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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O08o3O7e2K 2018/04/01 12:51:26 ID : zf81beFcnyF
제곧내
이름없음 2018/04/01 12:54:05 ID : wGmoFbfSLal
?????
◆3O08o3O7e2K 2018/04/01 13:03:15 ID : zf81beFcnyF
#5살 여름 쯤 집에서 있었던 일 내가 5살 쯤? 우리 집이 외가쪽이랑 같이 살아서 대가족이였어. 한 날 여름에 더워서 창문열어두고 다같이 거실에서 잤던 날 새벽에 일어난 일이야. 보통 집들이 다 그렇듯이 거실과 부엌쪽이 특별한 구분없이 쭉 이어져있는 구조였어. 난 부엌과 제일 가까운 쪽에 누워서 자고있었고.. 새벽에 왜인지 모르겠지만 눈이 떠져서 부엌쪽울 봤는데 (거실에서 부엌쪽을 바라보면 창문이 하나있어. 당시 1층에 살아서 방범창도 되어있었고 바로 앞에 가로등이 있어서 그 빛도 들어왓었어) 앞에 차가 지나가더라고. 차가 지나가면 라이트가 슥 지나가잖아? 그 빛을 따라 그림자가 쭉 생겼는데 차가 지나가고 나서도 그 그림자들이 그 자리에 있었어. 10~15명 정도 되는 사람들의 그림자 였던 것 같아. 당시엔 어려서 그런지 처음부터 무섭다는 생각이 안들고 가서 말을 걸어보고 싶었는데 몸이 안움직여서 실패햇어. 그리고 계속 바라보고만 있다가 어느순간 잠들었어. 일어났을 때 이게 꿈이였나 싶었는데 내 옆에 자고있던 동생도 봤다더라구.. 그냥 그랬어 너무 허무하닼ㅋㅋ 그냥 딱 그랬다는 것 뿐이야 필력이 어마어마하게 딸리네!
이름없음 2018/04/01 13:03:17 ID : e5fdRA1A5am
제목이 곧 내용이라고
◆3O08o3O7e2K 2018/04/01 13:10:27 ID : zf81beFcnyF
# 어릴 때 절에서 쟈켄(이누야샤에 나오는)같은 요괴? 본 일 나는 작은 할아버지가 스님이셔서 지금은 안가지만 어릴 땐 할머니 할아버지 따라서 절에 놀러도 가고 동짓날이면 팥죽도 먹으러 가고 그랬었어. 그 절이 내가 사는 곳에 있는게 아니라 가는 날이면 매번 절에서 자고 왔었는데, 그 때 일어났던 일이야. 한 날 자다가 뭔가 느낌이 이상해서 눈을 떴는데 앞에 제목처럼 쟈켄처럼 생긴 애? 요괴?가 항아리를 들고 그 항아리에서 소금인지 무슨 가루를 꺼내서 나한테 막 뿌리고 있더라고. 난 당황스러워서 그냥 쳐다보고만 있었는데 뿌리면서 점점 흐려지더니 사라졌어. 아마 그냥 내가 저 당시에 이누야샤에 빠져설아서 그랬을 수도 있을 것 같아ㅋㅋㅋ
◆3O08o3O7e2K 2018/04/01 13:11:36 ID : zf81beFcnyF
필력이 딸리기도 하고 있었던 일들이 어떤 결과가 있는게 아니라 스쳐지나간 일들이라 재미없을거야.. 하지만 난 쭉 써야지
◆3O08o3O7e2K 2018/04/01 13:25:12 ID : zf81beFcnyF
# 일본에서 귀신 본 일 이건 내가 아니라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가 겪으셨던 일이야! 난 고모할머니가 일본에 사셔서 가족이 한번씩 일본에 갔었는데 이 날은 할머니, 할아버지도 같이 가셨던 날에 겪은 일이야. 고모댁에는 거실1, 방3개가 있었어. 2층 집이여서 1층에 거실, 방1이 있고 2층에 방2,3이 있었는데 이 때 할머니, 할아버지, 고모할머니께서 주무시고 이모들이랑 나는 2층에서 잤었어. 모든 집이 그런진 모르겠지만 고모할머니댁은 1층 창문에는 다 샷다?라고 하면 알려나?? 가게 문 닫을 때 내려두는 거! 그런게 있었거든? 잘 때는 항상 그걸 다 내리고 잤었어. 아마 방범용이갰지? 창문쪽에서 부터 할머니, 할아버지, 고모할머니 이렇게 주무셨었는데 할머니가 새벽에 잠깐 깨셨을 때 본 것 들이야. 눈을 떴는데 샷다랑 모기장 사이로 남자아이, 여자아이가 앉아있었다고 해. 양반다리는 아니고 운동장에 엉덩이 안닿게 무릎만 굽히고 앉아있는? 그런 자세였다고 들었어. 걔네가 나란히 앉아서 손으로 모기장을 잡고 할머니를 바라보고 있었데. 할머니는 처음에 이게 뭔가 싶어서 그냥 보셨다고 해. 그렇게 쳐다보고 있으니 얘네가 갑자기 목이 늘어나면서 얼굴만 할머니 눈 앞까지 왔다고 하더라. 그거 보고 할머니가 너무 놀라고 무서워서 움직이지도 못하고 있었는데 옆에서 할아버지가 그것들 쳐다보지 말고 그냥 눈감고 자라고 하셔서 억지로 잠을 청하셨데. 뭐 딱히 별 일은 없었지만 난 저 말 듣고 인터넷 막 찾다가 남자아이, 여자아이 두명이 오면 한 명을 데려간다는 말을 보고 혼자 되게 무서워하고 걱정했던 것 같아. 그리고 15년 정도 지난 지금도 쌩쌩하게 살아계시지!
◆3O08o3O7e2K 2018/04/01 13:39:26 ID : zf81beFcnyF
#집 드레스룸 아마 나랑 비슷한 나이대라면 어릴 때 다들 본 적 있을 것 같은데, 15년 전 쯤 인터넷에 ‘무서운 동영상’이라고 치면 꼭 뜨는 영상이 있었어. 3개가 이어진 거울(보통 드레스룸에 많더라!) 앞에 어떤 여자가 앉아있어. 그럼 여자가 총 4명으로 보이겠지? 여자가 카메라에 뒷모습을 보일 땐 거울에 앞모습이 비치고, 카메라에 앞모습을 보일 땐 거울에 뒷모습이 비쳐야하겠지. 근데 그 영상에서 거울 앞에 앉아있던 여자가 빙글빙글돌아(돌아가는 의자). 한 4바퀴쯤이였나 돌 때 여자가 앞을 봤는데 오른쪽 거울만 여자 뒷모습이 아닌 앞모습이 비쳐. 그리고 입을 엄청 크게 찢듯이 벌리고 끝나는 영상이였어. 아마 지금도 찾아보면 뜨긴 할꺼야. 난 어릴 때 그걸 너무 무섭게 봐서 지금 사는 집에 이사오고도 드레스룸을 정말 싫어했어. 그거울이 있거든.. 이해가게 우리집 평면도를 올리려니까 안올라가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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