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웬 검은 고양이들이 마당에 있지?! Why are all these black cats in my yard?!』 이번에 글 쓰는 게 두번째네요. 보름달이 다가오고 있는 요즘 매일매일 위치크래프트(witchcraft)에 더 빠져가고 있습니다. 한달 전에 이 집에 처음 이사왔을 때 검은 길고양이 한 마리가 땅에 붙은 마냥 움직이지도 않고 떠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왕 집앞 마당에 온 김에 고양이를 돌봐줬습니다. 그 검은 고양이가 제 마당에 있어요. 지금은 두 마리가 더왔고요. 다 검은고양이에요. 이제 한 마리는 제가 만지고 안아도 가만있어요! 검은 고양이들이 제가 개를 키운다는 걸 앎니다. 개가 나타나면 사라졌다가 집안으로 들어가면 바로 한 마리씩 집앞 마당에 다시 나타납니다. 그러고는 제가 눈치챌 때까지 기다립니다. 마법사는 우연을 믿지 않는다고 누군가가 말한적이 있어요. 제가 미친걸까요? 정말 제멋대로에요. To. 글쓴이께 아무래도, 서양에서 퍼밀리어 familiar라고 하고 동양에서 사역마(使役魔)라고 하는 게 생긴 모양이에요. 축하해요. 원문: https://www.reddit.com/r/witchcraft/comments/hkmo97/why_are_all_these_black_cats_in_my_yard/ 『제 첫 저주와 이때문에 생긴 카르마에 대한 웃긴 이야기 A funny story about my first and last hex and the karma that came with it 』 전 좀 멍청한 십대 소녀였어요. 제 고등학교 시절은 좀 힘들었어요. 제 '친구'중 하나가 자기 남친에게 멋져 보이려고 멍청한 소문을 퍼뜨렸거든요. 그 때문에 제 다른 '친구들'을 잃게 되었어요. 그래서 그 XX에게 무해한 저주 hex를 걸기로 했어요. (hex는 남을 해하는 마법을 건다는 뜻이에요.) 목표는 그년 얼굴 정중앙인 코에 큰 여드름을 만드는 것이였어요. 쩨쩨하죠, 그렇죠? 글쎄, 나중에와서 보니 카르마가 더 쩨쪠하더라고요. 다음날, 저주가 통했다는 걸 알게됐어요. 크고 빨간 여드름이 그년의 둥글고 작은 코에 낫더라고요. 정말 괴물 같았어요. 그떄 당시 제 마음은 증오로 가득했어요. 그러나, 뭔가 되돌아왔다는 것을 알게 됐어요. 왜냐면 그날 아침 제 코 중앙에는 작은 빨간 점이 생겼기 때문이에요. 제가 욕했던 여자의 코의 여드름과 같은 위치였어요. 그 애껀 한 두주 지나니까 사라졌는데 제건 3년이나 가더라고요. 아무튼, 제 생각에 정말 웃긴 일이라 생각해서 제 이야기를 알려주고 싶었어요. 저 말고 저와 비슷한 일을 겪었다면 정말 듣고 싶어요! 위치크래프트를 수행하는 모두가 건강히 지내고 있길 바래요. :D 원문출처:https://www.reddit.com/r/witchcraft/comments/gy16pz/a_funny_story_about_my_first_and_last_hex_and_the/ Naturia_Penguin이 씀: 저주는 제가 타고난 재능 중 하나에요. 쓰지는 않지만요. 한 영이 말해줬는데 우리의 저주 hex(남을 해치는 마법)는 일으킨 고통만큼을 저주를 건 사람이 겪어야 한다는 거에요. 저는 글쓴이(O.P.)같은 일은 겪지 않았지만 저주의 기(hex energy)에 해를 입은 사람을 보았어요. 그 근처에 있는 것만으로도 느껴지더군요. 그래서 그 사람을 위해 저주를 무효화하고 치유 의식을 healing ceremony를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