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내가 쓰레기인거지? (33)
2.돈 얼른 벌고 싶어 (9)
3.아이가 있으면 행복할까? (11)
4.동생이 태어나지 않았다면 좋았을 거라 생각해 (15)
5.인생을 버리고싶다 (6)
6.부모님의 과보호는 어떻게하면 좋아? (14)
7.집에서 나가기 싫어 (8)
8.이별이라는거 진짜 힘들구나 (29)
9.진로에 대해 고민 중이야. (8)
10.sns로 실친만든 스레들 있어? (29)
11.24살짜리의 고민 (7)
12.이 상황 진지하게봤을때 어때보여? (19)
13.엄마가 나를 사랑하지 않아 (16)
14.죽고싶어 (19)
15.나는 다른사람의 인생을 살고있어 사람들한테 지쳐가고있어 (2)
16.맞으면서 살았어 (80)
17.내나이 25살, 뭘 해야할지모르겟어.. (3)
18.진짜 힘들었을때 극복 어떻게했어? (15)
19.나 정신이 이상해진걸까? (13)
20.마음떠난남자친구.. (7)
평소에도 집에서 나가기 싫어하는 사람이었어.
좋게 말하면 집돌이 집순이지만 나쁘게 말하면 히키코모리였던거지.
예전엔 덜 했는데 새학년이 시작되고 진학 문제 때문에 더 집에서 나가기 싫어지고 , 아무 생각도 하기 싫고, 죽고만 싶고.. 이래서 매 주 주말만 보면서 살고있어.
이대로는 진짜 안 될 거 같은데 혹시 이런 증상 극복한 사람 있어? 다른 내용도 필요하다면 알려줄 생각 있어..
아무도 없는 새벽에 4~5시쯤 한번 나가봐 아무도 없고 바람공기도 좋도 밤하늘도 정말 예뻐 이런식으로 밖이랑 친해지면 좋지 않을까..?
+ 혼자라도 괜찮으니 잔뜩 꾸미고 맛있는 밥집이라던가 화장품을 산다던가 학용품을 산다던가 해봐바
나는 친구가 없어서 가끔 나가고싶으면 혼자 잔뜩꾸미고 영화보러가거나 화장품사러 가기도해
이런식으로 반복하니 그래도 한번은 밖에 나가고싶다 생각이 들더라구
영화보는것도 좋아해서 영화 개봉일이 맞춰서 한번씩 나가고ㅎㅎ
조언 고마워! 새벽에 나가보는건 주말에 한번 해봐야겠어
혼자 외출하는것도 재밌을 것 같지만 귀차니즘때문에..
맞아 귀차니즘... 씻기 귀찮고 준비하는거 귀찮아서 나도 잘 안나가지만 새벽에 나가는건 정말 좋더라 아무도 없고...쉬원하고ㅋㅋㅋ 운좋으면 고양이도 만나고 그래!ㅎㅎ
헉 고양이.. 한번 나가봐야겠다..!
둘 다 싫은 거 같아.. 나가는게 귀찮은것도 있지만 사람에게 어떻게 대해야할지도 잘 모르겠고..
글쎄.. 극복이 되는걸까.. 난, 가족들에게 피해를 주는게 싫어서 나가.
내가 움직이지 않으면 살아가는데에 드는 물질적인것들을 가족들이 떠안을텐데, 그게 내가 바깥의 사람들과 일을 싫어하는 것보다 중요해서 나가.
그렇다고 죽을생각은 없으니까. 아픈것도 싫고, 죽음이 뭔지모르겠다는것도 무섭고, 가죽이 슬퍼할것도 싫어.
돈 때문이지. 살아가려면 돈이 필요하니까.
적당한 눈치, 적당한 대응 그럭저럭 가벼운 인간관계는 있어서 사회생활에 크게 문제는 없어.
그냥 밤에 잠들기전에 내일이 오는게 싫고 초조해서 잠이 잘 안들고, 아침에 일어나서 왜 이렇게 살아야하는지 한탄하면서 일어나서 출근하는거지..
따로나가는일은 그다지 없네..
모르겠다. 사람이 살아가는데 의미가 있나?
해결책을 물어보는 스레에 좋은 글은 아니라고생각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지치긴하네..
하지만 그래도 난 죽을생각은 없어.
그냥 살아가니까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며 살고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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