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동안 스레딕에 올렸다지웠다했다. 그래도 무언가 써야만 아니면 위로 등을 받고싶은건지 잘 모르겠다. 나도 내 감정을 잘 모르겠다. 그냥 내 자신이 너무 싫다 유튜브보니까 난 정말 나를 계속 불행한 소설 속 주인공으로 자신을 밀어넣고 있다. 사람과의 관계도 잘 안되고 아싸라서 대화도 잘 못하고 근데 친해지고 편하게 이야기하고싶다 아르바이트할 때 두명씩 밥먹게 보내는게 너무스트레스였었다. 어색해서 죽을거같고 평소에 잘 얘기도 하지않은 터라 용기내서 몇마디 꺼내면 무시받거나 이야기가 진행도 안된다. 너무 힘들다 알바를 때려치고나서 정신병원에 가서 상담을 했다 약한 대인불안증,불안장애 등이라고 말해주었다. 대학에 우연찮게 들어갔다. 2번째로 들어온 대학인데 의욕이 서질않는다 열심히 해서 성적을 잘 받은 기억이없다. 두 개를 배우면 하나를 잊어버리는 기억력이라 자신감도 없다. 배워서 써먹어야 살 수 있을텐데 사는데에 의욕이 하나도없다 아무런 남은것도 자랑할 것도 없는 내가 한심하고 노력도 하지않고 의욕도 없는 회색인 내가 싫다 그렇다고 죽고싶지도않다 무언가를 배우고 회사생활을 한다해도 내가 잘해낼 수 있을까 컴플레인때도 대처도 잘 못하고 상사와 말다툼한 일도 여러번이다 그냥 다른 사람들처럼 조용하게 참고 지내면 될텐데 성격은 또 왜 모났을까. 고치고싶지만 몇년째 난 제자리걸음이다. 다 내 잘못이니까 딱히 다른 걸 탓할 필요도 없고 내가 노력하면 될텐데 공부도 삶도 일도 전부 의욕이없다 그냥 태어나지 않았음좋았을텐데 너무 힘들다 최근들어서야 부모님과도 화해했다. 어렸을 때에 괜히 나한테 화풀이한 것들 어머니는 기본3시간은 나를 앉혀두고 자신이 화날 때 혼내키는 시간이었다. 그때에 내 대학등록비를 위해 몸이 약하지만 직장다니는 것때문에 힘드셔서 미안하다고했다. 이해는 전부 되고 마음도 한층 풀어졌지만 마음 속에 나는 아직도 응어리가 서린거같다. 10대때보다 나아졌지만 나아지지않았다. 방을 나와 부모님과 마주치는 것도 어색하고 밖을 걸어다니면 사람들이 나를 보고 놀리는거같아 무섭다. 그만 쉬고싶다, 고 쉰 지도 벌써 몇년째다. 힘들다고 주저앉기만하면 안될텐데 힘들다

가장 잘하는거 조금이라도 칭찬들어봤던거 적어봐 아니면 적성평가같은거 봐도 되고. 그러면 너 성격이랑 강점같은게 정리될거야. 거기에서 맞춰서 직업골라서 스펙이든 대외활동이든 정해서 가면되고

남 배려하지말고 니 ㅈ대로하셈 그럼 덜 불안함

>>3 너무 막나가기에는 좀 그래. 내 성격도 너무 막나가는 경향도 있고... 난 좀 앞뒤 다른 면도 있다보니까 정말 내 마음대로 하려한다면 정말 팩트만 말하고 타당한 것만 말해 나도 다 지키지 못하는 걸 남에게 강요하는 나도 뒤돌아보면 다시 떠오르기 너무 힘들어서 막나갈 수가 없더라

잘해낼 수 있고 앞으로는 본인을 위해 살자.누구를 도와주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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