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스레드
북마크
이름없음 2018/06/05 19:45:08 ID : pXyY8i3Bf9c
내가 여태껏 지내온 것 중에 살아있는 게 아닌 무언가와 접촉한 이야기를 하려고 해!
이름없음 2018/06/05 19:45:28 ID : pXyY8i3Bf9c
들어줄 사람 있어?
이름없음 2018/06/05 19:51:30 ID : pXyY8i3Bf9c
역시 없는건가... 슬포ㅜㅜ
이름없음 2018/06/05 19:52:27 ID : bdxyNvBf9bg
있구려
이름없음 2018/06/05 19:54:34 ID : pXyY8i3Bf9c
와아! 고마워!
이름없음 2018/06/05 19:55:25 ID : pXyY8i3Bf9c
한명이라도 있으니까 시작하겠어! 첫번째 이야기는 내가 초 1이었을 때 있었던 이야기야
이름없음 2018/06/05 19:56:38 ID : bdxyNvBf9bg
잘 들어주겟소!ㅋㅋㅋㅋㅋㅋㅋㅋ
이름없음 2018/06/05 19:59:41 ID : pXyY8i3Bf9c
내가 자다가 한 새벽 4시 반 쯤에 일어났는데 방의 창문에 뭔가 비치더라. 자세히 보니까 사람이야. 여기까지는 뭐 그럴 수 있어. 그런데 내 방 앞에는 벽돌이 쌓여 있어서 거기에 올라가려면 키가 겁나 작거나 아니면 무릎을 꿇거나 해야 하는데 무릎 꿇고 보기에는 또 창문이 낮거든. 겁나 작을 수도 있는데 사람. 그것도 성인 실루엣인데 1미터보다 작을 리가 없잖아? 한 시간 동안 나는 그 실루엣을 보았어. 여름이라 금방 밝아지기도 했고. 무섭기도 해서 난 잠이 달아난 상태였지.
2018/06/05 20:00:23 ID : bdxyNvBf9bg
이름없음 2018/06/05 20:01:33 ID : pXyY8i3Bf9c
이게 첫번째 이야기의 끝이야.... 혹시 실루엣이 귀신이라면 무슨 느낌일까..?
2018/06/05 20:01:56 ID : bdxyNvBf9bg
응..?ㅋㅋㅋㅋㅋ끝이야?ㅋㅋㅋㅋㅋ그러쿠나..
이름없음 2018/06/05 20:03:33 ID : pXyY8i3Bf9c
ㅜㅜ 싱겁긴 한데 진짜 끝이야ㅋㅋ 나는 그놈한테 죽빵을 날릴 용기가 없어ㅋㅋ
2018/06/05 20:05:34 ID : bdxyNvBf9bg
그래! ! 어서 가서 저녁먹어!
이름없음 2018/06/05 20:05:39 ID : pXyY8i3Bf9c
2. 폐가에 들어가봤다가 어린 여자애랑 눈이 마주쳤었는데 그 동네엔 그렇게 생긴 여자애가 없었음. 생김새가 기억이 잘 안 나는데 창백했던 거랑 눈이 섬뜩할 정도로 까만색이었어
2018/06/05 20:05:46 ID : bdxyNvBf9bg
ㅋㅋㅋ뭐라 레스 달아야될지 모르겟닼ㅋㅋㅋㅋㅋㅋㅋㅋ
이름없음 2018/06/05 20:05:53 ID : pXyY8i3Bf9c
이미 먹었지롱~!
이름없음 2018/06/05 20:06:41 ID : pXyY8i3Bf9c
나도 무슨 얘기할 지 모르겠어! 이게 내 생애 2번째 스레야!
2018/06/05 20:06:49 ID : bdxyNvBf9bg
두번째는 기대해봐야겟다.
이름없음 2018/06/05 20:07:59 ID : pXyY8i3Bf9c
응...?
2018/06/05 20:13:45 ID : bdxyNvBf9bg
이것도 이게 끝이야?
이름없음 2018/06/05 20:14:34 ID : pXyY8i3Bf9c
응...전력질주로 튀었거든... 귀신이랑 정면승부한 건 혼숨해본 게 처음이고 마지막이야
2018/06/05 20:15:37 ID : bdxyNvBf9bg
하하하하 그럼 그 이야기 해줄수 있니
이름없음 2018/06/05 20:18:01 ID : pXyY8i3Bf9c
3. 혼숨 도전한 이야기 곰인형에 손톱 넣고 도전. 이름은 빌리야. 식칼 들고 찌른 것 까지는 좋았는데 식칼 들고 도망쳐 버렸었어. 그래서 몇 분 있다가 돌려주려고 했는데 화장실에 빌리가 없길래 ㅅㅂ 뭐여 싶어서 빌리를 찾으러 돌아다니다가 변기 안에서 빌리 발견. 바람이 들어오길래 왠지 빡쳐서 칼부림하고 소주에 담궜다가 태움. 이후 손목에 멍들었음....
이름없음 2018/06/05 20:18:43 ID : pXyY8i3Bf9c
써놓긴 했는데 내가 겪을 땐 무서웠는데 무섭지가 않다.
2018/06/05 20:20:25 ID : bdxyNvBf9bg
그래 귀는 이만 갈게 무서운일 또 생기면 오렴.
이름없음 2018/06/05 20:22:16 ID : pXyY8i3Bf9c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 가ㅋㅋㅋㅋ 놀아줘서 고마웠어ㅋㅋㅋㅋㅋ
이름없음 2018/06/05 20:23:36 ID : pXyY8i3Bf9c
아 참 늦긴 했는데 좋은 하루 보내ㅋㅋㅋ
이름없음 2018/06/05 20:24:04 ID : pXyY8i3Bf9c
나도 이제 가야징 더 이상 쓸 게 없네
이름없음 2018/06/05 20:24:25 ID : bdxyNvBf9bg
그래 고마워 너도 남은하루 잘 보내

레스 작성
6레스양밥 당해본 적 있어?new 195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8시간 전
6레스왜 2024이야?new 464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8시간 전
2레스무속의 길 피해진다고 피해지는게 아니더라new 77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9시간 전
124레스시체를 처리하는 방법new 14141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10시간 전
18레스가위눌림중에 턱이 호두깎기 인형처럼 빠른속도로 움직이는 경험 있는 친구?new 865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10시간 전
504레스보고 느껴지는 거 얘기해줄게new 12337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10시간 전
18레스스레딕에서 봤던 스레중에서 가장 무서웠던거 말하자new 1200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10시간 전
2레스귀문이랑 귀접이 연관있나?new 86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12시간 전
86레스살면서 겪은 기묘한 일들new 1811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13시간 전
613레스초콜릿 살인마 코델리아 보트킨new 18104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18시간 전
418레스마법의 다이스 고동님new 5963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19시간 전
19레스이거 무슨 증상인지 아시는분new 649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0시간 전
1레스굿판 본 적 있는데new 125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0시간 전
501레스소원 들어줄게 21895 Hit
괴담 이름 : ◆dDy0nyFg7Bu 2024.05.02
956레스소원이 이루어지는 게시판 2판 38806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5.02
101레스소원이루어 지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7461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5.02
17레스소원 이뤄주는 강령술? 주술? 알아? 1053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5.01
96레스내가 무속인인데, 어쩌면 좋을까? 4100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5.01
297레스🌶각자 본인이 본 최고의 괴담 추천하고가기🌶(공지필독) 66979 Hit
괴담 이름 : 괴담판의 고추농장주 2024.05.01
1레스거의 죽기 직전까지 갔을 때 221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