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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나는 2년째 한 사람만 바라보고 이쏜 흔한 여학생이야! 하하 반말은 좀 어색하네,
다름이 아니고, 이 스레에다가 내 이야기도 적고, 좋아하는 그 '애'한테 의도치 않게 심장 떨렸던 이야기들을 여기다 적어나가볼게!
중간중간에 코멘트도 환영이야!
자습시간에 정말 할짓이 없어서 손목에다 칼로 그은 것천섬 가짜 상처를 만들었어.
자연스럽게 그라데이션은 되지 않았지만 남들이 멀리서 보면 얼추 자연스럽게 보일 정도의 퀄리티로.
그리고 그 팔목을 들고 좋아하는 그 애한테 달려가면서
" ●●아, 나 손목 다쳤어ㅠ "
라고 했더니 그 애가
" 미친.. 빨리 보건실 가라. "
라고 해줬어.
설마 이걸 믿나 했지만 진짜 믿더라고.
겉으로는 울상인 척 했지만 속으로는 얘가 귀엽다고 웃음을 지었어.
이 일 이후로 하교시간,
가짜상처 지운 흔적 보여줬더니 그거 분장이였냐며, 나 니 때릴 뻔했다고..
여기서 진짜 가슴이 두근, 거렸어. 날 진짜 걱정하고 있었구나. 하고.
이렇게 오늘의 첫번째 이야기는 끝~ 그럼 두번째 이야기를 시작할게.
나는 그 애랑 베프먹은 사이라 내가 무슨 일이 생기지 않는 이상 등교, 하교 항상 같이 하거든?
그 애랑 나랑 버스 번호랑 방향 자체가 달라.
걔는 300번대, 나는 400번대니깐. 그런데 그 애는 나랑 같이 가고 싶다고 굳이 우리 집까지 걸어와서 400번대 타고 오고 가고 하거나, 걔네 부모님 차를 자주 이용하는 편이야. 근데 걔가 400번대를 타고 오면 우리 집 쪽에서 많이 걸어가야 돼.
오늘 하굣길에 있었던 일인데,
힘겨운 경쟁률을 뚫고 400번대 버스를 그 애랑 탑승했고, 운이 좋아 2자리가 있는 자리에 앉게 되었어!
나는 종종 그 애한테 장난도 치고 그 애는 그 애답게 찰진 욕으로 대꾸해줬지.
버스에서 내리고 눈을 깜빡, 하자마자 갑자기 왼쪽눈이 너무 아파서 안보이는 거야, 내가 각막염, 결막염, 안구건조증 등 눈에 관한 병은 다 앓고 있어서 불안한 마음으로
" ●●아 어떡해, 눈이 너무 아파서 눈을 못 뜨겠어 뭐 들어간 것 같아ㅠㅜ "
조금 울먹이는 목소리로 말했더니 그 애가
" 잠깐 멈춰봐 "하고 나한테 접근을 하길래 놀라서 왜, 왜. 하고 피했는데 그 애가 봐준다는 거야.
그래서 아파트 단지 올라가는 길에서 멈춰가지고 내 왼쪽 눈 잡고 보더니
" 니 눈에 속눈썹 들어갔다. "
라고 해줬어.
그 애에게는 아무것도 아니었을지라도, 나에겐 너무나 심장이 두근거렸고, 이 심장박동이 걔한테 들키면 어떻하지 조마조마 했는데
" 길고, 굵어. "
라는 말에 분위기 깨짐.
난 그래서 어쩌라고. 라는 표정으로 그 애를 쳐다봤는데 역시나,
" 그거 집에가서 세숫대야 같은데다 물 받아놓고 거기에 얼굴 박고 눈 두어 번 깜빡깜빡 하면 빠질거야. "
" 절대로 흐르는 물에 하지마! 실명될수도 있어. "
라고 친절하게 해결법과 주의사항을...
이때도 좋았는데.. 이 애는 몰랐었나 봐.
내 의학에 관심이 많아서 각종 질환과 응급처치 법을 통탈한 자라는걸...
그리고 그 애한테 편의점에서 맛있는거 사주기로 했었기에 우리는는 사이좋게 편의점에 들어갔어!
혹시 한번 더 봐줄까 하고, 있잖아, 눈 아직도 너무 아픈데, 정확히 어디 있는지 봐줄래? 라고 했더니
그 애가 나한테 오더니 또 가만히 있으래.
처음에는 단지 입구쪽 난간 잡고 있었는데 이번은 아이스크림 냉장고 쪽에서..
근데, 그 바로 옆에 사람들 앉는 식탁이 있었는데 그 사람들의 시선이 느껴져서 이따 봐달라면서 밀어내고...
아 근데 진짜 심장 멎는줄
그 애한테 음료수 사줬고...
그리고 그 애는 호로록 소리를 내며 맛있게 음료수 하나를 클리어 했고..
자기는 그거 버리러 가자고 우리 동 옆 쓰레기통으로 가고.. 사실 걔 집으로 가는 길에도 있어서
" 있잖아, 그거 알아? 너 집 가는 길에도 쓰레기통 있다~? "
라고 했더니
" 알아. "
라고 말하고 쿨하게 버리는거야..
아니 알면서 왜 굳이 이 멀리까지 버리러 온거냐고ㅠㅜ 만약 이거 의도가 있다면 좋은 의도면 좋을텐데퓨ㅠㅠㅠㅜㅜㅜ
아 맞다 우리 내일 시험!!!!
내가 그 애한테
" 너 나보다 시험 잘보면... 음.. (생각중) "
고민하던 중
" 넌 내 노예가 되는거다. "
라고...?
아니 날 노예로 만들어서 대체 뭐하려고??!?!?!!?!!
근데 내가 절대로 그 애의 노예가 되는 일은 없을거야!
평균이 20점 정도 차이나거든.
내가 공부 안한 실력이 그정도
그래서 지금 그 애한테 문자 보냈어.
" 너 나보다 높은 점수 하나라도 나오면 내가 소원 들어줄게! "
라고
아니 근데 평균 대략 85점이 잘하는거야? 나는 최 최하위권, 꼴등인줄 알았는데 다른 친구들이 그정도는 잘하는 거라는데..
모두들 좋은 아침~~~
랄까 오늘 기말고사 보는데 아침부터 상황이 너무 안좋은걸,
삼각김밥이 부서지고...
망할까봐 두려워...
안녕 모두들!!
나 오늘 시험 나쁜건지 잘본건지 잘 모르겠지만 확실한건 도덕을 망쳤다는 거야ㅠㅜ
87.5점... 두과목은 다 96,100이었는데... 망쳐서 속상해ㅠㅜ
아침에 폰 내기 전에 그 애한테 " 시험 잘봐😂 "라고 문자 보냈었어! 하트 보내려다 고민했다가 저 표정으로 보냈거든?
근데 1분, 2분이 지나도 문자가 없길래 약간은 서운한 마음으로 시험 잘보라고 안해주네... 했지!
근데 하교할 때 폰 키니깐
" 시험 잘봐 "
라고 와있었어!!!
아, 진짜 도덕 망해서 우울한 기분이 치유되는 것 같아...
그리고 그 애는 도덕 100점 맞아서 아까 문자로
' What wish do you want to me? '(나는 생활속에서 한국어만큼 영어를 많이 쓴다~)
나한테 무슨 소원 빌래? 라고 문자도 보냈었어! 근데 답이 없다...
근데 스레더분들 모두 내 나이 알게되면 놀랄지도... 엄청 어리고 풋풋한 나이거든!
그리고 그 애는 다른 친구와 다르게 조금 특별한 것 같아!
다른애들은 화장 좀 하고 다니라고, 썬크림만이라도 바르라고 했는데 그 애는 제가 틴트만 발라도 ' 빨리 지워. '라고 한다.
사실 예전에 ' 넌 화장 안하는게 더 예뻐 '라는 듯의 말을 듣고 그때도 심쿵 이었다고...
이상형이 남들과 다르게 좀 특이한 것 같아.
막막 그 애가 오글거리는 멘트 할 때마다 심장이 쿵 내려앉는 것 같은걸,
난 오글거리는 멘트 같은거 좋아해. 듣고 있으면 간질간질한 느낌이 싫지 않아.
근데 계속 답장이 없는거야? 그래서 조금 떼를 부려보았어.
(지금부터 :를 이용해서 쓸게)
사진 보낸 뒤
나:XX아
나 심심해
그 애:?
나:나를 오늘부터 평생 못 만나면 어떨 것 같뉘~?
그 애:왜 어디가?
나:헐
그렇게 가정하여,
(위에 있던 사진 다시 투척)
(장난으로)내 친구 1번 골랐다가 나한테 맞았어^^
그리고 5분 뒤
나:밍
답이 없네
괜찮아 솔직히 말해도 돼😄
그 애:홍홍 (?)
나:몇 번이든 받아들일 멘탈이 준비되어 있으니깐😃
그 애:??
나:?
사진 안갔?
ㅇㅁㅇ?
그 애:ㅇㅁㅇ?!?!
나:사진 없어??!!??!?!?!
그 애:흐임
(그냥 우리 둘다 바보인듯.?)
나:없어???!!
그래
보기에 네 생각이 없나 보군아
그냥 믿거나 말거나 우정테스트 였는데
8ㅁ8
걔:((토닥토닥
나:내 친구도 5번이라 해줬는데...😢
걔:(갑자기)7본이얌😊
나:(1분정도 멍때리고 있다가)선의의 거짓말이지?
걔:ㄴㄴ
나:으어애애ㅏ어애애엉ㆍ
☆☆이가 나 친구니깐 보고싶다며 5번이래!(그때 다른 친구에게도 했었음)
사랑해 ☆☆아!!!!
라고 했는데...
걔:나는?!?!!
나:ㅋㄲㅋㅋㅋㄱ
나한테 사랑한다는 말이 듣고 싶나?
걔:((끄덕. [으애어아아아졸귀다아아아아]
나:ㅋㅋ
비싸.
ㅋㅋㅋㅋㅋㅋㄲㅋㅋㄱ
걔:😢
😢😢😢😢😢😢😢
[끄아아아아아아 (심쿵사)]
나:ㅋㅋㅋㅋㅋㅋ장난이야
愛してる。XXたやん、
크크크크크크
라고 해줬어.
걔:😆
이렇게 끝.
쓰고 나니 여러분들은 심쿵 포인트가 어디인지 모를 것 같네.
착한 사람 눈에만 보인답니다!!!!
콩깍지가 씌인걸까.. 걔가 뭘 해도 예뻐보여
오늘 시험 마지막날이라 그 애랑 북카페 가기로 했어!!!!!!!
사실상 친구 1명 더 데리고 가는거지만... 그 애랑 가는 것 자체가 나한텐 의미 있는걸!!
가서 걔가 책 집중해서 읽을 때 귀에 바람불고, 장난치고 이렇게 말할거임
' 내 1*년 인생 중 니가 책을 이렇게 집중해서 읽는건 처음본다. 핸드폰은 몰라도 '
꺄아아애어아 등장!!!
오늘 해줄 얘기가 많다고요!! 제 뇌가 기억하고 있을지 모르겠지만...
두근두근하는 이야기가 있었...긴 개뿔.
진짜 신나게 놀다 왔어요!!!
내일 친구랑 아이싱 쿠키 만들기로 했는데 그 애한테 줘야지♡
쓴다고 해놓고 까먹... 쨌든 배터리가 5퍼에서 3퍼센트까지만 쓰겠슴다!!
시험이 끝나서 기분이 너~~무 좋아!! 그 애(+다른칭구)랑 북카페 가기로 했는데 가기 전에 짐 놓고 돈가지고 간다고 자기 집 들리자네?
근데 나도 내 집 들려야 된대서 걔네 집 가는 버스 타고 가서 걔네 집 들린 뒤에 걸어서 우리 집 가도록 했지!
그 애 집에 가면 말티즈가 있어서 가슴이 두근두근...! 집에 가면서 장난도 치고 어느정도 화기애애하게 불쾌지수를 공유하며 그 애의 집으로 들어갔지!
근데 이 강아지가...?!
너무 지X맞아.
뭐만하면
' 와르륽르르월워륽웕 '
움직이기만 해도
' 월워륽 아르르르ㅡㄹ '
아니 대체 얘는 나를 왜이렇게 싫어하는 거지?
그렇게 그 집에서 나오고... 땀으로 샘물을 만들며 내 집으로 갔지.
거기서는...
막상 그 애 데리고 오니...
아 맞다.
속옷 갠거 책상에 그냥 뒀네..?
들어오지 말라고 해놓고 속옷을 재빨리 정리한 뒤 들여보냈어.
가방이 조금 무거워서 더 가벼운 가방으로 바꾸고, 화장실도 이용하고.
걔는 더워서 거실에서 선풍기 쐬고 있더라 (그때 우리집에 아무도 없었어)
ㅈㅏ연스럽게 그 애 옆자리에 앉아서 선풍기 쐬다가 눕더라?(왜 누웠는지 이유가 기억나지 않는다)
그러다가 가야 할 시간되니깐 걔가 일으켜달래.
그래서 나는 그 애의 크고 부드러운 손을 잡고 정성스럽게 팔이 뽑히도록 잡아당겨줬지. 물론 한번에 일어났고.
근데....!
갑자기 나한테 다가와서 껴안는거야. 심장 쿵 내려앉는줄.
나 누가 나한테 갑자기 스킨쉽 하는거 별로 안좋아하고, 특히 좋아하는 애한테는 더 심해.
좋아하니깐, 나도 모르게 예민해져서. 그래서 맨날 거부해놓고 1초 뒤 후회함. 근데 내가 또,
살짝 밀어낸거야.
우리집에서는 그런일이 있었어.
그리고 +로 하나만 더!
시험 마지막날, 그러니깐 노는 날에 걔가 아침을 안먹고 왔대.
그래서 내가
' 잘하는 짓이다, 아침 안먹으면 시험 망칠텐데- '
라고 해줬지. 나 은근 엄마같은 존재. 계속 걱정하고 있었어.
근데 걔가 등교하고 나서도 8시 넘어서 계속 나한테 배고프다고 징징대는거야.
그래서 급하게 같은 반 친구한테 너 오는길이면 빵좀 사오라고 했지. 수고비 50% 더 준다고.
그래서 그 빵 사와서 걔 맥였어. 그리고 시험은 망쳤대^^
아 좀 더 쓰고갈게...
북카페에서는 별 일 없었어. 열심히 만화책 읽고, 담요 쟁탈전하고.
옆에 있는 친구가 자꾸 시끄럽다고 우리 둘 혼내고.
걔 책 다읽고 누워서 겜하길래 내 쩌는 뽑기운으로 그 애의 캐릭터 덱을 아주 신급 캐릭터 덱으로 박살내버렸지. 나를 존경의 눈빛으로 쳐다보더라.
그리고 같이 있던 친구 집 가서(중간중간 간지럼 태우고 볼 찌르면서 괴롭히다가 가방에 맞고 넉다운) 가자마자...
닌텐도 경주게임으로 불싸질렀음. 마리오 카트.
나 여자지만 게임 태생임. 기본 여자애들보다 게임을 잘함>>게임으로 나 이기는 나의 친구 한명도 없음. 심지어 그 쉽다는 끝말잇기도 절대 못이겨. 그래서 애들이 나랑 벌칙걸고 게임 절대 안함. 백퍼 지니깐.ㅋㅋ
멋진 드리프트로 그 애를 밟아줬지. 나중에 보니 등수 차이가 2배더라ㅋㅋㅋ
...
게임에는 친구고 뭐고 없어. 이길거얏! ㅋㅋㄲㅋㅋ
그리고 그 애 집에서 피자 시켜먹고 오는길에 그 애를 그 쉬운 끝말잇기로 밟아버리고 각자 버스타고 바이바이함.
나 변태인가 봐...
그 애가 우는걸 보고 싶어
걔랑 지내면서 웃는거, 화내는거, 실망하는거, 아픈거 다 봤는데 우는거만 못 봤네,
항상 해피해보여서 부러워. 그렇지만..
그 애가 서럽게 우는걸 보고 싶어.
갱신.
스레더분들 내가 말할 거 있어!!
다름이 아니고.. 내가 좋아하는 그 애가 자꾸...
내 엉덩이를 만져😢😢
어떡하지...?
즐기시면 됩니다
가 아니고 ㅋㅋㅋㅋㅋ
귀여워서 토닥토닥 느낌일것 같은데
불편하시면 하지말라고 하시고 ㅋㅋ 괜찮으시면 뭐 참는거죠..ㅎㅎ
궁금하니 나타나는건 인지상정!!
차이기 직전까지 간 것 같아!!
난 새로운 스레 계속 파면서 활동하니깐.. 어렴풋이 알아챌 수도 있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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