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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체를 처리하는 방법 (124)2.가위눌림중에 턱이 호두깎기 인형처럼 빠른속도로 움직이는 경험 있는 친구? (18)3.양밥 당해본 적 있어? (4)4.보고 느껴지는 거 얘기해줄게 (504)5.스레딕에서 봤던 스레중에서 가장 무서웠던거 말하자 (18)6.귀문이랑 귀접이 연관있나? (2)7.무속의 길 피해진다고 피해지는게 아니더라 (1)8.살면서 겪은 기묘한 일들 (86)9.초콜릿 살인마 코델리아 보트킨 (613)10.마법의 다이스 고동님 (418)11.이거 무슨 증상인지 아시는분 (19)12.굿판 본 적 있는데 (1)13.소원 들어줄게 (501)14.소원이 이루어지는 게시판 2판 (956)15.소원이루어 지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01)16.소원 이뤄주는 강령술? 주술? 알아? (17)17.내가 무속인인데, 어쩌면 좋을까? (96)18.🌶각자 본인이 본 최고의 괴담 추천하고가기🌶(공지필독) (297)19.거의 죽기 직전까지 갔을 때 (1)20.내 친가는 살아있는 사람의 제사를 해왔어 (204)
뭐냐 이거 덜 썼는데 막 올라가버리네 스레딕 원래 이런거냐!! 개당황스러워 내 상황을 말하자면 나는 지금 10분째 라디오와 싸우고 있는 중이야ㅋㅋㅋㅋㅋ...
우리집 라디오가 5년째 쓰는 물건이거든? 이 고물~아직 고장 안난게 용하다 그래서 그런지 아까 갑자기 지지직거리더라고 난 참고로 방에서 공부중
우리 집은 이상하게 음악도 못알아들을 것만 나오는데 라디오 틀고있는걸 완전 대박 좋아해 이유는 잘 모르겠는데 좀 신나고 좋대 개 키우는데 개도 좀 조용해진다하고
그래서 무슨 소리가 나니까 당연히 '아~또 라디오 켜놨구나~'하고 밖으로 나갔지 노래라면 나도 들어줄만한데 지지직거리는건 좀...ㅋㅋㅋㅋ백색소음도 아니고
평소에 듣는건 걍 노래야 팝송이나 케이팝이나 아무거나 나오는데 공부할 때 에너제틱같은게 나오면 신나서 매우 방해됨
하여간 그래서 밖으로 나왔지 라디오 끄려고 부모님은 외출해서 지금 집에 없고 개는 있긴 있는데 자고 있더라 내가 나와서 깬 모양이야
나 근데 지금 타자나 치니까 차분한척 하는거지 사실 지금 졸라무서워 욕을 못쓰는게 한이ㅣ다 손끝이 완전 얼음장 된느김이야
음... 부모님에게 말해보는 건 어때? 공부해야 될 나인데 라디오를 트는 건 좀 문제가 있는 것 같아.(특히 백색소음에다가 에너제틱이라면)
일단 계속 이야기는 해볼게 해결은 안 돼서 지금 반쯤 포기했지만 말야 그래...내가 고물이니까 이 라디오가 버튼을 눌러도 안 꺼지는건 이해해
내가 지금 무서운건 버튼을 아무리 눌러도 랃3ㅣ오가 안꺼져서 그러는게 아니거든 참고로 아직도 치지직거리기만 해 아까는 무슨 사람 말소리가 들렸는데 착각인것 같기도 하고
정신엊ㅅ어서 트립 잊었네 쏘리 근데 진짜ㄹㅇ문제인건 나 지금 이 라디오 코드 뽑았거든? 가망없어보여거
ㅇㅂㅋㅁㅋㅋㅋㅋㅋㅋㅋ진짜 미치겠네 참고로 나는 공부는 따로 방에서하고 라디오는 늘 거실에 있어 송직히 말하면 일어날때마다 개쫄리긴 하는데 이번으로 두번째야
내버려두고 이야기하자면 원래 우리집은 예전부터 문제가 열라게 많았어 자잘한 가정불화는 어디에나 있으니까 생략하고 영적인걸로다가
혹시 점집이나 무당같은 사람한테 가본사람? 없음말고 난 이런거 엄청 의존하는 편은 아니라 완전믿진 않거든? 근데 일단 난 대체로 좋은 쪽 사주가 나오는편이야
솔직히 말하면 이제 이건 그 무당이 ㄹㅇ로다가 대박인거네 맨날 좋은 것만 받다가 딱 한번 나쁜걸 받은적이 있는데
들어오자마자 나가라고 하질 않나 다시 가봐도 신이 들어오지 않는다니 뭐라니 하면서 계속 피하기만 했어 솔직히 ㄹㅇ쫄렸다 그때 안운게 신기;
ㄹㅇ불길했지...그리고 이거 받은 이후로 일주? 그보다 조금 더? 하여간 그 안에 진짜로 내 주변에서만 사건이 네개터졌어
지금은 좀 더 호평받고 있으니 그때 뭐가 있었긴 했나봄 난 보통 기가 아주 센 사람이라 들어
일단 첫번째는 누가 높은 곳에 공을 가지러 갔다가 떨어져서 코가 박살났다던가. 이건 초등학교때니까 흔한 일이라 신경 안 썼어
연속으로 나서 문제였지 두번째는 아는 사람이 길 건너다 교통사고가 나서, 죽을 지경까진 아닌데 발 뼈가 완전히 갈리다시피 되어버렸어
우선 비교적 그럴 수도 있지 싶은 네번째 사건부터 말하자면 네번째는 우리 학교 주변 고등학교에서 불이 났었어
막 잔인한 묘사가 있는건 아닌데 좀 비보야... 친구 중에 가정환경이 좀 불우한 애가 있었는데 (딱히 불우한 애들니 다 이렇단건 아냐) 나한테 죽고싶다 한 이후로 연락끊겼거든
학교도 안 나오고 아무 소식 없었어 그러다 좀 나중에 누가 말하길 우리 학교 주변 아파트 옥상에서 누가 뛰어내려서 자살햌ㅅ다고 했어 걔인진 모르는데 아니길 바라야지 하지만 누군가 자살한건확실해
그때 어릴때 들어도 너무 충격이라 기억하는게 어떤 사람들이 "불길하게 하필 왜 우리 아파트에서 그러냐" "집값떨어지겠다"식으로 말한 사람들이 있는데 ㄹㅇ로 인간이 더해...
나에겐 직접적으로 일어나는 일은 크게 없지만 보통은 내친구들한테 어떤 괴현상이 일어나곤 해
일단 나중에 시간 나면 이어서 말할게 지금 바쁜 일이 생겨서...ㅋㅋㅋㅋㅋㅋㅋㅋ나중에 보자 뭔가 길게 할 이야긴 없는데 단편적으로 많아
마지막으로 대답하자면 별개야. 화재는 그냥 따로 일어난거고 자살이야기는 학생이라고만 하고 제대로 안 알려졌어. 걍...반응 딱 보면 알겠지만 쉬쉬하고 싶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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