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금연과 금주 (3)
2.개인 노트 (62)
3.모든 살아있는 것은 죽기 마련이다 (1)
4.나를 로어로 만들어줘. (980)
5... (2)
6.ㅡ (1)
7.나야, 스레주 (5)
8.이과생의 과학 일기 (9)
9.. (195)
10.. (403)
11.나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말없이 고이 보내 드리우리다 (147)
12.. (1)
13.MONOLOGUE (102)
14.며칠전에 끔의 시작점을 왔어 (1)
15.2월맞이 시작하는 스레 (2)
16.심해 11 (1000)
17... (2)
18.산타 할아버지, (11)
19.ANEMOIA (1)
20... (3)
1
◆QqZjBta5Xs8
2018/04/07 04:21:54
ID : hy1DtcoJWje
27
원제목은 무려, 「나를 태초에는 존재했던거 같지만 어느순간 알수없는 이유로 원래부터 존재하지도 않았던 존재가 되어버렸기에 더이상은 앞으로도 관련된 정보조차 찾을수 없는 존재가 되버린체 미스터리하게 끝난 의문의 스토리속 주인공이자 스토리를 보는 독자가 떠올리는 그 잊혀져버린 대상인 로어 속 주인공으로 만들어줘.」인 스레입니다.
어느날 미스터리하게 기억속에서 찾아볼 수 없어진 로어속 주인공이 되고싶은 스레주의 일기장,
잊혀지고 싶고 아무도 자신의 존재를 기억하지 못한체 사라지고 싶은데 기록을 한다니! 존재자체가 많이 모순인 스레지만 스레주가 정말 아무 생각이 없어서 세워진 스레입니다. 이곳에서 스레주의 마지막 흔적을 보고 가신다음 로어속 주인공이 된 스레주의 스레를 함께 잊으시길 바랍니다.
* 여기는 아무말 대잔치에 규칙따위 없음
· 본 스레는 중2병, 라노벨 문체, 라노벨 감성, 어그로, 관심종자, 흑역사, 덕질, 아무말 대잔치등이 함유되어있습니다.
- 인증코드 힌트:최애캐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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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QqZjBta5Xs8
2018/04/07 04:27:30
ID : hy1DtcoJWje
0
로어가 되고싶어-1
다른 어그로와 달리 흔치 않은 이상한 주장을 하는 어그로가 나타났다.
실시간으로 키배를 뜬 결과, 자신이 잘못된 주장을 했다고 일부 인정을 하는등 다른 어그로와는 다른 행보를 보여 이상한 추측도 돌았었는데
그로부터 5년뒤, 이를 떠올린 스레더들이 해당 어그로가 무슨 주장을 하다가 묻혔는지를 떠올려보려고 했으나 아무도 떠올리지 못했다고 한다.
3
◆QqZjBta5Xs8
2018/04/07 04:34:21
ID : hy1DtcoJWje
0
로어가 되고싶어-2
항상 타인의 이야기를 들어주기만 하며 자신의 이야기는 해주려하지 않고 그 무리에서도 항상 겉도는듯하면서도 약속장소에는 늘 따라와주고 생일선물은 늘 챙겨주는등 미묘하게 행동해주는 아싸같지만 어딘가엔 속한 사람이 있다.
이 사람에 대해 궁금하다는 이유로 절대 친해지려하지말것.
사회생활하면서 사람들이 보편적으로 받아줄 수 없는 무언가를 가지고 있기에 타인과 거리를 두는 것이여서 당신의 삶도 예전처럼 돌아가지 못할 수 있다.
4
이름없음
2018/04/07 04:37:50
ID : hy1DtcoJWje
0
로어가 되고싶어-3
스레딕에서 어느날 로어가 되고싶다.는 주장을 하는 스레더가 출현했다.
로어의 뜻은 대략 인터넷 상에서 출처가 불분명하며, 등장 인물 또한 불분명한 괴담으로 자기자신이 불분명한 괴담이 되고싶다고 자처하는데 대체 무슨 목적인걸까?
5
◆QqZjBta5Xs8
2018/04/07 04:38:33
ID : hy1DtcoJWje
0
안돼 인증코드가 증발하다니 의사양반 이게 무슨 소리요
6
◆QqZjBta5Xs8
2018/04/07 04:40:22
ID : hy1DtcoJWje
0
로어가 되기위해서는 로어를 잘써야 되는데 보다시피 난 로어를 저퀄로밖에 못쓴다.
로어를 많은 사람이 보고 많은 사람이 믿으면 실현된다는데 난 사회성똥망이라 그런거 못하는데 실현될 수 있을까...
7
◆QqZjBta5Xs8
2018/04/07 04:43:01
ID : hy1DtcoJWje
0
나는 로어가 되고 싶다.
어느날 행방불명되어 사라졌으나 존재감도 같이 사라져서 아무도 나를 찾지 않은체 잊혀져버린 사람의 이야기가 되고싶다.
왜냐하면 나는
흑역사가 많고
중2병에 걸렸기 때문이ㄷr...☆★
8
◆QqZjBta5Xs8
2018/04/07 04:50:30
ID : hy1DtcoJWje
0
로어가 되고싶어-4
스레딕의 일상판(일기판) 어떤 스레의 스레주는 인코(인증코드)의 힌트를 적어놓아 자신이 까먹지 못하도록 써놨지만 스레주가 아닌 타인이 인증코드를 맞출 위험성이 생겼다.
어느날 한 스레더가 스레주의 인증코드를 맞추기 위해 인증코드 실험스레란 곳에 온갖 인증코드를 입력해 실험해보다가 우연히 일상판 스레주의 인코와 똑같은 인코가 나오게 되었고 이를 해당 일상판(일기판) 스레에 알리게 된다.
그러자 해당 스레를 포함해 일상판(일기판)의 인코 힌트를 적어놓은 모든 스레가 기록도 통보도 없이 갑자기 사라졌다.
9
◆QqZjBta5Xs8
2018/04/07 04:51:55
ID : hy1DtcoJWje
0
라노벨 컨셉으로 일부러 스레를 세웠는데 이 스레도 시간 좀 지나면 흑역사 되는거 아닌가 걱정아닌 걱정이 된다.
10
◆QqZjBta5Xs8
2018/04/07 04:52:41
ID : hy1DtcoJWje
0
제목만봐도 전나 길어서 클릭하기 싫게 생김 '__'
11
◆QqZjBta5Xs8
2018/04/07 05:03:39
ID : hy1DtcoJWje
0
이참에 아예 가독성 개나주고 일기판 스레중 역대 최고로 제목이 긴 스레로 만들어볼까?
나를 ―태초에는 존재했지만 어느순간 알수없는 이유로 원래부터 존재하지도 않았던게 되어버렸고 더이상은 앞으로도 확인할수 없는 존재가 되버린체 미스터리하게 끝난 의문의 스토리속 주인공이자 스토리를 보는 독자가 떠올리는 그 잊혀져버린 대상― 로어로 만들어줘.
이런식으로?
쓰고보니 지금 제목에 있는 쉼표 맞는 표현이 아님ㅋㅋㅋ ―이거 써야 맞는 문법이긴한데 저거 쓰기엔 너무 인식이 라노벨이라...ㅋㅋㅋ...
12
◆QqZjBta5Xs8
2018/04/07 05:06:37
ID : hy1DtcoJWje
0
일기판 둘러본 결과
이미 내가 일기판중에서 제일 긴 제목을 가진 스레임.ㅋㅋㅋㅋ
13
◆QqZjBta5Xs8
2018/04/07 05:10:37
ID : hy1DtcoJWje
0
현시점에서 제일 긴 라노벨 제목
(이 세상은 이미 내가 구해 부와 권력을 손에 넣었고 여기사나 여마왕과 성에서 즐겁게 살고 있으니 나 이외의 용사는) 이제 더이상 이세계로 오지 마시길 바랍니다。
내가 일부러 라노벨틱하게 최대치로 늘린 제목
나를 태초에는 존재했던거 같지만 어느순간 알수없는 이유로 원래부터 존재하지도 않았던 존재가 되어버렸기에 더이상은 앞으로도 관련된 정보조차 찾을수 없는 존재가 되버린체 미스터리하게 끝난 의문의 스토리속 주인공이자 스토리를 보는 독자가 떠올리는 그 잊혀져버린 대상인 로어 속 주인공으로 만들어줘.
세상에...
14
◆QqZjBta5Xs8
2018/04/07 05:19:47
ID : hy1DtcoJWje
0
나 사실 저 스레에 뭐 쓰면 안귀여워보이는지 이미 잘 알거 같은데
쓰다간 어그로 취급받고 신고당할거 같아서 못쓰겠다.
판사님 읍읍
15
◆QqZjBta5Xs8
2018/04/07 05:20:40
ID : hy1DtcoJWje
0
난 튀고싶고 어그로 끌고싶지만
그에 맞는 대가를 치루고 싶진 않아서 제목 글자수를 줄여버렸음.
16
◆QqZjBta5Xs8
2018/04/07 05:21:39
ID : hy1DtcoJWje
0
막 볼트모트 사이트에서 나오는 패드립, 고인능욕, 성별드립, 혐오드립 이런거 뒤에 갖다붙이면 안귀여울거 같음.
근데 쓰면 노잼은 둘째치고 분위기 가라앉을듯.
17
◆QqZjBta5Xs8
2018/04/07 05:23:04
ID : hy1DtcoJWje
0
이 스레를 보면 라노벨 문체가 의도하든 의도하지 않았든 묻어나와서 스레주가 라노벨을 많이 읽어봤을거고 읽을거라고 생각하겠지만,
실상은 책 안읽어서 안읽음.
그렇다고 애니나 만화를 엄청 많이 찾아보냐하면 그것도 아닌게 함정...?
18
◆QqZjBta5Xs8
2018/04/07 05:25:32
ID : hy1DtcoJWje
0
누군가 나의 행적을 구스레딕부터 지금까지 알아보는거 같지만
난 모르는 척 행동할터이니 까발리든 말든 알아서.
솔직히 날 오래 봐온 사람들은 대부분 실망만 할뿐이거나 걍 저런게 있었지 수준으로 잊혀질뿐이지 나같은건 처음부터 모르고 관심도 없는게 좋음.ㅇㅇ
19
◆QqZjBta5Xs8
2018/04/07 05:30:11
ID : hy1DtcoJWje
0
구스레딕 당시 바보판은 흥미 없었고 맨처음 본 바보판 스레가 그냥 비버비버거려서 친목인가?하고 나가버린게 다라 거부감으로 바보판은 안들렀고 뻘판을 애용했는데
신스레딕와서는 바보판이 뻘판+바보판처럼 되었고 자유판이 잡담+뻘판이 되버려서 둘다 이용해야 되는 번거로움이 생겼다. 이건 스레더즈 당시에도 겪었던 현상...
20
◆QqZjBta5Xs8
2018/04/07 05:32:50
ID : hy1DtcoJWje
0
? 뭐지 바보판은 스레마다 아이디가 바뀌는데 바보판만 그런가
내 컴퓨터 상태가 메롱이라 그런가 내가 잘못본건가
21
◆QqZjBta5Xs8
2018/04/07 05:36:45
ID : hy1DtcoJWje
0
나도 내가 뭔소리하는지 모르고
보는 이도 제 3자도 뭔소리하는건지 모르겠는 아무말 대잔치를 하고 싶은데 왜캐 쓰고싶은게 안떠오르지
22
◆QqZjBta5Xs8
2018/04/07 05:38:33
ID : hy1DtcoJWje
0
어차피 로어가 되어 없어질 존재이니까 잠깐 존재하고있는 시간동안 나에 대한 비밀을 짜투리로 적겠음.
나 사실 냉동만두임.
더 정확하게는 잠을 침대가 아니라 냉동고 안에서 자는데 냉동고에서 자고 있는 동안은 냉동만두로 변함.
내가 로어가 되서 없어지는 시점도 그 냉동만두를 누군가 먹어치웠을때쯤되면 사라지고 남들에게 잊혀짐.
23
◆QqZjBta5Xs8
2018/04/07 05:40:53
ID : hy1DtcoJWje
0
내가 그래서 만두를 싫어하는데 특히 냉동만두를 싫어함. 전에는 왜 만두를 싫어하는지 이유를 생각못했는데 동족을 잡아먹는 것에 대한 혐오감때문인듯.
24
◆QqZjBta5Xs8
2018/04/07 05:41:44
ID : hy1DtcoJWje
0
냉동만두 써보고나니 현실에서 겨울에도 여름이불덮고 잔다는 사실이 떠올랐다.
25
◆QqZjBta5Xs8
2018/04/07 05:46:21
ID : hy1DtcoJWje
0
그것도 냉동만두라서...매번 같은 두께의 봉지에 넣어져서 봉해져 자는데
어느날 그 봉지의 두께가 바뀌면 적응을 못하니까...?
이대로라면 냉동만두 하나로 모든 습관을 정당화시킬 기세다.
26
이름없음
2018/04/07 05:53:23
ID : hy1DtcoJWje
0
로어가 되고싶어-5
신 스레딕에서는 로어가 되고 싶다.는 논지의 글을 모든 스레의 100x+2레스에 한번씩 작성해두면 로어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다.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로어가 되고 싶다는 논지의 글 잘 보이게 적어두거나 로어가 되고싶다는 말을 많이 해두면 해둘수록 로어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기 때문이다.
27
◆QqZjBta5Xs8
2018/04/07 05:53:51
ID : hy1DtcoJWje
0
아아 인코가 탈락해서 안타까운 레스여...나는......너무....슬...프...다.......
28
◆QqZjBta5Xs8
2018/04/07 05:54:14
ID : hy1DtcoJWje
0
근데 이번 스레딕 레스 내용은 수정할 수 있어도 인코는 수정못해.
대체 왜지...ㅠㅠ
29
◆QqZjBta5Xs8
2018/04/07 05:56:30
ID : hy1DtcoJWje
0
가끔은 이유없이 상대방에게 소름돋는 말을 던져보고 싶은 적이 있다.
하지만 그런 말을 내가 한다고 해서 소름돋을 가능성은 없다.
왜냐면 내가 말을 한다는 시점에서 소름돋을 가치가 없기 때문이다...
30
◆QqZjBta5Xs8
2018/04/07 05:58:46
ID : hy1DtcoJWje
0
소름돋는 말은 우선 신비로운 외모부터 가져야 됨.
신비로운 외모로 간결하게 의미심장한 비유를 하면 좋을듯. 라노벨에서 본듯한걸로
31
◆QqZjBta5Xs8
2018/04/07 06:01:01
ID : hy1DtcoJWje
0
박근혜는 예우상 독방일거 같은데 적어도 나보단 편하게 살거같단 생각이 든다.
진짜 이사를 잘못와서 바퀴벌레 득실득실하고 아무리 박멸해도 안죽는데다가 내가 게을러서 교도소가 더 깨끗할듯.
밥도 공짜로 나와, 사회생활 안해도 돼, 제한적이지만 여가활동도 가능해. 부럽다...
잊지말라구, 나에게 안부러운게 있다면 그건 정말 끔찍하고 불행한거니까.ㅠㅠ
32
◆QqZjBta5Xs8
2018/04/07 06:03:35
ID : hy1DtcoJWje
0
그냥 박사모 성향의 교도관 몇에게 좋은 예우를 받아 깜방생활하면 평생 거기서 보내도 지금의 삶보단 나을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든다.
평생 현실따위 모르고 난 억울한거고 교도관은 그 말을 들어주며 언젠가 진실이 해명될거란 망언 간간히 해주고
어차피 나이도 들어서 노역도 제대로 못시키고 효율도 나쁠거 아니까 제대로 시키지도 않을거고
교도소에서도 제한적이지만 여가활동할 수 있고
만약 컴퓨터 인터넷 연결이 되고 여가활동으로 컴터를 할 수 있다면 난 거기서 살겠어.(?)
33
◆QqZjBta5Xs8
2018/04/07 06:04:29
ID : hy1DtcoJWje
0
거기다가 뭔가 공주대접 받던 사람이 감옥에 간거니까 몬스터 성안에 갇힌 공주느낌나자나...흑흑
나같은건 가봤자 그런 대접 못받을텐데...부러워...
34
◆QqZjBta5Xs8
2018/04/07 06:06:46
ID : hy1DtcoJWje
0
세상에 부러운건 많고 탐나는건 널렸다.
박사모가 깨질 수 있는 우디르 할 수 있는 예시를 들고 싶은데 예시 자체가 고인드립이여서 함부로 못 꺼내겠다 읍읍
35
◆QqZjBta5Xs8
2018/04/07 06:08:22
ID : hy1DtcoJWje
0
근데 한편으로는 그만큼 현실에서 실현될 가능성이 없단 얘기고
아무리 잘못된 거여도 사람은 평생 안고쳐질 수 있는 생물이라 박사모가 없어질 날은 전부 늙어죽을때 뿐임.
36
◆QqZjBta5Xs8
2018/04/07 06:08:58
ID : hy1DtcoJWje
0
즉, 죽을때까지 박사모란 헛된 희망을 믿으며 살 수 있음. 헛된 희망도 없는 내 인생보단 매우 희망찬 분이심.
37
◆QqZjBta5Xs8
2018/04/07 06:14:10
ID : hy1DtcoJWje
0
라노벨체나 언변이나 무슨 씹덕일거 같지만
요즘은 자캐 덕질이나 하고 연성이나 할까란 생각이 든다.
챙겨보는 애니도 없고 만화도 없고 관심이 가는 라노벨도 없고
설정이나 일러만으로 관심이 확 가거나 치이는 캐릭터도 없다.
더군다나 만족스럽게 소비할 수 있는게 없기때문에 평생을 그림그려도 발전이 없겠지만 미약한 시간이나마 그림이나 그리며 놀까...
38
◆QqZjBta5Xs8
2018/04/07 06:20:42
ID : hy1DtcoJWje
0
사실은 내가 좋아하는 최애캐가 굿즈도 안나오고 작품도 묻혔기 때문에
공식에서 주는 월페이퍼를 다운로드해서 그걸로 불법으로 주문제작을 통해 굿즈를 만들어 소장하고 쓰고 있다.
근데 그 덕분에 더이상 불법으로 애니나 만화를 안보게 되었다.
그 둘 사이에는 아무런 상관관계도 없겠지만...쓰다보니 타이밍이 들어맞아서...뭔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이어쓰는것
39
◆QqZjBta5Xs8
2018/04/07 06:23:16
ID : hy1DtcoJWje
0
사실 그렇게 주문제작한 최애캐 공식일러로 만든 스티커만 오조오억개 있고
담요, 머그컵, 마우스패드, 안경닦이, 키홀더, 티셔츠등등...다 커미션 일러스트와 공식 일러스트를 무대뽀로 주문제작해서 쓰고다닌다.
물론 일코중이기 떄문에 키홀더나 안경닦이같은 것만 밖에서 들고 다니고 나머지 것들은 집에서만 사용중이다...
내 목표는 집안을 최애캐 일러로 도배된 굿즈들을 주문제작해 오덕페이트급으로 꾸미는건데 뒷모습을 창작하지 못해 피규어를 만들수가 없는 슬픈 전설이 있다.
40
◆QqZjBta5Xs8
2018/04/07 06:25:46
ID : hy1DtcoJWje
0
다른사람들에게 들키면 문제가 될거같지만
별 생각없이 써버린 이유는 아무것도 인증하지 않고 글로 적는것은 아무런 의미도 없이 잊혀질 것이기 때문이다. 덕력과시로 다들 인증을 하는 추세에 인증을 하지 않으면 사람들은 믿지 않고 허세라고 생각하기에.
41
◆QqZjBta5Xs8
2018/04/07 06:34:52
ID : hy1DtcoJWje
0
공식에서 나오지 않은 최애캐의 뒷모습을 내가 함부로 창작하지 못하는 이유가 수인캐의 뒷모습을 보지 못해 무슨 꼬리가 어떻게 달렸는지 날개가 어떻게 생겼는지 모르는 수준과 같아서 창작을 할 수가 없는 슬픈 전설이 되었다.
박근혜 화법처럼 끝말을 놓쳐보려 했지만 끝말을 놓치는 것까지는 순조롭게 되는것 같아도 뭔가 끝을 맺지 않으면 불안한거 같아서 다른 방식으로 끝을 맺게되고 그렇게 끝을 맺은것에는 어떤 의미가 있는지 의미를 놓치는 것처럼 만들려고 해도 뭔가 다른 의미로 바뀌거나 뒤틀리거나 틀려지는 일이 없는거 같아 서운한 것 같은 와중에 그래도 말을 못잇지는 않는거 같아서 기쁘기는한데 이게 과연 끝까지 도달할 수 있을지를 심도있게 고민해본 결과 그냥 끝내버려야겠다 끝하고 끝낼 생각을 했었는데 정작 써보니 끝을 내기 싫은 욕심이 과하여 이리 글을 길게 남기다가 더이상은 내가 주체할 수 없을거 같아 이만 끝내야지 생각해 문장을 마칠려고 했으나 마음 한구석에서 이 문장을 끝내기를 거부한 체 글이 향하는 것은 제 마음속 당신이 싫어하는 공간에 나두어 아무도 알 수 없게 되었고 그렇게 이 스레와 이 레스는 로어가 되어 존재여부를 알 수 없게 되자 사람들이 존치 여부를 따지며 애초에 존재하지도 않은 것에 존치 여부를 따진다는 말도 안되는 전제가 성립이 되고 그렇게 가정이 망하고 사회가 망하고 나는 하품을 한숨 쉬며 이 글을 마저 작성하다가 애도를 표하여 졸리지 않는 이 현상에 대해 논하다가 끝끝내 이 글은 끝나지 않게 된다는 로어가 생각이 나고 그 로어를 실천해보자란 생각으로 끝맺음을 내지 못하겠고 그것도 사실은 구롸였음을 시인해보다가 잠이 들줄 알았는데 역시 불면증답게 지금 당장 잠이 안오고 그대로 생생함이 머리속에 파고들어 뇌리를 뚫고 뇌밖으로 나온 괴물이 내 최애캐였음을 깨닿고 나의 존재가 자아를 가지게 만든 뇌가 최애캐였다는 사실에 기뻐하며 안주하던 현실에서 벗어나 영원히 이곳에서 살고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괴수취급받아 사살당해 죽어버린 내 최애캐가 어엿비너겨 이땅에 인류멸망을 하사하노라 그럴테니 너는 불을 끄고 글을 읽도록 해서 이 나라를 알리는 학자가 되거라라고 생각했던 시절이 있었는데 지금은 대체 무슨 글을 쓰는건지 나도 모르곘고 너도 모르겠고 우리도 모르겠고 그들도 모르겠고 우주도 모르고 신도 모르고 세상도 모르고 우주 밖의 존재도 모르고 무의 존재도 모르더라.
42
◆QqZjBta5Xs8
2018/04/07 06:35:55
ID : hy1DtcoJWje
0
좋아 이런게 의식의 흐름이지...(?)
43
◆QqZjBta5Xs8
2018/04/07 06:39:28
ID : hy1DtcoJWje
0
아침이 되었다. 나는 우유를 마신다. 꿀걱룪걱. 빵도 마신다. 우물무울. 씹히는 빵을 씹는다. 쩝뻦쩝뻦.
44
◆QqZjBta5Xs8
2018/04/07 06:41:47
ID : hy1DtcoJWje
0
근데 개개인이 어떤 신념 어떤 사상 어떤 가치관 윤리관 도덕관을 가지든 그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란 생각이 문득 든다.
진지하게 생각해보면 그 사람이 어떤 행동을 하는지가 중요하지 그 사람이 실제로 무슨 생각을 하는지가 중요할까?
아무리 개쓰레기같고 개미개한 사상이나 가치관에 동조해도 그걸 실천하지 않는 사람들도 많을뿐더러.
애초에 실천하지 않아도 되는 사회에 도달한다면 여태까지 반사회적이다 미개하다 평가 했던 가치관을 가진 사람 자체가 희소가치가 생길듯.
인성이 개쓰레기기 때문에 착한척 할줄 아는 사람이 딱히 인성이 개쓰레기여본적이 없어서 착하게 행동하는 사람보다 훨씬 착한 연기를 잘하는 것도 그렇고
45
◆QqZjBta5Xs8
2018/04/07 06:51:21
ID : hy1DtcoJWje
0
아무리 인성이 중요해도
인성만 훌륭하고 아무것도 가진게 없으며 무능하고 못생겼고 비호감형이고 찐따면은 아무도 알아주지 않으며 알아주려고 하지 않기 때문이지.
아니다, 그래도 인성이라도 훌륭하기때문에 길거리에서 아무나 심적으로라도 붙잡고 싶은 노숙자나 정말 밑바닥 끝까지 갔는데도 순수한 선의만이라도 바라는 사람들에겐 힘이될 것이다.
역시 무언가가 있는 사람들이나 쓸모가 있는법이야(?)
46
◆QqZjBta5Xs8
2018/04/07 06:54:59
ID : hy1DtcoJWje
0
생각해보면 생각해볼수록 더더욱
그럴싸한 핑계를 갖다대며 상대방을 통제할 공평한 수단으로 도덕과 윤리란 잣대를 들이미는걸 알수 있다.
누구나 개불공평한 세상에서 그나마 공평한 수단이라고 판단되는 노오력이 필요없는 잣대를 들이밀어서
마음에 안드는 높으신분인데 만만하게 위치를 내릴 수 있을법한 감이 발견되면 최대한 들이대며 뚜들겨 패지만 그런것조차 불가능하신 분이거나 애초에 걍 지가 좋아하는 상대에겐 그딴거 한없이 관대하다. 사실은 제일 으덜식이란걸 알 수 있는 이중잣대가 바로 도덕적 윤리적이란 타이틀임.
자기랑 친하면은~ 그런거 쯤은 비호감으로 안보고 그런거 쯤은 눈감아주지만~
지 맘에 안들면 그런거 가챠없고 뭘해도 꼴보기 싫음~
47
이름없음
2018/04/07 06:57:59
ID : hy1DtcoJWje
0
그나마 존나 불공평하지만 이미 그렇게 태어난 이상 절대적이고 건들기 힘든 객관적 지표인 돈 외모 능력 이런건 만만한 상대가 아니면 일단 무릎부터 기고 자기 마음부터 두고...싫어하는 상대인데다가 자기보다 낮거나 객관적으로 봤을때 평균 미만이만 그거 하나로 개존나게 두들겨패지만.
이글을 쓰는 나라고 다를건 전혀 없구 그냥 마치 안그렇다는 식으로 부정하는 사람들이 좀 보기 그래서그랬음.
48
◆QqZjBta5Xs8
2018/04/07 06:58:19
ID : hy1DtcoJWje
0
인코가 안달리는건 이제 더이상 예사롭지가 않다.
49
◆QqZjBta5Xs8
2018/04/07 07:01:22
ID : hy1DtcoJWje
0
아무리 지가 아니라고 해도
근데 솔직히 다수와 소수는 있지 않냐 아닌 사람이 소수인거지
내가 소수에 속하는 부분이 있는것처럼 지도 소수에 속하니까 안저러는거거나 안저러고 있다고 지가 믿는거지 솔직히 세상살면 세상 자체가 불합리하고 불공평함의 집결체이자 완전체던데
그 동정과 위로, 불공평함을 인정받아 개선되고 복지되는것도 타이밍빨 맞고 받을 수 있는 수준인 상태에서 사람들 눈에 잘 띄이고 부각되서 이루어지는 운빨 기회빨이던데
50
◆QqZjBta5Xs8
2018/04/07 07:02:15
ID : hy1DtcoJWje
0
누가 운과 기회와 타이밍빨에 노오력이 안들어간다고 했냐
노오력으로 그걸 받을수도 있지만 노오력해도 못받을 수도 있는건데 누가보면 애초에 노오력이 안들어간다고 한줄...;
51
◆QqZjBta5Xs8
2018/04/07 07:08:05
ID : hy1DtcoJWje
0
근데 진짜 어렸을때는
못생겼어도~ 무능했어도~ 착하게만 하면 어느정도 커버는 될줄 알았고 그래도 심성은 착하구나~하고 어느정도 존중은 받을 줄 알았음.
아마 그런 이유로 조용히 살았던 때가 있었다.
그래서 조용히 사니까 더 기어오르고 만만하게 보고 애초에 싫어할 사람은 뭘해도 싫어함.
누군가가 하도 그래서 니 주장을 니 생각을 말해봐라해서 솔직히 말했는데 진짜 한꺼번에 내가 교실에서 일밍아웃이라도 한듯이 모든 사람이 날 싫어함.
그러다보니 애초에 본심은 아무도 이해해주지 않을 것이며 처음부터 싫어할 이유가 없어질 평균 이상의 인간상을 갖춘 상태는 되보고 난 다음에 그 사람이 싫어하지 않을 무언가에 속해야만 이유없이 싫어하지 않을거란 사실등등 그런걸 깨달아감.
오히려 나이가 들면서 깨달아가는게 중2병 삼류스러운 사실이라니 현실이 참...
52
◆QqZjBta5Xs8
2018/04/07 07:10:01
ID : hy1DtcoJWje
0
얘는 해도 되지만 난 해도 안되고
얘는 해도 관대하게 봐주고 유머지만
내가 하면 바로 낙인찍어야 되겠고 노잼이고
워낙 그런걸 너무 많이 겪어서 그런가 적어도 내가 겪은 현실이 아무리 존나 극소수고 극히 일부고 어떤 변화를 가져다줘도 여태까지의 무언가에게 변화를 주는 것보다 아무런 의미가 없어도 존재하는 이상은 존재하는건데ㅂㄷㅂㄷ밖에 할말이 없다.
53
◆QqZjBta5Xs8
2018/04/07 07:11:51
ID : hy1DtcoJWje
0
나이가 들면서 느끼는거지만 역시 사람은 타고나고 봐야됨.
참고로, 타고나는건 단순히 유전자만이 아닌 환경도 노오력을 하기 위한 성격도 타고나야 됨.
54
◆QqZjBta5Xs8
2018/04/07 07:14:14
ID : hy1DtcoJWje
0
이번생은 틀렸고 앞으로도 틀렸으며 적당히 묻어가며 최대한 존재감 없이 존재감을 옅게 만들며 사는게 최선이고
원해서 이렇게 태어난 것도 아니지만 어쩔 수 없이 이미 태어나버렸고 이미 존재하게 되어버렸으니 적당히 걍 아무렇게나 즐기다 사는게 답임.
제일 좋은건 나 자체의 존재가 아예 소멸해버려서 원래부터 존재하지 않았던 걸로 되는거임.
로어가 되는거야.
55
◆QqZjBta5Xs8
2018/04/07 07:17:19
ID : hy1DtcoJWje
0
차라리 이 글을 흑역사판에서 볼 수 있을정도로 좋은 변화가 생기면 얼마나 좋을까
근데 로어가 되는게 최선이긴 함.
56
이름없음
2018/04/07 07:19:49
ID : hy1DtcoJWje
0
아 인코 수정 안되는거땜에 피보네...
인코가 수정이 안되서 다른 스레에 내 인코가 올라갔어...
내용은 수정이라도 했지만 인코는 이미 수정 못해...
아니 대체 왜 인코를 수정할 수 없지? 수정 기능은 있으면서 왜 인코는 수정을 모테 ㅂㄷㅂㄷ
57
◆QqZjBta5Xs8
2018/04/07 07:30:04
ID : hy1DtcoJWje
0
근데 진정한 의미로 이상성애자면서 소수자인 사람들은 동성애자 페도필리아 이런게 아니라 관심도 주목도 받지 못하지만 정말 특이한 사람들 아닐까?
예로들어서 특정한 무늬의 바닥재에게만 성욕을 느끼거나 그런거
역으로 말하자면 반사회적이여서 존중 못받는 취향들도(시간,수간,소아성애,사지절단등등...) 오히려 반사회적이기때문에 파급력이 취향을 가진 자들의 비율에 비해 굉장히 크고 반사회적인거에 흥미와 관심있는 누군가라면 가질 수도 있는 성애여서 생각보다 흔해질 가능성도 있는 취향인거고
정말 순수한 의미로 묻혀있는 소수자에 가까운 이상성애자는 돌맹이에게만 성욕을 느끼거나 현미경을 통해서 볼 수 있는 아메바중에 특정 아메바 종류에게만 성욕을 느끼거나 소스를 담는 작은 플라스틱에만 성욕을 느끼거나 그런거일듯.
근데 진짜 반사회적인거에 관심이 있거나 기질 유무도 타고나는 것인듯. 그런것도 타고난거라서 범죄 저지르는 유형 안저지르는 유형 못저지르는 유형 정해져있다. 환경이 그것을 부축하거나 멀리해주는것에 불과할뿐이지.
58
이름없음
2018/04/07 07:33:52
ID : hy1DtcoJWje
0
레스가 실현되기를 내심 바라고 있어서 그런지 인코실험 스레가 별것도 아닌데 레스 달리는거 보면 두근대기 시작함.
진심으로 인코실험하는 스레에서 누군가 일기판의 스레주 인코를 맞추면 이 스레가 없어질 수 있고
그럼 나도 로어가 될 수 있지 않을까
59
이름없음
2018/04/07 07:39:26
ID : hy1DtcoJWje
0
이상성애로 분류되고 반사회적인걸로 분류되는거에는
그저 중2병이거나 관종이거나 힙스터거나 그런 이유에 의해서 흥미를 갖고 실천하게 되는 노이즈 마케팅 비슷한 효과로 생겨나는 사람들이 있을듯.
그것마저도 노력해보니 되는 사람이 있고 노력해도 안되는 사람이 있고 그런거겠지?...
중요한건 암만 창작물속의 사연있고 아련해보이고 개쩌는 초천재 엘리트 미인 이상성애 연쇄살인마를 따라해도 사연있고 아련해보이고 개쩌는 초천재 엘리트 미인이 되진 않는다는점이겠지.
근데 생각보다 이상성애가 되긴 쉬울것으로 보임.
워낙 성적 취향중에 하드한걸 찾고 점점더 자극적이고 하드한것만 찾는 나머지 그렇지 않은 것에 안꼴리는 현상을 겪은 사람이 도전하면 이상성애자가 될 수도 있음. 근데 위에서 말한 정말 극소수자인 이상성애자의 경우는 반사회적인 이상성애에 대한 배덕감의 꼴림이나 자극적이고 하드한 것에 대한 꼴림이 없어서 안꼴리니까 안하는거지. 아니 애초에 왜 이상성애자를 후천적으로 되볼려고 하지...그래서 없는거...
60
◆QqZjBta5Xs8
2018/04/07 07:46:45
ID : hy1DtcoJWje
0
나는 존재하는게 싫고 존재해있는게 싫지만 갔다와야만 돼.
안녕 나중에 보자
61
◆QqZjBta5Xs8
2018/04/08 09:31:20
ID : hy1DtcoJWje
0
존재하지 않는게 최선인 스레주 왔음
62
◆QqZjBta5Xs8
2018/04/08 09:32:36
ID : hy1DtcoJWje
0
존재하고 싶지 않아.
로어가 되게 해줘.
이미 존재하지 않았던 사람이게 해줘.
63
◆QqZjBta5Xs8
2018/04/08 09:34:57
ID : hy1DtcoJWje
0
근데 스레제목보고 너의 췌장을 먹고싶어가떠오름;
64
이름없음
2018/04/08 09:37:38
ID : hy1DtcoJWje
0
제목과 달리 감동물이지만
읽을만은 했고 감동적이긴했지만
너무 흔하고 예상안이여서+결과적으로 내 취향이 아니여서 그저그랬다.
수작이지만 내 취향은 아닌 그런 느낌...
너무 고평가하는 리뷰들을 보고 제목에 낚이고 혹해 읽어서 그렇게 된듯...
65
이름없음
2018/04/08 09:39:19
ID : hy1DtcoJWje
0
나도 이모티콘 귀여운거 쓰고싶은데 쓸줄도 모르고 너무 귀찮다.
66
◆QqZjBta5Xs8
2018/04/08 09:39:32
ID : hy1DtcoJWje
0
인코 탈락 다메요/...
67
◆QqZjBta5Xs8
2018/04/08 09:40:13
ID : hy1DtcoJWje
0
아이디가 그대로네? 뭐야.....
신 스레딕은 아이디 바뀌는 기준이 뭐지
68
◆QqZjBta5Xs8
2018/04/08 09:43:08
ID : hy1DtcoJWje
0
토요일날 내내 접속을 못해서 그런가 무슨 일이 있었던건지 궁금한데 모르겠다
69
◆QqZjBta5Xs8
2018/04/08 09:45:17
ID : hy1DtcoJWje
0
근데 생각해보니 여기는 stop 기능이 없네
근데 스탑기능이 있거나 말거나 내 스레를 볼정도로 한가한 사람은 있을리가 없음;
70
◆QqZjBta5Xs8
2018/04/08 09:47:42
ID : hy1DtcoJWje
0
사실 내가 없으면 흐름이 자연스러울거 같다는 교묘한 기류란게 있음.
단순히 무능해서거나 단순히 사람들이 별로 안좋아하고 싫어하는 것과 별개로
특유의 싸한 정적 기류란게 있는거 같음.
그자리에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 있으면 그런 기류가 없이 잘 돌아갈거 같은 그런 느낌?
설명하긴 어려운데 그렇다고 설명을 위해 현실얘기까지 꺼내고 싶진 않다.
71
◆QqZjBta5Xs8
2018/04/08 09:48:56
ID : hy1DtcoJWje
0
확실한건 어딜가도 내가 없으면 좀더 흐름이 자연스러웠고 미약하게나마 좋은 쪽으로 흘렀을법한 잔가지 일들을 많이 겪어왔지.
일단 내가 로어가 되서 존재하지 말아야 될 이유를 설명해줄게. 얼른 날 로어로 만들어줘ㅋㅋㅋ
72
◆QqZjBta5Xs8
2018/04/08 09:53:10
ID : hy1DtcoJWje
0
1. 내가 태어나지 않았으면 부모는 각자 갈 일을 갔을것이고 둘다 지금보단 나은 인생을 살고 있었을 것이다.
아빠쪽은 사랑하는 사람과 가정을 꾸릴 수도 있었을거고
생각해보니 엄마쪽은 내 알바아니긴 하다.
2. 학교에 내가 존재하지 않았다면 번호부터 짤려서 저 번호인 애도 있나? 수군댈 일도 없었을듯.
내 성씨가 ㅎ이라서 난 진짜 이름중에 성씨가 제일 마음에 안드는데 아마 이름 가나다순으로 번호를 정했던 학창시절 항상 끝번호인데 홀수여서(예로들자면 33번) 4명이서 짝지을때 혼자 빠지고 2명이서 짝지을때 혼자 빠진 일이 많음. 내가 없으면 더 어색하지 않고 잘돌아갈 수 있었음.
3. 사회에 나가서도 무엇을 하든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 그 자리에 있으면 좀더 사람들과 대화도 잘통하고 일도 잘했을거고 부지런 했을거임.
4. 무엇보다 내가 애초에 존재하지 않았다면 내 흑역사들도 존재하지 않았음.ㅋㅋㅋ 쪽팔리니까 얼른 원래부터 없었던 존재로 만들어주라~
73
◆QqZjBta5Xs8
2018/04/08 09:55:08
ID : hy1DtcoJWje
0
근데 진짜 나이가 들면서 쌓이는건 흑역사랑 중2병 삼류소설같은 현실에 대한 깨달음이지
나이가 든다고 달라지는건 없음
난 오히려 어렸을때가 더 성숙했다. 어렸을때는 그나마 소위 일코라도 잘했고 절제력이 있어서 말을 안하고 살아서 착해보이는 이미지를 이용해 그럭저럭 묻어가며 잘 살수 있었던거였지.
74
◆QqZjBta5Xs8
2018/04/08 09:59:21
ID : hy1DtcoJWje
0
오히려 아무것도 모르고 행동했을때가 더 성숙했음. 멍청해서 말잘듣고 현실을 알려고 하지 않은체 살아가면서 의도치않게 조용하게 존재감 없이 묻어가는데에 능했으니까.
글고 나는 이름을 바꿀 수 있다면 성씨부터 제일먼저 바꾸고 싶음~
그렇다고 성씨를 ㄱ으로 바꾸고 싶진 않고
그냥 이름만 봤을땐 사람에 따라 남자이름으로 볼수도 여자이름으로 볼수도 있으면서 중성적이진 않은 이름이 진짜 개꿀이고 최선이라고 생각함.
묻어가기 원탑을 꿈꾸는 자에겐 그런 이름이 이세상 최고지.
제일 최선인건 작명소에서 '천운이 따라줄 너의 이름'이겠지만 이름하나 바뀐다고 마인드가 바뀌지 않을 나에겐 그딴거 없을듯~
75
◆QqZjBta5Xs8
2018/04/08 10:01:41
ID : hy1DtcoJWje
0
생각해보면 했던 얘기 또하고 또하고 또하는 격이 되네
아마 30대가 되도 40대가 되도 50대가 되도 60대가 되어 생을 마감해도(일단 내 수명은 60년쯤으로 예측하고 있다.)
유치원~초등학생때가 제일 현명했단 소리를 객관적으로든 주관적으로든 하게될듯.ㅇㅇ
76
◆QqZjBta5Xs8
2018/04/08 14:00:50
ID : wJVhs7dU1A7
0
100개씩 올려볼때마다 내 레스만 최상단에 하나씩 보인다면 어떨까 재밌을듯.
77
이름없음
2018/04/08 19:19:06
ID : hy1DtcoJWje
0
구스레딕과 신스레딕과 비교했을때,
레스 수정할 수 있는건 좋다. 물론 악용의 소지가 있는건 좀 그렇지만...
다만 스탑기능있었으면...스탑기능이 없어서 갱신될 필요없는 스레를 갱신해야되다보니 접근성이 떨어짐.
스탑기능 써서 내 스레 묻혀진 상태로 쓰고 싶은데 그편이 좀더 로어틱(?)한데...
78
◆QqZjBta5Xs8
2018/04/08 19:19:35
ID : hy1DtcoJWje
0
아 진짜 일기판은 인코 자동으로 달렸으면......매번 달기 귀찮ㅇ...
79
◆QqZjBta5Xs8
2018/04/08 19:28:54
ID : hy1DtcoJWje
0
이쯤 비교해보니 로어무새같네.
80
◆QqZjBta5Xs8
2018/04/08 19:55:39
ID : hy1DtcoJWje
0
아니 겨울에 전기장판만 틀고 얇은 이불 덮고 자는게 그렇게 드문일인가 언데드되버렸네
81
◆QqZjBta5Xs8
2018/04/08 20:00:04
ID : hy1DtcoJWje
0
다수에 의해 세상이 이렇게 돌아간다.≠다수에 의해 세상이 이렇게 돌아가는 것은 옳다.
원래 세상은 빻았고 미개하고 불공평하고 비합리적이고 차별적인거 투성이임.
정말 극소수의 타고난 인간들 말고 말이지. 그런 사람들은 부처나 예수급인가보당
82
◆QqZjBta5Xs8
2018/04/08 20:01:26
ID : hy1DtcoJWje
0
가끔 이유없는 촉같은걸 겪는 사람들을 보면
난 그 사람들과 정반대구나라고 느낌.
보통 사람들도 어느정도 갖고있는 촉 조차 안갖고 있는 사람;
83
◆QqZjBta5Xs8
2018/04/08 20:05:37
ID : hy1DtcoJWje
0
다수에 의해 세상이 이렇게 돌아간다.≠다수에 의해 세상이 이렇게 돌아가는 것은 옳다.
옳지 않은 세상에서 꿀빨고 이득을 취하는 사람들이 부럽다≠기회만 있다면 그 사람들처럼 해야겠다.
왜 많은 사람들은 이렇게 생각하질 않는걸까? 오히려 세상이 이러이러하다, 꿀빠는 사람 부럽다라고만 적었답시고 디렸다 공격할려고 드는거야말로 너무 1차원적인거 아닌가?
84
◆QqZjBta5Xs8
2018/04/08 20:12:49
ID : hy1DtcoJWje
0
근데 뭔가 쎄하다, 이유는 모르겠는데 싫다, 이유는 모르겠는데 거부감든다, 이질적이다. 기시감든다. 이런게 촉인건가?
85
◆QqZjBta5Xs8
2018/04/08 21:02:17
ID : hy1DtcoJWje
0
좋았어 트리플 로어레스 달성.
86
이름없음
2018/04/09 20:06:48
ID : Y4IHzSNvwpP
0
로어가 되고싶어-6
요즘 괴담판 퀄리티에 맞춰 똥퀄리티를 써보자.
태어났을때 당시나 갓난아기 시절등의 매우 어린 시절을 기억하는 사람도 있고 못하는 사람도 있다.
확실하게 기억하는 사람은 솔직히 얼마없고 그나마 아주 충격적인 기억이나 오래 기억하게 된게 대부분이지만
분명 충격적인 일을 겪었는데도 기억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다.
기억못하는 사람들은 전생의 기억과 자아를 소멸시킨 다음 해당 육체가 유치원생쯤의 나이를 먹었을때 새 영혼인 것처럼 들어가서 현생을 살아가고 있는것일 확률이 크다.
다만, 정말 재수없으면 인간도 아닌 인간에 가까워지고 싶어서 양기까지도 빨아먹던 완전체 귀신이 매우 자연스러운척 접근해 아기의 영혼을 차지하고 인간인 것처럼 살고 있는걸지도 모른다. 이경우는 이미 인간이 되는데 성공했기때문에 무당도 구분할 수 없다.
87
◆QqZjBta5Xs8
2018/04/09 20:07:03
ID : Y4IHzSNvwpP
0
응? 나 아이피 안바꿨어요...
88
◆QqZjBta5Xs8
2018/04/09 20:08:37
ID : Y4IHzSNvwpP
0
사실 저것보다 더 무서운건 전생이란게 있다면 전생에 친일파거나 나치친위대일 수도 있는데 아무렇지도 않게 살아갈 수있다는 사실이지.
그에 비하자면 귀신은 착하고 순수하고 귀여울 수준일텐데...ㅎㅎ
89
◆QqZjBta5Xs8
2018/04/09 20:16:59
ID : Y4IHzSNvwpP
0
로어가 되고싶어-7
어두운 공간, 사람이 없는 우중충하고 소위 무서운 곳을 묘하게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
보통 사람들은 대부분 본능적으로든 경험적으로든 무서움이나 꺼림직함을 느낀다.
하지만 그러지 않는 사람이 있고 그런 곳에서 혼자 노래를 들으며 흥얼거리기까지 하는 사람이 있다.
그들이 귀신이거나 특별한 존재는 아니고 인간을 포함해서 동물 자체가 자신에게 위협적인 상대면 두려움을 느끼는 만큼 두려움을 느끼지 않는다는 것은 별로 두려운 상대가 아니기 때문이라서 원해서 혼자 돌아다니는 사람들은 무서운일을 잘 당하지 않는다는 사실은 잘 모른다.
그런 곳에서 무서운 일을 겪거나 당해본 사람들은 대부분 나이도 어린데 여러명이서 흉가같은 곳을 담력 테스트로 방문한다거나 선택지가 없어 그곳을 지나가는 사람들뿐.
90
◆QqZjBta5Xs8
2018/04/09 20:20:05
ID : Y4IHzSNvwpP
0
해외에는 많이 있고 국내에는 메이저는 아니지만 유령도시 덕후인 내가 있기에 이는 당연한 소리다.
91
◆QqZjBta5Xs8
2018/04/09 20:21:06
ID : Y4IHzSNvwpP
0
참고로 난 폐가는 싫지만 사람들이 없는 도시나 재개발문제로 사람들이 빠져나간 미개발구역이 정말 좋아.낄낄
92
이름없음
2018/04/09 21:04:25
ID : Y4IHzSNvwpP
0
사실 쓰고싶었던게 있었는데 스레딕 키면서 까먹어서 똥퀄인걸 적어버렸음.
그리고 그게 지금도 안떠오름 뭔가 쓸려고 온거 같은데...ㅅㅂ
93
◆QqZjBta5Xs8
2018/04/09 21:10:57
ID : Y4IHzSNvwpP
0

94
◆QqZjBta5Xs8
2018/04/09 21:20:05
ID : Y4IHzSNvwpP
0
생각해보니 요즘 덕질하는건 없어도 챙겨보던 웹툰은 있다.
하나는 판타지로 그럭저럭이고
하나는 얼마나 뭣같게 될지 궁금해서 보는건데
스토리가 어떻게 될지 어떻게 끝날지가 궁금해서 보는거고 그림체나 캐릭터 취향도 양쪽 다 내 취향과 동떨어져있어서 완결되면 별 볼일 없다는게 함정이지만...
95
◆QqZjBta5Xs8
2018/04/09 21:21:15
ID : Y4IHzSNvwpP
0
생각해보니 지금의 괴담판 퀄리티라면
걍 내가 찍은 사진들 갖다 올려도 괴담이 형성될거 같다.
내가 겨울에 얇은 이불 덮는 것도 괴담이 이미 다른판에서 형성된 수준인데 사진이라고 형성 안될 이유도 없음
그냥 의미심장한 아무의미없는 문장을 쓰거나 이런곳을 발견했는데 무서워 ㅠㅠ 이러기만 해도 괴담판 스레될듯.
96
◆QqZjBta5Xs8
2018/04/09 21:45:08
ID : Y4IHzSNvwpP
0

97
◆QqZjBta5Xs8
2018/04/09 22:12:04
ID : Y4IHzSNvwpP
0
모판에서 제일 많은 레스가 달린 스레가 내가 세운 스레인걸보면 저긴 거의 정적판인듯.
내가 쓴 레스가 이미 10레스는 넘어서 하이고 의미없다 꺼이꺼이
98
◆QqZjBta5Xs8
2018/04/09 22:23:08
ID : Y4IHzSNvwpP
0
생각해보면 난 씹덕인데 하는 것도 없는게 남들이 흔히 보는 라노벨, 애니, 만화도 최근엔 별로 안챙겨보고있고
트위터는 계정만 있고 몇몇 공식계정 팔로우했는데 공식이 버린걸 좋아해서 공식 계정 팔로우한게 의미가 있나 싶고 지인도 없고 여러모로 제대로 쓸줄도 모름.
생각해보니까 심지어 난 트위터에서 정보같은거 하나도 알티 안하고 그냥 귀여운 사진하고 내 취향인 일러스트만 알티마음찍고...정도?...하루에 1분?2분?정도밖에 안쓰는듯...
연성은 하지만 언제나 마음에 안들어서 그리기는 해도 종이낭비밖에 별 의미가 없는듯.
뻘한데 어쩌면 오히려 트짹이들이 나보단 아는게 많을지도.....방향은 한참 잘못되었을지언정 아는게 편향되었을지언정 그 자체는 나보다 많을듯하다. 쟤들 뭔가 열심히는 하고 열심히 좆목질인지 친목질인지도 형성되어있잖아.
99
이름없음
2018/04/09 22:29:52
ID : Y4IHzSNvw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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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시마 원자폭탄 이후의 유령도시화 된 풍경이나 재개발 문제로 사람들이 극소수 남고 다 떠나버려서 유령도시화 된 곳이 내 취향이지만
그전에 사람없고 어슥하고 좁은 골목길 구조나 현장 일터인데 허름하고 사람이 비어있는 배경의 사진도 좋아함
진짜 내가 시간만 되돌려서 방사능에 영향을 안받는 초인적인 초능력이 있다면 히로시마를 방문해서 혼자 돌아다니며 사진찍고 혼자 흥얼거리며 돌아다니고 그럴거 같다.
100
◆QqZjBta5Xs8
2018/04/09 22:31:32
ID : Y4IHzSNvwpP
0
사람들 생각과 다르게 난 그런데 자주 돌아다녔는데도 별 봉변도 안당하고 멀쩡히 인생 잘 살고 있다...
오히려 사람들 꽤 있고 정상적으로 버스 기다리는 정류장에서 학원차 기다리는데 어떤 아저씨가 10만원주겠다니 어쩌겠다니 진짜 어설프게 유괴할려는거 같아서 싫다고 했는데 안되니까 힘으로 끌고갈려다가 때마침 학원차와서 무사히 도망칠 수 있었던 유괴당할 뻔한적이 있었고
이로써 사람들 많은 곳이 더 해롭고 사람들은 많으면 많을수록 방관한단 사실을 어릴때부터 몸소 깨달음.
생각해보니 납치당할 뻔한 일이였고 무슨 일을 겪게 될지도 모르는거였는데 왜 이렇게 별 생각없이 무덤덤한건지 모르겠음.
이후에도 걍 이런 일 있었다~라는 식으로만 얘기했고 신고도 안하고 부모님한테도 말안하고 굉장히 무덤덤하게 묻혔는데...지금도 딱히 무서웠다는 감정은 안들고 뭐지..ㅋㅋㅋ...
101
이름없음
2018/04/09 22:35:52
ID : Y4IHzSNvwpP
0
사실 그것보다 더 소름끼쳐야 되는건
인증감이지만 버스 정류장있는 곳에 '바다이야기'가 있었다.
이게 훨씬 더 대단한거지ㅋㅋㅋㅋ
어렸을땐 저게 뭔지 모르겠고 나중에도 뭔 이상한 안내문 경고문같은게 붙여져있긴했는데 그땐 진짜 별 관심도 없고 바다이야기에 대해 아는것도 없어서 별 기억에 남는게 없음.
아마 바다이야기에서 도박하다가 탕진해서 돈문제로 납치해서 돈을 요구할 사람을 찾다가 나한테 접근한듯.
대체 무슨 목적으로 날 납치하려 한건지 궁금하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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