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1
1 이름없음 2025/03/07 21:40:16 ID : oE4GnzXtfU3 5
편의점에 가자 (~) 현재 시각은 분 편의점에 가기에는 퍽 나쁜 시간이다. 편의점에 가자 미궁에 가자(~) 모험가가 미궁에 가서 이러쿵 저러쿵 보물을 얻는 이야기 마왕성에 가자(~아마 800레스) 대악당 칼초가 마왕 정의길과 다이다이 뜨는 이야기 왜 별이 없지 스레주 맞음
602 이름없음 2026/04/03 12:54:39 ID : Y7grAjeKZdB 0
새로운 규칙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정의길은 4급 전사 즉, 미궁을 최대 6층까지 도달한 사람. 정의길의 초기 스테이터스 체력:5 공격력:0 방어력:0 회피율:0 1층을 돌파하고 2층에 도달한 정의길은 스테이터스에서 숫자 하나를 추가로 얻거나 기존의 스테이터스 중 하나를 이동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무엇을 할까요?
603 이름없음 2026/04/03 14:23:45 ID : 6p9beK0nxCo 0
공격력에 1추가
604 이름없음 2026/04/03 15:57:54 ID : oFjAi07e5hy 0
8급 전사 정의길의 스테이터스 체력:5 공격력:+1 방어력:0 회피율:0 위 상태로 정의길은 2층을 돌파해 3층에 도달했습니다. 7급이 된 정의길은 스테이터스 중 하나에 숫자 하나를 추가하거나 스테이터스 중 하나를 이동할 수 있습니다. 무엇을 할까요?
605 이름없음 2026/04/03 21:36:49 ID : mpVhz81g6ql 0
역시 공격력이지 공격력 +1
606 이름없음 2026/04/03 22:36:17 ID : Gk4HBgjg0sq 0
7급 전사 정의길의 스테이터스 체력:5 공격력:+2 방어력:0 회피율:0 위 상태로 정의길은 3층을 돌파해 4층에 도달했습니다. 6급이 된 정의길은 스테이터스 중 하나에 숫자 하나를 추가하거나 스테이터스 중 하나를 이동할 수 있습니다. 무엇을 할까요?
607 이름없음 2026/04/05 12:00:56 ID : q45albhar9h 0
방어에서 회피로 이동
608 이름없음 2026/04/06 12:33:08 ID : 3SNuslBdWi4 0
6급 전사 정의길의 스테이터스 체력:5 공격력:+2 방어력:-1 회피율:+1 위 상태로 정의길은 4층을 돌파해 5층에 도달했습니다. 이정도면 베테랑 모험가네요. 5급이 된 정의길은 스테이터스 중 하나에 숫자 하나를 추가하거나 스테이터스 중 하나를 이동할 수 있습니다. 무엇을 할까요?
609 이름없음 2026/04/07 12:45:53 ID : nvfRyJXs61u 0
회피율 추가
610 이름없음 2026/04/08 12:59:05 ID : V84E061Clva 0
5급 전사 정의길의 스테이터스 체력:5 공격력:+2 방어력:-1 회피율:+2 위 상태로 정의길은 5층을 돌파해 6층에 도달했습니다. 이정도면 상위 100명 이내에 들어가는 모험가네요. 대부분의 신입 모험가가 가지고 있는 모험가의 환상의 근원이 되는 모험가입니다. 많은 모험가가 여기서 은퇴를 하고 지금까지 모아온 재산으로 남은 삶을 살아가죠. 몇몇 별종 모험가들은 앞으로 나아간다고 합니다. 과연 정의길은 나아가 미궁의 끝에 도달할 수 있을까요? 5급이 된 정의길은 스테이터스 중 하나에 숫자 하나를 추가하거나 스테이터스 중 하나를 이동할 수 있습니다. 무엇을 할까요?
611 이름없음 2026/04/09 13:30:44 ID : 7cGtvDvxzQr 0
체력에 하나 추가
612 이름없음 2026/04/10 13:05:16 ID : RyFbeIHDzfd 0
4급 전사 정의길의 스테이터스 체력:6 공격력:+2 방어력:-1 회피율:+2 위 상태로 정의길은 살육의 천사의 교단의 현상수배서를 보고 김송도를 살해합니다. 그리고 보상을 받은 후 미궁에 들어왔습니다. 미궁 1층에서 정의길은 5급 모험가를 만나 싸웠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날아다니는 칼국수 괴물을 지나쳤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한 모험가를 만났습니다. 그 모험가는 을 장비한 것과 옷 차림으로 유추해볼 때 아마 의 천사의 교단 소속 사제인 것 같습니다. 정의길과 그 사제는 눈이 마주쳤습니다. 어떤 적대적인 느낌도 우호적인 느낌도 들지 않습니다. 정의길은 무엇을 할까요?
613 이름없음 2026/04/11 20:10:44 ID : 0ty3WkqZeIE 0
잠자리채
614 이름없음 2026/04/13 12:34:01 ID : 4E9z9g4ZfVf 0
거미일까
615 이름없음 2026/04/13 14:05:09 ID : mpVhz81g6ql 0
거미겠지 발판
616 이름없음 2026/04/15 13:19:28 ID : e2Fhgp9dA1B 0
낚시
617 이름없음 2026/04/16 12:32:28 ID : zdRzU6ruq3R 0
거래?
618 이름없음 2026/04/17 20:42:23 ID : sp9gY5SKZg4 0
그냥 지나가자
619 이름없음 2026/04/17 21:50:20 ID : kmnA7vClCkp 0
기도를 한다
620 이름없음 2026/04/18 14:42:01 ID : 8lwsmLf809v 0
정의길은 기도를 했습니다. ...... 정의길은 기도를 마쳤다. 근처에는 아무도 없었다. 정의길은 계속해서 미궁을 탐색했다. dice(1,6) value : 3
621 이름없음 2026/04/18 14:42:41 ID : 8lwsmLf809v 0
dice(1,3) value : 1
622 이름없음 2026/04/18 14:49:12 ID : 8lwsmLf809v 0
4급 전사 정의길의 스테이터스 체력:6 공격력:+2 방어력:-1 회피율:+2 미궁 1층 괴물의 스테이터스 체력:2 공격력:+1 방어력:+1 회피율:+1 정의길은 미궁 1층에서 괴물을 만났다. 괴물은 아까 만났던 날아다니는 칼국수 괴물처럼 정의길에게 적대적이지 않다. 오히려 우호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다. 정의길은 어떻게 할까? 1. 공격한다. 2. 탐색한다.
623 이름없음 2026/04/18 14:51:57 ID : O03vjBwLf9h 0
2
624 이름없음 2026/04/20 12:27:31 ID : V9a8ktxTU1u 0
정의길은 괴물을 무시하고 미궁을 계속 탐색했다. dice(1,8) value : 2
625 이름없음 2026/04/20 12:27:56 ID : V9a8ktxTU1u 0
dice(1,3) value : 3 dice(1,3) value : 1
626 이름없음 2026/04/20 12:31:48 ID : V9a8ktxTU1u 0
미궁 1층에서 정의길은 모험가와 괴물을 발견했다. 모험가의 장비를 보았을 때 모험가는 사제인 것 같다. 모험가와 괴물 사이 관계는 뭔가 좋은 것 같다. 왜 좋은거지? 정의길은 무엇을 할까?
627 이름없음 2026/04/21 12:34:34 ID : pV81eE4K2Fg 0
괴물을 공격한다.
628 이름없음 2026/04/22 12:21:33 ID : Y3u2tzhzdRy 0
4급 전사 정의길의 스테이터스 생명력:6/6 공격력:+2 방어력:-1 회피율:+2 미궁 1층 괴물의 스테이터스 생명력:8/8 공격력:-1 방어력:-1 회피율:-1 9급 사제의 스테이터스 생명력:5/5 공격력:0 방어력:0 회피율:0 정의길은 괴물을 공격했다. 는 (1,6)으로 다이스
629 이름없음 2026/04/22 16:21:24 ID : ba1a8i3zSHy 0
Dice(1,6) value : 1 잘 나와라
630 이름없음 2026/04/23 12:31:09 ID : U3VcIJTTPh9 0
정의길의 공격값: 3 괴물은 방어를 선택했다. dice(1,6) value : 5
631 이름없음 2026/04/23 12:32:14 ID : U3VcIJTTPh9 0
괴물은 1의 피해를 입었다! 괴물의 공격 차례 dice(1,6) value : 6
632 이름없음 2026/04/23 12:33:28 ID : U3VcIJTTPh9 0
괴물의 공격값: 5 정의길은 방어와 회피 중 을 하기로 하고 (1,6)으로 다이스를 굴렸다.
633 이름없음 2026/04/23 17:14:33 ID : dvg0pWkoLcI 0
회피 dice(1,6) value : 6
634 이름없음 2026/04/24 14:12:03 ID : wq7s9y7Ai62 0
정의길의 회피값: 8 정의길은 공격을 피했다. 상황 파악이 안된 9급 사제는 정의길을 공격했다. dice(1,6) value : 2
635 이름없음 2026/04/24 14:12:34 ID : wq7s9y7Ai62 0
9급 사제의 공격값: 2 정의길은 방어와 회피 중 을 하기로 하고 (1,6)으로 다이스를 굴렸다.
636 이름없음 2026/04/27 12:38:47 ID : JSJQlinVhs0 0
회피 dice(1,6) value : 2
637 이름없음 2026/04/28 12:26:13 ID : 04LgmNArBAn 0
정의길의 회피값: 4 정의길은 9급 사제의 공격을 회피했다.
638 이름없음 2026/04/28 12:27:17 ID : 04LgmNArBAn 0
미궁 1층 4급 전사 정의길의 스테이터스 생명력:6/6 공격력:+2 방어력:-1 회피율:+2 미궁 1층 괴물의 스테이터스 생명력:7/8 공격력:-1 방어력:-1 회피율:-1 9급 사제의 스테이터스 생명력:5/5 공격력:0 방어력:0 회피율:0 정의길은 무엇을 할까?
639 이름없음 2026/04/29 12:45:10 ID : y5dO08mIJVb 0
9급 사제 설득할까?
640 이름없음 2026/04/30 12:26:36 ID : eGnzSNxSIE4 0
괴물을 공격
641 이름없음 2026/05/04 12:32:59 ID : dxAY1h9g6i6 0
4급 전사 정의길의 스테이터스 생명력:6/6 공격력:+2 방어력:-1 회피율:+2 미궁 1층 괴물의 스테이터스 생명력:7/8 공격력:-1 방어력:-1 회피율:-1 정의길은 괴물을 공격 했다. 는 (1,6)으로 다이스
642 이름없음 2026/05/06 12:23:20 ID : gZfWqmIJVgp 0
dice(1,6) value : 4
643 이름없음 2026/05/07 12:20:53 ID : 3Xy3SNtfQnz 0
정의길의 공격값: 6 괴물은 방어를 했다. dice(1,6) value : 2
644 이름없음 2026/05/07 12:23:40 ID : 3Xy3SNtfQnz 0
괴물은 5의 피해를 입었다! 미궁 1층 괴물의 스테이터스 생명력:2/8 공격력:-1 방어력:-1 회피율:-1 4급 전사 정의길의 스테이터스 생명력:6/6 공격력:+2 방어력:-1 회피율:+2 괴물은 반격으로 정의길을 공격했다. dice(1,6) value : 1
645 이름없음 2026/05/07 12:25:27 ID : 3Xy3SNtfQnz 0
괴물의 공격값: 0 정의길은 방어와 회피 중 를 하고 (1,6)으로 다이스를 굴렸다.
646 이름없음 2026/05/08 13:01:57 ID : 4K5bzU1vhhA 0
회피 dice(1,6) value : 3
647 이름없음 2026/05/11 12:29:12 ID : o6pfbu5U1Co 0
정의길은 괴물의 공격을 회피 했다. "싸움을 멈춰요!!!!" 전의를 상실한 9급 사제가 싸움을 멈춰달라고 호소했다.
648 이름없음 2026/05/11 12:30:25 ID : o6pfbu5U1Co 0
미궁 1층 4급 전사 정의길의 스테이터스 생명력:6/6 공격력:+2 방어력:-1 회피율:+2 미궁 1층 괴물의 스테이터스 생명력:2/8 공격력:-1 방어력:-1 회피율:-1 정의길은 무엇을 할까?
649 이름없음 2026/05/12 12:33:44 ID : Y1hglvhdPhd 0
괴물 먼저 해치우자
650 이름없음 2026/05/12 14:08:25 ID : wpPjAjbcsrw 0
어 공격?
651 이름없음 2026/05/13 12:29:33 ID : 7faoE3vbfPg 0
정의길은 괴물을 공격 했다. 는 (1,6)으로 다이스
652 이름없음 2026/05/13 22:30:28 ID : skoIK6i5Pco 0
Dice(1,6) value : 6
653 이름없음 2026/05/14 12:36:12 ID : 8pe1BglBgji 0
정의길의 공격값: 8 괴물은 회피를 했다. dice(1,6) value : 2
654 이름없음 2026/05/14 12:37:37 ID : 8pe1BglBgji 0
괴물은 8의 피해를 입었다. 괴물은 죽었다. 미궁 1층 이제 이곳에 남은 건 정의길과 사제 뿐이다. 정의길은 무엇을 할까?
655 이름없음 2026/05/15 12:53:11 ID : rBtiqmL806Z 0
2층으로 가자
656 이름없음 2026/05/17 13:14:32 ID : 2E785WnO3u8 0
탐험을 계속한다.
657 이름없음 2026/05/19 12:36:01 ID : 1cpWnU6jgY3 0
정의길은 미궁 탐험을 이어나갔다. 2층으로 이어지는 계단을 발견한 정의길은 2층으로 내려갔고 이어서 과거 그랬던 것처럼 3층, 4층, 5층 차례대로 내려갔다. 자신의 마지막 기록이었던 6층을 돌파한 정의길은 모험가들의 최고기록이었던 8층을 돌파해 9층을 지나 미궁의 가장 밑바닥인 10층에 도착했다. 10층까지 오는 동안 정의길은 가지고 있는 모든 물건을 소비했다. 무기는 긴 전투 끝에 산산히 부서졌고 식량들은 전부 먹어치웠다. 심지어 돈까지 투척했기 때문에 가진 돈도 없었다. 정의길에게 남은 것은 자신의 몸 뿐 정의길은 미궁의 가장 안쪽 10층에 있는 보물상자를 열었다. 그 보물상자에 있는 것은 (악마의 마도서/천사의 성물)이었다.
658 이름없음 2026/05/20 12:35:16 ID : p9imE2nvdBh 0
갑자기 10층?
659 이름없음 2026/05/22 19:26:52 ID : wpPjAjbcsrw 0
1은 악마의 마도서, 2는 천사의 성물 DICE(1,2) value : 1
660 이름없음 2026/05/26 13:01:46 ID : lh804E8lCi6 0
정의길은 마도서의 표지에 적혀있는 글자를 읽었다. "의 악마... " 정의길은 10층을 다시 수색했다. 11층으로 내려가는 길은 없었다. 현재 있는 이 곳이 가장 미궁의 안쪽이다. 미궁의 가장 안쪽에 들어있는 것이 악마의 마도서라니 이 악마는 어떤 악마일까? 정의길은 마도서를
661 이름없음 2026/05/27 12:37:27 ID : xU42JO5Xthh 0
발판
662 이름없음 2026/05/28 12:44:14 ID : E65glu3A4Y7 0
악마라서 666에 앵커 넣은것 같은데 좀 먼데
663 이름없음 2026/05/29 12:22:57 ID : 4JXxO8jjz80 0
어쩌면 미궁의 악마 일지도 아니면 악마의 악마? 천사의 악마?
664 이름없음 2026/06/01 12:59:53 ID : E3yK1wtxSNw 0
발판
665 이름없음 2026/06/02 12:16:03 ID : k5XxTRBe2K6 0
미궁
666 이름없음 2026/06/04 00:31:23 ID : y0q1Ds4E08m 0
667 이름없음 2026/06/04 12:56:58 ID : Ru2mpV85TVb 0
읽는다.
668 이름없음 2026/06/05 12:43:43 ID : jfQq2K43Wi5 0
정의길은 마도서를 읽기 위해 표지를 열었다. "드디어!" 어떤 목소리가 울려퍼지며 마도서에서 연기와 먼지가 뿜어져나왔다. "드디어! 드디어! 드디어! 드디어! 드디어!" 연기는 공중으로 올라와 한데 뭉쳐지더니 염소 같기도 하고 사람 같기도한 기이한 형체로 변화했다. 그 형체가 정의길을 보며 말했다. "드디어 미궁을 돌파한 사람이 나왔어!" 그 형체는 정의길의 앞에 앉았다. "내 미궁을 끝까지 완주 한 건 네가 처음이다. 그래서. 내 미궁은 어땠어?" "네가 미궁의 주인인가?" 정의길은 주먹을 쥔 손에 힘이 들어갔다. "방금 전까지는 그랬지. 나는 미궁의 악마, 판. 이 미궁을 만들었고 네가 나랑 계약하기 전까지는 이 미궁의 주인이었지. 이제 미궁의 주인은 너야. 계약자." 정의길은 당황했다. "계약자라고? 나는 지식의 천사를 섬기는 성기사..." "걔는 네 존재도 모르는데?" 판은 웃는 표정을 지었다. "천사들은 사제에게만 은총을 내리지. 너는... 그냥... 그 교단이라는 조직의 조직원 중 하나 일뿐이잖아." "...... 뭐 그렇긴 하지. 그저 숙식을 제공 받기 위해 가입한거였으니깐" 판은 정의길이 떨어뜨린 마도서를 주워 정의길의 손에 얹어주었다. "넌 이 미궁 속에서 무엇이든 할 수 있어." 판은 정의길의 눈 앞에서 마도서를 한 장 한 장 넘겄다. 미궁을 만드는 마법 미궁의 구조를 바꾸는 마법 미궁의 함정을 만드는 마법 미궁의 괴물을 만드는 마법 미궁을 파괴하는 마법 미궁의 악마, 판이 사용할 수 있는 모든 마법에 대해 적혀있었다. "계약자. 너는 무엇을 하고 싶어?" 정의길은
669 이름없음 2026/06/05 18:57:04 ID : 6jbfXtdwpUZ 0
발판
670 이름없음 2026/06/06 09:43:07 ID : Phgrtbcmr9b 0
새 미궁을 만든다..?
671 이름없음 2026/06/08 13:10:09 ID : lh804E8lCi6 0
"나는... 새로운 미궁을 만든다. 그곳의 새로운 왕이 되겠어!" 정의길의 말에 동조하는 것처럼 판의 마력이 정의길의 몸을 감쌌다. 마력의 색과 형태가 변화하더니 정의길의 복장은 마치 왕의 복장처럼 변했다. "계약자. 한 가지 문제가 있어." 판은 그렇게 말하고 손짓을 했다. 그러자 벽에서 화면들이 나타났다. 화면에는 미궁 1층부터 9층까지의 모습을 비추고 있었다. 전투를 벌이는 모험가들, 잠을 자고 있는 괴물, 보물 상자를 여는 모험가, 모험가의 시체를 먹는 괴물... 현재 이 미궁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이었다. "계약자도 마음만 먹으면 이 미궁에서 일어나는 일을 알 수 있어. 뭐, 지금은 아직 적응이 안될테니 이런 시각적인 정보로 보여줄게." 판은 화면의 근처로 갔다. "미궁은 한 번에 하나의 미궁을 만들 수 있어. 현재 내가 미궁을 만든 상태니깐, 다른 미궁을 만들기 위해서는 이 미궁을 폐쇄해야 해." 모험가를 비추는 화면이 잠깐 어두워졌다. 정의길의 눈에는 괴물과 보물들의 화면만 나타났다. "폐쇄하면 괴물들은 전부 죽을거야. 뭐, 어차피 내가 만들어낸 피조물이기도 하고, 인격도 없고, 미궁 밖에서는 살지도 못하니깐 상관 없지." 정의길은 판의 말에 집중했다. 판은 설명을 이어나갔다. "보물들은 전부 회수할거야. 그냥 내가 미궁에 보관하고 있는 내 물건들이니깐 이것도 아무 상관 없어" 괴물과 보물들의 화면이 어두워지고 모험가를 비추는 화면이 밝아졌다. "상관 있는 건 이 모험가들이야. 미궁 입구에서 들어오는 녀석들. 미궁을 폐쇄하면 이 녀석들을 전부 죽을거야. 응? 살수도 있으려나? 다른 녀석을 미궁에 넣고 폐쇄한 적이 없어서 모르겠네. 음 아마 살아있는 녀석은 죽고 그냥 그 소지품만 남아있겠네. 아 그럼 그걸 다음 미궁의 보물로 넣으면 되겠다. 추방하라고 말하려고 했는데 그것도 낫겠네." "추방이라고?" "그래. 계약자. 계약자는 이 미궁에 있는 다른 모험가들을 미궁 밖으로 안전하게 강제 이동시키고 미궁을 폐쇄한 뒤, 원하는 곳에 새로운 미궁을 만들 수 있어. 아니면 그냥 미궁을 폐쇄하고 원하고는 곳에 새로운 미궁을 만들 수 있어. 그럼 보물이 늘어나! 대단해!" 판은 정의길을 보며 말했다. "어떻게 할거야. 계약자?" "나는..."
672 이름없음 2026/06/09 12:16:43 ID : 3u04HCmNze4 0
지금 미궁을 폐쇄한다.
673 이름없음 2026/06/10 13:00:58 ID : lh804E8lCi6 0
정의길의 말을 들은 판은 손바닥을 서로 마주한 자세로 양 손을 앞으로 내밀었다. 콰직콰직 근처에 있던 마도서가 들어있던 보물상자가 부숴지며 판의 손바닥 사이로 빨려들어갔다. 콰직콰직 벽에 생긴 화면들이 부숴지며 판의 손바닥 사이로 빨려들어갔다. 쿠릉쿠릉 천장이 무너지며 그 파편들이 판의 손바닥 사이로 빨려들어갔다. "크샤아아앗!!!!" "으아 뭐야 뭐가 어떻게 된거야!!!!?" 바닥이 무너지며 모험가와 괴물들이 추락했고 그들은 전부 판의 손바닥 사이로 빨려들어갔다. 육체들이 압축되며 체액이 주변에 잔뜩 묻었다. 정의길은 손에 묻은 피를 닦으려고 했지만 닦아지지 않았다. 고층으로 갈 수록 괴물보다는 모험가들이 더 많이 죽기 시작했다. 정의길은 잠시 눈을 감았다 떴다. "무... 뭐야?! 어떻게 된거야!?" "무슨... 미궁이...." 정의길은 미궁 입구가 있던 곳에 서 있었다. 길드의 경비병들은 미궁이 사라지고 그 자리에 서 있는 피투성이의 정의길을 모며 당황해 하고 있었다. "당신... 모험가지? 미궁에서 무슨 일이 일어난거지?" 그 때 판이 손바닥에 있는 작은 구슬을 삼켰다. "계약자. 이걸로 미궁은 완전 폐쇄되었어. 원하는 곳에서 원하는 미궁을 만들 수 있어." 판의 모습과 목소리가 들리지 않은 경비병들은 무기까지 꺼내고 정의길의 대답을 재촉했다. "빨리 대답해라! 모험가! 미궁에서 무슨 일이 일어난거지?!" 정의길은...
674 이름없음 2026/06/10 21:48:08 ID : mpVhz81g6ql 0
일단 튈까?
675 이름없음 2026/06/11 00:40:24 ID : i3wq0moMmJO 0
발판
676 이름없음 2026/06/11 12:36:14 ID : u4Fhhuk4Fg6 0
길드에 가서 미궁 폐쇄 소식을 알려서 모험가들이 전부 실직 했으니 이제 모두 집으로 돌아가라고 할까
677 이름없음 2026/06/11 22:37:11 ID : 5fcFjByY3zQ 0
이렇게 해보자
678 이름없음 2026/06/15 13:05:59 ID : vzUY5TQq7Bx 0
"......" 정의길은 주변을 둘러보았다. 경비병과 몇몇 모험가 뿐 "여긴 사람이 너무 적어." 정의길은 앞으로 한 걸음 걸었다. 놀란 경비병들은 뒷걸음질을 했다. "지금부터 내가 할 말이 사실인지 아닐지 따질 녀석들이 많단 말이야. 나에게 따지는 건 매우 귀찮아질 것 같아. 그러니 길드로 가겠어." 정의길은 길드 방향으로 걸어갔고 경비병들은 무기를 든 상태로 경계하면서 이동했다. 길드의 문을 열고 정의길은 외쳤다. "변호사 어디있냐!!" 모험가들은 서로 다투는 경우가 잦다. 그래서 내기나 약속의 공증인으로 길드 내에 변호사가 상주한다. 정식 명칭은 변호사가 아니지만 모험가들은 변호사라고 부른다. 변호사 한 명이 정의길에게 다가왔다. 마침 길드 안에는 모험가들이 많이 있었다. "제가 하는 말을 기록해줘요." "모험가 등록증" 정의길은 자신의 모험가 등록증을 변호사에게 건넸다. 변호사는 시계로 현재 시간을 확인 한 후 종이에 글을 쓸 준비를 했다. "미궁을 탐험하기 위해 모인 모험가 분들 안녕하십니까? 제 이름은 정의길. 흔히 4급 성기사로 알려진 모험가입니다. 왜 그렇게 알려졌냐면 제가 방금 미궁의 바닥을 보고 그 곳에서 악마와 계약한 1급 마법사이기 때문이죠." 웅성웅성 변호사는 글을 쓰는 걸 잠시 멈추었다가 다시 글을 쓰기 시작했다. 모험가들 역시 심히 당황했다. "제 힘으로 미궁은 이제 폐쇄되었습니다. 여러분은 모두 모험가 실직입니다. 이제 집으로 돌아가십시오." 변호사에게 보여준 모험가 등록증을 회수 했다. 혼란스러워 하는 모험가들을 무시하고 변호사에게 말했다. "지금까지 말한 내용을 게시판에 걸어둘 수 있나요?" "......전부 사실인가?" "네." 변호사는 떨리는 손으로 종이를 챙겨서 사무실 쪽으로 들어갔다. 자, 그럼 이제 무엇을 할까?
679 이름없음 2026/06/16 13:02:27 ID : jg0tunvdBas 0
새로운 미궁을 만들 자리를 추천 받는다.
680 이름없음 2026/06/17 12:39:28 ID : JQts4E8o6rv 0
모험가 길드를 떠나 자신만의 미궁을 만들 곳을 찾아 떠난다
681 이름없음 2026/06/18 16:46:12 ID : NtijbdA7xQr 0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 지금 사람 왕창 많이 죽였잖아
682 이름없음 2026/06/22 12:53:19 ID : rbCjfTWi007 0
궁을 어떻게 폐쇄했지?" "미궁의 바닥에는 무엇이 있었지?!" "지금 미궁에 있던 사람들은 어떻게 된거야!?" 모험가들이 여러 질문을 해왔다. 정의길은 그 질문들을 무시하고 길드를 나왔다. 이제 나만의 미궁을 만들 때다. 정의길은 세계를 돌아다니다가 좋은 장소를 발견했다. "햇빛도 안들고 양지 바른곳이네. 여기야?" "그래. 미궁을 만든다." 정의길의 선언에 판이 바닥을 파헤치며 미궁을 만들었다. "여기엔 함정을 설치하고, 여기엔 괴물들을 풀어." "본부대로." 판은 정의길이 지시한대로 함정을 설치하고 괴물을 창조했다. "이 쯤에 보물을 넣으면 좋을 것 같은데?" "그럼 그렇게 해." "알겠어." 가끔은 판이 정의길에게 의견을 제시했고, 정의길은 판의 지시에 따랐다. 그렇게 정의길과 판은 또 하나의 미궁을 만들었다. 처음에는 아무도 미궁의 존재를 몰랐지만 우연히 미궁에 들어온 사람들이 소문 내며 이전의 미궁처럼 길드가 형성되었다. 이후 길드에서는 미궁의 주인인 정의길을 마왕이라는 이름으로 부르게 되었다.
683 이름없음 2026/06/22 12:53:55 ID : rbCjfTWi007 0
바로 다음화 이어지면 이상할 것 같으니 쉬어가는 레스
684 이름없음 2026/06/22 12:54:24 ID : rbCjfTWi007 0
나는 대악당 칼초. 고등학교 때 친구는 나에게 이렇게 말했다. "이거 나 줘라. 넌 정말 좋은 인간이네." 딱히 그래서 그런 건 아니지만 나는 나 스스로가 나쁜 인간이라고 생각한 적 없었다. 하지만 시리얼 최종 궁극기를 맞고 내 정체가 드러났다. 설마 내가 인간조차 아니었다니 하지만 괴물이라는 것을 자각하고 오히려 기분이 나아졌다. 머리 속에 낀 안개가 확 사라지는 느낌이려나 시리얼과 눈사람, 고양이 군주를 전부 해치우고 봉구를 이용해 그들의 영역을 군림했다. 그리고 어느정도 시간이 지났을까 마왕에 대한 소문이 들리기 시작했다. 하? 대악당 칼초님이 이렇게 건재한데 다른 녀석이 마왕이라고? 건방진 녀석 같으니! 부하들을 보내 마왕퇴치를 시켰지만 전부 나약한 녀석들이라 실패했다. 내가 직접 나서야 하나? 몸 일부를 개조해서 평범한 인간의 모습으로 변장한 후 마왕을 찾아 떠났다. 그럼데... 마왕은 어딨지? 어디로 가야 마왕의 정보를 알 수 있지?
685 이름없음 2026/06/22 15:00:16 ID : 1fO2lirzaoI 0
와 이게 이렇게 연결되네 ㅋㅋㅋ
686 이름없음 2026/06/22 18:37:03 ID : mpVhz81g6ql 0
술집으로 가자 중세 모험 판타지의 클리셰대로면 술집에서 정보를 얻어듣는 경우가 많잖아?
687 이름없음 2026/06/23 12:59:54 ID : 6koHxDwMjct 0
봉구의 영역 근처 거리를 돌아다녔다. 직접 키운 작물로 술을 만드는 양조장. 양조장과 외부 영역에서 사온 술들을 중심으로 판매하는 주점 술도 판매하지만 일반 음식물들에 더 중점이 있는 식당. 술집이라고 할만 한 곳들이 셋 있었다. 어디로 갈까?
688 이름없음 2026/06/23 17:19:52 ID : hdO63Ru2q5a 0
양조장은 도매로 팔 것 같으니까 2나 3으로 가자. 보통 대화를 듣기엔 2긴한데, 2에서는 짝사랑썰같은것만 풀 것 같아서 좀 애매하다
689 이름없음 2026/06/24 12:35:35 ID : oZhdPbjwNwI 0
주점은 바 같은데 바텐더에게 질문하면 되려나
690 이름없음 2026/06/24 13:30:56 ID : mpVhz81g6ql 0
말 들으니 주점을 가고 싶어졌어 주점에 가자!
691 이름없음 2026/06/26 12:13:46 ID : DBAjdu3u644 0
주점으로 다가가 간판을 보았다. 주점의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갔다. 주점 안은
692 이름없음 2026/06/26 14:59:09 ID : RzU45e6qo2L 0
칼춤 주막
693 이름없음 2026/06/28 16:15:22 ID : skoGnBhuoGr 0
dice(1,4) value : 1 1이면 손님이 아무도 없었다. 2라면 손님이 조금 있었다. 3이면 손님끼리 싸우고 있었다. 4라면 손님과 직원이 서로 싸우고 있었다.
694 이름없음 2026/06/29 13:03:37 ID : eGpTO6ZimGr 0
"어서오세..." 점원이 나를 발견하고 무언가를 챙겨서 나에게 다가왔다. "종족." "뭐?" "종족." 내가 어떤 종족이냐고 묻는건가? 나도 내가 어떤 종족인지 모르는데? 그래도 지금은 평범한 족으로 변장한 상태이니 족이라고 하자. "족." "나이." "뭐?" "나이." 아 그래. 대충 알겠다. 여기는 고객에게 술을 판매하는 칼춤 주막. 미성년자에게 술을 판매하면 사형이기 때문에 고객이 성인인지 미성년자인지 확인하는 절차를 거치는것이군. "살"
695 이름없음 2026/06/29 15:48:37 ID : mpVhz81g6ql 0
발판 오마팔르족이 떠올랐지만 이건 딴 스레니까 안되겠지
696 이름없음 2026/06/30 12:42:54 ID : u2pPa9vA7vv 0
인간
697 이름없음 2026/06/30 20:58:36 ID : mpVhz81g6ql 0
25
698 이름없음 2026/07/01 12:27:23 ID : cLhteGnvcnz 0
점원이 벽에 있는 버튼 몇 개를 누르자 거울이 나타났다. 거울에는 '나 (이름)은 동족 내에서 자신의 언행을 스스로 책임질 수 있는 성인이며 녹음 및 녹화 된 음성과 영상을 칼춤 주막에서 1년 간 보유하는 것에 동의합니다.'라고 적혀 있었다. 내가 이렇게 귀찮은 법을 만들었던가? "문자를 읽어주세요." "나 여는 괄호 이름..." "아니 저기에는 본명을 말해주세요." 아 본명을 말해주면 상황이 귀찮아질테니 25세의 인간족 몸으로 활동할 가명을 만들어야겠다. "나 은 동족 내에서 자신의 언행을 스스로 책임질 수 있는 성인이며 녹음 및 녹화 된 음성과 영상을 칼춤 주막에서 1년 간 보유하는 것에 동의합니다." "어서오십시오. 손님." 점원은 허리 숙여 인사 했다. "원하시는 자리에 앉으시지요." 나는 아무 자리에 앉았다. 그러자 점원은 차림표를 가져왔다. "주모의 추천 음료는 마가리타 입니다." 나는 차림표를 대충 훑어보았다. 그럼 무엇을 할까?
699 이름없음 2026/07/03 20:53:41 ID : jxTWnSMqi7g 0
발판 주막에서 마가리타 파는거냐고
700 이름없음 2026/07/05 20:53:45 ID : 1bhhz9cnCo5 0
김태양
701 이름없음 2026/07/06 13:05:32 ID : tdyIE1a2lhb 0
마가리타를 주문한다.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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