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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마크
2018/07/12 15:57:23 ID : lu0066nWphx
글한번 써볼까
2018/07/12 15:59:12 ID : 7fbxCjfSL87
으응ㅇ
2018/07/12 16:00:33 ID : BhurcGrbAZe
머야머애
2018/07/12 16:05:29 ID : lu0066nWphx
당시 살던동네가 화성군이었고 발안이란 지역에서 살았었어 당시 8살이었고 93년 국민학생 1학년에 막 입학한 애였지 동네에서 학교까지 걸어다녔는데 30분정도 걸렸었어 흙길도 많고 인도도 없는 아스팔트고 그랬는데 동네에서 국민학생은 몇명 없다보니 동네아이들이 같이 등교를 하곤했지
2018/07/12 16:07:55 ID : 1yHBhvvjAo0
듣고있어
2018/07/12 16:16:27 ID : lu0066nWphx
아무래도 고학년 저학년 있다보니 간혹 학교마치고 올때 어린애들만 동네에 모여 같이 가는때가 있었거든 마침 그날도 그런날이였지 1,2학년애들만 잔뜩모여 남자3 여자2명이 걸어서 동네입구에서 10분거리까지 오고있을때 그사람을 만난거야 남자고 키는 그렇게 크지않고 160후반 170초반 아직도 기억나 검은색 긴티에 정리안된머리 동네사람은 아닌데 어린우리들 무리에 와서 길을 물어본 그사람
2018/07/12 16:18:03 ID : 1yHBhvvjAo0
으아 알거같아... 그런사람 있지..
2018/07/12 16:22:43 ID : Ci66nU7unB9
계속얘가해줘!
2018/07/12 16:23:36 ID : 1yHBhvvjAo0
기다리고있어!
2018/07/12 16:24:18 ID : lu0066nWphx
이동네에 누구네 온사람인데 아느냐고...근데 이상했지 사람들이 살지않는마을 뒷산너머인데 내가몰랐나 근데 아직도 기억나 우리랑 말을 섞으며 자꾸 여자쌍둥이 애들을 쳐다보는 눈빛 무슨 먹잇감보듯이 번뜩이면서 길안낼 해주면 만원을 주겠다고 하는거며...
2018/07/12 16:25:38 ID : 1yHBhvvjAo0
레주 끊는게 웹툰작가네?
2018/07/12 16:27:18 ID : lu0066nWphx
왜 어릴때 그런걸 많이 배우자나 어른은 공경해라 친절히 답변해라 도덕적인 기초들.그게 칭찬받을 짓일줄 알고 우린 친절히 반응했지 물론 만원이 컷지만..아무생각없이 우리는 길안낼 해주겠다 말했고 그사람은 웃으며 멀지도 않으니 여자애들만 잠깐 길안내해달라 하고 데려가려했었어
2018/07/12 16:30:38 ID : lu0066nWphx
만원에 눈이 멀어 생각해도 이상한거야 거기서 기억이 난거지 누가 머사준다 해도 같이 뭉쳐다니고 함부로 따라가지 마라...그때부터 의구심을 가지고 막았어 당시에 난 너무 뚱뚱해서 느림보라 안되지만 발육은 빨랐거든 여자애들 양쪽에서 팔짱끼고 안된다 같이가든 아님 안간다하고 1살 많은 형은 마을입구 슈퍼에 항상 앉아 술마시는 어른들에게 고움을 요청하러가고
2018/07/12 16:32:40 ID : yZg41Dy7y7s
듣고잇어!
2018/07/12 16:33:42 ID : faq3VatzeY5
애들붙잡고 버티는사이 어른들은 보였고 그남자는 사라졌지...지금은 30대인데 아직도 그때 그사람 표정이 아직도 안잊혀져 그리고 내가 그사람이 그 화성연쇄살인범이라고 생각하는이유..
2018/07/12 16:35:22 ID : 1DAo3Qk2q2H
...
2018/07/12 16:37:34 ID : ck7cL81inVb
이유는 내가 그 화성 연쇄 살인마거든
2018/07/12 16:38:14 ID : yJVhxU7umsq
...?
2018/07/12 16:39:13 ID : O2rgo7xVe1C
몇년전 케이블방송 프로에서몽타주를 추상해 그린걸 봤는데 그사람이 늙은걸 감안하고 범행당시 유추한걸 보았을때 무척이나 닮았었지 만일 그때 우리가 따라갔으면 어떻게 됐을까 생각해보네 ㅎㅎ
2018/07/12 16:39:46 ID : ck7cL81inVb
ㅋㅋㅋㅋㅋㅋㅋㅋㅈㅅㅈㅅ 장난쳐보고 싶었어
2018/07/12 16:41:44 ID : lu0066nWphx
아그리고 그사람이 가자던 곳 동네뒷산 그장소 가봤는데 거긴 버려진 암자만 있는 산아래 풀만 무성한 공지였어
2018/07/12 16:42:33 ID : ck7cL81inVb
2019/10/30 16:53:32 ID : ja7fcJWrz88
진범으로 밝혀진 이춘재는 1991년 처제를 성폭행 후 살해한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아 현재도 복역중
2019/10/30 16:56:41 ID : 3AZbfQk8qpb
맞아 그 범죄자 이미 밝혀졌잖아. 화성 연쇄가 살인의 추억 그 영화 사건 맞나?
2019/10/30 17:36:15 ID : lCkk2pU5bwo
ㅈㄴ 재미 없네 중2병 글쓴이 ㅋㅋㅋㅋㅋ
2019/10/31 00:37:21 ID : AkoMoZiry0r
으. 진짜 무서워 나는 귀신얘기보다는 이런 사람얘기가 젤 무서운거같아.ㅠㅠ
2019/11/10 20:17:18 ID : BdXy40tAo5d
실제 피해자도 있는 사건이고 범인 죗값도 제대로 못치르는 사건인데 이런식으로 장난치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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