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K2Le3TRBhxR 2018/03/02 20:57:18 ID : o2LcKY9vwsl 0
나는 그냥 어디서나 볼수 있는 그저 그런 평범한 중2야. 근데 어느 순간부턴지 서서히 삶에 대한 미련이 없어져 버려서 고민이야.
2 이름없음 2018/03/02 21:03:15 ID : o2LcKY9vwsl 0
초등학교 때는 별 생각 없었던거 같은데 중학교 입학하고 1학년 2학기 때부터 점점 삶의 미련이 없어졌던거 같아. 아, 물론 아닐수도 있어. 내가 기억력이 안좋다고 해야하나.. 내가 왠만큼 큰 사건이 아닌 이상 잘 기억하지 못하는 편이라서. 우선 자각한지는 얼마 안됐어. 별로 심각한건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난감하다고 해야하나? 그래서 방법이 뭐가 있을지 고민하다가 스레를 새우게 됐어.
3 ◆K2Le3TRBhxR 2018/03/02 21:05:11 ID : o2LcKY9vwsl 0
하지만, 굳이 답을 구해야 하는건 아니니까 가볍게 보거나 답해주면 좋겠어. 심각한건 아니니까.
4 ◆K2Le3TRBhxR 2018/03/02 21:06:18 ID : o2LcKY9vwsl 0
언제든지 레스 해줘. 언제가 될지는 몰라도 무조건 돌아올거니까.
5 ◆K2Le3TRBhxR 2018/03/02 21:13:15 ID : o2LcKY9vwsl 0
우선 내가 자각하게 된 이유는 간단해. 예전에는 아픈건 싫지만 그래도 죽는것도 싫어! 혹은 죽는 것보다 아픈게 더 싫지만 살면서 하고 싶은게 많으니까 안죽을거야!.. 였는데 지금은 그냥 아픈게 죽는것보다 더 싫다고 생각해버리면서 자각하게 됐어.
6 ◆K2Le3TRBhxR 2018/03/02 21:16:28 ID : o2LcKY9vwsl 0
솔직히 안아프게 죽는법이 있다면 기꺼이 죽을수 있을 정도로 미련이 없어. 조금 과격하게 표현하자면 그냥 죽어도 그만 안죽어도 그만? 물론 아픈건 싫어서 살아가고는 있지만.
7 ◆K2Le3TRBhxR 2018/03/02 21:17:49 ID : o2LcKY9vwsl 0
아픈게 죽는 것보다 싫은건 나만 그러는 거야?
8 ◆K2Le3TRBhxR 2018/03/02 21:50:08 ID : o2LcKY9vwsl 0
주변사람들은 좋은 사람들이고 내가 폭력을 당하며 살아온것도 아니야. 근데 이상하게 사고가 부정적으로 흘러 가거나 극단적이게 되고 마지막엔 결국 죽자는 생각까지 가게 돼버려. 죽을정도는 아닌걸 이성적으로는 아는데 계속 자살충동? 이라고 해야하나 갑작스러워도 고통 없이 죽게되면 좋겠다는 생각도 가끔씩 하게돼. 짧으면 이틀에 한번에서 길면 한달에 한번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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