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스레드
북마크
이름없음 2024/03/20 22:18:16 ID : va5RzXs9Bzb
보는 사람 있으면 얘기 들려줄게 좀 많이 심각한 거 같아
이름없음 2024/03/20 23:15:07 ID : r9a8mMrzats
ㅂㄱㅇㅇ
이름없음 2024/03/21 10:10:23 ID : 5cGtwGk1iqn
ㅂㄱㅇㅇ
이름없음 2024/03/21 14:17:22 ID : skqZhhwMlzT
qrdd
이름없음 2024/03/22 02:23:11 ID : va5RzXs9Bzb
아 일이 있어서 이제 봤어ㅠ 곧 자야 돼서 쪼금만 풀게
이름없음 2024/03/22 02:26:15 ID : va5RzXs9Bzb
일단 나랑 남자친구는 만난 지 얼마 안 됐어 한달 조금 넘었고 난 이런 거에 대해 되게 예민하지 않은데 남자친구는 귀신을 볼 수 있어 원래 무당 팔자래 신내림도 받았고 근데 무당은 현재 하지 않고 있어 그래서인 지 원인 모를 각종 병들도 많이 걸렸고 수술도 여러 번 했었다..
이름없음 2024/03/22 02:29:41 ID : va5RzXs9Bzb
그리고 지금 괴롭힘을 받고있는 귀신이 하나 생겼어 몇 주 됐는데.. 처음에는 세 명이었어 우리가 통화 중이었는데 얘가 누워있는데 너무 몽롱한? 목소리로 계속 졸리다, 보고싶다 뭐 이런 걸 내 이름이랑 같이 말 하는 거야 나는 얘가 술 마시고 취한 줄 알았어 근데 갑자기 앞에 귀신이 보인대 무당 귀신이
이름없음 2024/03/22 02:33:33 ID : va5RzXs9Bzb
그러고 갑자기 홀렸어 빙의됐다 해야 하나.. 히힣히힉히히힉 웃더니 끝에는 구토까지 하고.. 그러고 두꺼비집도 내려갔어 갑자기. 그래서 내가 이거 나가야 하는 거 아나냐 얘기하니 뭔가 본인을 집 밖으로 꺼내려는 거 같다고 계속 집에 있었거든 근데 다른 방에 천장도 무너지고 (근데 이건 오래 돼서 그럴 수 있다 침)
이름없음 2024/03/22 02:39:19 ID : va5RzXs9Bzb
그리고 통화 중이었다 했잖아? 그 당시엔 페탐 중이었는데 어느 한 곳을 보면서 나가. 나가!! 나가!!!!! 이러면서 소리를 겁나 지르길래 나는 아무 말도 못 하고 가만히 있었는데 몰라 그 때부터 빙의가 됐다나 봐 근데 그 나가 할 때는 집을 지켜주는 성주신?한테 빙의가 된 것 같았대 그러고 또 히힉 이라면서 웃고.. 근데 심지어 이번엔 나한테까지 귀신 소리가 들렸어
이름없음 2024/03/22 02:42:22 ID : va5RzXs9Bzb
통화 너머로 애기 웃음 소리가 들리는 거야 진짜 갓난애기 웃음소리.. 걔를 괴롭히는 애들이 남자 귀신, 무당 귀신, 애기 귀신 총 세마리였대 그 중 애기 귀신 소리였던 거 같아. 난 순간 뭐지 해서 얘가 유튜브 영상 튼 줄 알았다.. 근데 아니래 소리가 엄청 컸고 본인도 그 소리가 집 전체에서 울렸대 그렇게 한참을 울리다가 잠잠해지고 이제 괜찮아 졌었는데 내가 그 소리 나도 들렸다니까 엄청 놀래더라
이름없음 2024/03/22 02:43:03 ID : va5RzXs9Bzb
근데 더 무서운 게 걔네 집 뒷쪽에 자살한 무당 집이 있대 아마도 그 무당인 거 같아.
이름없음 2024/03/22 02:46:10 ID : va5RzXs9Bzb
그 이후로 또 저번에는 우리 집에서 밤에 같이 있는데 불 다 꺼놨고 무드등? 켜 놓으면 집 거의 전체가 조금 밝아지는 무드등이 집에 있어 그거만 켜져 있는 상태로 있었는데 나 씻으러 갈 때 날 붙잡으면서 완전 겁에 질린 목소리로 같이 가재 본인을 혼자 두고 가지 말래.. 그래서 왜? 물어봤더니 그 애들이 여기에 왔다고.. 지금 여기서 본인을 째려보고 있대 무섭다고 같이 가자 그래서 같이 씻고 왔더니 사라져 있었고
이름없음 2024/03/22 02:48:04 ID : va5RzXs9Bzb
그리고 가끔 그런 비슷한 일 또 있다가 이젠 무당 귀신밖에 안 보인대 왜인 지는 모르겠는데.. 얘가 남자친구를 너무 끈질기게 쫓아다녀 스토커 마냥 그래서 우리 둘 같이 있을 때 맨날 방해해서 짜증나기도 해;;
이름없음 2024/03/22 02:51:30 ID : va5RzXs9Bzb
엊그젠가 그 때는 그렇게까지 싸울 일이 아니었는데 살짝 감정 싸움 했었거든 ㄴ남자친구랑 화난 거에 대해 얘기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겁나 정색하고 옷 챙겨입고 나간 거야 집 간다고.. 왜 가냐 한참 실랑이 벌여서 다시 돌아왔는데 아직 화가 나 있는 지 우리 집에 접이식 매트리스 있는데 그거 펼쳐서 자겠다고 혼자 자래.. 그래서 누워 있다가 추우면 여기 올라와서 자라 해도 무시하고..
이름없음 2024/03/22 02:53:55 ID : va5RzXs9Bzb
몇 번 말 해도 무시하길래 나도 그냥 포기하고 누워서 폰 보고 있었는데 갑자기 쿵 소리가 들리길래 놀래서 후레쉬 켜고 갔더니 얘가 쓰러져 있었어 숨을 헐떡이면서 쉬고 너무 아파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 지 몰라서 119 불러줄까? 괜찮아? 했는데 그 상황에 119는 괜찮다 하고.. 토를 할 것 같은 건지 비닐봉지만 갖다달래서 갖다줬어
이름없음 2024/03/22 02:56:05 ID : va5RzXs9Bzb
얘가 자주 아프니까 또 그런 식으로 병이 재발 한 줄 알고 119 불러야 하나 엄청 고민 했어:. 그러다가 좀 괜찮아 지고 침대에 와서 누웠어 그 때 상황이 걔는 심장이 갑자기 진짜 미친듯이 아파서 의자에 앉아 있었는데 쓰러졌던 거지
이름없음 2024/03/22 02:59:22 ID : va5RzXs9Bzb
다행히 심장은 괜찮아지고 침대에 같이 누워있는데 갑자기 침대에 잘 누워있다가 벌떡 일어나. 우리 집이 구조가 원룸인데 현관문이랑 화장실 문이랑 가까이에 있거든? 그 쪽으로 걸어가는 거야 어디 가냐 몇 번을 불러도 대답도 안 하고.. 그래서 아 설마 설마 하면서 화장실 가겠지 라고 믿고 있었어 근데 갑자기 현관문을 열고 나가려는 거야
이름없음 2024/03/22 03:02:57 ID : vzTRu9xSNy0
ㅂㄱㅇㅇ
이름없음 2024/03/22 03:04:05 ID : va5RzXs9Bzb
진짜 놀래서 뭐 하냐고 빨리 달려가서 애를 붙잡았어 얘가 덩치도 크고 힘도 엄청 센 편이라 내가 완벽하게 제압하진 못 했지만 그래도 나가려는 건 막았다..ㅜ 계속 막다보니 얼굴을 봤는데 눈이 새빨개져서는 눈물까지 흘리고 있고 한 곳만 응시하고 있는 거야.. 아 얘가 또 홀렸구나... 싶어서 걔를 안아서까지 나가지 못 하게 하고 밖에 겁나 째려봤거든.. 그만 좀 하라는 식으로 ㅋㅋ... 그렇게 홀린 게 풀리고
이름없음 2024/03/22 03:04:21 ID : va5RzXs9Bzb
헉 아무도 안 보고있는 줄 알았는데 너라도 있구나!! 고마웡
이름없음 2024/03/22 03:06:44 ID : va5RzXs9Bzb
얘도 다리가 풀리니까 신발장에서 주저 앉고 내가 그거 부축해서 침대까지 와서 앉아 있었는데 너무 힘들어 하길래 00아 괜찮아 내가 있잖아 괜찮아 이러면서 안정감을 좀 느끼게 엄청 안아주고 같이 누워있다 잤어 다행히 잠은 또 잘 잤더라
이름없음 2024/03/22 03:08:54 ID : va5RzXs9Bzb
얘가 종종 귀신들한테 괴롭힘을 받긴 하는데 이번 건 너무 끈질긴 거 같네.. 무튼 내가 누워있을 때 방금 상황 얘기하면서 내가 막았다 잘했지? 하니까 나 빙의되면 너한테 무슨 짓 할 줄 알고 막았냐 그냥 나가게 두지 이러구 막...
이름없음 2024/03/22 03:16:14 ID : va5RzXs9Bzb
그렇게 이틀이 지나고 걔네 학교에 놀러가서 그 쪽 지역에서 같이 놀았는데 헤어지고 집 들어갈 때 걔랑 전화하면서 갔거든 에어팟 끼고 있었는데 왜 소리를 계속 지르녜 귀 아프다고 소리 좀 그만 지르래.. 내가 소리 지를 이유가 뭐가 있겠어 밖이었고 난 그냥 말 하고 있었는데 이게 소리 지르는 것 처럼 들렸나 싶었지 아니면 에어팟 음질 좀 별로니까 차 소리가 그렇게 들렷거나 싶었지 나는
이름없음 2024/03/22 03:20:37 ID : va5RzXs9Bzb
계속 소리 안 지른다 해도 귀 아프다 그러고.. 자꾸 마이크에다 대고 소리 질러서 목소리 깨졌대 꺄아아아아악 이런 소리... 무튼 집 앞에쯤 도착해서 담배피구 있었는데 얘가 일단 집 들어가라길래 담배피고 있다고 이거만 다 피고 들어갈게 했는데 담배 피지 말고 바로 집 들어가라고
이름없음 2024/03/22 03:24:16 ID : va5RzXs9Bzb
무당새끼 그리로 간 거 같다 빨리 들어가라 이러면서 나한테 업히면 그걸 이용해서 걔를 협박 할 거고 그럼 자살하게 된다고.. 빨리 들어가라길래 바로 담배 끄고 들어가는 길에 계속 물어봤어 왜 또 무슨 소리가 들렸냐 그랬는데 물어보지 말고 빨리 집 들어가라고만 얘기 하길래 집에 들어갔다.. 다행히 그 이후로 별 일은 없었어 아무래도 내 생각엔
이름없음 2024/03/22 03:25:58 ID : va5RzXs9Bzb
그 때 얘가 그 무당한테 홀렸을 때 내가 막았었잖아 나가지 못 하게 그거 때문에 화나서 나한테 잠깐 붙어서 소리 막 겁나 질러댔던 거 같다는 생각도 들었엉... 아예 상관 없는 다른 귀신일 수도 있지만 만약 그 무당이 맞다면
이름없음 2024/03/22 03:28:11 ID : va5RzXs9Bzb
시간이 지나니까 이젠 그냥 그 무당이 짜증만 나는데 내가 막지 못 할 정도로 강해져서 내 수호령도 사라지고 상황이 안 좋게 흘러가게 되면 어떻게 해야 될 지도 모르겠어.. 내가 계속 막다보면 나한테도 화가 나니 피해가 오긴 올 거 같고
이름없음 2024/03/22 03:36:20 ID : vzTRu9xSNy0
헉 에구... 다른 무당한테 찾아가볼 순 없는 거야?
이름없음 2024/03/22 18:22:52 ID : AjdCnXvzSE8
퇴마사나 퇴마의식을 할수있는 무속인이나 엑소시스트를 찾아가서 문제를 해결해야될것같아. 정신적인 문제면 정신과약도 병행해서 먹어야하고..
이름없음 2024/03/23 03:28:49 ID : va5RzXs9Bzb
남자친구 말로는 본인이 거의 반무당이라고 갈 필요가 없대 아무래도 그게 낫겠지?ㅠ 근데 무당 귀신이라 더 무섭구 그렇다
이름없음 2024/03/23 13:16:13 ID : QsnQk002q5b
자기가 반무당이면 뭐해ㅜ 지금 계속 지기도 받고 타고있는데•• 무당이면 귀신 자체가 못 꼬여 무당이 무당한테 양밥날리는 건 봤어도,, 아무래도 신내림 잘못받은 것 같아 빨리 다른 무당한테든 당집귀 이런거라도 신청해봐 혹시 모르잖아
이름없음 2024/04/07 22:10:02 ID : AjdCnXvzSE8
신내림 받으면, 무당이 된다고 들었고, 어디서 들었는데, 반 무당을 영매체질이라고 하더라고.. 듣기로는.. 반 무당이면, 힘들겠다.. 나도 무속인 사주여서 많이 힘들어.. 가족들에게는 알리지는 않았어. 양밥이라.. 아, 그렇지. 당집귀. 거기 사연 제출하거나, 방송계의 도움을 받는것도 좋지.
이름없음 2024/04/07 22:14:51 ID : AjdCnXvzSE8
남자친구분도 많이 힘드시겠다.. 너도 마음고생이 심하겠어..
이름없음 2024/04/07 22:15:37 ID : AjdCnXvzSE8
근데, 죽은 무속인 집에 일반집이 설립된것같은데, 약간 걱정이 되네. 괜찮은거 맞아?
이름없음 2024/04/07 22:16:19 ID : AjdCnXvzSE8
아무래도, 진언이나 염불 같은거나 염주나 기도문 같은것을 들으면서 조금이나마 괜찮아지도록 하는것도 좋을것같아.
이름없음 2024/04/07 22:17:05 ID : AjdCnXvzSE8
나는 무신론자인데, 몸이 너무 아프면 기도문을 들으라고 해서 듣고있거든. 효과가 있었어. 너희 남자친구분도 그러셨으면 좋겠지만, 안된다면 미안하다고 할게. 일단은.
이름없음 2024/04/07 22:19:05 ID : AjdCnXvzSE8
그 무속인분이 돌아가신것은 안타깝다고 생각해. 아무래도 몸 상태가 안좋으시기도 했고, 건강이 안좋으신편이라서 자살이나 죽음을 맞이하신것이니깐. 일단, 남자친구분이 건강하셔야 되는데.. 걱정이 된다. 너도 많이 힘들겠어.
이름없음 2024/04/07 22:20:52 ID : AjdCnXvzSE8
나는 너의 남자친구처럼 몸 상태가 안좋아서, 평소에 약을 먹는편인데, 남자친구분꼐서 몸 상태가 안좋다고 하시니 그것에 대해서는 안타깝다고 생각할게. 얼마나 고통스럽고, 얼마나 힘들까..
이름없음 2024/04/07 22:25:49 ID : AjdCnXvzSE8
내가 검색해봤는데, 복합부위통증증후군이라는 희귀질환이 있던데.. 나도 이 질환인지 의심이 되더라.. 아무튼, 많이 힘들겠다.
이름없음 2024/04/07 22:40:04 ID : AjdCnXvzSE8
근데, 영적으로 너무 민감하면 많이 힘들겠어..
이름없음 2024/04/09 17:18:23 ID : Hxu7e6ry6rB
남친 집안이 위에서부터 무당쪽 집안인데 무당이 안 되기를 바래서 신내림만 받고 아예 무당 정식절차?? 그런 건 안 밟앗나 봐 신내림두 여우 신? 그런 거 받았다 그랬었엉
이름없음 2024/04/09 17:37:25 ID : cmpXz84Ny7s
맞아맞아 영매! ㅜㅜ 너도 힘들겠다 가족들한테도 못 알릴 것 같긴 해.. 몸 조심 잘 해!! 가끔씩 이상한 애 붙으면 진짜 위험하더라.. 나는 괜찮아 남자친구가 힘들지ㅜㅜ 고마웡 남자친구 집을 말 하는 거라면 지은 지 꽤 오래 됐다고 들었어.. 그 집을 지키는 성주신도 지금은 없지만 있었다 그랬구.. 그리고 그 죽은 무당 집은 집 뒷쪽에 있어 지금은 폐가야!
이름없음 2024/04/09 17:43:07 ID : cmpXz84Ny7s
웅 그런 일이 생길 때마다 그러고 있는 걸 봤어! 고마워 ㅎㅎ 엇 그런 이유로 돌아가셨다는 건 어떻게 알아?? 나는 그거에 대해 들은 적은 없는 것 같아서..! 그리구 난 괜찮아 해 되는 거 없어 ㅎㅎ 남자친구도 다 완치는 아니지만 수술해서 잘 낫고있구
이름없음 2024/04/09 17:45:09 ID : cmpXz84Ny7s
맞아 보고 싶지 않아도 보게 되고 쫓기고 그러니까.. 많이 힘들지
이름없음 2024/04/09 22:22:03 ID : AjdCnXvzSE8
힘내.. 많이 힘들겠다. 그렇구나, 지금은 폐가구나.. 조금 음산하겠어. 뭔가 안좋은 느낌이 드는걸.. 뭔가.. 어두운 그림자 같은거 보이는것같아. 나도 영매체질이라서 어느정도는 읽을수있어. 어두운 그림자가 남자친구에게 위협을 가하네. 이유는 모르겠지만, 아마도 적이라고 생각해서 그러는것같아. 또 다른 그림자는 그 남자친구분을 친구라고 생각해서 초대하려고 그러는것같아. 그래도, 너무 부정적으로 생각하지마.. 나도 약 먹으면서 살아가. 우울증이 있거든. 아무튼, 성주신 분이 없는게 아니고, 성주신분도 이동을 하실수도 있고, 결정을 내리실수도 있어. 마치, 동행자분이나 보호자분처럼. 그러니깐 너무 걱정하지마. 수호령도 나이를 든다고 생각해. 지켜야 되는 사람의 식습관이나 습관 여러가지들도 닮아간다고 생각하고, 악령도 일단 인간이였기에, 인간의 말을 해. 다만, 일반인들은 잘 모르겠지만.
이름없음 2024/04/09 22:24:20 ID : AjdCnXvzSE8
근데 저승사자들은 요즘 현대사회에 적응해서 사는것같다고 생각해. 요즘도 세상을 발전해 가고 있으며, 많은것들이 발전해가니깐, 뜬끔없이, 저승사자들에 대해서 이야기 해서 미안해. 하지만, 저승사자들이라고 해서 다 데려가려고 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해. 저승사자들 중에서도 사람들을 살릴려고 노력하는 사자들도 있으니깐. 내 생각을 적어봤어.
이름없음 2024/04/09 22:29:01 ID : AjdCnXvzSE8
집이 오래되었구나, 집이 오래되었다고 해서 문제가 될건 없다고 생각해. 괜찮다고 생각해. 정 힘들면 인센스스틱 (향)을 피우거나, 양초를 피우는것도 정화를 하거나, 주위의 안좋은 기운들을 제거하는데 쓰이거든.
이름없음 2024/04/09 22:30:07 ID : AjdCnXvzSE8
사실, 나도 무속인 사주인데, 안받고 있긴해. 신내림을. 근데, 쉽지가 않더라. 아무튼, 내가 우울증이 있으니, 약을 먹고있고, 영양제들도 여러개 먹고있어. 몸에 좋으니깐 잘 챙겨먹고 있고.
이름없음 2024/04/09 22:32:13 ID : AjdCnXvzSE8
가택신 이신분이 걱정하시는것 같아. 건강 관련된 문제같은거 얘기하시는것 같아. 남자친구분 걱정 많이 하셔. 어머니 분이신것같이 걱정하시는것 같아. 내가 접신을 해봤는데.
이름없음 2024/04/09 22:36:22 ID : AjdCnXvzSE8
근데, 죽은 무속인분이 자신이 돌아가신것을 인지하시지 못하는것같아. 많이 걱정이 되네. 그래도, 그분들을 위해서 선업들을 짓는것도 좋다고 듣기도 했어. 다만, 걱정이 되는건, 남자친구분이 건강이 악화될까봐 걱정이 되네. 몸 조심하고, 건강 관리 잘하고, 그리고, 아프면 약국에 가서 일반 의약품 같은거 먹고, 질병등이 있는것같으면 동네병원이나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고, 치료를 받는것도 좋아. 하지만, 자연적으로도 낫는 병이 대부분이니깐 너무 걱정하지말고, 몸 관리 잘하고.
이름없음 2024/04/09 22:37:21 ID : AjdCnXvzSE8
그리고, 폐가도 언젠가는 다른 건물이 세워질거야. 내 생각에는 그래. 대부분 그렇잖아.
이름없음 2024/04/09 22:38:52 ID : AjdCnXvzSE8
안약 같은거 사야겠다. 눈이 많이 충혈되거나 눈이 아플때는 안약을 넣어주는것도 좋은 방법이야. 그리고, 너무 아파할때는 너의 말대로 도와주기도 해야돼.
이름없음 2024/04/09 22:40:13 ID : AjdCnXvzSE8
무당이 원한이 많나봐? 자꾸 자기랑 같이 가자고 하고, 자기랑 죽자고 하고? 정말 나쁜 사람이네.
이름없음 2024/04/09 22:42:31 ID : AjdCnXvzSE8
그래도, 높인 말로 부르면 무속인이라고 불러야겠지. 그분도 인간이였고, 한 사람의 인격체였으며, 한 사람의 존재였으니깐.
이름없음 2024/04/09 22:46:11 ID : AjdCnXvzSE8
좋으신분이셨을거야. 장례식장에서도 좋은 인물이였다고 했을거고, 안치도 잘하셨겠지. 그분도 언젠가는 환생하셨을거라고 믿어.
이름없음 2024/04/09 22:52:21 ID : AjdCnXvzSE8
이제 원한을 푸시고 좋은곳에 태어나셨으면 좋겠어. 대한민국에서 태어나시고, 행복하게 사셔서 행복하게 지내시고 행복하셨으면 좋겠어.
이름없음 2024/04/09 22:56:02 ID : AjdCnXvzSE8
수호령이 사라지기도 하지만, 수호령이 새로 배정받는 경우도 있어. 아니면 수호령이 수호령에게 대화하는 경우도 있고, 영혼의 상태에 따라서 영혼의 단계도 달라져.
이름없음 2024/04/09 23:13:36 ID : AjdCnXvzSE8
귀신들이 생전에 괴롭힘을 가하는 사람이였나봐? 좋지 않은 행동들이 보여. 근데, 현대적으로 보면 직장상사 같은 면도 없지 않아 있다.
이름없음 2024/04/09 23:19:31 ID : AjdCnXvzSE8
악귀가 잘 대해주면 수호령이 되기도 할지 나는 실험적으로 궁금하긴 하더라.
이름없음 2024/04/09 23:21:02 ID : AjdCnXvzSE8
지금 우울증 약 먹었는데, 충동이 심해지네. 왜 이렇게 된걸까..
이름없음 2024/04/09 23:21:28 ID : AjdCnXvzSE8
마치 내 자신과 내 자신이 싸우는것같아.
이름없음 2024/04/09 23:22:30 ID : AjdCnXvzSE8
많이 아프네. 아픔이 가라앉을줄 알았는데, 아니였어.
이름없음 2024/04/09 23:28:52 ID : AjdCnXvzSE8
힘들겠다..

레스 작성
945레스소원이 이루어지는 게시판 2판new 38257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시간 전
526레스플라시보 - opennew 12566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3시간 전
98레스소원이루어 지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new 6951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3시간 전
1레스.new 43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5시간 전
45레스기도원의 진실new 2179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1시간 전
6레스부모님이 사고났는데 혹시 뭔가 연관성 있는건지 아는 사람 있을까?new 304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2시간 전
53레스736일간의 감금new 4370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2시간 전
4레스귀문관살 있는 사람이 귀신본 썰 풀어봄 106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4.26
4레스악몽 꾼 기념으로 쓰는 괴담같은 꿈 이야기 85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4.26
24레스제발 과거로 돌아가는법 아시는분.. 5641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4.26
52레스저주하는 방법 아는사람 6067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4.26
55레스예지몽 꿔본 사람 있어? 1471 Hit
괴담 이름 : Ddd 2024.04.26
40레스영안 트인 스레주 질문 받음 1450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4.26
81레스내가 무속인인데, 어쩌면 좋을까? 3473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4.26
500레스소원 들어줄게 21581 Hit
괴담 이름 : ◆dDy0nyFg7Bu 2024.04.26
6레스마주보는 거울 1099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4.26
496레스보고 느껴지는 거 얘기해줄게 11588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4.26
16레스백마법사의 고민상담 744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4.25
25레스인형 친구 만들고 후기 남길게 1667 Hit
괴담 이름 : 2024.04.25
220레스분홍 원피스의 여자 7099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