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
2.옛날에 꾼 꿈이 예지몽이 되었어 (5)
3.좀비한테 쫒기는 꿈을 자주 꾸는데 (4)
4.혹시 다들 꿈을 어떤식으로 꿔? (4)
5.내가 무당이라면? (8)
6.. (9)
7.아직도 정신이 멍한데.. 꿈에서 여름축제같은거에 갔다왔는데 2달이 지나있어 (6)
8.오늘 이상한 꿈 꾼 김에 올려보는 이상한 꿈일기들 (6)
9.꿈을 5일째 이어 꾸고 있는데 기분이 이상해 (5)
10.꿈에서 만난 남자와 만났어 (142)
11.누구길래 저의 꿈에 나타나시나요? (338)
12.매일마다 지하철에서 한명씩 추가되는 이상한 꿈 꾸는 중이야 (336)
13.마음대로 들어와놓고, 이제와서 나가겠다고? (195)
14.꿈에서 항상 나오는 남자애에 대한 기록 (21)
15.꿈의 사람들이 자꾸 나에게 그곳이 현실이고 현실이 꿈이라고해. (147)
16.루시드 드림에 대해 환상을 가진 사람들이 많은거 같네. (16)
17.이런 꿈만 꾸면 큰돈 들어오는것이니 복권이라도 사자! (5)
18.난 매일 자각몽만 꿔 (9)
19.수위높은 꿈 꿔봤어? (86)
20.내가 꿈꾸고 있다고 알려줘 (1)
1
이름없음
2018/05/05 19:56:05
ID : U5dXtg0pWo1
52
처음에는 나혼자 그다음은 어린 여자아이 그다음은
검은 선글라스를 쓴 아저씨등 추가되어서
이제 13~15명이 되었어.
아무래도 연결되는 꿈이라 신기한데 말해도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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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름없음
2018/05/05 19:58:59
ID : Xs4Fa3u09s6
0
보고있어!
3
지하철
2018/05/05 20:01:07
ID : U5dXtg0pWo1
0
처음에는 그냥 꿈이라 생각했어.
아무도 없는 지하철이라 현실에서 만석인 지하철을
보고 내가 바래왔던 지하철의 모습이 이렇게
꿈으로 나타는 것 이라고 생각햇었어.
4
지하철
2018/05/05 20:03:29
ID : U5dXtg0pWo1
0
그런데 그 다음날 그 지하철이 또 꿈으로 나왔어
난 그때까진 요즘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것 같아..
지하철꿈을 두번이나 꾸다니 말야 라고 대수롭게
넘겼지만 주위를 둘러보니 여자아이가 있어
5
지하철
2018/05/05 20:05:12
ID : U5dXtg0pWo1
0
난 무의식적으로 그 아이에게 다가가서
엄마는 어디 계시고 너 혼자 있니?라고 물어보았어.
아이는 영문을 모르겠단듯이 엄마? 이런 어투로
나를 보며 말했어.
근데 이상해 아이의 눈이 한쪽 없어.
6
이름없음
2018/05/05 23:03:27
ID : NxPeLdPfV88
0
으악 궁금해! 계속 써줘ㅜ
7
이름없음
2018/05/06 19:01:26
ID : q0k4GrcNBwM
0
계속 써줘..ㅠㅠ
8
이름없음
2018/05/06 19:37:59
ID : q0k4GrcNBwM
0
스레주 어디간겨..?
9
지하철
2018/05/07 13:24:30
ID : atBwHCjhfhz
0
그동안 안와서 미안해..
사정이 생겨서 올 수 없었어.
그때의 기억을 곱씹어보면
여자아이는 한쪽눈이 없는 채
자신의 엄마가 왜 여기 있어야 하는지 모른다는
어투로 나에게 물었어.
아마 이렇게 물었을거야.
엄마가 왜 여기에 와?
10
지하철
2018/05/07 13:26:09
ID : atBwHCjhfhz
0
난 순간 소름이 끼쳤어.
아무리 아이라지만 한쪽 눈이 없고
이런식으로 무서운 아이와 같이 있고 싶지
않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야.
하지만 아이가 이상하게 생각할까봐
난 아무렇지도 않은 척 다시 자리로 돌아가 앉았어.
11
지하철
2018/05/07 13:29:08
ID : atBwHCjhfhz
0
그리고 자리에 앉자마자 눈이 떠졌어.
나는 속으로 안도했어.
그도 그럴게 이런 비현실적인 일이 만약
진짜라면 어떡하지란 생각을 무의식적으로
햇었던 것 같아.
그리고 이건 꿈이다.라고 단정지으며
잊고 하루를 보냈어.
12
지하철
2018/05/07 13:30:28
ID : atBwHCjhfhz
0
그리고 다시 잠자리에 들었어.
아 근데 또다시 그 지하철이야 난 혹시나 싶어
주위를 둘러보니 역시 그 여자아이가 잇었어.
그런데 이번엔 좀 달라
여자아이의 옆에 검은 선글라스를 낀 30대로
보이는 남자가 있어.
13
지하철
2018/05/07 13:31:49
ID : atBwHCjhfhz
0
세번이나 이런 지하철 풍경인 꿈
그리고 연결되는 꿈
상식적으로 말이 안돼.
나는 이런 현실을 부정하고 싶지만 꾹 참고
상태를 살펴보기 위해 다시 여자아이에게 다가갔어.
14
지하철
2018/05/07 13:33:13
ID : atBwHCjhfhz
0
여자아이에게 다가가니
여자아이는 반갑다며 어 어제봤던 언니다!
라고 하였어.
여기서 말하자면 나는 열일곱의 고등학생이야.
고등학생이기에 요즘 시험기간이라
이런 꿈에 신경 쓰고 싶지 않아 부정하고 잇었었어.
15
지하철
2018/05/07 13:34:00
ID : atBwHCjhfhz
0
다시 본론으로 가자면
난 신기해했어. 꿈속 인물이 날 기억하다니
이러한 일들도 일어나는구나 하며
새로운 경험을 해 신기하다는 듯
여자아이에게 안녕? 그런데 옆에 계신 분은 누구셔?
라고 하였어.
16
이름없음
2018/05/07 13:40:01
ID : usnSNthe0q1
0
보고있어
17
지하철
2018/05/07 13:41:39
ID : atBwHCjhfhz
0
여자아이는 즐겁다는 투로
이 아저씨는 착한 아저씨!
착한 아저씨야! 라고 하였어.
나는 여자아이의 말을 들으며 옆을 보았더니
아저씨는 그저 무표정인채로 나를 보고 잇었어.
18
지하철
2018/05/07 13:42:59
ID : atBwHCjhfhz
0
이런 아저씨가 착한 아저씨?
라며 아저씨를 훑어보고 있는데 배에서 피가
나 아니 이건 피가 난 자국이야.
나는 놀라서 아저씨 여기 피
여기 피나요라고 하였어.
19
지하철
2018/05/07 13:44:21
ID : atBwHCjhfhz
0
너무 놀라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그저 손으로 만져보았어.
근데 그때 또 눈이 떠졌어.
두번이나 꿈에서 어떤 행동을 하면
눈이 팡하고 떠져
스르륵 떠지는게 아니라
이쯤 되니 나같이 평범한 사람도 이 꿈이
보통 꿈이 아니구나 짐작하게 되었어.
20
지하철
2018/05/07 13:47:50
ID : atBwHCjhfhz
0
이상태가 되니 나도 네이버에 연결되는 꿈을
검색해 찾기 시작하였어.
하지만 나오는 건 그저 자신이 공포를 느껴서
그런다. 이런 투의 답변들이였어.
그리고 블로그를 가보니 연결되는 꿈을 꾸는
사람들이 많다는걸 보았어.
난 그제서야 새삼 안심했어.
21
지하철
2018/05/07 13:51:57
ID : atBwHCjhfhz
0
그리고 학교에 가서 야자까지 한 후
다시 꿈을 꾸기 위해 잠자리에 들었어.
이번엔 정보도 많고 물어 볼 것도 많아.
첫번째. 아이야 넌 왜 한쪽 눈이 없니?
두번째. 아저씨는 왜 배에 피 자국이 있는건가요?
세번째. 당신들은 어디에 사는 누구인가요?
이런 질문들을 준비하고 꿈을 꾸기 위해
잠에 들었어.
22
지하철
2018/05/07 13:53:49
ID : atBwHCjhfhz
0
스르륵 눈을 떴어.
그런데 화창한 아침이야.
지하철같은 풍경은 없어.
아 그냥 단순한 꿈이구나 나만 혼자 걱정한거야?
라고 생각하며 지식인에서 하는 말들이 맞앗었네
다신 괜한 걱정 하지말자고 다짐했어.
그런데 그날 밤 다시 꿈에서 그 지하철이 나왔어.
23
지하철
2018/05/08 00:08:28
ID : atBwHCjhfhz
0
지하철에는 여자아이와 검은선글라스를 낀 아저씨
말고도 노부부 두명이 더 늘어나 잇었어.
그리고 난 노부부의 외견 모습을 살펴보기 시작하였어.
그도 그럴것이 여자아이는 한쪽눈이 검은선글라스를 낀 아저씨는 배에 피자국이 잇었으니까..
근데 노부부의 외견에는 아무런 이상한 점이 없어서
안심하고 난 다시 여자아이에게 상황을 물어 보려고
다가갔어.
24
지하철
2018/05/08 00:12:23
ID : atBwHCjhfhz
0
여자아이는 나를 보며
언니 어제는 어디 가 잇었던거야?라고 하며
궁금하단 듯이 나에게 물었어.
나는 여기는 꿈 속 세상이고 여자아이는 내가 지어낸
허구의 인물이란 걸 감안해서 어제는 다른 칸에 잇었어 혹시 걱정한거야?라고 다시 여자아이에게 되물었어.
여자아이는 우웅..아니거든! 이라고 했어.
그렇지만 날 걱정해줫겠지?라고 난 속으로 생각했어.
25
지하철
2018/05/08 00:13:38
ID : atBwHCjhfhz
0
검은 선글라스를 낀 아저씨를 이제부터 검은 아저씨라고 부를게 그게 더 편할테니
검은 아저씨는 아직도 불신한 태도로 날 바라보았고
나는 그의 표정이 무서워 노부부 쪽으로 시선을
돌렸어.
그리고 물어보았어. 안녕하세요 할머니 할아버지
혹시 어디서 오신거에요?
26
지하철
2018/05/08 00:15:55
ID : atBwHCjhfhz
0
노부부중 할아버지가 이렇게 말하였어.
저희는 긴 여행을 끝내기 위해 지하철을 올랐답니다.
그러자 옆에 계신 할머니가 많이 힘들었지만 그래도
되돌아보면 추억이였다고 할아버지께 따뜻한 미소를 보이며 이야기에 이야기를 곁들으셨어.
27
지하철
2018/05/08 00:16:39
ID : atBwHCjhfhz
0
나는 그 이야기를 들으며
속에서 이상하게 뭉클한 감정이 올라왔어.
마치 노부부의 일생이 어땠는지 알 수 있는
그런 말들이셨거든.
28
이름없음
2018/05/08 00:37:54
ID : QpPjwKZbh9c
0
어.. 레주야 이런 말 미안한데 꿈에선 지하철이나 엘레베이터같은거 타면 안돼.. 끝까지 도착하면 죽는다는 얘기가 있어서...
나도 지하철이나 버스나 엘레베이터 타는 꿈 가끔 꾸는데 난 그런 꿈 꿀때마다 항상 끝까진 못가고 어떤 이유로라도 내리거든..?? 그러니까 레주도 조심해..
별 일 아닌데 내가 예민하게 구는걸수도 있긴 한데 레주 꿈에 나온 사람들 보니까 어.. 약간... 위험한듯
29
이름없음
2018/05/08 01:08:24
ID : woGpWlyE1ij
0
그러게.....지하철 밖 풍경은 어때?
30
지하철
2018/05/08 12:41:13
ID : oFdwmqY3Baq
0
난 그냥 꿈인 것 같은데..? 아마 내가 요즘 2ch같은 걸 많이 봐서 내가 지어낸 악몽의 허구라고 생각해.. 그래도 걱정은 고마워 난 내가 지어낸 허구라 생각해 그래서 밖 풍경은 까만 풍경이야
31
지하철
2018/05/08 12:56:43
ID : oFdwmqY3Baq
0
노부부의 말씀들을 들으며 나는 스르르 꿈에서 깼어.
그리고 일어났을 때 나는 오랜만에 푹 잔거같은
편안한 느낌을 느꼈어.
그리고 그 날은 학교생활도 정말 재밋었어.
그리고 다시 꿈을 꾸려고 누었어.
32
지하철
2018/05/08 12:58:22
ID : oFdwmqY3Baq
0
다시 지하철에 왔어.
그리고 다시 앞을 보았어.
검은 아저씨는 저 멀리 혼자 앉아계셨고,
노부부와 어린아이만 같이 앉아서 수다를 떨고
잇었어.
그리고 저 멀리 5명이 보여.
그런데 두명이 울고 있어.
세명은 그런 두명을 보고 난처하단 듯이
달래주고 있어.
33
지하철
2018/05/08 13:04:05
ID : oFdwmqY3Baq
0
난 그때는 범점 할 수 없는 분위기에 압도되어
선뜻 다가가지 못하고 잇었어.
그런데 그 다섯명중 남성분이 날 보며 고개를 까딱
하며 인사를 해주셨어.
나는 그 인사에 보답하기 위해(사실은 찾아가서 무슨
일이시냐며 묻고 싶은 맘이였어) 다섯명에게 다가갔어.
자세히보니 울고 있는 두명은 여자 달래고 있는
세명이 남자였어.
34
지하철
2018/05/08 13:06:02
ID : oFdwmqY3Baq
0
가까이 가니 여자 한명이 사실은 아니였어.
이렇게 끝내고 싶지 않았다고..라고 말하며
흐느끼고 잇었어.
나는 뭘 끝내고 싶지 않은거지? 도대체 무엇을?
라고 생각해 보았지만 그저 바라볼 뿐 이였어.
35
지하철
2018/05/08 22:46:28
ID : atBwHCjhfhz
0
여자 두명은 계속 흐느끼며 울고 있어.
남자 세명중 두명은 계속 달래고 있고
아까 나에게 인사를 해준 남자분만이 날 바라보며
상황을 얘기하고 싶다는 제스처를 해주었어.
36
지하철
2018/05/08 22:48:10
ID : atBwHCjhfhz
0
나는 선뜻 꺼내기 어려운 이야기임을 알고
먼저 물어보았어.
혹시 무슨일이신지 알려주실 수 있으신가요?
남자는 내 말을 듣고 잠시 고민하더니
친구들끼리 잠시 다퉈서 이런 일이 일어났다고
알려주었어.
37
지하철
2018/05/08 22:50:18
ID : atBwHCjhfhz
0
나는 다툰 일로 저기 여성분들이 저렇게 흐느끼냐며
따지고 싶었지만, 남자가 이렇게 말을 해준 이유가
있을 것이라며 목구멍 밖으로 나오려는 말을
꾹 다시 삼켰어.
그런데 그때 남자가 나에게 말했어.
38
지하철
2018/05/08 22:53:08
ID : atBwHCjhfhz
0
소개가 늦었네요. 전 21살 OO(인서울)대학에 다니고 잇었던
백희범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나는 꿈에서 내가 지어낸 허구의 인물이
자기소개를 하는 걸 처음 봤기에 그저 멍 때리기만
할 뿐 나의 소개는 하지 못하고 잇었어
39
지하철
2018/05/08 22:58:20
ID : atBwHCjhfhz
0
그런데 내가 이렇게 멍 때리고만 있으니
그분도 내심 민망 햇었나봐.
자기는 소개를 했는데 상대방은 듣는 둥 마는 둥
아무 말도 안하고 있으니 나라도 그렇게 느꼇겠다.
지금 생각해보면..
40
지하철
2018/05/08 22:59:45
ID : atBwHCjhfhz
0
그런데 내가 계속 멍때리고 있으니
그분이 먼저 나에 대해 질문해 주었어.
혹시 몇살이신가요?하고 말이야.
나는 그제서야 멍에서 깨어나 현실을 깨닫고
목소리를 더듬거리며 내 소개를 하기 시작했어.
41
지하철
2018/05/08 23:01:45
ID : atBwHCjhfhz
0
스레를 쓰기 전 내 소개는 꿈에서의 진짜 본명이 아닌 가명을 쓰도록 할게.
이유는 내 신상이 혹시나 털릴 수도 있다고 생각
했기 때문이야.
아 저는.. 그.. 17살 백송아에요.. 현재는 고등학교에
다니고 있어요..
42
지하철
2018/05/08 23:03:59
ID : atBwHCjhfhz
0
난 내소개를 하면서 얼굴을 붉히고 얘기했어.
사실 난 현실에서도 낯을 많이 가리거든.
어린 아이나 나이가 아주 많으신 분들과는
별로 낯을 가리게 되지 않고 편안해.
하지만 동갑이나 나이차이가 별로 안나면
이상하게 불편하고 낯을 가리게 되는 체질이야.
그런데 희범오빠는 낯을 가리는 사람들을 많이
상대 해 본건지 그럼 내가 오빠네? 우리 편하게
말 놓을까? 라고 말하며 벽으로 가로 막혀 있는 듯했던 거리를 단순간에 좁혀지게 해줬어.
43
지하철
2018/05/10 12:52:41
ID : VeZijjwGpO8
0
나는 그제서야 경계를 풀고 희범오빠와 얘기하기 시작했어.
희범오빠네 다섯명은 사실 어릴적부터 친구들이라
같이 여행을 가려고 이 지하철에 탔대.
그리고 언니들이 운 이유는 아직은 말 해 줄수
없다고.. 언니들이 진정 될 때까지 조금만
기다려 줄 수 있냐고 해서 나도 그냥 알겠다고
하였어.
44
지하철
2018/05/10 12:53:24
ID : VeZijjwGpO8
0
그렇게 잡담아닌 잡담을 나누던 중 갑자기 뒤에서
톡 톡 치는 소리가 들렸어.
뒤를 돌아보니 못보던 두명이 두리번 두리번 거리며
여기가 어딘지 묻고 싶다는 표정을 짓고 잇었어.
45
지하철
2018/05/10 12:55:22
ID : VeZijjwGpO8
0
그 두명은 성인 남자 한명과 성인 여자 한명으로
둘다 내 기준엔 엄청 잘생기셨고 예쁘신 두명이였어.
난 내가 만들어낸 꿈이니 무의식적으로 내가 제일 좋아하는 사람을 두명 만들었구나. 하고 뚫어져라
쳐다보고 잇었어.
46
지하철
2018/05/10 12:56:23
ID : VeZijjwGpO8
0
그런데 내가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으니
그 사람들은 당연히 민망해 하겠지?..
응 예측대로 멋쩍은 듯 웃으며 저기요?라고 여성분이 나에게 먼저 말을 걸어주었어.
47
지하철
2018/05/10 12:58:51
ID : VeZijjwGpO8
0
나는 그제서야 정신을 차리고 네?라고 대답하였는데
내가 대답하자 말자 갑자기 남자와 여자가
나에게 여기는 대체 어디나며 자고 잇었는데
눈을 떠보니 여기라고 제발 설명좀 해달라고
둘이서 제각각 소리쳤어.
48
지하철
2018/05/10 12:59:36
ID : VeZijjwGpO8
0
이렇게 두명이서 소리치니 멀리서 얘기를 나누던
여자아이와 노부부가 우리에게로 찾아왔어.
검은 아저씨는 관심 없다는 듯 다리를 꼬고
고개를 숙인 뒤 그저 앉아만 잇었어.
49
지하철
2018/05/10 13:00:56
ID : VeZijjwGpO8
0
나는 뒤에선 여자분들 두명이 울고 있고
앞에선 이렇게 소리를 치니 너무 집중이 안되서
그순간 내 속마음이 터진건지 그만그만 제발 그만이라고 소리를 치고 말았어.
당연히 소리를 치자마자 일순간 정적 상태가 되었지.
50
이름없음
2018/05/10 15:14:01
ID : vCmK3Rwq442
0
좀 걱정된다ㅠㅠㅠ 아무리 스레주의 상상에서 나온 허구일 테지만.. 버스나 지하철 꿈이 있는 게 괜히 있는 말이 아니야ㅠㅠ 최대한 그 지하철에서 빠져나오려고 노력해야 될 것 같아 나도 너무 걱정이 된다..
51
이름없음
2018/05/10 18:03:59
ID : 3U3VdUZcmpR
0
그 지하철은 역마다 멈춰? 계속 가는상채야?
52
지하철
2018/05/10 22:40:27
ID : atBwHCjhfhz
0
걱정해줘서 고마워 하지만 빠져나오고 싶지는 않아.. 그 이유는 이후에 말해줄게 아무래도 지금 쓰고있는 부분은 내가 첫 스레를 쓰기 전 꿈이니까? 아직까진 가는 상태야. 왜냐하면 내가 꿈에서
방해되는 행동? 그런 행동을 하면 꿈이 깨지거든.
53
지하철
2018/05/10 22:42:12
ID : atBwHCjhfhz
0
남자와 여자는 벙쪄있어.
뒤돌아보니 흐느끼던 여자 두명은 훌쩍 훌쩍
작은 소리로 울고 있어.
희범오빠와 나머지 두명의 남자들은 그저 날
바라보기만 해 조금 놀란듯이?
어린아이는 겁먹은 것 같았어.
조금 그런 표정을 지었거든.
54
지하철
2018/05/10 22:43:29
ID : atBwHCjhfhz
0
근데 이때 노부부중 할머니가 내 손을 잡더니
이아이 말좀 들어보죠.
아이가 하고싶은 말이 있을거에요.
이렇게 말해주었어.
할머니가 말씀해주고 난 뒤 분위기는 한층
따뜻해진 것을 느꼈어.
55
지하철
2018/05/10 22:44:30
ID : atBwHCjhfhz
0
나는 그때의 할머니께 너무 감사하고 있어.
아무래도 죽기 전에는 할머니의 그 말씀을
다시 기억하면서 눈을 감을 것 같아.
이런 따뜻한 말 정말 오랜만이였거든.
56
지하철
2018/05/11 19:04:51
ID : atBwHCjhfhz
0
그리고 희범오빠도 할머니의 말에 동의해주었어.
나는 또다시 감동 받았지.
현실에서는 그저 똑같은 일상의 반복이거든.
정말 지루하고 재미없어.
이러다가 우울증 걸릴수도 있을 정도로 말이야.
57
지하철
2018/05/11 19:07:39
ID : atBwHCjhfhz
0
나는 감동에 취하는 것을 멈추고
상황을 먼저 정리하기로 했어.
먼저 커플들은 자고 잇었는데 눈이 떠보니
여기라 하였지. 그렇다면 커플들은 내 꿈 속에
등장하게 된 현실세계 사람이 아닐까 싶었어.
하지만 이 생각은 다시 접기로 했어.
58
지하철
2018/05/11 19:09:14
ID : atBwHCjhfhz
0
왜냐하면 나의 꿈에 다른 사람이 들어오다니
내 상식선으론 있을 수 없는 일이라 생각했거든
왜냐하면 어린아이도 눈이 한 쪽 없고
저기 앉아계시는 검은 아저씨도 배에 피자국이
남아잇었거든.
이런데 어떻게 현실세계의 사람이 내 꿈에
들어오겠어?
59
지하철
2018/05/11 19:12:47
ID : atBwHCjhfhz
0
하지만 이 사람들의 표현은 정말 현실세계의
사람이 할 만한 행동들이였어.라고 생각 하던 차
뒤에 있던 다섯명의 사람들이 떠올랐어.
다시 생각해보니 그들도 현실세계의 사람같았거든.
60
지하철
2018/05/11 19:15:30
ID : atBwHCjhfhz
0
하지만 믿을 수 없었어.
그런 현실성 없는 일이 일어날리 없었거든.
그리고 그 뒤의 다섯명의 사람은 절대 현실세계의
사람들이 아닐 가능성이 잇었어.
하는 행동들은 현실세계의 사람들이지만
주변 분위기를 보아도 아무렇지 않게 행동하고
잇었거든. 달리고 있는데 멈추지 않는 지하철
(이건 내가 꿈속에서 가끔 깰 때가 있어서 멈추는 지는 잘 몰라 아직은),밖의 온통 까만색의 터널같은 분위기 이런 요소들이 정말 꿈속세계라고 느껴질 만한
단서들이였거든.
61
지하철
2018/05/11 19:16:17
ID : atBwHCjhfhz
0
왜냐하면 내 상상력이 이런 허구의 세계를 만들어
낸거라 그저 지하철을 만들었을 뿐
밖의 풍경은 전혀 신경쓰지 않앗었어.
그런데 앞의 커플들은 나타나자마자 놀라며
화내.
62
지하철
2018/05/11 19:19:26
ID : atBwHCjhfhz
0
자꾸 고민되는 상황이 펼쳐지니
난 더이상 고민하는 것을 버리고 직접 커플들에게 물어보기로 했어.
혹시 자신의 소개를 해주실 수 있으신가요?
하고 말이야.
커플은 그제서야 긴장이 풀렸는지 지하철
의자에 앉으며 자신들을 소개해주었어.
63
지하철
2018/05/11 19:21:40
ID : atBwHCjhfhz
0
남자는 21살 대전에서 대학교를 다니고 있다고 대답해주었어. 여자는 20살 여자 역시 남자가 다니는
대학교에 다니고 있다고 해주었어.
이야기를 들어보니 대학교에서 CC를 하는 모양인
것 같아.
상황은 모텔에서 사랑을 나눈 후 잠을 잤는데
깨어보니 여기란 것 같아.
64
지하철
2018/05/11 19:23:01
ID : atBwHCjhfhz
0
완전 현실세계의 사람들이 내가 만든 꿈속에서
툭하고 던져진 것 같은 상황이라
정말 당황했어.
사실 자기소개를 시킨 이유는 꿈 속 세계의 사람들
이라는 명분이 필요했거든.
그런데 이런 상황이니 정말 당황해 하고 잇었는데
옆에서 희범오빠가 날 대신해서 대답해주었어.
65
지하철
2018/05/11 19:25:23
ID : atBwHCjhfhz
0
자기들 역시 차를 타고 여행을 가고 잇었는데
정신을 차리고 보니 여기라고 말이야.
나는 당황하며 희범오빠를 보았어.
희범오빠가 말한 상황들 중에는
자신들은 여행을 가려고 지하철에 올랐다가
잇었거든. 그런데 말해준 상황에 어긋나는
말을 해주니 희범 오빠가 조금 못미더워졌어.
66
지하철
2018/05/11 19:26:21
ID : atBwHCjhfhz
0
그런데 희범 오빠는 그 말을 하고 나서 나를
보았어. 그리고 조금 있다 설명해주겠다는 표정을
지어주었어.
나는 나에게 말 못할 이야기들이 잇었나보다
하고 다시 앞의 커플을 보았어.
67
지하철
2018/05/11 19:27:41
ID : atBwHCjhfhz
0
희범 오빠는 이야기에 기세를 더해
이렇게 싸워봤자 우리만 혼란스러워 질 뿐이다.
일단 여기서 어떻게 나가야 할 지 의논을 하자
라는 식의 말을 해주었어.
커플도 그제서야 희범오빠의 말을 받아드리고
주위를 살펴보았어.
68
지하철
2018/05/11 19:29:57
ID : atBwHCjhfhz
0
그런데 소리를 지르는거야.
왜지?라는 생각에 잠시 저 여자애 눈이 없어!
라고 말하길래 아.. 지금까지 여자아이를 보지 못했었구나. 라고 생각했어.
그런데 여자아이가 갑자기 몸을 떨어.
그리고 소리를 지르며 검은 아저씨의 품에 안겼어.
검은 아저씨는 여자아이에게 괜찮아. 그때의 일은
다시 생기지 않아. 더이상 없을거야라고 말해주었어.
69
지하철
2018/05/11 19:32:25
ID : atBwHCjhfhz
0
그리고 여자아이를 지하철에 앉힌 후
우리에게 오기 시작했어. 그런 아저씨를 본 커플은
또다시 저기 피..피가 배에 피가 있어.
라고 중얼거리기만 할 뿐 몸이 굳은 것처럼
가만히 잇었어.
나도 그런 아저씨를 가만히 보기만 할 뿐
어떤 행동도 하지 못했어.
무언가 몸이 굳는 느낌? 주위의 공기가 차단 된
느낌이였거든.
그리고 아저씨는 내 앞에 섰어.
그리고 내 눈을 가렸어.
70
비해피
2018/05/11 23:54:17
ID : 87amlimFbbb
0
스레주 지하철타러 갔어..?
71
이름없음
2018/05/12 15:28:52
ID : fRu6ZiktyZg
0
뭐야.,.? 꿈에 지하철이라고..? 지옥열차잖아 어디 절이나 성당이라도 가봐 눈이 없어? 죽은거아냐? 나 심각해 이렇게 말하고 잠적한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나 무서워 제발 죽지않았다고 말해주지않을래? 죽지않을거라고 말해주지않을래? 적어도 용한 무당한테 부적이라도 받아와...
72
응
2018/05/12 15:49:29
ID : AqqlDBwIHyI
0
기다리고있어!
73
지하철
2018/05/12 20:11:05
ID : atBwHCjhfhz
0
걱정해주는건 고마워. 하지만 아직은 위험한
정도가 아니라고 생각해.
마치 하나의 이야기속을 내가 걸어다니는 느낌이야
지금까지의 꿈은! 응!
74
지하철
2018/05/12 20:12:48
ID : atBwHCjhfhz
0
아저씨가 내 눈을 가리니 난 이상한 기분이 들었어.
무언가 어딘가로 빨려들어가는 느낌같은 기분이 말야.
그렇게 눈을 계속 감고 잇었어.
그리고 시간이 지난 후 눈을 뜨니 지하철이 아니야.
주변을 둘러보니 내 방이였어.
그래 꿈에서 깨어난거였어.
75
지하철
2018/05/12 20:14:52
ID : atBwHCjhfhz
0
내 주위는 온통 땀으로 젖어잇었어.
아무래도 오랫동안 꿈에 푹 빠져 잇었나봐.
난 일어난 후 지금까지의 일들을 정리 한 후
저녁을 먹고 스레딕에 적기 시작했어.
그래 지금까지의 꿈들은 내가 스레딕에 적기 전까지의 꿈들이야.
76
지하철
2018/05/12 20:17:12
ID : atBwHCjhfhz
0
이제부터 스레딕에 적기 시작한 후의 일들에
대해서 알려줄게.
난 스레딕에 적은 후 잠이 쏟아져서 평소와
다르게 일찍 잠을 청했어.
그리고 주변을 살펴보았지.
어린 여자아이는 상태가 괜찮아진건지 노부부의
옆에 꼭 달라붙어 있어.
아마 노부부를 따르고 좋아하나봐.
다섯명은 여자2 남자2과 희범오빠는 앉아서
심각하게 이야기중이야.
커플은 체념한건지 그저 앉아만 있어.
검은 아저씨는 저번과 같이 그저 고개를 숙이고
앉아만 있어. 아마 생각할 것이 많은 모양이야.
77
지하철
2018/05/12 20:23:02
ID : atBwHCjhfhz
0
내가 등장하니 여자아이가 언니 언니 거리며
나에게로 뛰어와.
나는 여자아이에게 웃으며 인사했어.
여자아이는 언니도 안녕?이라고 말하며
노부부에게 다시 되돌아갔어.
그 후 노부부는 나에게 눈인사를 했어.
나도 노부부에게 고개를 살짝 숙이며 인사를 했어.
78
지하철
2018/05/12 20:25:05
ID : atBwHCjhfhz
0
그리고 나는 희범오빠와 인사를 하기 위해
희범오빠에게 다가갔어.
그런데 멀리서 커플이 인상을 쓰며 나에게 다가왔어.
그렇게 앞까지 오고나선 커플 중 남자가
나에게 물었어.
왜 너만 사라지는거야? 우리도 밖으로 나가고 싶어.
데려가줘. 데려가 달란 말이야!
79
이름없음
2018/05/12 20:30:12
ID : woGpWlyE1ij
0
ㅁ...뭐지.....
진짜 저승열차 아닌가....ㅋㅋㅋ
신과함께 웹툰에서도 저승갈때 열차타고 가자넘......
스레주는 아마 살아있는 사람이라 밖으로 나갈수있는게 아닐까?
80
지하철
2018/05/12 20:30:37
ID : atBwHCjhfhz
0
나는 갑작스러운 커플의 말에 어벙벙하며
아..전 그게.. 라고 말을 더듬었어.
그런데 희범오빠가 다가와서 내 앞에 선 후
대변인같이 대신 말해주었어.
다 큰 어른 둘이서 애 앞에서 뭐하시는 거냐며.
81
지하철
2018/05/12 20:33:09
ID : atBwHCjhfhz
0
애가 지금 되게 기 죽은거 안보이시냐며
그런 말은 다같이 있을 때 하셨으면 좋겠다고
커플에게 역으로 받아쳐 주었어.
나는 이런 희범오빠가 매번 고마웠어.
만약 희범오빠가 없었다면 나는 혼자서
커플에게 당하고만 잇었을거야..
82
지하철
2018/05/12 20:36:55
ID : atBwHCjhfhz
0
커플은 희범오빠의 말에 조금 짜증나 보였지만
반박 할 구석을 못 찾았는지 알겠다고 말하며
다시 자리로 돌아갔어.
나는 그리고 희범오빠에게 매번 고맙다고
희범오빠가 없었다면 지금쯤 커플에게
시달리고 잇었겠죠? 정말 고마워요 희범오빠.
라고 감사를 표했어.
83
지하철
2018/05/12 20:38:06
ID : atBwHCjhfhz
0
희범오빠는 쑥스러워 하면서 아니라고 말하며
지켜보았는데 네 표정이 안좋아 보였고
해야 될 일을 한 것 뿐이라면서 나에게
웃어주었어.
나는 그런 희범오빠가 너무 좋았어.
84
응
2018/05/13 04:06:12
ID : so2Fhglwmrf
0
갑자기 사라진거야???
85
이름없음
2018/05/13 11:27:25
ID : xBcGq3O2lg5
0
그사람들 다죽은거같아 거기서 빨리 무슨수를써서라도 빠져나와 죽은사람들이라 어떤수를쓸지몰라 위험해
86
이름없음
2018/05/13 12:12:21
ID : asnUZa8nO09
0
그 사람들 다 죽은 거 아닐까? 커플은 모르겠지만 희범이라는 분은 교통사고로 죽고 아이랑 아저씨는 상처가 눈에 보이니까...노부부는 자연사 하신 거 같은데ㅠㅠ 진짜 현실에 살던 사람일 수 도 있으니까 단서라던가...전화번호 같은거! 물어보는게 어때?? 카카오톡이라던가 페이스북으로 검색해도 괜찮고...실제로 있는 사람일 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
87
이름없음
2018/05/13 12:24:37
ID : k1fO4NzapPc
0
오잉 어디갔어
88
이름없음
2018/05/13 12:47:14
ID : 65goY2ldDBA
0
어디갔어... ㅜㅜㅜ
아무일없었으면좋겠어
89
이름없음
2018/05/13 12:47:46
ID : 65goY2ldDBA
0
혹시 자고있나??
90
지하철
2018/05/13 15:42:44
ID : atBwHCjhfhz
0
모두 걱정해줘서 고마워.
하지만 난 위험한 일은 안일어날거라 생각해.
내가 과도하게 믿고있는지는 모르겠는데
오늘까지 꾼 꿈에 대해서는 모두 나쁜 사람 같지는
않아.
그럼 다시 이어서 꿈내용을 알려줄게.
아참 그리고 어제 갑자기 간 이유는
희범오빠와의 저 기억을 어제의 마지막으로
쓰고 더욱 간직하고 싶었기 때문이야.
91
지하철
2018/05/13 15:45:42
ID : atBwHCjhfhz
0
나에게 웃어주는 희범 오빠를 보며 나는
그저 빤히 보고 잇었어.
내가 빤히 보고 있으니 희범오빠는 민망한지
갑자기 모두를 보며 송아도 왔으니 모두 모여서
의논을 하자고 모두를 불렀어.
92
지하철
2018/05/13 15:46:51
ID : atBwHCjhfhz
0
우리는 노부부의 근처에서 의논을 하기로 하였어.
왜냐하면 나이도 많으신 분들이 계속 일어나 계시는
것은 우리가 실례되는 행동을 하는거라 생각했기
때문이야.
93
지하철
2018/05/13 15:48:01
ID : atBwHCjhfhz
0
우리는 모두 모여서 의논을 하기 시작했어.
아 참 검은 아저씨는 빼고, 우리가 불러도
들은체도 하지 않았기 때문이야.
결국 검은 아저씨를 제외한 모두가 의논을 하기로
했어.
먼저 희범오빠네가 대책을 세운 것을 말해주었어.
94
지하철
2018/05/13 15:49:51
ID : atBwHCjhfhz
0
아마 아까 심각하게 얘기하던 것이 이번 의논과
관련이 잇었던 것 같아.
희범오빠네는 지금까지 자기들끼리 생각 한 것을
우리에게 말해주었어.
1.여기는 어디인가?
밖은 온통 검은 상태,멈추지 않는 지하철,갑자기 생긴 사람들
이런 것들을 보며 생각해낸 질문같아.
95
지하철
2018/05/13 15:51:15
ID : atBwHCjhfhz
0
나는 내가 만들어낸 허구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모두가 이렇게 열심히 의논하는 모습이 멋져서
현실에서는 언제나 혼자인데, 여기서는 나도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느껴서 정말 여기가 좋았어.
할 수 있다면 여기서 평생 살고 싶어질만큼.
96
이름없음
2018/05/13 18:13:56
ID : 65goY2ldDBA
0
계속해줘!!
97
이름없음
2018/05/13 21:00:24
ID : bjthgqi05Qt
0
평생 살고 싶다고...? 좀 불안해 이런말하기 좀 그런데 위험한 것 같아 진짜로...
98
이름없음
2018/05/13 21:21:23
ID : atBwHCjhfhz
0
계속 말하지만 걱정은 정말 안해줘도 돼!
난 솔직히 꿈속에서 영원히 있어도 될 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
내겐 그 꿈속이 현실같거든 이젠.
99
이름없음
2018/05/13 21:23:19
ID : woGpWlyE1ij
0
물론 걱정도 되지만 제 3자가 봤을때는 정말로 위험한것 같아서 그래.
100
이름없음
2018/05/13 21:23:50
ID : woGpWlyE1ij
0
너무 현실적인 조언같지만 지하철안에 그 유리 깨는 망치 있잖아, 그걸로 창문을 한번 깨보는게 어떨까
101
지하철
2018/05/13 21:25:07
ID : atBwHCjhfhz
0
앞의 사람들을 보면서 정같은것을 느꼇던 것 같아.
지금보면, 옆집과 옆집 그런 사이같다고 할까?
그렇게 우리는 이곳이 어딘지 유추해보았어.
처음에 나온 의견은 모두가 생각한 대로
저승으로 가는 열차야.
이 의견은 희범오빠가 내주었어.
자신들이 겪은 일,어린아이의 눈(이 말을 희범오빠가
했을 때 어린아이의 동공이 미세하게 떨렸어.
아마 눈에 대해서 안좋은 기억이 있나봐.)
저 검은 아저씨의 피같은 것이 그렇게 유추가 되었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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