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전환 수술은 단순히 질을 붙이고 음경을 붙이고 가슴을 붙이고 떼고 호르몬을 주입하는 수준인데 그게 어떻게 트랜스휴머니즘이랑 비슷해? 트랜스휴머니즘에 거부감을 느끼는건 인간보다 더 뛰어난 인외의 존재를 만드는 데에서 오는 공포인데 트랜스젠더는 성별을 바꿔도 결국 같은 인간이지, 더 뛰어난 능력과 우수함을 갖게 되진 않잖아
네 논리대로면 성형도 인체를 어느정도 개조하는 거니까 강남 미인들은 모두 트랜스휴머니즘의 거부감을 없애는데 기여하고 있다고 봐야겠네
트랜스휴머니즘과 트랜스젠더의 연관성이 미묘하다는 점을 제하더라도 희생이라는 네 언어 선택도 이상하다 무슨 실험체도 아니고. 그분들은 진지하게 자기 성정체성에 혼란을 느끼고 큰 결심을 내려 성전환 수술을 받는 건데 그 과정에서 받을 차별을 희생이라 부르는 게 참 이상해. 게다가 희생"해야 한다"고? 고기 방패도 아니고 말 참 이상하게 한다. 트랜스 휴머니즘이 아니더라도 트랜스 젠더를 위한 사회적 인식 개선은 당연히 이루어져야 하는 거고 그 개선은 트랜스 휴머니즘을 위해서가 아니라 순전히 트렌스젠더분들이 받는 부당한 고통을 덜기 위해서지
이글 계속 올리네
트렌스젠더희생이랑 트랜스휴머니즘이 무슨 연관성이 있는거야?
트랜스휴머니즘은 생로병사에서 벗어난 삶, 쉽게말해서 인간을 로봇으로 바꾸는격인데 젠더들이 왜나오는거야?
젠더들은 성별만 바뀌는거 뿐이지 그 이상도아니고 그이하도 아니잖아 근데 왠 휴머니즘의 희생?
너가 말한는 연관성이 과학기술로 인간을 개조한다 이거인데 그렇게 따지자면 모든 인간이 연관성이 있는거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