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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상적이거나 너무 철학적이어서 도대체 읽고 있어도 무슨 내용인지 몰라 어버버 거린 적 한번이라도 있을거야 (아니면..어쩔수없고)
여러권 상관 없으니 적어보자
지금까지 그런 책이 없다하면 자신이 읽었을때 가장 몰입할 수 있었던, 이 세상 사람들이 다 읽었으면 좋겠다고 하는 책 적고 가자
ex) 「데미안」 - 헤르만 헤세
혹시라도 이와 같은 스레가 있으면 더운 여름인데 자신의 불쾌지수 살짝 누르고 좋게 말해줬으면 해.
한 몇 달 됬나, 문제집 사려고 서점 들렸는데 소설코너 지나치다가 아주 두꺼운 책을 발견했다. 피네간의 경야라고...
장미의 이름....배경지식을 공부하고 나니까 좀 이해가 가면서 재밌더라 서양 역사랑 철학을 좀 알아야 읽을 수 있음...
1Q84 ,, 추리소설 덕후라서 왠만한 장편도 다 잘 읽는데 이것처럼 읽기 힘들었던거 처음ㅠㅠ 여러권 있는데 1권 보고 중도하차했어,,
보르헤스의 '픽션들'
방학숙제로 착읽어가는게 있어서 추천도서 목록에서 골랐는데, 뭔 소린지 하나도 모르겠다 ㅋㅋㅋ
채식주의자가 어렵다고??? 사람은 정말 다 다르구나 나는 2차 세계대전사... 그쪽분야에 관심이 없어서 그런지 이해도 안가고 도저히 못읽겠더라
1Q84그거 1권만 진짜 힘들고 2, 3권은 진짜 훅훅 넘어간다 ㅜㅜㅜ 1권만 참아보지
나는 눈뜬자들의도시...왠지 안읽혀
죄와 벌...그 시대 특유의 감성인진 모르겠는데 혼잣말 중얼중얼거리는 걸로 1~2장 가볍게 채우는 거 좀 힘들다ㅠㅋㅋ
제롬 데이비드 셀린저_ 호밀밭의 파수꾼 내 인생 책...!
다빈치 코드,,,, 초등학생 때 읽다가 포기함 종교관련 내용이라 읽기 거북하고 내용도 이해 안 가고
베르나르의 신도 어려워,,, 5권까진 읽었는데 뭐 글이 아예 안 읽히는 건 아닌데 뭔가 정신놓고 보게 됨
말그릇-김윤나
이 책이 말 험하게 하는 친구도 180도 바꿔준다는 책이라고 페북에 한참 떴었거든 그래서 나도 궁금해서 한번 사봤는데 무슨 중학교 도덕책 읽는것 같아... 그래서 몇장 읽다가 포기했지
해바라기가 피지 않는 여름
이거 주인공 정신 상태가 좀 이상하고, 글 분위기도 우중충하고, 희망 따위는 없어서 이해가 안돼. 또 끝에 반전이 있어서 아주 미치겠어
신곡
지옥 연옥 천국 나뉘어져 있고 층마다 어떤 죄를 지은 사람을 모아놨다는 도덕쌤이 말한 설정만 읽고 사봤는데...중세 시대에 쓰였다는 사실을 간과해 버렸어...지금의 나로선 이해할 수 없는 죄가 반이야
결국 중도하차
책은 아니지만 해겔의 변증법 논문과 파스칼의 팡세 중 변증법 관련 내용...서양철학 교양강의에서 강의시간에 자버려서 독학으로 읽으려 했더니 시바 뭔소린지 1도 모르겠더랔ㅋㅋㅋㅋㅋ이과생이어서 처음으로 철학을 접한 계기였는데 오지게 재밌긴 했으나 철학은 독학하는게 아니라는 걸 깨달음....ㅋㅋㅋㅋ
나두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가 대박이였음
글고 파리의 노트르담..이건 어렵다기보다 그냥 안읽혔음 ㅠㅠㅠ 뮤지컬 보고 잼써서 책도 재밌을줄 알았는데..
헤르만 헤세 책은 불교적인 내용이 많아. 그거 인지하고 읽으면 쉬울꺼야!
그토록 먼 세월이 떨어진 세상들에 대한 전설과 사실을 당신은 어떻게 구별 할 수 있을까? 이름도없이 그저 그곳에 사는 사람들이 세계라고 부르는 과거는 신화의 영역이되고 여행에서 돌아온 탐험가들은 불과 몇 년 전 자신들이 벌였던 행동이 신의 몸짓이되어 버린 사실을 깨닫게되는 역사가 존재하지 않는 행성들에서, 우리의 광속 우주선이 다리를 놓은 시간의 틈은 광기 어린 어둠이 잠식하고, 그 어둠 속에서 불확실과 불균형이 잡초처럼 자라 난다. 그리 멀지 않은 과거에 그러한 이름없고 반미 지의 세계로 떠 났던 어떤 남자 한 평범한 연맹 과학자의 이야기를 하려니. 마 치 수천년의 폐허 한복판에서 얽히고 설킨 잎과 꽃, 가지와 덩굴 사이에서 돌연 모습을 드러내는 바퀴 모양 기하 도형의 배열이나 마모 된 머릿돌 따위를 찾아 다니던 고고학자가 어느 평범한 장소의 양지 바른 현관으로 발을 디뎠는데, 그 안의 어둠 속에서 상상치 못했던 불꽃의 깜빡 거림을, 보석의 반짝임을, 여인의 팔이 슬쩍 움직이는 모습을 마주 친듯한 느낌이 든다 당신은 어떻게 전설에서 사실을. 진실에서 진실을 구분 해낼 수 있는가?
이거 샘레이의 목걸이 도입부야. 진짜 기대했던 책인데 읽기 싫어지더라...
개인적으로 무라카미 하루키 소설은 재밌고 읽기 편해서 길어도 잘 읽히는 편인데 내용이 메타포적인게 많아서 그런지 하루키의 소설이 이해하기 어려웠다는 사람이 몇 있네..
그거 ㅋㅋ 난 재밌게 읽긴 했는데 등장인물들 대사가 아주..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ㄹㅇ 읽기싫다
아주 위에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쓴 사람인데
갱신됐다
감시와 처벌 ㅅㅂ 진짜 책 읽다 두번 잔건 생전 처음이다 내가
난 데미안이 아주 잘 이해됐는데.......내 인생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책이라고 생각해왔는데 많이 어려운가?나는 아직 중학생이고, 원래 어려운 책을 잘 이해하는 사람은 아니여서.데미안이 이해하기 어렵다면 '모든 사람은 자신의 내면으로 떠나는 여행을 하는데,그것이 바로 삶이다.'라는 말을 계속 생각하면서 읽어봐.난 그 관점에서 읽었거든.물론 관점을 다르게 해서 읽을 수도 있지만.헤르만 헤세도 '우리는 끊임없이 우리 내면으로 파고들어야 한다'고 했고.너무 어렵게들 생각해서 그런가? 중학생의 관점과 지식 수준으로 보면 별로 어렵진 않았어.
채식주의자
무슨 생각이신지 중학교 도서관에 열몇권 놓아두셔서 읽었는데.. 내용은 이해 안되는데 뭔가 무서워서? 아닌가 정신적 충격이라 하는 게 낫겠다. 그래서 며칠 밤 제대로 잠 못 잔 기억이 있어.
난 독백으로 꽉채우는 죄와벌 감성 너무 좋아해 ㅋㅋ감정묘사가..
난 [유리알유희] 헤세 좋아해 많이 읽었고 근데 이건 잘 모르겠다..덤으로 차라투스투라는 이렇게 말했다 아빠가 좋아하는 책이래서 읽다가 정신 놓을뻔했어
데미안은 다 읽고 헤세가 무슨 말을 하고싶었는지 어렴풋이는 알겠는데 정확히는 모르겠어. 그래서 다들 어렵다고 하는 것 같아. 몇 가지 요소는 무시해버리고 내 마음대로 해석하면 얼마든지 이해 할 수 있는데 상징 하나하나 따져가면서 해체하려면 너무 어려운 소설이라고 생각해. 그리고 이거 쓰여진 시기가 제1차 세계대전 때여서 지금의 감성으로 이해하기에는 무리인 부분도 분명히 있지. 그래서 당시에는 엄청난 반향을 일으켰지만 지금은 역사 속의 의미있는 한 권 정도의 입지만 가지고 있기도 하고.
난 클라라 죽이기... 앨리스는 너무 재밌게 봤는데 뭐랄까 클라라부터는 안 읽혀... 그리고 나는 너를 본다. 이건 지금도 보기 힘들다. 난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는 아주 재밌게 읽었어ㅜ
칸트의 순수이성비판.
니체의 차라투스트라 까진 눈 뜨고 봤는데 순수이성비판은 뒤로 넘어갈수록 탄식이 나오더라. 이해하면, 칸트는 참 천재야 이 소리가 나오는데....참.
순수이성비판하고 인간론을 이해한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 일까?
투명드래곤, 그리고 아름다운 천사
특히 투명드래곤은 대학 수준 이상의 지식능력을 요구하는 엄청난 책이였어. 문학 박사 학위가 있는 우리 이모도 해석하지 못할 정도였으니까 말야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책의 2/3정도 읽다가 포기했다. 뭔가 계속 내 머릿속에 겉도는 느낌만 들고 이해가 안 되더라.
앵무새 죽이기. 이해 하나도 안되는데 처음에 이해못해도 그냥 넘기다보면 그 뒤부터는 꽤 괜찮은 편이었어 세네 번 정도 처음에 이겨내려고 했다가 실패했어
데미안
그냥 한글이 아닌거처럼 보여 내가 지금 읽고있는건지도 모르겠음 쨋든 우여곡절끝에 다 읽어도 독후감 못씀 걍 현타
아멜리 노통브의 푸른 수염. 글이 조금 안 읽혀짐. 아멜리 노통브의 적의 화장법도 있는데 적의 화장법이 더 쉽게 느껴지더라고.
그리고 김영하의 살인마의 기억법. 이게 쉽게 읽혀지긴 하는데, 생각해보면 줄거리가 그리 쉬운 게 아니다. 아 이 책 완전 쉬운데! 하면 다시 읽어봐야함 무조건... 작가조차도 그걸 노린 거랬고. 네가 생각하는 줄거리가 아닐 확률 진짜 높음. (내가 겪었어.) 그래서 난 이거 8번 읽음. 여담이지만 살인마의 기억법에서 봄비 가사 나온 거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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