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1
1 이름없음 2026/01/01 00:00:04 ID : ZeK0k65bA1v 7
(1판) 판타지 세계관 만드는 스레 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73525511 1판에서 만든 세계관을 직접 여행하는 스레야! 주인공은 모노릴이지만 진행 과정에서 다른 캐릭터들도 만나게 되지! 이 세계가 어떤 모습이고,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같이 확인해 보자! 【설정 정리】지도 및 타임라인() 에데나족 / 해룡&인어 악마 / 흡혈귀 / 오마팔르족 큐피드 / 민트초코 슬라임 /소인족&괴물 설녀&정령 / 원빛벌레 몽마 / 아쿠비 무지개 새 / 별의 아이 / 여우 수인 스피더 / 거인족&요정 모사사우르스 / 멘테 모래의 정수&오크 엘프&다크엘프 / 드래곤 악마(과거의 모습)&세계를 휘감는 뱀 성지 시자기탄 / 포포피미 섬 막아장 섬 / 스키엔티아 성물 【2판에서 등장한 설정】경로 표시() 룸니아 백작가 / 실바리온 백작가 라니아 페테리오스 유진 로인슈타인 체이서 아인 타피 【시작】
2 이름없음 2026/01/01 00:01:09 ID : ZeK0k65bA1v 0
• 세레나 섬 - 에데나족이 사는 섬 - 산이 많아 농사를 짓기 힘들다 - 광산에서 질 좋은 희귀 자원이 많이 나온다 - 산업이 발달했으며 주변 4개의 섬과 지속적으로 교류한다(글레이즈, 포포피미, 막아장, 스키엔티아) • 에데나족 - 명예와 기사도를 존중한다 - 나무 위 또는 절벽 등 높은 곳에 집을 짓고 산다 - 가장 강한 전사가 종족의 우두머리가 된다 - 스스로를 천사로 지칭한다(but, 이견이 있다) - 악마의 저주를 받아 수가 대폭 줄었다 - 살아남은 소수는 하얀 깃털 날개를 가지고 있다(비행 능력 제공) - 일부는 충격을 반사시키는 비늘을 가지고 있다 - 악마 및 몽마에게 적대적이다, 큐피드와 무지개 새와는 우호적인 관계 - 세레나 섬에 거주하고 있으며 주변 4개 섬과 지속적으로 교류한다 ───────────────────── • 루카아 - 해룡의 둥지, 바다 깊은 곳에 위치해 있다 - 머무르는 해룡의 수는 아홉 • 해룡 - 드래곤 중 약한 개체가 바다에 자리 잡은 게 시초 - 오래전 바다의 지배권을 두고 인어와 전쟁을 벌였다 - 금지된 마법으로 강한 힘을 얻었다(대가는 영혼) - 현재 10(-1)명이 존재하며 둥지에서 은둔하는 중 - 은둔하는 이유는 전쟁이 헛된 일이라 여기고 조용히 살아가기 위해서 - 해룡이 사는 둥지의 이름은 루카아 - 서로에 대해서는 무관심하다 - 단, 육지로 나간 키요는 못마땅하게 생각하는 편 • 키요(끼뿈) - 해룡 중 가장 어린 개체 - 인간과 사랑에 빠져 육지에서 살고 있다 ───────────────────── • 인어 - 과거 바다를 지배하던 종족으로 수가 많았다 - 해룡과의 전쟁 이후 거의 절멸당함 - 소수의 생존자는 육지의 인간들 사이에서 정체를 숨기고 살아간다
3 이름없음 2026/01/01 00:01:35 ID : ZeK0k65bA1v 0
• 글레이즈 섬 - 봉인되지 않은 악마와 그 후손들이 인간 사이에 섞여 사는 섬 - 활발하진 않지만 외부의 유입이 있다 - 주로 농업이나 어업 등 1차 산업에 종사한다 • 악마 - 정체는 신이 가진 힘의 이면 - 소원을 대가로 계약자들을 파멸시켰다 - 신에게 반역을 일으키고 봉인된 상태 - 단, 3명의 악마는 신의 실수로 봉인을 피했다(현재는 1명만 생존) - 뿔과 날개, 꼬리가 있으며 하늘을 날 수 있다 - 봉인되지 않은 악마와 그 후손들은 정체를 숨기기 위해 뿔과 날개, 꼬리를 모두 잘라버렸다 - 현재 글레이즈 섬에 거주 중 - 순혈 악마의 피부는 분홍색 - 손가락, 발가락 끝이 타들어 가듯 까맣다 - 사용하는 힘은 어둠 - 과거 에데나족에게 저주를 걸었다 - 생존한 악마가 있다는 사실은 소수의 악마 숭배자만이 알고 있다 • 모노릴 - 인간과 악마의 혼혈, 20세, 남성 - 세기의 천재라 불리는 마법사, 정체를 숨기기 위해 떠돌이 생활을 한다 - 저주받은 핏줄을 물려준 동족을 원망한다 - 강해져야 한다는 강박이 있다 - 페르케이아에서 오마팔르족을 만났다 • 알리사(리사) - 인간과 악마의 혼혈, 여성 - 자신을 악마로 규정하고 신에게 복수하려 한다 - 악마로서의 힘이 거의 없다 - 원빛벌레을 만들었지만 잡아먹혔다 ───────────────────── • 르 오크스포드 성 - 흡혈귀와 그 혼혈들이 머무는 성 - 흡혈귀가 물어서 조종하는 인간들이 성을 관리한다 • 흡혈귀 - 타종족과의 접점을 꺼려서 땅 밑에 거주한다 - 이는 악마와 친하게 지낸 탓에 박해받은 경험 때문 - 흡혈귀 대부분이 다른 종족에 비해 미형이다 - 은발 적안 회색 피부, 수명은 300년에서 500년 - 능력은 피를 조종하는 것과 박쥐를 다루는 것+비행 능력과 문 사람을 조종하는 것 - 피 섭취를 포기한 대가로 기운 없고 우울하며 비활동적인 성향이 되었다 - 흡혈귀-인간 혼혈이 존재한다(총 25명 중 13명 생존) - 흡혈귀 혼혈의 수명은 평균 180세~ 최대 230세, 흡혈귀의 능력은 조건부로 사용 가능하다 - 흡혈귀들은 혼혈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편 - 인어와 교류가 있지만 그들의 존재를 눈감아준다, 몽마와도 우호적인 관계였다 ───────────────────── • 페르케이아 - 오마팔르족의 거주지, 바닷속에 존재한다 - 풍부한 마력 덕분에 오마팔르족이 생존할 수 있다 - 스스로 빛나는 바위가 많다 • 오마팔르족 - 인간과 유사한 외형에 보석처럼 반짝이는 머리카락을 가지고 있다 - 바다에서 태어났고 바다에서 살고 있다 - 다른 종족과는 교류가 없어 베일에 싸여있다 - 종족 자체가 뛰어난 마법사지만 섬을 벗어나면 힘을 쓰지 못하는데 이는 신이 내린 벌 때문이다 - 한때 금지된 마법약을 개발 및 유통해서 여러 종족에게 큰 피해를 입힌 과거가 있다 - 정체를 숨겼기에 마법약을 제조한 원흉이라는 사실이 알려지지 않았다 - 이들이 가진 마력은 일반적인 마력과 다르며 평범한 마력으로는 피해를 줄 수 없다 - 현재 인원은 32명으로 신의 벌을 받기 전에는 150명이 존재했다 - 기분에 따라 눈 색깔이 바뀐다 - 모노릴을 독특한 힘을 가진 인간으로 여긴다 • 칼리오스 - 신의 벌을 받기 전 설녀와 교류한 적 있다 - 설녀와 갈라지게 된 계기는 금지된 마법약을 쓰려다 들켰기 때문에(마법약의 효과는 부정적인 감정을 증폭시켜 폭주하게 만드는 것) - 시간이 지나면서 설녀를 잊었지만 뭔지 모를 아련한 감정이 남아 있다
4 이름없음 2026/01/01 00:02:16 ID : ZeK0k65bA1v 0
• 셀레브 - 큐피드가 사는 섬, 상공에 위치해 있다 - 섬 중앙에 신성한 빛을 내는 호수가 있고 그 위에 도시가 세워져 있다, 섬 자체가 빛나는 것이 특징 - 큐피드가 신으로 각성하면서 받은 영지 • 큐피드 - 신의 일원으로써 사랑을 관장한다 - 큐피드의 화살에 맞으면 사랑에 빠진다 - 과거에는 신들의 시종을 드는 천사였다 - 다른 신들과의 관계는 나쁘지 않다 - 지상의 피조물들을 아낀다 - 피조물의 성장을 위해 적극적인 개입 대신 최소한의 조력만 한다는 것이 방침이다 - 숭배하는 인간이 상당수 존재한다 - 인원은 486명, 큐피드 사이에는 서열이 있다 - 주로 분홍색 머리카락을 가지고 있다 - 하얀 깃털 날개는 크기가 정말 작다 • 로잘린드 - 큐피드(서열 3위), 여성, 분홍 머리 - 사랑 대신 신과 악마, 금지된 지식이 관심사 - 종족 전체가 신의 힘을 얻은 것은 로잘린드의 연구에서 시작됐다 - 머리숱이 적다는 걸 감추기 위해 똥머리를 하고 있다 - 요리가 특기 ───────────────────── • 베라민트초코 섬 - 얕은 바다에 위치한 민트초코 슬라임의 서식지 - 슬라임의 영향으로 섬에서 민트향이 난다 - 면적이 넓어 슬라임들이 사는 데 문제가 없다 - 장애물이 적은 평평한 지형 - 물의 흐름이 약한 편이라 슬라임이 떠내려가는 일은 적다 • 민트초코 슬라임 - 육지의 슬라임이 바다에 적응한 형태로 얕은 바다에 서식한다 - 색깔만 독특할 뿐 다른 슬라임과 큰 차이가 없다 - 일반 슬라임보다 수가 적지만 드물지는 않다 - 온순해서 먼저 건드리지 않으면 공격하지 않는다 - 일반 슬라임이 그렇듯 약한 편이라 일반인도 쉽게 쓰러뜨린다 - 겉의 말랑한 껍질에선 민트향이 난다 - 껍질 내부에는 쌉쌀한 초콜릿 맛이 나는 코어가 존재한다 - 껍질과 코어의 특유의 맛과 향은 호불호가 갈리지만 마니아들이 존재한다 - 여러 슬라임 중 가장 최근에 생긴 종이다 - 태어난 섬을 떠나는 경우는 적다 - 주로 바닷속에 존재하는 미생물과 해초를 먹는다 - 최대 3년까지 살 수 있지만 대부분 그전에 죽는다 ───────────────────── • 환상의 섬 체리유니콘 - 소인족이 살고 있는 섬으로 안개가 자욱할 때만 다다를 수 있다 - 원래는 평범한 섬이었지만 생존을 위해 소인들이 섬을 안갯속으로 숨겼다 - 바위와 동굴이 많아 소인족의 은신처로 적합하다 - 섬을 본 외부인은 그 안에서 봤던 걸 왜곡해 기억하게 된다 • 소인족 - 환상의 섬에 거주하는 종족으로 과거에는 졸가르족이라 불렸다 - 오랜 전쟁과 괴물의 습격으로 수가 대폭 줄었다 - 괴물로부터 생존하기 위해 몸을 작게 만든 것이 시초 - 엄지손가락 정도 크기로 인간과 비슷하게 생겼다 - 차이점은 뾰족한 귀와 등의 투명한 막(비행 불가) - 작은 마을에서 농사를 지으며 살아간다 - 극도로 폐쇄적이라 섬에 나타난 외부인을 살해한 전적이 있다 - 성격이 매우 안 좋지만 과거에 비하면 순해진 것이다, 장난꾸러기 - 현재 인원은 58명이지만 사이는 좋지 않다 - 괴물을 찾아 죽이는 게 목표 - 괴물이 전쟁을 멈추기 위해 희생됐다는 진실은 소수만 알고 있다 • 괴물 - 본명은 압둘 체펠리.D, 전쟁으로 부모를 잃은 아이였다 - 현자와 악마의 계약으로 인간성을 잃고 괴물이 됐다 - 복수심에 사로잡혀 동족을 학살하다 봉인됐다 - 오랜 시간이 지난 후 스스로 봉인을 깨고 탈출해서 다시 동족을 죽이려 한다 • 발타자르 - 소인족의 조상으로 존경받는 현자였다 - 전쟁을 끝내기 위해 악마와 계약했다 - 괴물이 된 체펠리를 봉인했다 - 죽은 걸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 살아남아 은거 중이다
5 이름없음 2026/01/01 00:05:25 ID : ZeK0k65bA1v 0
• 얼음섬 - 과거의 이름은 푸른섬, 온난한 기후 덕에 많은 생명체가 사는 곳이었다 - 추워진 이유는 눈과 얼음 정령 벨의 폭주 때문에 - 폭주의 여파로 프리온 왕국은 멸망하고 소수의 생존자들은 다른 섬으로 이주했다 - 눈과 얼음으로 덮여있으며 얼음 기둥이 곳곳에 세워져 있다 - 설녀 이외의 생명체는 살지 않는다 • 설녀 - 눈과 얼음의 정령이 모여 태어났다 - 강한 힘을 지니고 있지만 통제하지 못한다 - 고유의 냉기는 다른 생명체가 견디지 못해 얼어 죽는다 - 칠흑 같은 긴 머리를 가졌으며 매우 아름답다 - 얼음성에 거주 중이다 - 따뜻한 것에 닿아 몸이 녹으면 죽음을 맞이하지만 다른 생명체의 온기를 느끼기를 꿈꾼다 - 다른 생명체를 죽게 만드는 죄책감과 언제나 혼자라는 운명 때문에 괴로워한다 - 한때 오마팔르족인 칼리오스와 친한 사이였다 ───────────────────── • 정령 - 자연 곳곳에 깃들어 있는 종족 - 누군가와 계약하면 물리적인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계약자는 정령사라 불린다) - 모든 종족을 통틀어도 정령사의 수는 적은데 그마저도 대부분 자연과 어울려 사는 종족 출신이다 - 예민해서 친해지기 쉽지 않지만 인정한 존재에게는 각별하게 대한다 - 신성하고 다가가기 힘든 존재로 인식된다 • 레슬리 - 인간, 남성, 지금은 멸망한 프리온 왕국의 왕자 - 굉장히 희귀한 인간 정령사, 정령의 이름은 벨 - 힘없는 왕자였지만 정령사 활동으로 백성의 지지를 얻었다, 왕족들이 레슬리를 견제한 원인 - 이복형제의 계략에 빠져 부왕을 시해했다는 누명을 쓰고 처형당했다 • 벨 - 눈과 얼음의 정령, 왕자인 레슬리와 계약했다 - 레슬리 사후 폭주, 모든 힘을 사용하고 소멸했다 - 급격히 추워진 푸른섬에 눈과 얼음의 정령들이 모여들었고 설녀가 탄생했다 ───────────────────── • 원빛벌레 - 아공간에 살고 있으며 공간을 자유롭게 이동한다 - 알라사에 의해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생물이지만 탄생 직후 알리사를 잡아먹었다 - 가장 강한 개체를 리더로 삼으며 따른다 - 상당히 강한 힘을 가진 종족이며 다양한 속성의 빔을 쏴서 공격한다 - 의외로 아공간 속에서 얌전히 살아간다 - 검정색 오오라가 일렁이는 안개 같은 형태 - 개체수는 5521마리 - 수명이 100일 남짓이라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다
6 이름없음 2026/01/01 00:05:57 ID : ZeK0k65bA1v 0
• 밀르니아 - 다른 종족의 공격을 막기 위해 만든 몽마의 안식처 - 꿈속에 위치하기에 몽마가 아니면 진입하지도, 육안으로 볼 수도 없다 - 몽마에게는 꿈이자 현실인 공간이다 - 콘크리트로 세워진 건물이 많이 있다 • 몽마 - 인간의 꿈에 나타나서 정기를 빼앗는 종족 - 타인의 꿈에 간섭할 수 있지만 그 정도는 미미하다 - 악마와 유사한 종족이라 부정적인 인식이 강하다 - 몽마끼리의 사이는 좋은 편이다 - 과거에는 종족 전체가 강한 꿈술사였다 - 약해진 이유는 섬을 꿈속에 숨기기 위해 많은 힘을 소모했기 때문에 - 꿈에 치중된 능력 특성상 물리적인 전투력은 약하다 - 악마와 비슷한 분홍빛 피부와 푸른색 눈, 백금색 혹은 검은색 머리카락을 지니고 있다, 미형으로 여겨짐 - 성별의 개념이 없으며 현재 100명 정도 존재한다 - 수명이 길어서 수백 년, 길게는 1000년까지 산다 - 몽마가 수명을 다하면 육신은 저절로 소멸한다 - 평소에는 동족과 교류하며 휴식을 취한다 • 피로 - 몽마, 149세, 천재 꿈술사 - 지식을 끊임없이 갈망하기에 활발하게 다른 종족의 꿈을 엿본다 - 목적을 위해 기꺼이 선을 넘을 수 있다 - 다른 몽마보다 전투력이 강하지만 강자와 싸우기에는 부족한 수준 - 이빨이 엄청 날카롭다, 상어이빨 - 호기심을 채우기 위해 신을 사칭해서 미디교 신자에게 계시를 내렸다 ───────────────────── • 아쿠비 - 둥근 모양에 표면이 젤리 같은 생물 - 표면은 분홍색으로 달팽이를 닮았다 - 위협을 느끼면 복어처럼 몸을 부풀린다 - 등껍질은 몸을 보호하는 용도 - 수명은 30~40년, 길게는 70년까지도 산다 - 귀여운 외모와 달리 몹시 사나우며 강한 독을 품고 있다, 이 독은 대부분의 종족에게 치명적이다 - 주 서식지는 심해지만 얕은 바다에서도 목격된다, 바다 인근 주민에게는 경계 대상 - 동족끼리 무리를 이루고 살며 초음파로 대화한다 - 사냥감을 발견하면 독을 주입해서 제압, 이렇게 잡은 먹이는 동료와 나눠 먹는다, 잡식성 - 식용이나 연구 목적으로 활용하려는 시도가 있었지만 모두 실패했다 - 인어와 해룡은 아쿠비의 독에 면역을 가지고 있다, 오마팔르족은 해독제를 만들 수 있다
7 이름없음 2026/01/01 00:06:28 ID : ZeK0k65bA1v 0
• 에일라렌 - 하늘에 떠 있는 무지개 새(림)의 둥지 - 도넛 형태로 가운데에는 크고 고요한 호수가 있다 - 호수의 중심에는 흰 나무껍질과 오팔처럼 빛나는 잎을 가진 아름다운 나무가 존재한다 • 무지개 새(림) - 생명의 신 레니타가 기르는 신성한 새, 596세, 무성 - 평소 모습은 순백 깃털과 무지개색 그림자를 지닌 오목눈이, 힘을 사용하면 무지개색 깃털을 지닌 백조가 된다 - 오염된 대상을 정화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 - 잘 부르지 않지만 몽환적인 노랫소리를 가지고 있다 - 특유의 정화 능력에 주목한 탐욕스러운 자들로 인해 깃털 일부를 잃고 생명의 신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 그 결과 스스로 이겨낼 힘을 부여받았다 - 다른 신들과도 어느 정도 친분이 있다, 큐피드와는 데면데면한 관계, 에데나족과는 우호적이다 ───────────────────── • 브루클린 - 별의 아이(노아르)가 거주하는 섬으로 이명은 별의 요람, 하늘에 위치해있다 - 과거에는 몹시 아름다웠으나 지금은 돌밖에 없는 황폐한 땅이 되었다 - 온천이 있었지만 물이 마른 현재 흔적만이 남았다 별의 아이(노아르) - 창조주가 마지막에 창조한 존재로 별빛에서 태어났다, 무성이지만 남성에 가까움 - 인간형이며 창백한 피부, 반짝이는 백금발, 하얀 눈을 가졌다 - 중성적인 외형으로 외관상 연령은 20대 중반 - 창조주와 세계를 소중히 여기는 정의로운 수호자였지만 전쟁을 겪고 공허한 성격이 됐다 - 지금은 모든 교류를 거부하고 섬에서 은둔하는 중 - 지상에서는 세계를 구한 영웅으로 칭송받는다 ───────────────────── • 하라하랑 하루라 파루라라마 아일랜드 - 여우 수인 5남매가 태어난 섬 - 섬 대부분이 숲으로 덮여있으며 나무들이 미로처럼 빼곡하게 자라있어 길을 잃기 쉽다, 버섯이 많음 - 많은 탐험가들이 목표로 했지만 불가사의한 현상 탓에 섬에 상륙한 사람은 얼마 되지 않는다 • 여우 수인 - 영물이라 불리던 특별한 여우의 후손 - 숲에 살고 있으며 변신과 마술, 부두술이 특기 - 호기심이 많고 친화력이 강하다 - 인간형과 동물형 2가지 모습이 있다 - 털색은 주로 주황색이나 갈색으로 일반 여우와 비슷하게 생겼다 - 드물게 은색 털을 가진 여우가 있지만 외형 말고는 차이가 없다 - 불로장생이라 종족의 수를 늘리는데 관심이 적다 - 영혼의 힘을 사용한다, 힘이 강해질수록 꼬리가 1개에서 9개까지 늘어난다 - 현재 남아 있는 여우 수인은 모두 여섯(1+5) • 미슈 - 영물 여우, 여성, 여우 수인의 시조 - 아홉 꼬리에서 알 수 있듯 강한 힘을 지니고 있다 - 5남매의 독립을 위해 오래전 모습을 감췄다, 현재는 뱀으로 변신한 상태 • 여우 수인 5남매 - 미슈의 자식으로 전원 은색털을 지녔다, 셋째만 남성 - 미슈를 소중한 가족으로 대한다, 미슈가 독립을 위해 떠난 걸 눈치채고 이별을 받아들였다 - 숲에 온 인간 탐험가나 다른 종족을 만난 경험이 있다 - 호기심이 많고 친화력이 강해서 종족을 차별하지 않는다
8 이름없음 2026/01/01 00:07:01 ID : ZeK0k65bA1v 0
• 어부르 - 스피더가 서식하는 섬으로 개발되지 않았다 - 스피더가 있는 지하는 복잡한 구조가 특징 - 일조량이 적고 섬 가운데 커다란 호수가 있다 • 스피더 - 지하 땅굴에 서식하는 거미 형태 몬스터 - 빛에 약하고 어두운 장소를 좋아한다 - 지상으로 나가면 얼마 견디지 못하고 죽는다 - 단독생활을 하는데 힘이 세지만 지능은 낮다 - 철저한 영역 동물로 침입자를 가차 없이 공격한다, 동족이라도 예외는 없다 - 눈이 나쁘지만 미세한 진동도 느끼는 감각과 재빠른 몸으로 먹이를 사냥한다 - 스피더의 거미줄은 일반 거미줄과 차이가 없다 - 지하 땅굴은 구조가 복잡하므로 진입 시 주의해야 한다 ───────────────────── • 금단섬 - 거인족이 사는 섬으로 땅이 단단하다 - 다른 섬과 멀리 떨어져 있는 데다 폭풍이 부는 탓에 접근하기 어렵다 - 흙 대신 텅스턴이, 나무 대신 금이 자라며 강 대신 수은이 흐르고 공기는 100% 헬륨으로 구성되어 있다 - 이곳에 사는 생명체는 전원 금속을 기반으로 한다 - 특유의 환경 탓에 섬 밖의 생물은 생존하기 힘들다 • 거인족 - 선천적으로 큰 신체를 타고난 종족 - 키는 5m로 인원은 101명이다 - 온순한 성격으로 평화를 사랑한다 - 동족을 인정하고 깊게 신뢰하고 있다 - 음악을 사랑해서 거대한 손으로 정교한 악기를 만든다 - 헬륨을 들이마시고 전기를 방출하며 생명활동을 한다 - 섬 밖에서는 살 수 없기에 섬 밖의 이종족을 전설 속 생물처럼 생각한다 - 100년 전, 스피더의 알이 금단섬에 흘러 들어오면서 살충전쟁을 경험했다, 지금은 완전히 회복한 상태 - 스피더의 습격 이후 숫자 8을 불길하게 여긴다, 숫자 8의 모습이 스피더를 연상시키기 때문 - 순진한 면이 있어서 라사타의 거짓말에 속아 넘어갔다, 요정을 소중한 동료이자 예언자로 모시기에 가짜 정보를 뿌려도 곧잘 믿는다 ───────────────────── • 요정 - 크기가 작은 종족으로 푸른빛 피부가 특징 - 다른 종족을 배척하는 폐쇄적인 성격이지만 동족 간의 사이는 좋다 - 양옆에 4개씩, 총 8개의 날개로 날아다닌다 - 날개에서 분출되는 가루에는 환각 성분이 있다 - 술과 파티를 좋아한다 • 라사타 - 요정, 여성, 절지동물 종족과 공생관계이자 충술사 - 이곳저곳 돌아다니며 탐험하는 것을 좋아한다 - 동족과 달리 다른 종족에게 우호적인 편 - 80년 전에 거인족의 섬에 방문한 적 있다 - 거인족이 포악하다고 착각, 전력을 다해 입을 털어서 살아남았다(고 본인은 생각한다)
9 이름없음 2026/01/01 00:07:41 ID : ZeK0k65bA1v 0
• 모사사우르스 - 심해에 서식하는 거대한 바다 괴물 - 최상위 포식자로 바다에 서식하는 생물 전반을 먹는다, 동족상잔 또한 빈번하다 - 마주칠 경우 목숨을 보장할 수 없다, 이성과 지성 없이 파괴를 일삼는 재앙 그 자체 - 특히 선호하는 먹이는 어린 개체, 반면 아쿠비는 정말 배고플 때가 아니면 먹지 않는다 - 극도로 신진대사율이 높아서 아사에 걸리는 시간은 단 이틀, 따라서 거의 굶주려있다 - 먹이가 부족할 경우 얕은 바다를 넘어 항구 마을까지 습격한다 - 바다를 벗어나면 무력해지지만 해안가의 먹이 정도는 쉽게 잡을 수 있다 - 체외수정을 통해 번식, 갓 태어난 새끼는 본능적으로 주변 생물(아직 태어나지 않은 형제 포함)을 먹고 생존한다 - 길이는 13야드, 최대 속도는 시속 96km - 심해의 높은 압력을 버틸 수 있는 단단한 피부와 날카로운 이빨을 가지고 있다 - 해저 지진을 즐긴다 ───────────────────── • 멘테(Menthe) - 모노릴이 만든 인공 생명체, 동족(악마)을 향한 증오로 탄생했다, 다만 자폭하는 성질은 의도하지 않았다 - 선호하는 공간은 지하, 번식 본능이 아주 강하다 - 자폭을 통해 씨앗을 퍼뜨리고 주변 생물을 살해, 유생의 먹이로 삼는다, 개체 수는 3000마리 - 자폭의 위력은 멘테의 크기와 비례한다, 멘테 자체는 엄청 강하지 않지만 자폭은 경계할 필요가 있다 - 기본 모습은 슬라임 형태지만 모습을 자유롭게 바꿀 수 있다, 다른 생물을 흉내 내는 것이 능숙하다 - 어딘가 흐릿하게 보인다면 멘테일 가능성이 높다, 멘테의 주요 숙주는 시력이 낮은 동물 - 스피더와의 관계는 무난하지만 흡혈귀는 멘테를 아주 질색한다 - 파나로라는 약초를 먹으면 자폭하는 성질이 사라진다(본능 자체를 잃어버린다)
10 이름없음 2026/01/01 00:08:44 ID : ZeK0k65bA1v 0
• 마토섬 - 모래의 정수가 사는 섬 - 옛날부터 화산 폭발이 빈번해서 문명이 발전하지 못했다, 휴화산으로 바뀐 건 비교적 최근의 일 • 모래의 정수 - 마토섬에서 사는 종족, 적응력이 뛰어나다 - 경이로운 진화 속도로 극한 환경에서 살아남았다, 다만 급격한 진화는 신체에 무리를 준다 - 진화를 거듭한 결과 골렘 형태와 엘프 형태로 나뉘었다, 동족 간 사이는 좋은 편 - 섬의 환경이 불안정하기 때문에 거주지를 자주 옮긴다, 열과 마술(여우 수인의 힘)에 내성이 있다 - 질 좋은 돌을 섭취해서 에너지를 얻는다 - 수명은 500~700년 - 자연 발생이 아닌 번식을 통해 태어난다 • 키시다니 - 모래의 정수(골렘형), 73세, 여성, 호기심 多 - 겉으로는 활발하고 사교적이지만 내면은 음울하다 - 불완전한 진화 능력 탓에 동족에게 열등감을 느낀다 ───────────────────── • 이가르델 - 오크가 태어났고 살고있는 섬 • 오크 - 덩치가 크고 호전적인 종족, 피부는 옅은 초록색 - 전투광으로 목숨을 건 싸움에서 희열을 느낀다 - 인적이 드문 곳에서 동족끼리 마을을 만들어 산다 - 덩치가 작은 오크는 인간과 비슷하게 생겼다 - 미각이 굉장히 예민하다, 미식을 추구함 - 오크의 요리는 많은 이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는다 - 평균 수명은 200~300년, 길게는 500년을 살지만 극히 드물다, 생일을 중요시한다 • 구야 - 오크, 77세, 여성, 이가르델 출신 - 상식 초월의 낙관성을 지니고 있다 - 적극적이고 행동력이 좋다
11 이름없음 2026/01/01 00:09:21 ID : ZeK0k65bA1v 0
• 알 프라 하임 - 엘프와 다크엘프의 마을이 있는 섬 - 복잡한 숲의 구조 탓에 길을 잃기 쉽다 - 다른 종족과 교류가 활발한 다크엘프의 영향으로 존재가 잘 알려져 있다 - 엘프에 대한 환상으로 호기롭게 상륙한 자들이 많지만 대부분 숲을 헤매다 포기하고 돌아간다 • 엘'마르샤 - 깊은 숲속에 위치한 엘프의 마을 - 마을 중앙에 거대한 나무(세계수)가 있다 - 세계수의 수액에는 탄산이 있으며 엘프가 섭취하기도 한다 - 세계수에 맞으면 일시적으로 악행을 못 하게 된다 - 특수한 결계로 보호받고 있어 허가받지 못한 존재가 진입을 시도하면 환각에 걸린다 • 엘프 - 자연을 사랑하며 동물과 대화할 수 있다 - 주무기는 나무로 만든 봉으로 장로급 엘프는 세계수의 가지를 사용한다, 형태 변화가 자유로움 - 날붙이 사용이 금지되어 있는데 이는 전대 장로의 명령 때문이다, 꼰대라는 평가가 있음 - 세계수의 선택을 받은 엘프가 마을의 장로가 된다 - 좋아하는 식재료는 버섯, 명절이면 다 같이 모여 버섯 수프, 버섯 죽, 버섯전 등을 먹는다 - 엘프의 명절은 세계수에서 첫 꽃이 피는 시기 - 수명은 1000년, 200살부터 성인으로 인정하며 100살 미만은 어린 엘프로 취급한다 - 주로 은발/백발/백금발과 자안/적안/호박색 금안을 가지고 태어난다, 피부는 하얗다 - 다른 종족과 외부인을 좋아하지 않는다 - 예외적으로 다크엘프는 가르쳐야 하는 대상으로 취급, 정작 다크엘프는 그들을 한심하게 여긴다 - 좋게 말하면 아름답고 고귀하지만 나쁘게 말하면 꼰대끼에 선민사상까지 있는 종족 • 쇤베로냐 - 엘프, 470세, 남성, 백발자안, 정령술사 - 다크엘프 여친인 타르판과 결혼하기 위해 차기 장로가 되려 한다 - 주로 정령의 힘을 이용해 싸우지만 봉을 다루는 실력도 뛰어나다 - 엘프 사이에선 특이한 녀석 취급, 다크엘프 사이에서도 평판이 나쁘지 않다 • 위드리나 - 바람의 정령, 엘프 쇤베로냐와 계약했다 - 평소에는 흰머리수리 모습을 하고 있다 ───────────────────── • 샤르마'엘 - 동족과 대립하던 다크엘프가 세운 마을 - 엘'마르샤에서 서쪽으로 40분 걸으면 도착한다 - 샤르마'엘은 임시 명칭이었지만 좋은 아이디어가 없다는 이유로 그대로 굳어졌다 • 다크엘프 - 엘프의 소수 일파(뫼르소스)이자 돌연변이 - 엘프와 대립 관계지만 그 시작은 사소한 이유였다 - 다른 종족과 외부인을 좋아해서 육지의 도시에서 인간들과 섞여 살기도 한다 - 날붙이를 거부하지 않으며 유용하게 사용한다 - 주무기는 활과 화살, 취향 따라 투석구도 사용한다 - 단맛을 느끼지 못한다 • 타르판 - 다크엘프, 500세, 여성, 격투가, 흑발금안, 쇤베로냐의 연인 - 활과 투석구는 손맛이 안 난다는 이유로 주먹싸움을 선호한다 - 다른 종족과의 싸움으로 생긴 큰 흉터가 있다 ───────────────────── • 드래곤 - 굉장히 고압적이고 자기중심적인 종족, 다른 종족이 사는 곳을 멸망시키고 자신의 둥지로 삼는다 - 모든 종족을 없애고 드래곤만의 세상을 만들길 원하지만 자기들끼리 싸우느라 침략은 매우 드물다 - 금속광종(산,독), 무채색종(냉기,수분), 반투명종(공기,영혼), 유채색종(개체마다 다른 속성 사용)으로 분류된다 - 종족 전체가 열등한 후손을 낳게 되는 저주에 걸렸다, 저주를 극복하기 위해 다른 종족과 자손을 낳았지만 용이 되지 못한 와이번과 드레이크만이 태어났다, 이성적인 드래곤들은 이를 종족의 업보라 여긴다 - 드래곤만이 사용할 수 있는 고유한 언어를 용언이라 하는데 여기에는 특별한 힘이 담겨있다 - 현재 시점에서 남아 있는 드래곤의 수는 약 300명 - 일부 드래곤은 용언의 힘으로 폴리모프해서 유희를 즐긴다, 개중에는 드래곤으로 돌아오는 용언 '세이프 워드'를 잊어버려 다른 종족으로 사는 경우도 있다 - 종족 전체가 세계 멸망을 바라는 본능을 가지고 있다, 이를 억제할 수 있음에도 그렇지 않고 본능을 따르는 개체도 많다 - 악마의 반역 당시 자신들이 멸망시킬 세상을 대신 파괴하는 것에 불만을 품고 악마를 공격하고 봉인하는 데 도움을 줬다 • 세샤 - 드래곤(반투명종), 110세, 남성 - 유희를 위해 모습을 바꾸고 다른 종족과 지내는 중 - 현재 모습은 인간 모험가, 정체를 눈치챈 건 모노릴이 처음 - 동족에 대한 기대를 접었다, 대신 다른 종족의 가능성을 높게 평가한다 - 본래 모습으로 돌아가는 용언 '세이프 워드'를 잊고 다른 종족으로 살고자 한다 • 다이믹 - 드래곤(금속광종), 324세, 남성 - 같은 속성의 드래곤 중에서도 유독 강하다, 다루는 산도 강한 수준, 별명이 국가 녹이기 - 신을 죽이려는 야욕을 가지고 있다, 믿음을 모아서 자신을 신으로 만들고자 한다 - 자손을 낳을 생각이 크게 없어 동족의 저주에도 별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 동족에도 무관심하다
12 이름없음 2026/01/01 00:09:51 ID : ZeK0k65bA1v 0
• 마귀수라도 - 악마가 살던 섬으로 아공간에 위치해 있다, 현재는 봉인된 상태 - 악마는 마왕성을 중심으로 마을과 장벽이 형성된 요새에 거주했다 - 섬에 들끓는 음울한 독기는 다른 종족에게 위험하지만 악마에게는 힘을 준다 • 악마(과거의 모습) - 태초의 악마와 그 후손들로 이루어진 종족 - 태초의 악마는 매우 강한 힘을 가졌으며 최초의 마왕으로 군림했다, 또한 최초로 신에게 대적했다 - 신분제가 있지만 능력이 있다면 누구라도 출세할 수 있으니 큰 의미는 없다 - 과거 마왕은 절대적인 존재였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상징적인 지위가 되었고 실질적으로 악마를 이끄는 건 귀족이라 불리는 고위 악마들이다 - 마왕과 귀족은 일반 악마들의 투표로 결정된다 - 마왕은 고유 능력을 가진 악마만이 될 수 있다, 고유 능력을 사용하면 마왕의 문양이 나타난다 - 마왕이 다시 절대적인 존재가 되기를 원하는 악마들이 비밀스럽게 존재한다 - 동족의 반역에 반대한 소수 일파가 있었지만 반역을 찬성한 악마들에게 모두 살해당했다, 모노릴의 아버지는 그들의 자식으로 운 좋게 탈출에 성공했다 • 세계를 휘감는 뱀 - 악마가 반역을 성공시킬 목적으로 만든 괴물 - 굉장히 커서 세계를 휘감는다는 이름이 붙었다 - 지금은 사라졌지만 존재와 행적은 잘 알려져 있다
13 이름없음 2026/01/01 00:10:36 ID : ZeK0k65bA1v 0
• 성지 시자기탄 - 창조주가 가장 처음 지상에 발을 디딘 곳 - 도시가 발달했으며 고층 건물이 눈에 띈다, 신과 교단에 크게 기여한 인물만이 성지에 거주할 수 있다 - 지상의 생명을 대표해서 신의 목소리를 듣는 자를 총대주교라 부른다, 절대적인 권력을 가진다 - 인망 있고 존경받는 사제가 총대주교로 선출된다, 임기는 평생, 일반 사제나 신도도 선출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 교단에게 광신도는 골칫거리지만 일부 부패 세력은 광신도와 손을 잡고 지저분한 일을 처리한다 - 반역 이후 흡혈귀와 몽마를 탄압한 주범이 광신도 • 요한 - 인간, 157세, 남성, 총대주교, 천재라 불린 인물 - 인간 기준 굉장한 고령이지만 엄청난 신앙심과 신성력 덕분에 더 젊고 건강한 상태로 남아 있다, 여태까지 죽지 않은 건 신이 목숨을 거두지 않았기 때문 - 내심 총대주교 지위에 부담을 느끼고 있다, 그로 인해 은퇴를 요청했지만 모두 거부당했다 - 유약한 내면도 부정적인 감정도 모두 숨긴 채 묵묵히 총대주교의 역할을 수행한다, 현재는 부패 세력도 포용하기 위해 고뇌하는 중 ───────────────────── • 포포피미 섬 - 금단섬을 제외하면 가장 큰 면적을 자랑한다 - 여러 국가가 있었지만 전부 사랴메탄 제국에 흡수당했다 • 사랴메탄 제국 - 포포피미 섬에서 가장 험한 지대에 세워진 나라 - 농사를 짓기 힘든 환경 특성상 주변 국가를 침략해서 물자를 얻어왔다, 건국 이래 단 한 번도 전쟁을 멈춘 적 없음 - 같은 섬에 있던 3개 국가를 모두 점령한 후 칭제하여 제국이 되었다, 현재는 아크탄과 전쟁 중이지만 이를 끝내고 부르하탄을 침공하려 한다. - 제국민 모두가 전쟁에 익숙하며 강함을 숭상한다, 스스로에게 특이한 이명을 붙이는 문화가 있다 - 제국민 특유의 유전적 문제로 적록색약을 앓는 사람들이 많다, 그 영향으로 피에 불쾌감을 느끼지 않는다 - 의외로 교육과 학문, 예술에 긍정적이며 심도깊은 토론을 즐기는데 이는 나라에 도움이 되고 전사의 개인 수련에 기여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 현재 황가는 강한 권력을 누리고 있지만 급속도로 타국을 병합하고 약자에 대한 탄압으로 생긴 불안 요소가 많이 존재한다 - 후계자를 다양한 측면에서 평가한 후, 가장 좋은 평가를 받은 두 명 혹은 세 명의 후보가 결투를 거쳐 승리한 자가 다음 황제가 된다 • 리넬로사 왕국 - 포포피미 섬에서 가장 넓은 영토를 지녔던 나라 - 온난한 기후와 풍요로운 땅 덕분에 농사가 발달했다 - 사랴메탄 왕국에게 가장 먼저 침략당했다, 많은 인구수를 무기 삼아 항전했지만 결국 흡수당했다 • 메루블 공화국 - 리넬로사만큼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힘이 있던 나라, 중립국을 자처하며 다른 나라 사이의 분쟁을 조율했다 - 리넬로사 침략 당시 둘 사이를 중재하려 노력했지만 실패로 돌아간 후 사랴메탄의 침략에 대비했다 - 사랴메탄에게 두 번째로 침략, 흡수당했다 • 이셀라 - 국가라 부르기도 뭣할 정도로 규모가 작다 - 폐쇄성이 강해서 그들이 무엇을 숭배했는지 알려지지 않았다, 특이한 힘을 쓴다는 소문이 있음 - 마지막으로 사랴메탄에게 흡수당했다
14 이름없음 2026/01/01 00:11:08 ID : ZeK0k65bA1v 0
• 막아장 - 섬의 면적은 포포피미 섬 다음 - 존재하는 나라는 아크탄과 부르하탄으로 2곳 - 신과 같은 이름을 지녔지만 어느 쪽이 먼저인지 알려지지 않았다(전쟁으로 혼돈과 파괴를 겪었고 그 상처를 잊지 않기 위해 신의 이름을 붙였다) - 섬에는 한 국가가 여러 왕국을 통일할 거란 전설이 내려온다, 형태는 불명 • 아크탄 - 예술이 발달한 국가, 자국의 천재 마술사가 인기를 끌면서 마술 붐이 발생했다, 수도는 키나발로 - 마술사의 나라, 발전과 기회의 땅으로도 불린다 - 사랴메탄 제국과 전쟁 중으로 현시점에서는 아크탄이 우위를 점하고 있지만 여러모로 불안정한 상태, 현재는 전쟁을 끝내기 위해 협상 중이다 - 사랴메탄에는 밀리지만 아크탄의 군대도 강한 편이라 부르하탄의 습격을 별 피해 없이 막아냈다 - 국가 차원에서 예술의 신 아르스를 숭배한다 - 예술의 신이 만든 성물은 아크탄의 군주에게 대대로 전해져왔으며 군주의 절대 권력을 상징한다 - 현 군주는 뛰어난 능력과 수완으로 좋은 평가를 받는다, 돈과 식량을 제공하는 조건으로 사랴메탄과의 전쟁을 끝내고자 한다 - 천재 마술사의 고향인 작은 마을(카르잔)은 마술사에게 성지로 여겨진다 • 미르카 - 인간, 27세, 여성, 아크탄 출신 - 천재 마술사로 자국에 마술 붐을 일으켰다 - 부유하고 화목한 가정에서 풍족하게 살았다, 가족이 굉장히 많음 - 비행 마법이 특기, 다만 다른 마법은 쓰지 못한다 - 10년 동안 지상에 내려온 적 없는데 이는 독충에 발을 물려 고통스러웠던 기억 때문이다, 미르카 주변을 깨끗하게 정리하는 것이 팬들의 일과 - 굉장한 노안, 아무리 봐도 20대로는 안 보인다 - 현재는 전쟁을 끝내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 ───────────────────── • 부르하탄 - 아크탄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국가, 수도는 서니온 - 사랴메탄과 아크탄의 전쟁을 틈타 별 이유 없이 두 나라를 습격했다 - 사랴메탄과 아크탄을 지켜보면서 어디에 붙을지 고민하고 있다, 사랴메탄의 공격 계획은 아직 모름 - 주변 국가에서 또라이로 악명이 자자한 편 - 나라 전체가 괴상한 종교에 빠져있으며 범죄자들의 온상이다 - 국민들은 금술(금지된 마법)에 능하며 뭔가를 섭취하지 않아도 살 수 있다 - 무기에 신이 깃든다고 믿어서 전쟁이나 싸움을 격렬히 환영한다, 인간보다 무기를 더 소중히 여기는 경우도 있음 - 각종 제재에도 풍부한 자원 덕에 견디고 있는데 내부 분열 탓에 여러모로 상태가 불안정하다 • 미디교 - 부르하탄 사람들이 열렬히 믿고 있는 종교, 타락한 창조주부터 가짜 신, 악신, 자칭신까지 전부 숭배한다 - 교주의 개념이 없다, 믿음에는 귀천이 없으니 모두가 평등하다 - 종교의 자유를 인정한다, 다른 종교를 믿어도 OK - 라마단을 개최한다, 단식 기간은 일몰부터 일출까지 - 소수의 과격파는 비윤리적인 실험을 통해 신을 만들려고한다, 가뜩이나 좋지 않던 부르하탄의 인식을 최악으로 치닫게 만든 원인 - 서로 계시받았다며 우겨대는 바람에 내부 분열이 일어났다, 크게 4개의 세력이 존재한다 - 미디교에 계시를 내린 존재는 막아장 신, 드래곤 다이믹, 몽마 피로, 생존한 순혈 악마(미디교 신자들은 계시를 내린 존재가 모두 신이라고 믿고 있다) ───────────────────── • 스키엔티아 - 포포피미, 막아장과 함께 인간이 거주하는 섬 - 모든 국민은 평등하며 일정 시기마다 투표를 통해 지도자를 선출한다 - 아카데미가 있으며 연구에 아낌없이 투자한다, 가장 유명한 곳은 수도에 위치한 스텔라리아 - 명망 있는 학자를 많이 배출했다, 지식인의 성지 - 국민 모두가 학교에 다니며 의무교육을 받는다 - 지도자의 호칭은 이사장, 임기는 100년이지만 실질적인 재임 기간은 길지 않다 - 현 지도자는 명문가의 엘리트 출신으로 많은 업적을 이뤄 지지율도 높다, 학자 천성 - 지식인 대다수는 윤리를 중시하지만 다른 생각을 가진 이들도 가끔 나온다 - 무예는 지식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평가받는다, 무예 역시 중요하게 여기는 스텔라리아가 부정적인 평가를 받게 만든 원인 - 파나로가 자생하는 고지대는 연구 구역으로 허가 없이 진입할 수 없다 • 리스피아 마탑 - 마탑의 상징은 창, 이는 마탑의 설립자이자 초대 마탑주가 창에 마력을 담아 싸우는 것에서 유래했다 - 설립 초기 주 연구 분야는 전투용 마법이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정신계 마법으로 바뀌었다 - 정신계 마법으로 마음의 병이 있는 모든 이를 치유하는 것이 연구 모토, 철저하게 연구 윤리를 지킨다 - 한때 특유의 선민사상으로 문제가 많았다, 마탑주가 된 오팔의 개혁으로 많이 좋아진 것 - 리스피아에서 만든 마법 중 가장 유명한 건 촉각, 통각을 지우는 <감각속이기>, 쇼크사할 몸으로 생명을 연장해 혼자서 드래곤을 사살한 흑마법사의 일화 덕에 유명해졌으며 특히 광전사에게 수요가 많다 - 마탑의 주인이 선택한 자가 새로운 마탑주가 된다, 마탑주 제안을 거부하는 것도 가능하다 • 오팔 콘트라스트 네필리아스 - 인간, 여성, 118세, 리스피아의 현 마탑주 - 연보라색 머리카락을 지녔다, 작은 체구, 마법 연구 과정에서 오드아이(적안+벽안)가 되었다 - 여러 마법을 활용해서 장수하고 있다, 현재 자신의 뒤를 이을 후계자를 찾는 중 - 좋은 사람처럼 보이지만 내면은 뒤틀렸다, 스승의 유지를 이어 더 나은 세상을 꿈꾸지만 이상을 따라오지 못하는 현실을 가차 없이 포기할 수 있다 - 보장된 미래를 마다하고 떠돌이 생활을 선택한 모노릴을 내심 걱정하고 있다
15 이름없음 2026/01/01 00:12:09 ID : ZeK0k65bA1v 0
• 도달점 - 신이 거주하는 특별한 섬, 신들의 낙원이라 불린다 - 도시와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곳, 신의 힘으로 유지되기에 언제나 풍요롭다 - 신과 천사, 신의 선택을 받은 자만이 진입할 수 있다 • 신 - 창조주로부터 탄생한, 세계의 여러 분야를 관장하는 존재, 아주 오랜 시간을 살아왔다 - 가진 힘의 크기는 다르지만 모든 신은 평등하다, 가장 강한 힘을 가진 신은 5명 - 신의 힘에 영향을 주는 요소는 관장 영역과 고유한 권능, 인식이다 - 신의 영역은 절대적이다, 아무리 강한 신이라도 다른 신의 영역을 함부로 침범할 수 없다 - 창조주를 이해할 수 없는 압도적인 존재라 여긴다, 숭배하거나 꺼림칙하게 여기는 등 저마다 다른 반응을 보인다 - 창조주나 피조물에 대한 인식 차이로 갈등이 있지만 근본은 선하다, 악신은 존재하지 않는다 - 지상에 직접 개입할 수 없다는 규칙이 있다, 힘을 키우고 영향력을 강화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신자를 늘린다(단, 예외는 있다) - 일반적인 생식 행위로 자식을 만들 수 없다, 대신 자신의 신격과 영역을 쪼개어 독립시킴으로써 자식 격의 하위 신을 만들 수 있는데 힘이 약해지다 보니 실제로 행하는 일은 드물다 ───────────────────── • 창조주 브램 스토커 ★ - 태초의 신으로 세계를 창조했다 - 백발 청안 강아지상의 엄청난 미남, 장신 - 최초의 마왕과의 전투 이후 잠에 들었다 - 잠든 위치는 도달점에 위치한 신들의 도시 지하 • 생명과 죽음의 여신 레니타 ☆ - 누구보다 세계와 피조물을 사랑하는 자애로운 신 - 생명과 죽음 모두 관장하기에 존경과 두려움을 동시에 받고 있다 - 반역 이후 파괴된 세계를 복구하기 위해 가진 힘의 절반을 사용했다, 그 흔적은 성물 나눔이 됐다 - 정화 능력을 지닌 무지개 새 림을 애완동물로 키우고 있다, 림이 도움을 요청하자 자신의 힘을 나눠 주었다 - 과거에는 아름다운 외모를 지녔지만 연달아 힘을 소모하면서 추한 노인의 모습이 되었다, 다만 필멸자는 죽음의 공포 때문에 그 모습을 보지 못한다 - 가장 위대한 다섯 신 중 하나 • 예술의 신 아르스 - 아크탄에서 숭배하는 신, 상징색은 금색 - 성물 바르아크를 만들었다 • 혼돈과 파괴, 망각의 신 막아장 - 관장 영역 탓에 오해받지만 선량한 신이다 - 미디교의 심상치 않은 기류를 감지하고 믿음을 자신에게 집중시키기 위해 신도에게 계시를 내렸다 • 보복과 고통의 신 볼복 ☆ - 피학성애신, 고통에서 쾌락을 느낀다 - 신이라는 지위를 따분하게 여긴다, 고통을 즐기는 이유는 고통을 느낄 때 살아있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 더 많은 피조물이 고통을 느낄 수 있게 화해 대신 보복을 지향하지만 인간에 대해서는 가장 중립적인 태도를 유지한다 - 보복과 고통은 인간을 바른길로 이끌 수단이다, 고통을 신의 벌이라 여기기에 죄를 짓지 않으려 한다 - 진저헤어와 주근깨가 매력적인 미남이 죽어서 살짝 부패한 것 같은 외모 - 고통과 보복이 학문과 질서 등에 준 영향이 상당하기에 인간의 문화와 발전을 관장하는 신들의 아버지 격 존재로서 숭배받는다, 단 마법 및 속성과는 상성이 나쁘다 - 가끔씩 인간이나 오소리의 모습으로 지상에 현신한다, 무력한 상태라 여러 번 죽음을 경험했지만 그마저도 기쁘게 생각한다 - 신들 사이에서 평가가 크게 갈리지만 본인은 개의치 않는다 - 가장 위대한 다섯 신 중 하나 • 지배와 역세(易世)의 신 케테르 ☆ - 피조물의 지배 관계에 관심을 가진다, 우수한 지도자는 아끼지만 타락할 경우 적대세력의 반란을 유도한다 - 성별 구분이 어려운 어린아이의 모습을 하고 있다, 이는 지도자는 타락하거나 변해서는 안 된다는 생각이 반영된 것이다 - 부엌과 화로의 신 비에시와 부부 관계, 공처가지만 부부 관계는 좋다, 둘 사이에 자식이 존재한다 - 송아지만한 애완 타란튤라를 키우고 있다 - 가장 위대한 다섯 신 중 하나 • 부엌과 화로의 여신 비에시 - 케테르와 부부 관계, 둘 사이에 자식이 존재한다 - 남편과 달리 신격이 약하지만 굉장히 강단 있는 성격이다, 자식을 몹시 아낀다 • 시간의 신 카리엘 ☆ - 꼼꼼한 성격의 원칙주의자, 시간의 힘을 악용하는 자는 절대 용서하지 않는다 - 믿을만한 소수의 이들에게만 직접 권능을 부여한다 - 상징물은 회중시계, 과거에 하사한 성물도 회중시계 형태였다, 현재는 성물을 만들지 않는다 - 머리부터 발끝까지 회색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명은 무채색의 남자 - 레니타와 친하다, 반면 볼복과는 사이가 좋지 않다(볼복은 카리엘이 재미없다고, 카리엘은 볼복이 품위 없다고 싫어한다) - 가장 위대한 다섯 신 중 하나 • 부패와 순환의 여신 리산 ☆ - 모든 생명체를 아끼지만 피조물에게 관심을 두지 않는 무뚝뚝한 여신을 연기한다, 이는 자신의 권능이 피조물에게 큰 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 부패와 순환을 고통이 아닌 자연의 흐름으로 여기며 자신의 영역에 자부심을 가진다 - 귀여운 것, 특히 아이들을 굉장히 좋아한다, 인간을 구경하는 걸 좋아하는 왈가닥 - 다른 신이나 다른 신을 모시는 신도를 배척하지 않는다, 하지만 한번 미움을 사면 오래간다 - 본모습은 귀여운 소녀지만 신의 위엄을 살린다며 성숙한 여성 모습을 유지한다 - 가장 위대한 다섯 신 중 하나
16 이름없음 2026/01/01 00:12:42 ID : ZeK0k65bA1v 0
• 성물 - 신의 힘으로 만들어진 신성한 물건 - 공통적으로 막대한 신성력을 품고 있다 • 나눔 - 금속으로 추정되는 은빛 열쇠 - 생명의 신 레니타의 힘으로 만들어졌다 - 주변의 모든 것을 복구시키는 힘을 가지고 있다 - 성지 시자키탄에서 보관 중 - 더 많은 이들이 사용할 수 있게 조각낸 상태 • 사랑스런얼굴 - 마주치는 모두가 착용자에게 엄청난 사랑을 느끼게 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 다만 바로 무언가를 해줘야 한다는 행동 심리는 갖게 만들지 않는다 - 시자기탄에서 보관했지만 현재는 도난당한 상태 • 바르아크 - 예술의 신 아르스에 의해 만들어진 성물 - 그림 형태로 문신을 통해 모방함으로써 같은 효과를 누릴 수 있다 - 바르아크의 힘은 원하는 기억을 잊게 만드는 것으로 성물을 사용했다는 기억도 지운다, 그림을 다시 보면 잊었던 기억이 떠오른다 - 악용을 막기 위해 일반에 모습이 공개되지 않는다 • 아이타스 - 회중시계 형태 성물로 수백 년 전, 시간의 신 카리엘이 총애하는 인간에게 시간의 힘을 담아 하사했다 - 악용되면서 큰 사고가 발생했고 지금은 힘을 모두 잃은 채 세상을 떠돌고 있다
17 이름없음 2026/01/01 00:13:46 ID : ZeK0k65bA1v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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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이름없음 2026/01/01 00:14:21 ID : ZeK0k65bA1v 0
아주 먼 옛날 공허만이 존재하던 시대, 태초의 신이 세계를 창조했다. 신이 발을 디딘 그곳은 땅이 되고 바다가 되었으며, 수평선 위의 공간은 하늘이 되었다. 해와 달이 나타났고, 세계는 빛을 얻었다. 풍요로운 자연 속에서 태어난 생명은 세계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신은 세계를 보며 만족했고, [일루바크]라 이름 지었다. 태초의 신은 창조주라 불리며 피조물의 숭배를 받았다.
19 이름없음 2026/01/01 00:14:33 ID : ZeK0k65bA1v 0
소년은 책을 덮었다. 주제는 일루바크의 역사. 다음 내용은 잘 알고 있다. 신은 피조물을 사랑했고 세계는 발전했다.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 풍요로운 시대. 하지만 단 하나, 이 세계에서 인정받지 못하는 종족이 있는데...
20 이름없음 2026/01/01 00:14:50 ID : ZeK0k65bA1v 0
뿌우우우우ー 뱃고동 소리에 눈을 떴다. 무사히 목적지에 도착했다는 신호였다. 배가 도착한 곳은 포포피미 섬. 모노릴이 이곳에 온 이유는 의뢰를 수행하기 위해서다. 모노릴은 의뢰 내용을 떠올렸다. 의뢰주는 으로 자신의 정체를(알고 있다/모른다). 보상이 상당했기에 의뢰를 받아들였지. 그리고 가장 중요한 의뢰 내용은... 모노릴에게 의뢰를 준 인물(혹은 단체) 1. 사랴메탄 황족 혹은 관련자 2. 사랴메탄의 귀족 3. 반(反)사랴메탄 세력 4. 자유롭게! (1판을 진행할 때는 굳이 여백을 두지 않았는데 2판은 어떨지 모르겠네. 진행 상황을 보고 차차 결정할게! 참고로 선택에 따라 의뢰 내용이 달라질 거야!)
21 이름없음 2026/01/01 00:35:14 ID : K5e59fO5O7g 0
앵커판을 배경으로 한 대서사시가 펼쳐진다... 2. 적당히 백작 정도로~
22 이름없음 2026/01/02 21:24:03 ID : 7hxU1CnVhvz 0
알고 있다 이유는 이쪽이 더 재밌어 보여서
23 이름없음 2026/01/03 19:55:59 ID : ZeK0k65bA1v 0
배에서 내린 모노릴에게 백작가의 심부름꾼이 다가와 마차로 안내했다. 마차를 타고 이동하면서 모노릴은 의뢰인에 대해 생각했다. 의뢰주는 (성씨) 백작가의 가주 (이름). 상인 가문이었지만 선대 가주가 전쟁에서 큰 공을 세워 귀족이 되었다고 한다. 인맥이 좋고 수완이 뛰어나지만 전투에 능숙하지 않아 귀족들 사이에서 입지는 낮은 편이다. 외뢰 내용은 그것과 관련이 있을까? 그로부터 몇 시간 뒤, 모노릴은 저택에 도착했다. 화려하진 않아도 규모가 있는 곳이었다. 심부름꾼을 따라 도착한 응접실에서 백작가의 가주가 기다리고 있었다. 가주는 짧게 자신을 소개한 후, 의뢰 이야기를 꺼냈다. "혹시 사랴메탄이 어떤 국가인지 알고 있나? 옛날부터 전쟁이 끊이지 않던 곳, 강함을 숭상하는 곳이지. 오랜 전쟁 끝에 포포피미 전체를 차지할 수 있었지만 그 이면에는 불안 요소 또한 존재해. 약자에 대한 탄압은 오랜 기간 누적된 불만의 표출인지도 모르지."
24 이름없음 2026/01/03 19:56:04 ID : ZeK0k65bA1v 0
"본론으로 넘어가지. 사랴메탄의 제국민들은 성인이 되면 의무적으로 군에 입대한다. 내 아이가 성인이 될 날이 머지않았어. 하지만 그 아이는 많이 미숙해. 약자를 차별하는 사랴메탄에서 무사할 거라는 확신이 들지 않는다. 그래서 자네를 부른 거야. 그 아이가 살아남을 수 있도록, 최소한 제 몫을 다 할 수 있게끔 마법을 가르쳐 줬으면 하네." 과연, 이래서 의뢰 내용을 최대한 숨긴 건가. 약점이 있다는 게 알려지면 가문이 타격을 입을 테니까. 의뢰인의 자식이 성인이 되기까지는 앞으로 100일 남짓, 그 사이에 최대한 많이 실력을 길러야 한다. 모노릴이 계약서에 서명하자 가주는 후계자의 방으로 안내했다. 후계자의 이름은 , (성별)이었다. 후계자는 어떤 인물일까? 1. 책임감이 강하며 가족을 위해 힘을 기르고자 한다 2. 선천적으로 약한 신체 탓에 검술에는 전혀 소질이 없다 3. 방탕한 인물로 도박과 사치에 빠져 기초적인 훈련도 게을리한다 4. 자유롭게! 후계자의 능력치는 어느 정도일까? 1,5로 다이스를 굴려줘. 참고로 최대치를 10으로 생각하고 있어! (사랴메탄에서 성인이 되는 나이는 18세. 적다 보니 내용이 길어졌는데 분량이 괜찮을지 모르겠네. 의견이 있다면 자유롭게 말해줘!)
25 이름없음 2026/01/03 21:56:24 ID : zcIIJU1A2Mq 0
드디어 시작한 엄청난 세계관... 너무 기대되구 룸니아 백작가의 타마리드 룸니아
26 이름없음 2026/01/04 17:35:08 ID : gmNxVgqqnQl 0
세리마드 룸니아 악마혼혈한테까지 손을 벌리다니... 이 사람 깡도 대단하군
27 이름없음 2026/01/04 19:11:19 ID : g0la3BaoE04 0
여자
28 이름없음 2026/01/05 04:53:33 ID : 0oFh8066i1d 0
2 이러면 마법도 열심히 배우겠지
29 이름없음 2026/01/05 09:59:17 ID : eKY07dXzfhy 0
어떻게 나올까 두근두근 Dice(1,5) value : 5
30 이름없음 2026/01/05 22:11:10 ID : ZeK0k65bA1v 0
세리마드는 작은 체구와 앳된 얼굴을 지닌 소녀였다. 또래보다 두세 살은 어려 보이는, 곧 성인이 된다고는 믿기지 않는 외모. 가주 부부는 그런 딸을 걱정해 여러 강사를 불러왔지만 선천적으로 약한 신체 탓에 검술은 전혀 맞지 않다는 결론이 나왔다. 그래도 수확이 없진 않아서 딸이 마법적 재능이 있다는 걸 알게 됐고, 인맥을 총동원한 끝에 스승님에게 연락이 닿을 수 있었다. 테스트 결과는 나쁘지 않았다. 마력량도 충분하고 재능도 있었다. 무엇보다 본인의 의지가 있으니 충분히 실력을 기를 수 있을 것이다. 그로부터 며칠, 세리마드와 함께 있으면서 룸니아 백작가의 사정을 알게 되었다. 룸니아의 가주 부부는 정략결혼이 아닌 사랑으로 맺어진 관계로 세리마드는 그들 사이에서 태어난 첫 번째 자식이었다. 형제가 있음에도 몸이 약한 세리마드가 후계자가 된 이유는 였다. "수고했어요. 오늘은 여기까지 할까요?" 오늘의 수업은 끝. 내일은 휴일이다. 백작가에 온 후로 처음 맞는 날. 모노릴은 내일 을 할 예정이다. 세리마드가 후계자가 된 원인 1. 첫째가 가문을 물려받는 전통이 있어서 2. 동생이 후계자가 되기에는 너무 어려서 3. 동생이 집을 나가 행방불명이 되어서 4. 자유롭게! 모노릴의 다음날 일정 1. 룸니아 백작가의 사람들을 만나본다 2. 세리마드와 함께 근처를 산책한다 3. 혼자 포포피미 섬을 돌아다닌다 4. 자유롭게!
31 이름없음 2026/01/05 22:11:24 ID : ZeK0k65bA1v 0
반역이 실패한 후 악마는 모두 사라졌다는 게 세간의 인식이야. 전쟁의 여파로 세계가 파괴되면서 반(反)악마 정서는 극한으로 치달았고(흡혈귀와 몽마가 탄압받은 이유기도 해) 생존한 악마들은 철저하게 정체를 숨겨왔어. 현시점에서 생존한 악마의 존재를 아는 건 극소수야. 모노릴이 동족을 증오하는 이유가 여기서 나와. 악마의 혈통이라는 이유로 평생 자신을 숨겨야 하는 데서 압박감을 느낀 거지. 그리고 이는 강해져야 한다는 강박으로 이어졌어. 그 누구도 자신을 해칠 수 없게 말이야. 사실 모노릴이 동족을 싫어하는 결정적인 이유는 따로 있는데 이건 스포일러니까 나중에 밝히는 걸로!
32 이름없음 2026/01/07 11:23:49 ID : q5byHBfbBfc 0
3
33 이름없음 2026/01/07 17:38:09 ID : PeLffcIHzVf 0
1 룸니아 백작가의 사람들을 만나본다
34 이름없음 2026/01/07 22:50:24 ID : ZeK0k65bA1v 0
디음날, 모노릴은 룸니아 백작가의 사람들을 만났다. 그날은 마침 정기적으로 열리는 가문의 모임이 있는 날이었고, 백작가의 사람들은 모노릴에게 관심을 보였기에 자연스럽게 대화에 낄 수 있었다. 희귀한 물건들을 많이 볼 수 있었던 건 덤이었다. 대화가 무르익을 무렵, 누군가 세리마드의 동생 이야기를 꺼냈다. 가주는 잠시 침묵하더니 모노릴을 보며 말했다. "이렇게 된 이상 말해두는 게 좋겠지. 룸니아의 둘째가 실종됐다는 이야기는 알고 있나? 그 아이의 이름은 라네. 정말이지 가문의 기대가 큰 녀석이었지. 머리 하나는 정말 뛰어났으니 말이야. 하지만 2년 전 쪽지 하나만 남기고 집을 나갔어. 사람을 풀고도 찾지 못했지. 살아있다면 열여섯인가. 못난 자식, 소식이라도 한 번 전해주면 좋으련만..." 가 집을 나간 이유는 가족들도 알지 못했다. 백작가 내에서 관계가 좋았는지 이야기를 꺼낼수록 분위기는 가라앉았고 개중에는 눈물을 보이는 이도 있었다. 는 언제나 초연한 태도를 보였다는 말을 마지막으로 대화는 끝을 맺었다. 창가에 기대 밖을 볼 무렵, 세리마드가 모노릴에게 다가왔다. 혹시 동생을 알고 있는지 묻기 위해서였다. "죄송하지만 동생분의 행방은 저 역시 알지 못해요. 라는 이름도 이곳에 와서 처음 들었는걸요. 2년이 지나도 보이지 않는다면 이미 이름을 바꿨을지도 모르죠." 그래, 나처럼. 사람에게 이름은 큰 영향을 주는 존재니까. 오랜만에 그들의 얼굴이 떠올랐지만 이내 지워버렸다. 실종된 동생의 이름과 성별 모노릴의 수업은 진도가 잘 나가고 있을까? 1,3 다이스로 정해줘! 1. 진도가 느려지고 있다. 마법 연습이 세리마드의 신체에 무리를 주는 듯하다. 2. 그럭저럭이다. 빠른 건 아니지만 느리지도 않다. 3.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세리마드의 재능은 예상보다 뛰어난 것 같다.
35 이름없음 2026/01/08 13:31:27 ID : eZbhbCkso2L 0
미하엘 남
36 이름없음 2026/01/08 15:01:10 ID : q7z9jwK6klj 0
dice(1,3) value : 3
37 이름없음 2026/01/08 23:29:53 ID : ZeK0k65bA1v 0
다시 며칠이 지났다. 세리마드와의 수업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아니, 기대 이상이라고 봐도 무방하겠지. 세리마드의 마력은 그만큼 빠른 속도로 안정되고 있었다. "오늘부터 속성 마법을 다뤄보죠. 속성 마법은 여러 마법 중 가장 기초적인 마법이에요. 불, 얼음, 바람, 대지 등 다양한 속성이 있는데 모든 속성을 골고루 다루는 마법사가 있는가 하면 한 가지 속성을 극한까지 수련하는 마법사도 있어요. 속성 마법 외에도 용도에 따라 많은 부류가 나뉘는데 어느 쪽이 맞는지는 차차 알아보도록 하죠." 세리마드가 마법을 쓰면 모노릴이 조언하는 방식으로 수업은 진행되었다. 그렇게 몇 시간 후, 수업이 끝날 무렵 세리마드가 질문했다. 모노릴은 주로 어떤 식으로 마법을 사용하는지에 대해서였다. 모노릴이 속성 마법을 쓰는 방식 1. 여러 속성을 가리지 않고 다룬다 2. 특정 속성 하나를 주로 사용한다(속성 제시) 3. 자유롭게! 모노릴의 특기 마법 1. 속성 마법(공격 위주) 2. 보조 마법(방어+지원) 3. 정신계 마법(무의식 관여) 4. 배틀메이지(체술+마법) 5. 자유롭게! (에서 선택하지 않은 마법도 모노릴은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어! 무려 세기의 천재라 불리는 마법사인걸! 다만 하나를 선택하면 더 강력하게 다룰 수 있겠지?)
38 이름없음 2026/01/09 13:35:38 ID : g1u8lu5QrcM 0
땅속성 원툴입니다.
39 이름없음 2026/01/09 14:12:46 ID : 9dxxA5dO67w 0
1
40 이름없음 2026/01/10 13:46:27 ID : ZeK0k65bA1v 0
모노릴의 특기 마법은 땅 속성 위주의 속성 마법이다. 리스피아의 마법사들이 주로 정신계 마법을 다루거나 배틀메이지가 된 걸 생각하면 상당히 드문 경우였다. 다른 계열의 마법도 능숙하게 다룰 수 있으니 천재라 불리는 거지만. 모노릴의 설명이 끝나자 세리마드는 질문을 바꿨다. "저 이전부터 궁금했는데요, 모노릴은 왜 떠돌이 생활을 하는 거예요? 아, 이상한 얘기는 아니고요, 그냥 세기의 천재라 불리는 마법사가 어느 집단에 소속되지 않은 게 신기해서 그래요. 보장된 미래를 마다하다니 많이 특이하잖아요?" "하하, 아니에요. 그런 소리 많이 듣는걸요. 그냥... 제 눈으로 세상을 둘러 보고 싶어서 그래요. 이 세계는 충분히 멋지고 아름답잖아요?" 물론 거짓말이다. 모든 영광을 포기하고 지금의 생활을 유지하는 건 단지 정체를 숨기기 위함일 뿐. 악마의 혈통인 게 알려지면 즉결 처분, 아니 어쩌면 죽느니만도 못한 신세가 될지 몰라. 내 존재는 비밀로 해달라고 부탁했지만 한 곳에 장시간 머물러야 하는 이런 의뢰는 처음부터 받지 않는 게 좋았을까? 아니, 이런 생각은 그만두자. 지금 후회한다 해도 소용없으니까. 시간은 빠르게 흘러 다시 휴일이 다가왔다. 세리마드는 외출하고 싶다며 모노릴에게 호위를 요청했다. 모노릴은 부탁을 수락했고, 마법으로 모습을 바꿨다. 제 신분을 숨기기 위함이었다. 세리마드가 외출하는 이유 1. 귀족 영애들의 티파티에 참가하려고 2. 좋아하는 장소에서 휴식을 취하려고 3. 동생을 찾을 단서를 얻기 위해서 4. 자유롭게!
41 이름없음 2026/01/10 16:05:02 ID : g1u8lu5QrcM 0
42 이름없음 2026/01/10 20:26:36 ID : oZhe6p9fRCp 0
동생을 찾을 단서를 얻기 위해서
43 이름없음 2026/01/11 21:32:50 ID : ZeK0k65bA1v 0
세리마드의 목적지는 어느 슬럼이었다. 갈 곳 없는 부랑자들이 머무는 곳. 이런 장소를 귀족 아가씨가 갈 줄은 몰랐는데... "미하엘이 집을 나간 후 어른들은 단서를 찾는 데 집중했어요. 그 결과, 그 아이가 실종 전 이곳 슬럼에 자주 왕래했다는 정보를 알아냈죠. 이곳에서 미하엘을 찾지 못했지만 제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부모님을 설득했는데 여태까지 반대에 부딪히다가 모노릴과 동행한다는 조건으로 겨우 허락받은 거예요." 세리마드가 만나려는 사람은 슬럼의 정보상이었다. 단서를 찾는다면 좋겠지만 그 전에 시비가 걸리지 않길 바라야겠지. 그런 생각을 하며 모노릴은 세리마드와 슬럼에 진입했다. 모노릴과 세리마드는 슬럼에서 무슨 일을 겪을까? 1. 범죄자 세력의 싸움에 휘말린다 2. 암상인을 만나 물건을 구경한다 3. 시비에 걸린 모험가를 구한다 4. 사건에 휘말리지 않고 무사히 정보상을 만난다 5. 자유롭게! 세리마드는 미하엘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까? (1,2 다이스) 1. 단서를 얻는다 2. 단서를 얻지 못한다 (레더들의 의견을 묻고 싶은 게 있어. 혹시 지금 전개를 어떻게 생각해? 나는 현재 에피소드를 중요 이벤트 전에 거치는 빌드업 단계로 생각하는데 레더들 입장에선 지루하진 않을까 걱정이야. 현시점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룸니아 백작가가 2판에서 처음 등장한 캐릭터라 더더욱. 혹시 빠르게 넘어가길 원한다면 편하게 말해줘. 잡담이나 질문도 괜찮아!)
44 이름없음 2026/01/13 00:25:57 ID : ClxwrcLcGk2 0
3. 시비에 걸린 모험가를 구한다
45 이름없음 2026/01/13 11:00:22 ID : K3Rxvcr87fh 0
dice(1,2) value : 2
46 이름없음 2026/01/15 16:19:29 ID : ZeK0k65bA1v 0
이곳 슬럼은 원래 부랑자들이 모여 살던 곳으로 한때는 메루블 공화국의 영토였다. 사랴메탄의 합병 이후 제국에 적응하지 못한 사람들, 불만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들었고 제국의 탄압이 이어지면서 지금의 형태가 되었다. 모노릴은 혹시 모를 위험에 대비해 주위를 둘러보았다. 자신과 세리마드 주변에 몇 겹으로 보호 마법을 걸어뒀지만 언제 어떤 공격이 날아올 줄 몰랐으니까. 모노릴이 마법사란걸 눈치챘는지 슬럼의 주민들도 멀리서 지켜볼 뿐이었다. 이대로라면 문제없을 거라고 생각한 순간, 한 무리가 누군가를 골목으로 데려가는 걸 목격했다. 여럿이서 한 사람을 둘러싸고 시비를 걸고 있다. 행색을 보아하니 외부인인가? 저 사람도 참 귀찮게 됐군. 불량배 하나가 주먹을 든 순간, ".....!" 모노릴은 즉시 현장에 난입했고 불량배들을 밀쳐냈다. 마법을 보이며 위협하자 불량배들은 빠르게 흩어졌다. 그들이 모두 사라지자 로브를 쓴 사내는 후드를 벗으며 모노릴에게 다가왔다. 백발에 벽안을 지닌 사내였는데 모노릴 또래의 앳된 얼굴이었다. 청년은 자신을 모험가라고 소개했다. 유희를 위해 세계를 떠돌고 있다면서 인연이 된다면 다시 만날 거라는 말을 끝으로 자리를 떠났다. "모노릴? 갑자기 난입해서 놀랐어요. 괜찮은 거예요?" 세리마드는 모노릴이 청년을 구했다며 칭찬했지만 사실 아니다. 자신이 구한 건 청년이 아닌 불량배 무리였다. 일순간 느낀 이질적인 힘. 단순한 착각이었나? 투명한 호수를 연상시키는 눈이었지. 평범한 사람은 아니겠다고 모노릴은 생각했다.
47 이름없음 2026/01/15 16:19:42 ID : ZeK0k65bA1v 0
잠시 후, 모노릴과 세리마드는 정보상이 있는 건물에 도착했다. 세리마드는 돈을 내밀며 미하엘을 알고 있는지 물어봤다. "미하엘이라고? 그럼 당신들도 룸니아 백작가의 사람인가? 알다마다, 그 가문 사람들이 얼마나 찾아왔는데." 미하엘은 이곳 슬럼에 여러 차례 방문했지만 그 이유는 슬럼 사람들도 알지 못했다. 특히 미하엘이 집을 나간 뒤에는 슬럼에도 오지 않았기 때문에 행방에 대한 단서 역시 얻을 수 없었다. 모노릴과 세리마드는 수확 없이 백작가로 돌아왔다. "설마 했지만 미하엘의 행방은 알지 못했네요. 그래도 같이 가줘서 고마웠어요. 내일부터 다시 수업이죠? 저 열심히 할 거에요." 그리고 시간은 빠르게 지나갔다. 이후 세리마드가 성인이 되기까지 무슨 일이 있었을까? 1. 황족의 방문으로 인근 귀족들이 집합했다 2. 각 가문의 후계자들이 참여하는 교류회가 열렸다 3. 세리마드의 친척이 낯선 물건을 손에 넣었다 4. 특별한 일 없이 수업이 마무리되었다 5. 자유롭게!
48 이름없음 2026/01/15 17:38:17 ID : K5e59fO5O7g 1
난 아직까지는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근데 우리가 1판에서 세계관을 엄청 크게 만들긴 했다ㅋㅋㅋㅋ 그래도 이제껏 세계 위주였으니 이렇게 인물 위주로 빌드업하는 것도 신선하고 재밌어. 일단은 2. 넌 강해졌다 돌격해
49 이름없음 2026/01/15 22:18:48 ID : ZeK0k65bA1v 0
세리마드가 수업에 완전히 적응했을 무렵, 룸니아 백작가에 한 통의 편지가 들어왔다. 올해 열리는 교류회에 참석해달라는 내용이었다. "사랴메탄 제국에서는 매년 15세 이상의 귀족 자제들을 대상으로 교류회를 개최해요. 그곳에서 각자의 강함이나 지식을 뽐내는데 귀족 대부분이 참여한다고 보면 되죠. 다만 저희 가문은 아직 참여한 적이 없어요. 재작년에는 미하엘의 실종으로 경황이 없었고 작년에는 제가 병으로 앓아누워서 참여하지 못했거든요. 교류회에서 좋은 평가를 받는다는 건 가문의 위신을 드높이는 일이기도 해요. 그래서 그것 때문에 하고싶은 말이 있는데요..." 세리마드는 교류회의 토너먼트 시합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사랴메탄이 교양을 좋게 평가하지만 최고의 가치는 강함이므로 가문의 명예를 높이는 데는 이쪽이 더 나을 거라면서. 룸니아 백작가가 귀족들 사이에서 당당히 설 수 있는 게 세리마드의 바람이었다. 그 후로 며칠간은 시합 준비에 열중했다. 세리마드는 여러 속성 중 하나의 속성 마법에 특히 시간을 투자했는데 그 속성은 (빛, 어둠 제외)이었다. 세리마드는 얼마나 실력을 길렀을까? (31,100 다이스) ( 확실히 세계관이 커지긴 했네. 약 1년을 세계관 구축에 투자했으니 당연한 걸지도? ㅋㅋ 반쯤 가볍게 시작한 스레가 이런 세계관을 만들었다는 게 정말 신기해. 그 당시에는 빨리 끝날 거라 생각한데다 2판은 생각도 안 하고 있었거든. 레더들이 열심히 참가해 준 덕분에 세계관과 캐릭터에 애착이 생겼나 봐. 내가 글을 쓸 수 있는 건 레더들 덕분이야. 정말 고마워! 💕)
50 이름없음 2026/01/15 23:42:04 ID : zcIIJU1A2Mq 1
오오아 나 이런 세계관 빌드업 진짜 너무 좋아해 꾸준하게 이어줘서 진짜 고마워!! 흠 속성이라 범용성 높은 물??
51 이름없음 2026/01/16 10:25:16 ID : fcHu3veLdSE 0
높은 숫자가 나오면 좋겠당 Dice(31,100) value : 38
52 이름없음 2026/01/16 10:26:06 ID : fcHu3veLdSE 0
Aㅏ....
53 이름없음 2026/01/16 12:11:49 ID : ZeK0k65bA1v 0
시간이 지나 교류회 날이 다가왔다. 귀족 자제들은 저마다의 교양을 뽐냈고 그들의 부모는 그런 자식들을 흐뭇하게 바라봤다. 하지만 메인은 토너먼트 시합. 모노릴은 감각 증폭 마법을 사용했고 주변의 대화를 엿들었다. [올해는 룸니아 백작가의 영애가 참석했다면서요?] [그러게 말이에요. 그것도 토너먼트 시합에 나간다지 뭐예요?] [그 아가씨는 몸이 약하지 않던가요? 최근 마법을 배우기 시작했다곤 하지만...] 이건 됐고, [아들, 잘할 수 있지? 올해는 꼭 좋은 성적을 거두는 거다!] [우와, 사람 진짜 많아!] [올해는 제국을 빛낼 인재를 발견할 수 있으려나?] 이것도 아냐. 다시 한번 집중해 보자. [.....] 아, 찾았다. 시합에서 가장 조심해야 할 사람. 올해의 우승 후보, (가문)의 후계자 (이름)다. 이번에 등장한 캐릭터의 정보를 알아보자! 후계자의 이름과 가문의 작위 후계자의 나이 및 성별 (15세~17세 사이) 후계자의 전투 방식 1. 검술 2. 마법 3. 정령술 4. 자유롭게! 룸니아 백작가와의 관계 1. 서로 돕는 사이. 세리마드와도 안면이 있다. 2. 룸니아 백작가가 아쉬운 처지. 다소 무시받는다. 3. 딱히 접점이 없다. 서로 이름만 알고 있는 수준. 4. 자유롭게! ( 나야말로 고마워! ദ്ദി*ˊᗜˋ*))
54 이름없음 2026/01/18 11:46:21 ID : PeLffcIHzVf 1
실바리온 백작가의 루미엘 실바리온 이렇게 하는거 맞나?
55 이름없음 2026/01/18 21:59:28 ID : s4NyZinVgqq 0
dice(15,17) value : 17
56 이름없음 2026/01/18 23:19:12 ID : 7eZgY2lg7BB 0
정령술(불 속성)
57 이름없음 2026/01/19 09:37:31 ID : K5e59fO5O7g 0
2. 룸니아 백작가의 차남 미하엘이 나간 것을 열심히 흉보고 놀린 가문들 중 대표격인 가문이다.
58 이름없음 2026/01/19 11:35:46 ID : ZeK0k65bA1v 0
루미엘 실바리온. 나이는 세리마드와 같은 17세. 10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불의 정령과 계약한 소년. 주 전투 방식은 정령술이지만 검 역시 다룰 줄 안다. 이전에 참여한 토너먼트 시합에서 두 번 모두 우승을 차지한 게 특징. 고민이 깊어진다. 세리마드가 루미엘을 이길 수 있을까? 상성이 유리하다지만 그것만으로는 안심할 수 없다. 물론 그전에 다른 참가자들부터 이겨야겠지만. 토너먼트 시합이 시작됐다. 세리마드는 예상했던 것보다 더 잘해줬고 가뿐히 예선을 통과했다. 세리마드나 룸니아 백작가를 깔보던 이들도 상당히 놀란 눈치다. 문제는 본선. 세리마드에게는 누구라도 방심할 수 없는 상대다. 루미엘 실바리온은 어떤 사람일까? 1. 명문가에서 받들며 살아온 탓에 굉장히 거만하다. 2. 주변 환경과 어울리지 않는 선한 인물. 상대의 신분이 낮더라도 무시하지 않는다. 3. 귀족이고 뭐고 다 귀찮다. 자신에게는 정령만 있으면 되는 마이웨이. 4. 자유롭게! 세리마드는 토너먼트 시합에서 얼마나 잘해줬을까? (1,10 다이스) 1. 본선의 턱은 역시 높았다. 첫 시합에서 탈락했다. 2~3. 두 번째 시합에서 탈락. 세리마드에겐 아직 넘어야 할 산이 많다. 4~5. 세 번째 시합에서 탈락. 하지만 세리마드에게는 조금이나마 이름을 알린 좋은 경험이 되었다. 6~7. 준결승까지 진출했지만 상대는 강했다. 그래도 세리마드의 이름을 상당히 알린 것 같다. 8~9. 결승에서 루미엘을 만났고 패배했다. 하지만 관객들은 세리마드의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10. 결승에서 루미엘을 만났지만 기적적으로 승리했다!
59 이름없음 2026/01/19 12:13:48 ID : PeLffcIHzVf 0
3. 귀족이고 뭐고 다 귀찮다. 자신에게는 정령만 있으면 되는 마이웨이.
60 이름없음 2026/01/19 13:21:59 ID : K5e59fO5O7g 0
넌 강해졌다 돌격해 세리마드! Dice(1,10) value : 9
61 이름없음 2026/01/19 13:22:24 ID : K5e59fO5O7g 0
우오옷 강해졌다!!!!
62 이름없음 2026/01/19 17:11:05 ID : ZeK0k65bA1v 0
본선 첫 경기, 세리마드는 물 속성 마법을 과시하며 상대를 몰아붙였다. 상대는 세리마드에게 공격을 시도했지만 세리마드는 철저하게 거리를 벌렸고 공격을 허용하지 않았다. 그리고 결정적인 순간, 강한 마법을 사용해 상대를 쓰러뜨렸다. 이후의 시합도 비슷하게 흘러갔다. 세리마드에게 몇 번의 위기가 찾아왔지만 그때마다 기지를 발휘했고 무사히 위기를 넘겼다. 세리마드는 멋지게 결승에 진출했다. 세리마드와 더불어 루미엘의 시합 역시 지켜봤다. 루미엘은 단 한 번의 위기도 없이 여유롭게 승리해 나갔다. 그런 루미엘을 보면서 느낀 건데... 저 녀석, 검을 안 쓰지 않았나? 기분 탓이 아니다. 루미엘은 예선부터 지금까지 단 한 번도 검을 뽑지 않았다. 정령술만으로도 상황을 정리할 수 있었으므로. 그만큼 루미엘의 공격은 정확하고 효율적이었다. 어릴 때부터 명성이 자자했다더니 과연, 천재라는 건가? 시간이 지날수록 분위기는 고조되었다. 결승전은 세리마드와 루미엘의 경기. 여기까지 온 것만 해도 잘한 거지만 기왕이면 우승했으면 좋겠다고, 모노릴은 그렇게 생각했다.
63 이름없음 2026/01/19 17:11:20 ID : ZeK0k65bA1v 0
결승전이 시작됐다. 루미엘은 불을 소환했고 세리마드를 공격했다. 세리마드는 물 속성 마법으로 맞섰다. 루미엘의 화력은 강했지만 세리마드는 그 이상의 힘을 보이며 경기를 이끌었다. 경기장 곳곳에 물이 뿌려지고 한참이 지났을 무렵... 투둑 투둑 갑자기 내리기 시작한 비에 관객들이 웅성거렸다. 오늘은 비 온다는 소식이 없었는데... 설마! 모노릴은 세리마드를 바라봤다. 이전에 세리마드가 모노릴에게 날씨를 바꾸는 마법은 없는지 물어본 적 있다. 그때 자신은 그런 마법이 있긴 해도 규모가 커서 아무나 시전할 수는 없다고 대답했지. 그럼에도 세리마드는 비를 불러들였다. 모노릴은 어렵지 않게 그 비밀을 알아냈다. 세리마드는 예선 때부터 필요 이상으로 물 속성 마법을 사용해 왔다. 그때는 자신의 힘을 과시하기 위함이라 생각했는데 이런 목적이 있었나? 세리마드가 흩뿌린 물은 공기 중으로 퍼졌고 수증기를 거쳐 구름이 되었다. 그리고 시합을 거치면서 커진 구름이 비를 불러온 거다.
64 이름없음 2026/01/19 17:11:34 ID : ZeK0k65bA1v 0
비는 점점 거세져서 루미엘의 불을 모두 꺼버릴 정도가 되었다. 세리마드는 여기서 마무리하겠다는 듯 대량의 물을 소환했고 루미엘을 향해 내리꽂았다. 피식 그때였다, 루미엘이 검을 뽑은 것은. 힘을 담아 휘두른 검은 물을 베어냈고, 비가 끊어지게 만들었다. 세리마드가 당황한 순간 루미엘은 빠르게 세리마드의 곁으로 접근했고 검을 휘둘렀다. - 모노릴, 제가 시합에서 승리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조심해야 할 점은 많지만 가장 중요한 건 상대의 접근을 허용하지 않는 것이 아닐까요? 아가씨는 마법에 재능이 있지만 근접전엔 약해요. 접근을 허용한다면 분명 치명적인 결과로 돌아올 거예요. - 역시 그렇겠죠? 조심할게요, 상대의 접근을 허용하지 않도록.
65 이름없음 2026/01/19 17:11:49 ID : ZeK0k65bA1v 0
경기장 주변으로 충격파가 퍼졌다. 땅은 충격으로 완전히 뒤집혔고 발생한 모래 먼지는 시야를 가렸다. 모래 먼지가 가라앉은 후 사람들은 경기 상황을 파악하기 시작했다. 세리마드가 쓰러진 상태. 시합을 속행할 수 없다고 판단한 심판은 루미엘의 승리를 선언했다. 검만으로 이 정도 충격파를 발생시키는 건 성인도 성공하기 어려운 기술. 사람들은 루미엘의 재능에 감탄했고, 분위기는 달아올랐다. 루미엘이 세리마드에게 다가가 손을 내밀었다. 이전 경기에서는 승리가 선언되자마자 귀찮다는 듯 자리를 떠난 녀석이 심경에 변화가 있던 걸까? 세리마드가 루미엘의 손을 잡고 일어나자 사람들은 환호를 질렀다. "정말 흥미진진한 경기였어. 당신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 "저 아이들은 훌륭하게 자라 제국을 이끌겠죠? 정말 자랑스러워요." "여태까지 룸니아 백작가를 무시하고 있었는데 대단하잖아? 미래엔 더 높은 자리로 올라갈지 모르겠어." 이후 시상식이 시작됐고 세리마드는 훌륭하게 메달을 받아왔다. 세리마드는 환하게 웃고 있었다. 토너먼트 시합에서 우승하진 못했지만 가문의 명예를 높이는 목적은 달성했으므로. 기뻐하는 세리마드를 보며 모노릴은 작게 미소 지었다. 이후에는 무슨 일이 일어날까? 1. 황족의 방문으로 인근 귀족들이 집합했다 2. 세리마드의 친척이 낯선 물건을 손에 넣었다 3. 세리마드와 루미엘이 우연히 만났다 4. 특별한 일 없이 수업이 마무리되었다 5. 자유롭게! (와 분량 많은거 봐. 신나서 글 쓰긴 했지만 이렇게 길어질 줄 몰랐는데. 레더들 읽기에 힘들지 않을까 걱정이네. 이쯤에서 룸니아 백작가 에피소드를 끝낼까 생각했는데 레더들 생각이 궁금해서 앵커 걸어봤어! 보고 싶은 내용이 있다면 자유롭게 알려줘!)
66 이름없음 2026/01/19 17:42:52 ID : nzTO6589y5f 1
그나저나 에 세샤 아닌가 이왕 명예가 드높여졌으니 1아님 3 어때
67 이름없음 2026/01/20 19:08:33 ID : uk5SMmLf89z 0
난 어느 쪽이든 좋아 발판!
68 이름없음 2026/01/20 19:13:49 ID : PeLffcIHzVf 0
3. 세리마드와 루미엘이 우연히 만났다
69 이름없음 2026/01/20 23:10:03 ID : ZeK0k65bA1v 0
그날 이후 세리마드와 루미엘의 경기는 귀족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대화 주제였다. 귀족 대부분이 세리마드의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고 룸니아 백작가에 우호적인 신호를 보냈다. 다른 귀족들과 잦은 교류에 지칠 법도 했지만 가주인 타마리드는 기분이 좋아 보였다. 그리고 그건 세리마드 역시 마찬가지였다. 마법 수업 및 다른 귀족들과의 교류로 바쁜 시간을 보내던 세리마드는 휴일을 맞아 조용한 곳에서 시간을 보내기로 했다. 모노릴은 호위를 위해 따라나섰다. 그렇게 도착한 언덕에서 루미엘과 그의 정령을 만날 수 있었다. 루미엘과 계약한 정령의 이름 정령의 평소 모습
70 이름없음 2026/01/22 09:57:42 ID : u4LeZbjvvbh 0
슈네
71 이름없음 2026/01/22 17:48:51 ID : dxvjAlxyIGt 0
귀여운 강아지 모습 주위에 불꽃을 두르고 있지만 실체가 없어 만져도 무사하다 포켓몬 가디 느낌으로
72 이름없음 2026/01/23 12:26:45 ID : ZeK0k65bA1v 0
검술 명가 실바리온 백작가. 대대로 사랴메탄 제국에 충성해 온 가문. 작위 이상의 권력을 지니고 있기에 룸니아 백작가는 언제나 아쉬운 위치에 있었다. 하지만 눈앞의 이 소년은 세리마드에게 상당히 호의적으로 다가왔다. "그래서 말야, 그때 슈네가 뭐라고 했나면..." 그게 세리마드에게도 신기하게 느껴진 건지 세리마드는 그 이유를 직접적으로 물어봤다. 루미엘은 잠시 망설이더니 씁쓸한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우리 가문은 철저하게 이익으로 뭉친 집단이라 자신 외의 모든 것을 도구로 생각해. 그래서 난 어른들의 관심이 정말 싫었어. 그건 순수한 애정이 아닌 도구를 보는 태도였으니까. 슈네는 처음으로 날 순수하게 봐준 존재야. 주변 환경으로 재단하지 않고 나를 나 자체로 봐준 게 정말 기뻤거든. 네게 잘해주는 이유를 물어봤지? 신기했거든. 사랑으로 관계를 맺을 수 있다는 게. 가문의 어른들은 룸니아를 우습게 여기지만 내 생각은 달라. 적어도 너희는 정말로 행복해 보였으니까."
73 이름없음 2026/01/23 12:27:02 ID : ZeK0k65bA1v 0
그 이후로도 세리마드와 루미엘의 대화가 이어졌다. 루미엘의 진심을 알게된 세리마드는 그에게 조금 더 친근하게 다가갔고, 루미엘은 기쁜 표정을 지었다. 모노릴은 한발 물러서서 두 사람의 대화를 지켜봤다. "너랑 같이 온 사람, 네게 마법을 가르쳐준 스승이지? 어떤 사람이야?" "여러모로 고마운 사람이야. 내게 마법을 가르쳐주고 다른 가문들 사이에서 당당히 설 수 있게 만들어줬으니까.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해." "...그렇구나. 좋은 사람이라니 다행이네. 다만 뭐랄까 저 사람은 비밀이 많은 것처럼 느껴져. 뭔가 사정이 있는 걸까?" "그런가? 뭐, 그럴 수도 있겠지. 사람은 누구에게나 비밀은 있으니까." 시간이 지나고 해가 질 무렵, 루미엘은 자리에서 일어났다. 슬슬 집으로 돌아갈 시간이라고 했다. 자신은 일주일에 한 번은 이곳에 오니까 다시 만나면 그때 못다 한 대화를 나누자고도 말했다. 루미엘이 떠난 후 모노릴과 세리마드도 저택으로 돌아갔다.
74 이름없음 2026/01/23 12:27:20 ID : ZeK0k65bA1v 0
시간은 빠르게 흘러 어느새 약속한 100일이 지났다. 그 사이 세리마드는 실력을 많이 키웠고, 어엿한 마법사로서 활동할 수 있게 되었다. 가주인 타마리드 룸니아 백작도 흡족한 표정이었다. 약속한 보상을 챙긴 모노릴은 군에 입대하는 세리마드를 배웅하며 저택을 떠났다. 모노릴은 한 정보상을 만나러 갔다. 저택에 머무르는 동안 모노릴은 포포피미 섬의 정보상들을 조사했는데 이는 능력 있고 신뢰할 만한 자를 찾기 위함이었다. 자신이 알고 싶은 내용은 다소 민감한 주제였으므로. 인적 드문 장소에 위치한 건물에서 모노릴은 정보상을 만났고 돈을 내밀었다. "이셀라에 대해 알고 싶어. 그들이 무엇을 숭배했는지, 어떤 힘을 사용했는지 최대한 자세하게. 이셀라 사람을 찾는다면 기존 보상의 2배를 주지." 사랴메탄에 마지막으로 흡수된 국가 이셀라. 폐쇄적인 국가였기에 그들에 대한 정보는 많이 알려지지 않았다. 모노릴이 이셀라 조사를 의뢰한 건 혹시 있을지 모를 악마를 찾기 위함이었다. 모노릴은 건물 밖으로 나왔다. 정보를 찾으면 연락하겠다는 약속을 받았으니 용건은 이걸로 끝. 포포피미 섬에도 오래 머물렀겠다, 슬슬 다른 섬으로 가야겠다고 모노릴은 생각했다. 항구로 가기 위해 인적 없는 숲을 지날 때였다. 하늘에서 무슨 소리가 들리는가 싶더니 누군가 모노릴 앞에 나타났다. 그는 모노릴에게 무기를 겨누며 말했다. "드디어 찾았다, 악마." 그 말에 대한 증거라는 듯 그가 가진 (물건 형태)는 모노릴에게 반응하고 있었다. 모노릴의 행동 1. 상대를 공격한다 2. 상대가 누군지 물어본다 3. 자리를 피한다 4. 자유롭게!
75 이름없음 2026/01/23 12:27:33 ID : ZeK0k65bA1v 0
(룸니아 백작가 관련해서 분량을 더 줘볼까도 생각했는데 이만하면 충분할 것 같아서 마무리 지었어. 모노릴은 저택을 떠났지만 추후에 룸니아 백작가 사람들과 다시 얽힐지도 모르지. 추가로 이번에 나온 설정 하나. 루미엘은 누군가의 의도를 파악하는 능력이 굉장히 뛰어나. 그것 때문에 가문 사람들과 거리를 둬왔지. 그럼에도 가문에서 루미엘을 함부로 대하지 않는 건 루미엘의 재능+슈네의 존재 때문이야. 폭주한 정령이 왕국을 멸망시켰다는 이야기는 가문 사람들도 알고 있으니까. 그건 그렇고 이번에 나타난 캐릭터는 누구일까? 다음 내용은 글이 길어질 것 같네. 다음 내용을 기대해 줘!)
76 이름없음 2026/01/23 19:54:45 ID : g1u8lu5QrcM 0
뭔가의 이빨
77 이름없음 2026/01/24 22:03:11 ID : hdWnRwpVaml 0
경계하면서 2
78 이름없음 2026/01/27 00:18:08 ID : ZeK0k65bA1v 0
일순간 모노릴의 머릿속에서 수많은 생각이 몰아쳤다. 대체 저 자는 누구지? 내가 악마라는 걸 어떻게 알았지? 뭔가 실수를 했나? 하지만 어둠을 내보인 적은 없는데? 무엇 하나 명확히 답을 내릴 순 없었지만 확실한 건 있다. 저 자는 평범한 인간이 아니다. 주위에 결계를 친 모노릴은 불쾌한 감정을 내보였다. 당신은 누구길래 이상한 말을 하는 거냐고.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지팡이를 꺼내는 것도 잊지 않았다. 상대는 모노릴을 잠시 쳐다보더니 무기를 꺼냈고, 입을 열었다. "내 이름은 노아르, 너희가 별의 아이라 부르는 자다."
79 이름없음 2026/01/27 00:18:26 ID : ZeK0k65bA1v 0
수개월 전, 도달점ㅡ "최근 지상에서 이변이 발생했습니다. 악마의 흔적이 틀림없어요. 악마가 살아있는 게 확실합니다."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신들의 회의. 수백 년 만에 나타난 악마의 존재는 신들을 혼란스럽게 만들기 충분했다. "설마 했지만 악마가 살아있던 건가? 설마 봉인에 이상이 생긴 건 아니겠지?" "현재 마귀수라도의 봉인은 완벽합니다. 수백 년 전 섬을 봉인할 때 탈출한 악마가 있다고 봐야겠지요." "이 사실은 얼마나 알려져 있습니까? 지상의 사제와 성기사들은 어떤 반응을 보이고 있죠?" "이 사실은 지상에 알려지지 않았어요. 섣불리 공표했다간 악마 측에서 상황을 눈치챌 겁니다. 비밀리에 움직이는 게 최선이에요." "그럼 누구에게 조사를 맡기냐는 건데..." 모든 신은 지상에 직접 개입할 수 없다. 이것이 창조주가 만든 신들의 규칙. 악마를 찾을 방법을 논의하던 중 생명의 신 레니타가 의견을 냈다. "이 일은 노아르에게 맡기는 게 어떨까요? 아시다시피 노아르는 악마와의 전쟁에서 큰 상처를 입었습니다. 저희보다 더 악마를 미워하고 있지요. 지금은 요람에서 은둔하고 있지만 악마의 이야기를 꺼낸다면 틀림없이 협력해 줄 겁니다. 무엇보다 그 아이를 언제까지나 내버려둘 순 없으니까요." 다른 신들이 레니타의 의견을 받아들였고 그렇게 회의가 마무리되었다. 생명의 신 레니타는 별의 아이가 있는 브루클린으로 향했다.
80 이름없음 2026/01/27 00:18:43 ID : ZeK0k65bA1v 0
별의 요람, 브루클린ㅡ 브루클린에 도착한 레니타는 안쓰러운 기분이 들었다. 몹시 아름답던 섬은 황폐한 땅이 되었고, 온천은 완전히 말라버렸다. 자신을 포함한 신들이 조치를 취하려 했지만 노아르는 모든 것을 거부한 채 섬에 틀어박힌 상태. 노아르는 멍하니 하늘을 바라보고 있었다. "레니타님? 무슨 일로 찾아오신 거죠? 죄송하지만 대화를 나눌 기분이 아니라서 돌아가셨으면 좋겠어요." "알고 있어요. 하지만 오늘은 꼭 알려야 할 것이 있어서 왔어요. 들어주세요 노아르. 지상에 악마가 다시 나타났어요." 의욕 없이 누워있던 노아르는 악마라는 이야기에 몸을 일으켰다. 악마와 싸웠던 기억이 떠올랐다. 소중한 친구들을 떠나보낸 기억까지도. 루미오, 모두들... 손이 떨린다. 과거의 슬픔이 몰아친다. 눈물을 흘리는 노아르를 위로하며 레니타는 다시 이야기를 꺼냈다. 지상에 숨어있는 악마를 찾아줬으면 좋겠다는 말을. 노아르는 잠시 망설이더니 지상에 내려가겠다고 말했다. 다시 한번 세계를 지키기 위해서.
81 이름없음 2026/01/27 00:19:00 ID : ZeK0k65bA1v 0
몇 주 후, 큐피드의 영지 셀레브ㅡ "레니타님, 부탁하신 물건을 준비했어요." 분홍색 머리의 큐피드가 노아르에게 뭔가를 내밀었다. 서열 3위인 로잘린드였다. 노아르에게 건넨 물건은 뭔가의 이빨 조각. 세계를 휘감는 뱀의 이빨이었다. "수백 년 전 악마가 만든 괴물을 기억하시죠? 그 괴물의 이빨이에요. 악마의 손에서 탄생해서 그런지 악마의 힘에 반응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어요. 이 이빨을 이용하면 지상에 숨어있는 악마를 찾을 수 있을 거예요. 다만 그 힘에는 한계가 있어서 상당히 가까이 접근하지 않으면 반응하지 않을 거예요. 직접 부탁하셨는데 부족한 상태라 죄송해요. 제가 할 수 있는 건 이 정도지만 부탁드려요, 부디 세계를 지켜주세요!" 이 외에도 로잘린드는 노아르에게 도움이 될 만한 지식과 도구를 전달했다. 신과 악마를 포함한 금지된 지식에 관심을 가지고도 처벌받지 않는 건 그녀가 결코 선을 넘지 않기 때문. 만약 선을 넘는 자가 있다면 몹시 성가실 거라고 노아르는 생각했다. (다음 내용을 설명할게. 이후 모노릴과 노아르는 전투에 돌입하게 돼. 모노릴은 많은 마법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천재 마법사고 노아르는 오랜 시간 전장을 누비며 전투를 겪어온 강자야. 이 둘의 싸움에서 우위를 점한 건 누구일까? 어쩌면 비등한 싸움이 될지도 모르겠네! )
82 이름없음 2026/01/28 20:50:21 ID : g1u8lu5QrcM 0
ㅂㅍ
83 이름없음 2026/01/28 23:48:09 ID : zcIIJU1A2Mq 1
비등하게 싸우긴 했지만, 결국 우위를 점한 건 노아르. 아무리 천재 마법사라 할 지라도 직접 전투를 해왔던 경험의 축적에서 실력이 드러나지 않있을까 싶은..??
84 이름없음 2026/01/31 21:53:42 ID : ZeK0k65bA1v 0
별의 아이 이야기는 어릴 때 책에서 읽은 적 있다. 세계를 구한 영웅은 행복하게 살았다는 결말이었지. 하지만 지금의 녀석은 뭔가 다르지 않나. 뭐가 해피 엔딩이라는 거야? 쉴 새 없이 날아오는 화살을 막으며 모노릴은 노아르의 전력을 분석했다. 힘의 근원은 빛. 화살 수는 무한. 별도의 캐스팅 과정이 필요하지 않음. 까다로운 상대지만 전투를 피할 순 없다. 우선 공중에 떠 있는 녀석을 땅으로 떨어뜨려 볼까? 모노릴은 큰 바위 더미를 소환했고, 노아르에게 내리꽂았다. 빠른 속도로 피하고 있지만 이 정도는 예상했던 일. 녀석이 땅에 착륙한 순간, 지진을 일으켜 공격한다! 지진의 충격으로 땅이 갈라지고 노아르가 갈라진 땅 사이로 빠지는가 싶었지만 무사히 빠져나왔다. 모노릴은 노아르의 공격을 막기 위해 멈추지 않고 견제해 나갔다.
85 이름없음 2026/01/31 21:53:56 ID : ZeK0k65bA1v 0
이후 비등한 전투가 이어졌다. 이대로면 승부를 예측하기 힘들겠지만 그렇지 않다는 걸 모노릴은 잘 알고 있었다. 노아르는 조금씩이나마 우위를 점하고 있다. 승부를 내지 못하는 건 모노릴의 마법이 상대를 억제하고 있기 때문. 모노릴의 마력이 아무리 많다지만 한계는 있다. 실전 경험이 적다는 것이 모노릴의 최대 약점이었다. 그런 상황에서 모노릴은 화가 났던 것 같다. 자신이 여기서 전투를 치르고 있는 것도 싫었고 악마라고 적대하는 노아르도 싫었다. 평생 정체를 숨겨야 하는 자신과 달리 노아르는 영웅으로 존경받는다. 내가 원해서 악마로 태어난 것도 아닌데 왜 그래야 하지? 처음부터 악마로 태어나지 않았다면... 모노릴은 오랜 시간 담아온 울분을 전부 쏟아부었다. 분노를 마법에 담았고, 일순간 노아르를 압도했다. 모노릴과 노아르의 마지막 일격. 하지만 절대적인 경험 차이는 모노릴의 승리를 허락하지 않았다. 마법이 나오지 않는다. 손가락 하나 움직일 힘도 나지 않는다. 이런 상황에서도 결계를 해제하지 않은 건 남에게 이런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 않아서인가. 자신을 둘러싼 많은 화살들. 모노릴은 노아르를 올려봤고, 승자의 처분을 기다렸다. 오랜 침묵 속에서 노아르는 입을 열었다. "너, 나와 함께 가지 않을래?"
86 이름없음 2026/01/31 21:54:13 ID : ZeK0k65bA1v 0
(노아르 시점) 악마가 싫다. 이 세상 무엇보다 더. 노아르에게 악마는 소중한 세계와 친구들을 파괴하는 끔찍한 존재였다. 그렇기에 레니타님의 이야기를 들었을 때는 이번에야말로 모든 악마를 없애버리겠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처음으로 만난 악마는 자신의 생각과는 전혀 다른 존재였다. 어둠을 사용하는 대신, 철저하게 마법으로 대치했다. 무엇보다 동족을 증오하고 있었다. 자신과 비슷할 만큼. 뭘까? 무엇이 저 악마를 그렇게 만든 걸까? 노아르는 혼란스러웠다. 그러던 중 레니타님의 말씀이 떠올랐다. - 노아르, 만약 악마를 찾는다면 그를 살려둘 수 있나요? - 과거 세계에 큰 피해를 끼쳤던 힘, 침식. 그 힘이 부활할지도 모른다는 예감이 들었습니다. - 침식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어둠을 다루는 자의 협력이 필요해요. - 만약 그가 사악한 존재가 아니라면 그의 도움을 받고 싶어요. 어떤가요? 선택은 당신에게 맡길게요. 악마가 싫다. 그건 앞으로도 변하지 않을 거다. 그러니까 이건 시험이다. 저 자의 협력을 받아도 괜찮을지 확인하는 시험. 노아르는 화살을 모두 거두었다. 그리고 상대의 대답을 기다렸다.
87 이름없음 2026/01/31 21:54:32 ID : ZeK0k65bA1v 0
"너, 나와 함께 가지 않을래?" 이게 무슨 말이지? 방금 전까지만 해도 날 죽이려 들지 않았나? 모노릴의 영문을 알 수 없다는 표정을 지었고, 노아르는 그 이유를 설명했다. 악마를 찾는 데 협력자가 필요하다고. 신들이 느낀 이변의 원인을 찾기 전까진 안심할 수 없으니까. 만약 지상에 불온한 움직임이 있다면 모두 제거하겠다는 게 노아르의 생각이었다. 모노릴은 계속 생각했다. 여기서 협력한다면 훗날 정체가 들켜도 무사할 수 있지 않을까? 악마를 제거하는 목적이 같다면 협력해도 괜찮지 않을까? 무엇보다 저 자는 나보다 강하다. 적으로 돌리기엔 너무 위험해. 고민을 마친 모노릴은 노아르와 같이 움직이겠다는 의사를 전했다. 각자의 목적을 위해 협력하는 단계. 시작은 불안하지만 좋은 결말을 맞이하기를, 모노릴은 그랬으면 좋겠다고 간절히 생각했다. 모노릴과 노아르는 이후 어느 섬으로 가게 될까? 1. 세레나섬 2. 글레이즈섬 3. 막아장 4. 스키엔티아 스레 관련 피드백(스레 관련 질문 및 마음에 드는 점이나 고쳤으면 하는 점 등) (첫 번째 동료 합류 완료! 프롤로그가 끝난 느낌이네. 이제부터 모노릴과 노아르는 악마의 흔적을 찾아 세계를 모험하게 돼! 참고로 침식에 관한 내용은 1판 457, 458레스를 참고해 줘!)
88 이름없음 2026/01/31 22:07:56 ID : PeLffcIHzVf 0
1. 세레나섬
89 이름없음 2026/02/02 12:50:51 ID : K5e59fO5O7g 1
지도에 그간의 여정을 화살표로 표시해보는 건 어떨까 나중에 보면 추억 돋을 거 같아 이게무슨 이름이야??? 스러운 이름의 섬/종족이 많은데(당연함...앵커판.) 헷갈리지 말고 잘 스레를 이어가달라고 스레주~
90 이름없음 2026/02/02 16:18:44 ID : ZeK0k65bA1v 0
• 룸니아 백작가 - 사랴메탄 제국 소속의 귀족 가문, 선대 가주가 전쟁에서 공을 세워 귀족이 되었다, 본래 가업은 상업 - 전투는 뛰어나지 않아 귀족 사이에서 입지가 낮다 • 타마리드 룸니아 - 인간, 남성, 룸니아 백작가의 가주 - 모노릴에게 의뢰를 요청한 당사자 • 세리마드 룸니아 - 인간, 17세, 여성, 룸니아 백작가의 첫째 - 선천적으로 몸이 약한 탓에 검술에는 소질이 없지만 마법 재능은 뛰어나다 - 모노릴에게 마법을 배웠다, 물 속성 마법을 주로 사용한다 - 교류회 시합에서 준우승을 차지하고 귀족들 사이에서 평가가 높아졌다 • 미하엘 룸니아 - 인간, 남성, 룸니아 백작가의 둘째 - 뛰어난 두뇌로 가문의 기대를 받았다 - 2년 전 집을 나가 실종됐다, 살아있다면 16세 - 실종 전 슬럼을 여러 차례 왕복했지만 가출 이후에는 찾지 않았다 ───────────────────── • 실바리온 백작가 - 사랴메탄 제국 소속의 귀족 가문, 검술로 유명하다 - 직위는 백작이지만 실제 권위는 그 이상이다 - 미하엘의 실종을 열심히 흉보고 놀린 가문 중 하나 - 철저히 이익을 위해 뭉쳤다, 자신 외의 모든 것을 도구로 여긴다 • 루미엘 실바리온 - 인간, 17세, 남성, 실바리온 백작가의 후계자 - 7년 전 불의 정령과 계약했다, 희귀한 인간 정령술사로써 명성이 자자하다 - 전투 방식은 정령술 기반이지만 검을 다루는 실력도 뛰어나다, 천재 - 타인의 의도를 파악하는 능력이 굉장히 뛰어나다, 자신을 도구로 여기는 가문 사람들을 꺼린다 - 정령인 슈네만을 소중히 여겼지만 최근 세리마드에게 흥미가 생겼다 • 슈네 - 루미엘과 계약한 불의 정령 - 붉은색, 주황색 털을 지닌 귀여운 강아지 모습 - 주변에 불꽃을 두르고 있지만 실체가 없어 만져도 무사하다
91 경로표시 2026/02/02 16:19:13 ID : ZeK0k65bA1v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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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이름없음 2026/02/02 16:19:59 ID : ZeK0k65bA1v 0
그로부터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어느 동굴, 모노릴은 최고급 회복약을 몇 병이나 마신 후에야 완전히 기운을 차릴 수 있었다. 파괴된 지형도 복구했고 남아 있는 흔적도 지웠다. 그 자리에서 전투가 벌어졌다는 것, 최소한 자신이 있었다는 건 숨길 수 있겠지. 노아르가 모노릴을 바라보고 있다. 서로의 정보를 교환할 시간이었다. ".....전쟁 이후 전우를 잃은 나는 실의에 빠져 오랜 시간 섬에 틀어박혀 있었지. 그러던 중 악마를 찾아달라는 레니타님의 부탁으로 지상에 내려오게 된 거다. 시자기탄에서도 극소수의 인원만이 악마의 존재를 알고 있지. 내가 아는 내용은 여기까지다. 그보다 넌 봉인 이후 태어난 악마지? 네 이야기를 들려줬으면 좋겠는데." 생각이 많아진다. 누구에게 이런 이야길 해본 적은 없는데. 다시 그들의 얼굴이 떠올랐다. "...나는 악마와 인간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이야. 하지만 동족을 증오하고 있지. 이건 저주받은 피나 다름없으니까. 몇 년 전에 집을 나와서 지금은 부모의 소식도 몰라. 내게 마법을 가르쳐준 건 리스피아의 스승님이고. 재능을 인정받아 여러 단체의 스카웃 제안을 받았지만 정체를 숨기기 위해 모두 거절했어. 여기저기를 떠돌고 있는 것도 그것 때문이야. 악마는 이 세계에서 인정받지 못하는 종족이니까." 그외에도 모노릴은 노아르의 질문에 대답했고, 여러 정보를 알려줬다. 악마를 찾기 위해 이셀라를 조사하고 있다는 사실도. 멘테에 관한 것은 말하지 않았지만 언젠가 알게될 것이라 생각했다. 다음날 아침, 항구에 도착한 모노릴과 노아르는 세레나섬으로 향하는 배에 올라탔다. 당장의 목적은 마법에 필요한 희귀 자원을 손에 넣는 것이지만 혹시 있을지 모를 악마의 흔적을 찾아 섬을 둘러볼 계획이다. 노아르는 악마를 찾으면 어떻게 행동할까? 그리고 자신은? 세레나섬으로 가는 배가 출발하기 시작했다. 모노릴은 세레나섬에 가본 적 있을까? 1. 섬에 가는 것도, 에데나족을 만나는 것도 처음이다 2. 마법 연구를 위해 여러 차례 섬에 방문했다. 3. 친분이 있는 에데나족이 있다. 그가 섬을 안내할 것이다. 4. 자유롭게! (모노릴의 과거 일부가 나왔네! 에서 떠올린 그들의 정체는 모노릴의 부모님이야. 모노릴이 집을 나온 건 현 시점에서 8년 전. 이후 오팔을 만나 스키엔티아로 이주, 리스피아 마탑에서 마법을 배웠어. 참고로 모노릴은 글레이즈섬 출신!)
93 이름없음 2026/02/03 19:01:23 ID : nRDy3RBgmJQ 0
2하면서 3과 친해짐
94 이름없음 2026/02/03 20:01:38 ID : ZeK0k65bA1v 0
모노릴과 친분이 있는 에데나족은 어떤 캐릭터일까? 이름과 나이, 성별 직업 1. 전사 2. 연구자 3. 광부 4. 자유롭게! 충격을 반사시키는 비늘 유무 기타 특징 (1판에서도 말한 건데 연속 앵커 허용이니까 편하게 레스 달아줘!)
95 이름없음 2026/02/04 23:40:09 ID : 7xQpRyMnQoN 0
라니아 페테리오스 28살 여자
96 이름없음 2026/02/05 09:59:31 ID : PeLffcIHzVf 0
광부!
97 이름없음 2026/02/05 14:20:20 ID : cspcGnzWlu4 0
가지고있다!
98 이름없음 2026/02/07 13:12:53 ID : jgY5Rvg3Pg5 0
왼손잡이
99 이름없음 2026/02/07 22:29:29 ID : beJSGttii8n 0
거미를 싫어함
100 이름없음 2026/02/08 14:07:00 ID : ZeK0k65bA1v 0
순조로운 항해 이후 모노릴과 노아르가 탄 배가 세레나 섬에 도착했다. 배에서 내린 두 사람을 하얀 깃털 날개를 가진 에데나족 하나가 맞이했다. 모노릴과 친분이 있는 에데나족, 라니아 페테리오스였다. "오랜만이야, 모노릴. 잘 지냈어? 라니아와는 마법 연구를 위해 여러 차례 섬에 방문하는 과정에서 친해진 사이. 비밀리에 행동하고 싶지만 굳이 라니아에게 연락한 건 허가가 없으면 진입할 수 없는 여러 금지 구역을 둘러보기 위함이었다. 자신이 아는 누구보다 정의롭고 올곧은 사람이기에 경계심 많은 모노릴도 그녀만큼은 신뢰하고 있었다. "마법 연구를 위해 섬을 둘러보고 싶댔지? 혹시 먼저 가고 싶은 곳이라도 있어?" 노아르와 의논한 모노릴은 우선 에 가기로 했다. 1. 라니아의 집 2. 라니아가 일하는 광산 3. 마법 물품을 다루는 가게 4. 자유롭게! 라니아의 성씨 페테리오스는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을까? 1. 종족의 현재 우두머리와 그 후손이 가진다. 우두머리는 미들네임을 추가해 그 신분을 드러낸다. 2. 종족 중에서도 명예롭다고 인정받은 자에게 주어진다. 큰 잘못을 저지르면 성씨를 박탈당한다. 3. 종사하는 직업마다 갖는 성씨가 다르다. 페테리오스라는 성씨는 광부에게 주어진다. 4. 에데나족이 성씨를 가지는 건 흔하다. 페테리오스는 여러 성씨 중 하나일 뿐 큰 의미는 없다. 5. 자유롭게!
101 이름없음 2026/02/09 12:11:55 ID : PeLffcIHzVf 0
마법물품을 다루는 가게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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