나는데도 말 좋게좋게하려는거 보고있으면 웃김
남편이랑 같이보다가 "남편은 왜 나랑 사귀어야했다고 생각했어?" 하고 물어봤는데
남편이 "그냥 보자마자 내 이상형이다 싶어서" 이럼
나 "뭘 보고?"
남편 "외모"
나 : " "
근데 남편도 진짜 웃기긴함
첫눈에 반했다고 10년째 주장하고 있는 중인데
처음에는 아 내가 고백하기엔 그사람에겐 상처가 될수 있으니까 하고 포기하다가
한 3번정도 우연히 같이 마주칠 기회가 있어서 아 이건 인연이다 했다고 함
그게 나도 남편과 마주친걸 아는 상황은 아니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일방적으로 남편이 나를 본거에 가까움)
같이 일하게 된건 진짜 우연이긴 했거든
원래 같이 일하려 했던 선배새끼가 날두하고나서 남편이 대타로 등장한거라 그건 진짜 우연임
참고로 선배가 날두한게 남편이 의도적으로 뭔가 하고 그런건 절대 아님
그냥 선배가 교환학생 준비하면서 두개를 동시에 못하겠다 이런 이야기하다가
남편이 "아 그거 학점에 플러스점수 준다잖아 나 공부도 어짜피 잘 못하는데 내가 대신 할래~" 이러면서 들어오게된거
남편도 들어오자마자 ??? 이게 뭐야? 이랬다고함
참고로 그때도 남편이 거의 화석 그자체였으므로 나는 남편이 우리학과사람인것도 잘 몰랐음
후.... 과CC는 존나 위험하다
진짜로 과CC는 과CC 하는사람들끼리만 함 존나 신기해
난 참고로 과CC 지르려고 새내기때 고백공격했다가 차이고 학과 전체에 소문날정도였으며
(시발 내가 소문낸게 아니고 그새끼가 소문냄......... 존나 잘생긴것도 아닌새끼가 진짜)
남편도 새내기때 과CC 3번 시도하다가 2,3번째는 양다리인게 들켜서 군대런함
이렇게만 들으면 개시발새끼인데 그게 아니고 뭔가 애매하게 썸타고 있었다가
남편이 술먹으면서 실수한 모양임 (사실 마음에 드는데 부끄러워서 "나 걔 별로 취향 아닌데?" 이런느낌의.... 발언....)
나도 들으면서 음.... 확실히 쓰레기같긴하네.... 이럼
내가 남편과 사귀던 당시
남편과 같은 학번인 여자선배들 몇몇이 "아니 그........ 하.... 됐어......" 라고 하는게 이유가 있었는듯
그걸 10년 지나고 알았음 ㅅㅂ
근데 이건 확실함 과CC하면 95%가 헤어짐 ㄹㅇ
내가 5%로 매우 운이 좋은거지 모든사람이 결혼까지 간다는건 아닙니다 절대
난 사실 남편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학과에서 인식 좆되는거 상관없이 마이웨이 연애를했음
학과에서 거의 홍상수 김민희급으로 쳐다보면서 미친놈들이라 생각했겠지만... 뭐 내가 불륜은 아니었으니깐.......
걍.... 사고 자체가 "어쩌라고 시발놈들아" 이거여서 그런지 넘김
학과사람들이 뭐하고 지내냐고 해도 "뭐...별게 있겠어요...? 걍 밥먹고 차마시고 데이트하는거죠 뭐....." 하면서 존나 싱겁게 대답함
그러니까 존나 짜쳐서 아무도 안물어보게됨
나는 동거까진 아니고 반동거는 했었는데 오전 9시에 남편 자취방으로 출근하고 오후 9시에 집으로 퇴근하는식이었음
우리집도 신기한게 [그냥 공부하고 오는가보다] 라고 생각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들킴
당시 학점도 뭐 그렇게 나쁘지도 않았고 대외활동도 많이해서 의심 안받은듯
남편집은 어느정도 알고는 있었던거 같은데 대학생때 아니면 언제 저러냐는식으로 냅둠
남편도 원래 일주일에 몇번은 집에 갔었는데 나랑사귀고나서 주말도 안내려가거나 1주일에 하루만 내려감
근데 ㄹㅇ 연애는 제발 대학교 다닐때 존나게 해야하는건 맞다
사회나가서 연애? 타격감 3배임
걍 대학생때 저랬으면 사랑했다 시발놈아~~~ 하고 끝인데
사회인인데 연애해서 망하면.... 아 시간이랑 돈이 너무 아깝단말임
그리고 약간 대학생때 연애해봐야 아 이런게 구질구질하구나 담엔 안해야지 이런것도 있고
연애 몇번 하면 한사람한테 목매달고 이런거 안하게됨 살짝 여유있는느낌으로 기다림
이건 좀 실례일수도 있는데 말하는것만 봐도 저새끼 좀 문제았겠는데 이런식으로 구분이 필요하거든
근데 그걸 안해봤다? 여자고 남자고 좆같은새끼랑 결혼할 가능성이 너무 높아짐
문제는 좀 괜찮은 애들이 전부 20대에 팔린다는거긴한데....
될수있으면 20중후반에 쇼부보고 바로 20후-30초에 결혼하는게 베스트 아닌가 싶은
그래서 난 나랑 동년배의? 20후30초 남자애새끼들이 멍청한소리하면서 입터는거 싫어함
아니 성별이 문제가 아니고 진짜 저런애들 30중후돼서 갑자기 결혼무새됨
그러면서 자기자신은 이재용이고 외모는 차은우라도 되는것처럼 눈은 존나 높음
다적는건 입아파서 못하겠고 존나 루저같긴함
저런애들한테 너무 많이 쳐맞아서 화내는거임
니네가 기혼을~ 왜패는데요 시발놈들아~ 나도 너랑 결혼 안해~
사실 나도 저런말듣고 부들거리는거보다는 그냥 내 인생을 잘 사는게 중요하다는것즈음은 잘 알고있음
아니 근데 시발-
남편도 동호회 사람들한테 내얼굴 절대 공개 안하고 만나게도 안함 그냥 오지마라고함
내가 하지마라고 한건 아닌데 그냥 남편이 안한다고함
뭐 그 단톡방이 원래 그런 규칙이있거나 한건 아니고
다른 사람들도 자기 여친 와이프 종종 올리는데 남편은 끝까지 안올렸음
근데 이건 나도 그러긴 해 지인 레벨에서 너무 내 사생활까지 오픈하기는 싫음
난 기본프로필을 전체공개해놓고 멀티프로필로 10명만 지정해서 그사람들한테만 프사 바꾸거든
그래서 기본프로필은 존나 아무거나 박아놓고 멀티프로필에만 아기사진 가족사진 올림
아 남편이 저러는데는 어느정도 사유가 있음
전에 자기 회사 여자동료들한테 나랑 인사하게 한 적 있는데
그사람들이 뒤에서 나랑 남편욕 존나 한 모양임
내가 딱히 그사람들한테 뭐 하고 그런것도 없었고 진짜 "인사만" 하고 지나갔었고
남편은 그냥 그사람들이랑 집에 갈때 인사도 해주고 할 정도로 친했는데
여자동료중 한명이 먼저 선수쳐서 "쟤 좀 마음에 안들지 않냐?" 이런식으로 나왔나봐
그 당시에 마침 남편이 결혼한지 얼마 안됐었고 나도 한 반년있다가 임신했어서
뭐래더라? 이젠 기억도 잘 안나는데 뭐 내가 불쌍하댔나?? 그랬음
불쌍한건 35 될때까지 솔로인 본인이고 아무튼......
그 뒤로 진짜 남편도 자기랑 개친하고 + 그쪽 가족이랑도 잘 지내고 싶은 경우 아니면 거의 안마주치게함
(거의 없다는뜻)
이건 부가적인 사유이긴 한데
실제로 내가 말할때 좀 맥락을 많이 못읽고 + 말의 흐름을 이상하게 받아들이는 경우도 종종 있음
그래서 나는 그럴려고 말한게 아닌데 상대방이 불쾌해한다던가 할 타이밍이 종종 생긴단말임
매번 생기는건 아닌데 한 10%의 확률로 그렇게 되는 때가 있긴 함
나를 몇년간 본 사람들은 아 뭐 ADHD인것도 있고 사람이 못난건 아닌데..... 이런식으로 커버라도 됨
이해를 아예 못하거나 하는건 아니고 그냥 좀 엉뚱한 면이 있긴 해~ 이정도의 레벨
근데 이게 초면인 사람들은 저새끼 뭐야? 이렇게 생각할 수 있잖아
나도 그런걸 다 받아들이기도 그렇고 내가 오픈하기도 그렇고 하니까
그런식으로 떨어지는 사람들은 그렇구나 함
나도 동시에 아 내가 이런부분은 잘못했으니까 다음엔 그러지 말아야지 라고 하고
이건 내가 내입으로 말하기 그런데
실제로 주위사람들 평가가 : 아 얘는 머리가 나쁜건아닌데 왜저러지?? <<< 이거였음
나는 항상 "뭐가 머리가 좋다는거지.." 하면서 긁적거리긴 하는데 뭐 보이기엔 그렇게 보이나봄
일단 adhd인 환자라도 사회생활은 해야하잖아?
제일 좋은건 과묵한척 하는거임
나는 양극성장애도 같이있어서 이게 존나 어렵긴 했지만 최대한 입다물고 있었음
입이라도 다물고 있으면 중간은 가 진짜
가끔 실수해도 아 애가 소극적이니까 뭐... 실수했나보다 하고 커버까지 됨
양극성장애+adhd다 보니까 말의두서가 하나도 정리가 안되고 말은 존나 많이하고 하는 증상이 내 주증상임
상대방이 말 듣고있다가 "그... 좀 피곤하니까 이야기좀 그만해줄래" 이정도 급으로 많이함
나도 어느정도는 알고있어서 상대방이 저러면 불쾌해하거나 하지 않고 그냥 알았다 하고 멈춤
근데 난 오히려 성인되어서 정신과 간게 진짜 다행이었어
어렸을때부터 사회생활 완전 밑바닥이라서 아 난 왜 이모양이지? 싶을때가 한둘이 아니었는데
그냥 병이었고 치료하면 끝이라는 소리듣고 얼마나 기분이 좋았는지
실제로도 약물치료하고 나 나름대로도 개선하려고 많이해서 10년전보다 훨씬 사회성 좋아짐
그리고 남자친구(지금의 남편) 도 잘 만나서 도움이 많이 됐고
사실 그렇게 오래살거라는 생각은 안하고 있었고 꽤 어두운 사람이었는데
남편 만나고 결혼하고 출산하고 강아지도 키우고 이런거 보면 인생 참 신기하다 싶고
그런면에서는 지금의 남편한테 고마운 부분이라 생각함
아니 진짜 어느정도로 사회성이 안좋았냐면
10년전이랑 비교했을때 10년전에 사람들이 "저새끼 진짜 왜저렇게 살아?" 라는 말 나올정도였음
걍 눈치라는걸 이해 못했었고 나의 행동이 어떻게 비춰질수있는지도 잘 몰랐고
지금은 대충 "이 상황에서 이런말을 하면 사람들이 예의있다고 생각한다" 정도로 알고 넘어가니까
내가 설령 100%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쳐도 공손하게는 대화할 수 있음
상대방이 불쾌하다던가 거부감있게 이야기는 하지 않는다는 뜻임
좀 유명한 영화? 몇개 자세하게 보면서
아 이런사람들은 이런식으로 비춰지는구나 이런 사람은 이래서 안좋아지는구나
이런식으로만 꼼꼼하게 파악하고 그거 그대로 행동하려고 노력했거든
내가 좀 좋아했던 스토리들은 : 착하기만 해서는 좋은게 아니다 이런 류
그런 소설/영화/드라마들은 주로 주위에 안좋은 인간이 한둘 나오고
어쩌다가 착한 주인공이 휘말리기 시작하면서 결국엔 본인도 수렁으로 빠지는 전개임
근데 그걸 되게 부드럽게 (바로 막장으로 가는게 아니고 서서히 물들어가는) 서술하는것도 그렇고
주로 인간이 무너질때 어떻게 무너지는가? 에 초점을 두고 서술하는게 많음
혹은 밖에서 보기에는 아무 문제가 없어보이는 집안이라도 실제로는 시끄럽다던가 등등
사람을 좀 단편적이 아닌 입체적으로 보게 해주는 점이 좋았어
왜이렇게 암울한것만 골라보냐 할 수도 있겠는데
더 암울하고 처절한건 현실이지 창작물은 양반이라 생각함
한두편만 보고 판단하는건 오만한게 맞고.... 여려개 보긴 해야함
적은 인물이 나오더라도 다양한 관점의 인간관계/사고를 보여주는 그런 창작물이 좋았어
반지의제왕처럼 너무 방대하게 인물 나오는거 안좋아함 내가 기억을 잘 못해서
최근에 봤던것중에 괜찮았던 작품은 소년의시간
호불호를 떠나서 한번쯤은 보는게 좋음
내가 제일 좋아하는 영화는 일본영화중에 "고백"
고백은 진짜 나 소설 한 3번은 다시읽을정도로 좋아함
대사 한마디 한마디가 너무 날카로워
아 맞다 내가 안좋아하는 장르는 sf나 판타지
인터스텔라 보면서 우주에 대한 내용인건 알겠는데 나 자신도 그냥 우주만 느끼고 옴........
판타지는 보면서도 어짜피 이거 다 허구니까... 싶은게 너무 강하기도 함
좀 사실적인 영화를 좋아하는편
보면서 끊임없이 "왜?" 라는 생각이 들게끔 유도하거나
보고나서 많은 생각을 하게되는 영화를 좋게 평가함
물론 사실적인 영화인데 쓰레기같다? 과감하게 깜
요즘 꽂힌노래 : https://youtu.be/ST_AJmY_Tcc?si=yueYb3QS-nFV5Wsf
비밀의 피어스 - 프로포즈 (feat. KAFU)
아 진짜 너무 좋아함
근데 사람이 부른건 생각보다 내 취향인게 없어서 원곡만 주구장창 듣는중...
댓글중에 랏도의 5월의파리랑 비슷한 느낌이라고 적혀져있긴 하던데 그건 좀 개소리같음
그거랑 좀 결이 다름
프로포즈는 살짝 : 난 너 좋아하는데 나 좀 잡아주면 안돼? st 임
내가 아무리 그사람을 좋아해도 상대방이 (이전에 사귄 사람같음) 결코 나를 바라봐주지 않는 상황.... 그런느낌
이거에 대해서도 구구절절 감상 쓰고싶었는데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감이 안와서 스레딕에 접속만하고 글을 못썼음
좀 웃기긴 한데.... 뭔가 굉장히,,, 굉장히 마음에 들었어서
그냥 좋은 곡이었으면 어떻게라도 내가 감상을 적어봤을거 같은데
첫문장도 뭐라고 적어야할지 모를 정도로 너무 좋았어
아 최근에 들은 사랑노래중에 매드크라운 화 도 괜찮았음
다시 들어보니 명곡이었다 같은
나는 저렇게 싸운적까진 없긴 한데 어떤 느낌인지는 알거같아서....
피터지게 싸워도 결국은 사랑한다던가 그런거였지 아마
와 진짜 오늘도 아기 한명 살렸다
8개월부터 통곡의 벽이라더니
진짜 애가 안잔다고 우기기 시작해서 한 2시간을 아기랑 씨름하다 재움
처음에는 뭐 아기니까~ 하고 그전부터 2시간 안아줬는데
밖에 꺼내면 화내고 안에 들어가도 화내고 잘려고해서 내려놓으면 화내고
오 진짜 요며칠 육아하면서 스트레스 안받았는데 오늘 맥스로 올라옴
애 난리난리칠때 이악물고 퇴마하듯이 재우려고 노력해야함
애는 애대로 난리치면서 울고있고 이어플러그 끼고 들어가서 물먹이기 + 무한 토닥이기 해야 재워짐
왜인진 모르겠는데 자고나서 1~2시간후에 무조건 깨기 때문에 그때는 불다끄고 물먹이고 자장가부르고 애 재워서 눕혀야 ㅋㅋㅋㅋㅋㅋㅋㅋ
후 이게 육아....? 누가 8개월도 지랄맞은데 18개월은 엄마 정신병 안걸리나요? 해놓은거보고 격하게 수긍
나는 가끔... 내가 좋아하는 가수 누구한테 추천해주는거 조금 부담스러움
왜냐면 아니.... 나는 존나좋아서 헐 미친 대박 얘 잘부르지 않음? 이랬는데
남편이 전에 "엥? 뭐 이딴식으로 불러;;; 내가 제일 좋아하는 노래인데 심하네" 이러길래 갑분싸됨...............
ㅇ아아니.... 그냥 잘불러서... 추천한거야......
그뒤로 마음속으로만 반복재생하는중
최근에는 보컬트레이너중 ryoga였나 그분을 파고있는데
ryoga센세 역시 숨어서 듣는중..... 아니존나 잘부르는데 위의 케이스를 다시 마주하긴 싫음....
너무 변태같은가? 시발ㅠㅠ....
아 나 그런거 있음 얘 존나 뜬다 싶어서 계속 응원했는데 진짜 인기탑스타 되어버리는 그런....
나 참고로 요네즈켄시도 팠었고 카미키타켄도 팠었고 히이라기마그네타이토는 첫곡부터 쭉 팠었음
나만의 작은 ooo였는데 어느샌가 존나 커져서 대스타 되어있을때의 그 상실감 아시나요
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74060762
다음스레 미리 링크 걸어둠
결국은.... 결국은 프로포즈 가사를 제목으로 썼다
아니 근데 너무 좋은걸 어떡함
Q 너무 노래 취향 역겨워요ㅠ
A 누가 물어보신분?
처음에는
제멋대로인 네 안에서 깨끗하게 썩은 벌
이거로 쓰고싶었는데
그냥 모르는 사람 입장에서는 벌(PUNISHMENT)을 BEE로 알아들을까봐....
그건 그거대로 좀... 무섭잖아....?
그래서 그냥 저걸로 함
아니 전에는 무슨 단어로 바꾼다면서
왜자꾸 일기 제목이 문장이 되냐 할수도 있는데
아 어쩔 내가 하고싶어서 한다는데 그럼 너도 일기 써
는 아니고
아니 진짜 일기 제목 적을것도 없는데 그렇다고 안적을수도 없잖아
스페이스바랑 탭키로 도배해도 등록이 되나? 된다 쳐도 다른친구들이 내 스레 못들어올듯
다음스레에서의 나의 다짐.....?
글쎄 뭐 바뀌어야 할 필요가.... 있나 싶기도 하고
음.... 할일을 미루지 않겠다 정도로 타협봄
요즘 정리가 너무 귀찮아서 정리를 개 많이 미루는 중....
근데 육아하면서 어떻게 다 정리하고 살아 대충살아 싶기도 하고
그러면서도 집이 너무 더러우면 다시 치움...ㅠㅠ
이번 스레에서 아쉬웠던 점....?
도 사실 그렇게... 생각 안듦.........
아 접속이 드문드문해지면서 생략된 스토리도 제법 있었어
그게 조금 아쉽긴 한데 뭐 크게 아쉽다 정도는 아닌
이번 스레에서 놀랐던 점
HIT가 2000 넘게 찍을만한가...? 추천이 10개나 찍힐만 한가....?
아니 내가 뭐 항상 신경쓰고 들어오는건 아니긴 한데
그렇다고 숫자를 안보고 있는건 아니거든
걍 스레딕에서는 할머니인데 할머니의 일기장이 뭐가 궁금한거지...? 싶을때가 종종 있었음
내가 그렇게 웃긴 일기를 적는것도 아니고 가끔 업앤다운도 심하고 한데 말야
그렇다고 아 내일기 스크랩 즐겨찾기 하지마 추천 찍지마 들어오지 마 이것도 웃기고
맨날 연애1타강사 결혼1타강사인것처럼 말하면서
남편이랑 말다툼하면 개같이 섭섭해하며 기어들어오는 일기가......
아기랑 싸우는 일기가 재밌나요....? 싶을 때가 있음
연애1타강사.... 존나 자칭임 아무도 나보고 연애1타강사라 한적없고
내동생이 나보다 연애잘하는데 이상한새끼랑 연애함 하..................
쓰레기는 아닌데 내가보기엔 성이 안차는 그런 남자
아무튼.... 뭐 별로 볼거없는? 일기인데 매일매일 출석해주신 여러분들 감사합니다(?)
다음 일기에서도 자주 뵈어요
이러니까 스레딕 떠나는거같은데 아님
1000 레스가 넘어 작성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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