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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출이 너무 어려워서 이렇게 올려봐!
예를 들어 주먹에 맞거나 했을 때 어떻게 소리를 표현하는 게 좋을까
아악...? 윽...? ㅠㅠㅠ
맞은 사람이 내는 소리 말하는 거면 컥이나 크억같은건 어때? 그거 그건가 싶긴하지만ㅋㅋㅋㅋ 큭.. 은 좀 그런가... 나도 효과음 쓰기가 너무 어렵더라 ㅠㅠㅠㅠㅠㅠ 문 세게 열어서 부딪히는 소리를 어떻게 적어야 될지 한참 고민했어 ㅋㅋㅋㅋㅋ
난 맞을때 소리는 안내고 맞은 다음에 신음소리만 내는데. 이렇게.
이윽고 뺨을 갈기는 소리가 들렸다. 나지막한 비명이 울려퍼졌다.
"...아...으..."
뫄뫄의 눈에 눈물이 고이기 시작했다.
ㅋㅋㅋㅋㅋㅋㅋ나랑 비슷한 고민 하는 사람이 여기여기 있구나! 나는 우는 소리 표현하기가 그렇게 어렵던데...
명치맞을때 "케헥!"하고 표현한 적 있어. 근데 보통 대사로는 표현 잘 안하고 '새끼 강아지가 낑낑거리는 듯한 기묘한 소리를 냈다' '찌그러진 폐에서 숨결이 역류했다' 식으로 써. (참고로 새끼강아지 표현은 해리포터에서 본거같아. 더즐리 삼촌이 쪼는 장면이었나 그랬을거야)
난 맞을때 나는소리를 어떻게 표현해야 하는지도 모르겠어..
예)
"ㅈ...잠깐ㅁ.."
"시끄러워, 쓰레기."
ㅡ퍽
or
---퍽
or
(퍽)
or
<퍽>
or
'퍽'
"커헉!"
...같은?
많이 늦긴 했는데,
윽, 큭...
(참는 신음)
흐흑.... 우윽, 웩.
(역류하는 신음)
헉, 큿...
(분노에 찬 신음)
악, 흑, 아악....!
(우는 신음)
맞을 때 내는 신음소리는 개인적으로 이렇게 쓰는 편이야. 참는 신음이랑 분노에 찬 신음은 비슷하게 보고, 최대한 소리 없이 맞는 느낌으로... 역류하는 신음이나 우는 신음은 흐느끼는 것처럼 이어지는 신음에 맞을 때만 소리가 잠시 끊어지는 거. 말이 길어졌네, 미안!
직접 사람이 소리를 내기보다는 ~로 내려치자, 그의 이마에서 둔탁한 소리가 났다. 이런 식으로 쓰는 것도 좋을 것 같아.
스레주의 문체에 따라서 다를 것 같은데. 화려하거나, 형용적인 문체를 구사한다면 이나 이 그랬던 것처럼 직접적인 소리를 표현하지 않고 가는 게 나을 것 같고, 좀 더 직설적이고 하드보일드한 계열이라면 직접 쓰는 쪽이 좀 더 나을지도.
나는 순간적으로 강하게 명치 맞은 사람은 "허억...!"이라고 해! 죽도록 맞아서 쓰러진 사람은 "끄...으..."
뭔뎈ㅋㅋㅋㅋ
나는 흐억..헉..... 같은거나 그냥 직접적인 소리를 표현하ㅏ지 않고 해. 개인적으로 간접적으로 표현하는게 더 나은 느낌이랄까 나는 ㅇㅅㅇ
말 뚝뚝 끊기게 해서 숨찬것 처럼..진짜 졍나게 아프게..
"아윽, 쿨럭, 흐으... 윽,"
"우욱, 컥, 아으…!"
"아, 하윽, 우으으.."
때리는 소리는... 퍽! 이게 아니라 "퍽, 하곤 그의 명치를 갈겼다." 처럼 쓰는게 제 문체!
?근데 뭐지 신음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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