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8/08/18 00:33:28 ID : 9Akk7atxVe7 15
엔딩 1챕터 <파티의 문을 열어라> 증거 2챕터 <개와 늑대의 시간> 증거 <보석감정사의 메모> : 다수를 위해 소수는 희생해야 한다 <편집자의 자살> : 재판 중 편집자가 칼을 휘둘러 공무원에게 상해를 입혔다. 안내방송에 의해 총살당했다. 호감도 3 : <경호원> <공무원> <신발장인> 4 : <수영선수> <기상예보원> 6 : <편집자> <목수> 7 : <보석감정사> 8 : <시인> 9 : <정원사> 10 : <파티플래너> <천문학자>
베스트 레스 1
◆Gq0mnCi07fb 2026/03/20 22:21:49 ID : QnDs3yK5808 1
나야말로 엄청 고마워!!!! 중학생이 성인이 될 때까지... 엄청 오래됐구나. 그래도 아직 연재하던 때의 기억이 생생해. 아이디어가 떠올라 밤길에, 아니면 자다 일어나서 급히 메모장 어플에 이것저것 적던 그 추억들이. 다들 잘 지내길! 그리고! 팬아트 감사합니다! 실화냐고... ㅠㅠ 감사를 표하기 위한 어휘력이 부족해서 슬프다.... 감사합니다!!!!
102 이름없음 2018/08/20 17:23:24 ID : 9Akk7atxVe7 0
파티플래너 : 먼저 오는 규칙이 먼저라. 원작에선 없던 항목인걸. 생각 있어? 편집자 : 11항을 봐. 살인을 위해 12번은 위반해도 되지만 10번 이전은 지켜야 한다는 뜻이겠지. 시인 : 살인을 위해서라도 탈출은 안 된다는 말이구나. 보석감정사 : 10번 항목은 특이하군. 연쇄살인 금지라. 이미 단간론파를 알고 있었으니 모두가 태연해. 그들을 바라보다 헛구역질이 나와. 내게 전자수첩을 보여주던 천문학자가 날 부축해. 천문학자 : 걱정시키지 마라. 환자 : 교칙을 보니 현실감이 들어. 누가 날 죽일수 있구나. 천문학자 : 허튼 생각 말아. 학교 안에 탈출장치도 열쇠도 있다잖아. 수색을 하면 성과가 있겠지.
103 이름없음 2018/08/20 17:30:13 ID : 9Akk7atxVe7 0
식사시간이 돼. 다들 식당에 모여. 파티플래너와 수영선수와 경호원이 주방에 들어가네. 요리엔 자신이 있나봐. 파티플래너 : 독은 안 넣으니 걱정마. 시인을 골려주려나 봐. 시인이 토끼귀를 펄럭거려. 시인 : 필수적인 의심인걸. 보석감정사 : 의심은 무슨. 바보냐. 시인 : 내 이성을 바보 취급 했어. 보석감정사 : 음식에 독을 타면 여러명이 죽지. 교칙에 연쇄살인은 금지였어. 총살된다. 시인 : 치사하게 사실로. 목수 : 너무 몰아세우지 마. 찻잔 하나에다만 넣으면 어쩌려고? 수영선수 : 말 심하다. 파티플래너 : 나라도 그런 의심 해. 음료는 찻주전자에 통째로 넣자. 사소한 충돌이 있었지만 식사는 끝나. 병원에서 가져온 내복약을 입에 털어넣었어. 하루는 버티겠지. 다음날부터는 항생제를 먹겠지만 몸이 멀쩡할지는 운에 맡겨야 해. 식당을 나와. 오전이야. 어떻게 시간을 보낼까 고민하자.
104 이름없음 2018/08/20 17:33:54 ID : 9Akk7atxVe7 0
어떻게 할까? 1 강당으로 가자 2 창고로 가자 3 주방으로 가자 4 개인실로 가자 5 학교를 돌며 열쇠를 찾자 6 누구를 따라가자 7 기타 행동 #아무리봐도 천문학자가 히로인 포지션인걸
105 이름없음 2018/08/20 17:51:25 ID : Xs1imFdBe58 0
나는 밑으로 토스하고 잡담할게 천문학자를 덮친다는 말을 앵커판의 사랑꾼 ANG꾼 기분죠와잉꾼 아죠시꾼등등 때문에 그런거 아닐까하고 잡담한 뒤로 천문학자의 정조가 점점 위협받고있엌ㅋㅋㅋㅋㅋㅋㅋ
106 이름없음 2018/08/20 18:44:53 ID : DBBvzXs1dxv 0
천문학자를 덮친다를 처음 시작한 사람으로써 천문학자한테 사죄한다
107 이름없음 2018/08/20 19:11:30 ID : DBBvzXs1dxv 0
그나저나 천문학자 여자였구나..
108 이름없음 2018/08/20 19:21:35 ID : Xs1imFdBe58 0
아니 사내니까 남자지 그보다 앵커 로 또 토스 아 아니다 그냥 다이스 굴려야 Dice(1,6) value : 3
109 1챕터 <파티의 문을 열어라> 2018/08/20 22:17:15 ID : 9Akk7atxVe7 0
#단간론파를 모르는 선원이 많겠다 싶어서 진행방향과 목표를 설명할게 #단간론파는 챕터마다 일상과 비일상으로 나뉘어. #일상 기간에는 아이들과 만나 친목을 다져 #비일상 기간에는 살인이 발생해 재판을 하고 들킨 진범은 벌칙을 받아 #<환자>가 파티에 온 목적은 친구 사귀기니까 스레 엔딩 조건은 <탈출> 시 <호감도가 9 이상인 친구 2명>과 같이 나가는 것으로 할게 #일상 기간에는 매일 두 번 아이들을 만나. 장소에 가면 아이들이 있을 거야 #자유행동을 한 뒤 인원만큼 <1,10> 주사위를 굴려. 2~4가 나오면 호감도 +1, 5~8이 나오면 호감도 +2, 9~10이 나오면 +3이 돼 #초기 호감도는 주사위를 굴려 애들마다 각각 정할게. #스토리 동안 선택지와 의견에 따라 호감도가 달라지기도 해. 그런 경우엔 선택지에 호감도 등락을 표기할게. #호감도는 주인공과 아이들 사이의 태도와 스토리에 영향을 미쳐 #호감도가 9 이상이면 추리에서 <방해>를 하지 않아. 재판의 난이도를 낮추어줘. 높은 아이가 많을수록 쉬워지는거야. #비일상은 나중에 설명할게
110 이름없음 2018/08/20 22:25:32 ID : 9Akk7atxVe7 0
주방에 갔어. 파티플래너와 수영선수와 경호원이 있어. 설거지를 하는 중이야. 수영선수가 이쪽을 바라봐. 수영선수 : 와 왔나. 도와줄 거가? 환자 : 별 이유 없이 들렀어. 파티플래너 : 환자라 설거지를 못한다는 핑계는 못 대겠지? 도와줘. 거절할 명분이 없었어. 경호원에게서 고무장갑을 넘겨 받아. 경호원은 주방을 떠나. 할 일이라도 있나 봐. 수영선수 : 사정은 들었다. 시한부라매? 파티플래너 : 돌려서 말해. 수명이 짧냐고. 환자 : 둘 다 틀렸으니 일에나 전념해줘. 수영선수 : 정원사가 말하데. 항생제도 겨우 일주일 분량이데. 주 안으로 합숙이 끝날 일이 없다. 파티플래너 : 그래도 걱정 마라. 내가 책임지고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마. 환자 : 안 죽는다니까. 설거지 중이라 자리를 뜨지를 못하겠네. 문이 열리더니 누군가 들어와. 정원사야. 수영선수를 찾아왔나 봐.
111 이름없음 2018/08/20 22:29:25 ID : 9Akk7atxVe7 0
정원사 : 호재야. 기뻐해줘. 창고에서 보드게임을 찾았어. 수영선수 : 니 최고다. 종류는? 정원사 : 놀랄 정도일걸? 수영선수 : 못 기다리겠다. 내 몫 끝냈으니 나머진 잘 부탁한다. 점심 준비 때 보자. 정원사 : 밝기도 해라. 화초처럼 가둬놓고 기르고 싶네. 수영선수 : 좋아하는 일 할 땐 기쁜 것이 당연한 거다. 정원사 : 그런가. 나도 취미생활 하고 싶은데 문제가 많아 고민이네. 둘이 떠나. 내 몫이 조금 더 늘어났어. 파티플래너와 둘만 남으니 어색한걸.
112 이름없음 2018/08/20 22:34:17 ID : 9Akk7atxVe7 0
#먼저 초기 호감도를 정할게 #호감도의 최대치는 10이야 편집자 Dice(1,7) value : 5 시인 Dice(1,7) value : 1 기상예보원 Dice(1,7) value : 2 목수 Dice(1,7) value : 4 신발장인 Dice(1,7) value : 1 천문학자 Dice(1,7) value : 4 정원사 Dice(1,7) value : 7 보석감정사 Dice(1,7) value : 7 수영선수 Dice(1,7) value : 2 경호원 Dice(1,7) value : 1 공무원 Dice(1,7) value : 1 파티플래너 Dice(1,7) value : 7
113 이름없음 2018/08/20 22:36:14 ID : 9Akk7atxVe7 0
어떻게 할까? 1 주방에 남자 (파티플래너와 경호원과의 호감도가 올라) 2 보드게임을 하러 가자 (수영선수와 정원사와의 호감도가 올라) 3 기타 행동 #환자 인망 너무 극단적이잖아 #참고로 7은 <0,10> 주사위에서 5 이상만 나오면 호감도가 9가 되는 값이야
114 이름없음 2018/08/21 01:06:58 ID : Xs1imFdBe58 0
보드게임 마니아로서 2번이 너무 끌리는걸 2! 그나저나 천문학자 호감도가 4구나
115 이름없음 2018/08/21 11:36:56 ID : 9Akk7atxVe7 0
수영선수와 정원사를 불러세웠어. 교실로 가는 길이더라. 환자 : 무슨 보드게임이야? 정원사 : 팬데믹을 플레이할거야. 수영선수 : 협력 게임의 대명사다. 목표는 전염병 막기지. 네 명까지 되니 하고 싶으면 잔말 말고 와라. 교실에는 공무원이 있었어. 세팅을 끝낸 후였지. 서먹하게 내게 인사를 해. 건네받은 룰북을 읽으며 장기말을 골라. 정원사 : 난 가만히 눌러앉아 쉬고 싶으니 검역 전문가로. 수영선수 : 근처 도시에 질병이 퍼지지 않게 하는 직업이다. 성녀 놀이하는 거지. 정원사 : 한 명은 위생병을 골라줘. 수영선수 : 이미 골랐다. 공무원 : 관리직이나 하련다. 운항관리자가 있으니까 이동보다는 특수행동을 해. 환자 : 직업 추천 좀 해줘. 정원사 : 연구자 해볼래? 수영선수 : 병원에서 살고 있으니 건축 전문가 해봐라. 정원사 : 옳지. 자기 위치에 병원을 올리는 능력이야. 다들 어울리는 직업인걸.
116 이름없음 2018/08/21 11:46:53 ID : 9Akk7atxVe7 0
수영선수 : 최근에 아팠던 사람이 먼저 움직여야 해. 단디 움직여봐라. 환자 : 질병 큐브가 세 개인 상하이로 가볼게. 공무원 : 내가 보내줄 테니 좀만 움직이고 질병 치료나 해. 정원사 : 방콕은 내 거야. 다른 데로 가. 이리저리 조정에 들어가. 협력 게임이니 의견 교류가 필수구나. 이렇게 해서 모두가 이기거나 모두가 진다니. 남의 행동에 민감해지는 것이 당연하겠네. 정원사 : 카드 버리기 싫어. 다음턴에 서울로 옮겨줘. 공무원 : 환자. 너 빨간 카드 세 개니까 파란 카드 버리고 서울로 오면 좋겠어. 수영선수 : 그 김에 연구소도 좀 세워라. 잘 풀리네. 플레이 카드 뒤집어라. 환자 : 전염? 공무원 : 에라이. 예측 카드를 쓰려면 세 턴이나 남았나? 정원사 : 괜찮아. 화내지 마. 늦게 나온 편이야. 수영선수 : 뭄바이에 미리 가 있어야겠네. 공무원 : 그 전에 남미로 와줘. 확산 터질라. 수영선수 : 확률을 따져봐. 어디가 높아? 공무원 : 남미가 높으니 부른거야. 집중을 하고 머리를 쓰는데도 입을 바삐 놀려야 해. 모두가 지게 된다고 생각하니 게을러지기가 힘들구나. 감염 마커가 4에 이르렀을 무렵에 게임이 아슬아슬하게 끝났어.
117 이름없음 2018/08/21 11:56:09 ID : 9Akk7atxVe7 0
#호감도 등락을 굴릴게 수영선수 Dice(1,10) value : 5 정원사 Dice(1,10) value : 5
118 이름없음 2018/08/21 11:57:19 ID : 9Akk7atxVe7 0
#수영선수 2+2=4 #정원사 7+2=9 공무원 : 이겼다. 수영선수 : 잘 했다. 초심자가 둘인데도 잘 끝났네. 내일 또 하자. 정원사 : 그러자. 공무원도 환자도 멋진 플레이였어! 공무원 : 한 번 깼으니 다음 번엔 더욱 쉽게 이기겠지. 공무원이 판 정리를 마치고 일어나. 먼저 인사를 하고 떠나. 공무원 : 놀았으니 탈출장치나 찾아봐야겠네. 너희도 오후엔 조사 좀 해. 수영선수 : 간섭 마라. 공무원 : 그래. 재밌게 놀아. 탈출하면 조사한 건 사라지지만 논 건 안 사라지니까. 정원사 : 나도 가봐야겠다. 기운이 많이 빠지는걸. 혼자 할수 있을 취미를 찾아봐야겠어. 수영선수 : 팬데믹도 1인 플레이 된다. 정원사 : 쓸쓸할걸. 수영선수 : 걱정을 해줘도. 마 가라. 정원사 : 보고 싶으면 창고로 와.
119 이름없음 2018/08/21 12:02:55 ID : 9Akk7atxVe7 0
나가려던 정원사가 나를 바라봐. 따뜻함이 느껴져. 정원사 : 몸은 괜찮아? 환자 : 덕분에. 정원사 : 빈말은 하지 마. 쓸쓸해져. 환자 : 약 찾아줘서 고마워. 정원사 : 화분에 꽂힌 난처럼 얌전한 사람이 좋더라. 괜히 사고치지 말고 얌전히 있어. 움직이다간 다쳐. 깊은 신뢰가 느껴져. 정원사를 보내고 잠시 수영선수가 보드게임을 교실 한구석에 정리하는 것을 도왔어. #정원사의 호감도가 9가 됐어. 재판에서 방해를 하지 않게 됐어(난이도 감소)
120 이름없음 2018/08/21 12:04:44 ID : 9Akk7atxVe7 0
오후 자유행동 시간이야. 어떻게 할까? 1 강당으로 가자 2 창고로 가자 3 주방으로 가자 4 개인실로 가자 5 학교를 돌며 조사하자 6 누구를 따라가자 7 기타 행동
121 이름없음 2018/08/21 15:01:31 ID : 4Fa7aty3WmE 0
3 비일상이 일어나기 전에 배 채워야지
122 이름없음 2018/08/21 16:01:49 ID : 9Akk7atxVe7 0
점심을 먹고도 배가 차지 않아 주방으로 갔어. 식사당번은 파티플래너와 수영선수와 경호원으로 고정되어 있었으니 또 같은 애들을 만났어. 냉장고를 열어 요깃거리를 찾았어. 파티플래너 : 또 왔구나? 수영선수 : 일 안 돕고 뭐하나? 환자 : 언제 재판이 열릴지 모르니 배를 채워야지. 수영선수 : 걱정도 팔자다. 동기도 없는데 누가 누굴 죽이겠나? 환자 : 원작 게임에선 어떤데? 파티플래너 : 사흘은 걸려. 안심하고 조사에 전념하자. 수영선수 : 팔 아프게 하지 말고 어서 장갑 받아라. 주스만 홀짝였는데 또 설거지야. 그래도 이번엔 넷이라 빨리 끝나. 파티플래너가 먼저 분담된 몫을 끝내. 프라이팬을 키친타올로 닦더니 전기레인지 위에 올려. 파티플래너 : 간식 먹다 입맛도 속도 버릴라. 소화 잘 되게 삶은 감자와 대구 요리를 해줄게. 환자 : 그럴 필요까지는 없어. 파티플래너 : 내 몸집을 봐. 이게 다 내가 해먹은 요리로 채운거야. 환자 : 13인분을 만들었잖아. 너 힘들어. 파티플래너 : 대가는 받을거거든. 파티 만찬이 싫다고 했지? 내가 힘을 쓴 요리를 맛보고나 결정해. 수영선수 : 독이 든 성배구마. 환자 : 비유를 해도 꼭 독이란 비유를 해야 하니.
123 이름없음 2018/08/21 16:07:47 ID : 9Akk7atxVe7 0
파티플래너를 말릴수가 없었어. 시장기가 있긴 했으니 마저 설거지를 끝낸 후 식당에 가 요리를 기다리려고 했어. 그런데 식당에 들어오는 아이가 있어. 편집자야. 찡그리고 있는데 평소의 찡그림인지 화나서인지 도통 알기가 힘들어. 편집자 : 주방에 사람 있어? 환자 : 셋. 경호원 : 누구 찾아? 편집자 : 수영선수도 있지? 강당에서 부르더라. 수영선수 : 맞나? 혹시 공무원이가? 편집자 : 컬링을 하려나 보던데. 수영선수 : 일도 끝났으니 가봐야겠다. 너무 걱정 마라. 놀고 바로 조사 들어갈 거다. 경호원 : 가볼게. 수영선수는 식당 의자에 걸처두었던 흰 점퍼를, 경호원은 트레이닝 상의를 입고 나가. 편집자가 주방에 들어가 파티플래너를 불러. 파티플래너 : 요리사 놀이 중이야. 편집자 : 냉동 창고를 보고 싶어. 파티플래너 : 어라? 안내가 필요할까? 식당에 앉아 둘의 대화를 듣다가 일어서.
124 이름없음 2018/08/21 16:08:46 ID : 9Akk7atxVe7 0
어떻게 할까? 1 요리를 거절하고 강당으로 가자 (수영선수와 경호원의 호감도가 올라) 2 냉동창고에 따라가자 (편집자와 파티플래너의 호감도가 올라) 3 기타 행동
125 이름없음 2018/08/21 16:30:12 ID : DBBvzXs1dxv 0
DICE(1,2) value : 2 스레주 근데 호감도가 9인 사람도 환자를 죽일 수 있어?
126 이름없음 2018/08/21 16:35:46 ID : 9Akk7atxVe7 0
# 아니. 죽이기는커녕 공격하지도 않게 할게 #이벤트로 호감도가 음수가 되지 않는 이상 적대하지 않아 #최대한 주인공은 피해자나 가해자가 되지 않게 할거야. 앵커로 살인 시도가 나오지 않으면 말이야
127 이름없음 2018/08/21 16:39:33 ID : 9Akk7atxVe7 0
편집자와 파티플래너를 따라 냉동창고로 들어가. 엄청나게 춥네. 편집자 : 몸을 챙겨야지. 괜찮아? 환자 : 버틸 수 있어. 편집자 : 용무를 빨리 마쳐야겠다. 파티플래너가 앞장을 서. 편집자가 파티플래너에게 물어. 편집자 : 시체가 여기 있지? 파티플래너 : 강당에서 온 길이야? 편집자 : 그러니 묻겠지. 강당에 있던 관리인의 시체가 사라졌어. 경호원을 공격하려다 폭탄을 맞고 죽었던 관리인을 말하겠지. 강당에 있던 시체가 없어졌나봐. 시체를 보관할 곳이라면 냉동창고밖에 없겠지. 파티플래너가 고개를 끄덕여. 파티플래너 : 경호원을 시켜서 청소했어. 어쩌겠어? 이건 게임이 아니니까. 환자 : 게임? 편집자 : 게임에선 시체를 납치범이 치워줘. 하지만 관리인이 죽고 우리 학생들만 남았잖아? 우리가 직접 시신을 치워야 해.
128 이름없음 2018/08/21 16:43:47 ID : 9Akk7atxVe7 0
시신이란 단어에 헛구역질이 치올라. 추위에 몸이 안 좋아지고 있어. 편집자가 나를 입구 쪽으로 내몰아. 파티플래너가 가장 안쪽을 손가락질해. 파티플래너 : 저 안에 밀어놓았어. 아침 설거지를 한 후에 경호원이 정리했어. 편집자 : 여기가 무덤이 되겠구나. 입맛이 써. 내 건강을 염려해 둘은 서둘러 창고 밖으로 나와. 예열이 끝났어. 파티플래너가 요리를 시작해. 식당의 의자를 꺼내. 편집자가 내 옆에 앉아. 편집자 : 현실감이 들어? 환자 : 가두어놓고 살인을 강요하다니. 난 애초에 단간론파라는 게임을 몰라. 어쩌란 거야. 편집자 : 다른 애들도 알기만 하지 동요하고 있어. 진정해. 환자 : 난 늘 진정하고 있어. 편집자 : 그래. 여기 모두가 살인은 말도 안 된다는 걸 알아. 탈출장치를 찾을 때까지 버티자.
129 이름없음 2018/08/21 16:44:10 ID : 9Akk7atxVe7 0
#호감도 등락을 굴릴게 파티플래너 Dice(1,10) value : 4 편집자 Dice(1,10) value : 2
130 이름없음 2018/08/21 16:48:15 ID : 9Akk7atxVe7 0
#파티플래너 7+1=8 #편집자 5+1=6 죽을지 모른다는 생생함과 냉동창고의 추위를 맞보니 식욕이 떨어져 버렸어. 그런데도 침이 나올 정도로 맛있는 요리가 나왔어. 파티플래너가 깨끗하게 비운 접시를 들고 가. 파티플래너 : 만찬을 열고 싶지 않아졌어? 환자 : 모르겠어. 지금은 고민거리가 너무 많아. 파티플래너 : 그럴수록 즐길 곳이 필요해. 내일에라도 다시 생각해봐. 편집자 : 주방에 은수저는 많아? 파티플래너 : 그래. 그런 의심은 온당하지. 파티플래너는 주방으로 들어가기 전에 잠시 멈춰 서. 파티플래너 : 언제든지 다시 못 보게 될지도 모르니 즐거운 얼굴로 서로를 보자. 죽음이 두려워 삶을 망치는 건 슬픈 일이야. 편집자 : 아직 마음을 온전히 못 열어 미안해. 오래 얼굴 보도록 하자. 편집자와 함께 식당을 나가. 저녁 시간까지 기숙사 건물을 조사하며 시간을 보냈어.
131 이름없음 2018/08/21 16:54:41 ID : 9Akk7atxVe7 0
저녁을 먹었어. 하루가 끝나가 어떻게 할까? 1 천문학자의 개인실로 돌아가자 2 양호실로 가 약을 가져오자 3 식당에 남아 아이들과 얘기하자 4 떠돌아다니자 5 기타 행동
132 이름없음 2018/08/21 17:14:17 ID : wsmE2oJU5cF 0
1 정조를 위협당하는 천문학자...
133 이름없음 2018/08/21 17:14:33 ID : DBBvzXs1dxv 0
1 ㅋㅋㅋ
134 이름없음 2018/08/21 17:14:41 ID : DBBvzXs1dxv 0
오오 동접이당
135 이름없음 2018/08/21 17:18:30 ID : wsmE2oJU5cF 0
오오 설마 너도 천문학자의 정조를 위협하려고 한거냐
136 이름없음 2018/08/21 17:20:05 ID : 9Akk7atxVe7 0
저녁 식사가 끝나자마자 나가는 천문학자를 붙잡아. 내가 전자수첩을 켤 수 없는 한 천문학자의 방에 얹혀살아야만 해. 내게 붙잡힌 천문학자가 주위를 살펴. 환자 : 방문 열어줘. 천문학자 : 오늘 방문을 열고 자야 하나. 편집자 : 소용 없어. 방문을 30초 이상 열면 경보음이 울리거든. 방문 닫고 둘이서 자. 천문학자 : 둘 중 한 명이 죽을까봐 두렵지 않아? 편집자 : 단간론파에는 처형이 있어. 살인을 해도 진범인 걸 들키면 처형당해 죽게 돼. 둘 중 하나가 죽으면 나머지가 범인인걸. 천문학자 : 이럴 때에만 합리적인 인간들. 천문학자가 전자수첩으로 문을 열어. 개인실을 살펴보는 건 처음이야. 환자 : 6인실 아니면 독실이었어. 이인실이라, 너무 즐거워. 천문학자 : 그래. 즐거워해라. 내가 괴로운 만큼.
137 이름없음 2018/08/21 17:21:56 ID : 9Akk7atxVe7 0
천문학자의 방이 아니랄까봐 방 안에 고급스런 망원경이 있어. 천문학자 : 납치범이 준비했나 봐. 게임에선 재능에 맞추어 방을 꾸며놓거든. 환자 : 멋져. 별 보고 싶어. 천문학자 : 여기 갇혔는걸. 환자 : 나가면 별을 보러 가자. 약속이야? 천문학자 : 사망플래그 세우지 마. 튕기기는.
138 이름없음 2018/08/21 17:22:27 ID : 9Akk7atxVe7 0
#호감도 등락을 굴릴게 천문학자 Dice(1,10) value : 7
139 이름없음 2018/08/21 17:25:31 ID : 9Akk7atxVe7 0
#천문학자 4+2=6 방을 더 살펴봐. 서랍장과 침대가 있어. 샤워룸은 생각보다 좁아. 대신에 화장실이 매우 넓어. 욕조가 없고 세면대와 변기만 있는데도 훌라후프 4개는 들어갈 정도로 남은 바닥이 넓어. 환자 : 화장실 진짜 넓네? 여기서 자도 좋을 정도야 천문학자 : 남는 이불 펴줄테니 여기서 잘래? 환자 : 말투가 너무 진지해. 천문학자 : 농담 아냐. 병 안들게 이불 따뜻하게 펴줄게. 여기서 잘래?
140 이름없음 2018/08/21 17:26:26 ID : 9Akk7atxVe7 0
어떻게 할까? 1 바닥에서 자자 2 침대에서 자자 3 이불을 들고 개인실에서 나오자 4 기타 행동
141 이름없음 2018/08/21 18:12:24 ID : 4Fa7aty3WmE 0
네 옆에서 숨결을 느끼며 자고 싶어 라고 말한다
142 이름없음 2018/08/21 18:17:50 ID : Xs1imFdBe58 0
이런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3 이름없음 2018/08/21 18:34:05 ID : 9Akk7atxVe7 0
환자 : 네 옆에서 숨결을 느끼며 자고 싶어 천문학자 : 침묵이 흘러. 천문학자가 배를 부여잡고 폭소해. 눈물까지 흘리며 나를 올려다 봐. 천문학자 : 맘대로 해. 네가 너무 극성이라 편집자에게 상담했었거든. 환자 : 뭐라고 했는데? 천문학자 : 네가 입원한 이후로 사람을 많이 못 만났댔어. 그래서 거리를 도저히 못 잰다더라. 환자 : 편집자가 그런 인상을 가졌었구나. 천문학자 : 그럴 바에는 차라리 아예 멀어지기. 최대한 침착을 유지하고 너무 가까워지면 독설을 퍼붓는다. 이게 편집자가 본 너야. 환자 : 천문학자 : 내게 보이는 과한 친절함은 두려움에도 불구하고 나와 친해지고 싶은 거래. 이런 기회가 얼마나 흔하겠어? 난 학교에서 아웃사이더였단 말이야. 환자 : 친절함이라. 천문학자 : 이 기회를 잡아야지. 당장은 어색하지만 얼굴 보며 살다 보면 나갈 때쯤은 절친이 될 거야. 그러니 잘 부탁한다.
144 이름없음 2018/08/21 18:35:52 ID : 9Akk7atxVe7 0
천문학자가 손을 내밀어. 까딱거려. 어서 잡으란 뜻 같아. 얼떨결에 손을 잡아버려. 악수를 해. 천문학자 : 잘 지내보자. 환자 : 그래. 어쨌거나 같이 자는 거야. 천문학자 : 친절함 한 단계만 낮추어 줄래? 천문학자의 개인실에 무사히 정착했어.
145 이름없음 2018/08/21 18:36:29 ID : 9Akk7atxVe7 0
밤이 됐어 어떻게 할까? 1 건강을 위해 자자 2 복도를 돌아다니자 3 기타 행동
146 이름없음 2018/08/21 18:57:56 ID : SMklfQnDwGr 0
1! 환자는 건강을 위해 자야지!
147 이름없음 2018/08/21 19:04:21 ID : 9Akk7atxVe7 0
9살 이후로 간 적 없던 수학여행에 온 것 같아. 천문학자와 같은 침대에서, 최대한 멀리 떨어져 누웠어. 천문학자는 탁상 전등 불을 끄려다가 언성을 낮춰. 천문학자 : 무서워. 환자 : 말해봐. 천문학자 : 누구든 날 죽일 수 있어. 난 죽일 생각 없어. 그렇다면 끝까지 살아남거나 살해당하겠지. 환자 : 모두 괜찮을 거야. 나 오늘 여럿 만나 보았거든? 다 인간이 좋아 보이더라. 천문학자 : 그래. 게임에서도 첫날은 괜찮았으니. 천문학자가 전등을 꺼. 10시에 자는 습관이 들어 이미 졸린 채였어. 잠에 빠져들어.
148 이름없음 2018/08/21 19:05:35 ID : 9Akk7atxVe7 0
아침이 됐어. 씻고 옷을 갈아입었어. 어떻게 할까? 1 식당에 가자 2 복도를 돌아다니자 3 방에 머물고 있자 4 기타 행동
149 이름없음 2018/08/21 19:11:57 ID : SMklfQnDwGr 0
천문학자를 끌고 식당으로 간다!
150 이름없음 2018/08/21 19:18:07 ID : 9Akk7atxVe7 0
시간은 8시 전후야. 천문학자가 나 대신에 문을 열어줘. 이미 사람들이 와서 찬을 들고 있어. <시인> <기상예보원> <목수> <신발장인> <보석감정사>인가. 나와 천문학자도 빈 자리에 앉아. 물론 옆자리야. 주방에서 경호원이 접시를 들고 와. 밥과 스파게티가 고급스럽게 담겨 있어. 경호원이 내게는 야채죽과 두부를 건네. 경호원 : 파티플래너가 준비했어. 파티플래너 : 그래. 오늘부터 약이 떨어진다며? 내가 특별히 힘냈지. 천문학자 : 고마워. 파티플래너 : 왜 대신 감사를 표해? 천문학자 : 사람 죽어서 좋을 일 있나. 접시를 들어. 하지만 없는 사람이 눈에 띄네. 무슨 일이 생겼나?
151 이름없음 2018/08/21 19:19:13 ID : 9Akk7atxVe7 0
환자 : 불참한 인원이 있어? 천문학자 : 글쎄. 좀 안 보인다. 수영선수는 요리하나? 경호원 : 맞아. 아직 주방에 돌아가지 않은 경호원이 답해. 서빙 업무를 맡았구나. 별 생각 없이 식사를 해.
152 이름없음 2018/08/21 19:25:14 ID : 9Akk7atxVe7 0
식사를 마치니 8시 반이었어. 그때까지도 보이지 않는 면면이 있었어. 걱정이 되더라. 식사를 마치고 잡담 중이던 천문학자를 불러세웠어. 천문학자 : 왜 그래? 환자 : 안 보이는 사람들이 있어 걱정돼. 찾으러 가보자. 천문학자 : 극성이네. 뭐, 내가 아니면 누가 장단에 어울려 주겠냐. 식당 문을 열고 나가. 보이지 않는 아이들을 찾아보자.
153 이름없음 2018/08/21 19:26:14 ID : 9Akk7atxVe7 0
어디로 갈까? 장소 네 곳을 골라줘 1 주방 2 개인실 3 창고 4 쓰레기장 5 세탁실 6 교실 7 시청각실 8 양호실 9 강당 10 기타 행동
154 이름없음 2018/08/21 20:38:08 ID : SMklfQnDwGr 0
쓰레기장 ,교실 ,시청각실 ,강당
155 이름없음 2018/08/21 21:13:09 ID : 9Akk7atxVe7 0
<쓰레기장>에 가보았어. 우리가 온 지 하루밖에 안 됐으니 깨끗해. 그런데 문 옆에 걸리는 것이 있어. 천문학자가 집어들어. 천문학자 : 전자수첩이야. 누구 거지? 환자 : 켜면 이름이 나와. 천문학자 : 안 켜져. 환자 : 방전됐나? 천문학자 : 글쎄. 반나절밖에 안 가니 그럴지도 모르겠다. 불길해. 전자수첩이 없다면 방에 들어가지 못해. 잃어버렸나? <버려진 전자수첩>을 집어들어. 주인을 찾아주자. <교실>에 가보았어. 어제 수영선수와 정원사, 공무원과 썼던 보드게임이 교실 한켠에 쌓여있어. 밥을 먹고 먼저 나왔던 세 여학생이 있어. 기상예보원과 목수와 신발장인이야. 환자 : <편집자> <공무원> <정원사>를 봤어? 기상예보원 : 편집자라면 시청각실로 가고 있었어 천문학자 : 전자수첩 잃어버렸어? 기상예보원 : 아니. 신발장인 : 있어. 목수 : 분실물이구나. 아직 <공무원>과 <정원사>는 코빼기도 비치지 않네. 시청각실로 가보아야겠다.
156 이름없음 2018/08/21 21:17:53 ID : 9Akk7atxVe7 0
<시청각실>에 편집자가 있어. 컴퓨터를 뒤지는 중이야. 환자 : 뭐해? 편집자 : 게임에선 <동기 영상>이 있거든. 학교 안에 있겠지. 선수를 쳐 찾아보고 있어. 환자 : 걱정했어. 사람들이 안 보여. 편집자 : 걱정마. 합숙 이틀만에 살인이 발생하겠어? 환자 : 그럼 어디 있을까? 편집자 : 개인실에나 가보든지. 천문학자 : 전자수첩 있어? 편집자가 전자수첩을 들어올려. 디스크를 뒤지는 데 열중이야. 비켜줘야겠다. <강당>에는 아무도 없어. 뒤돌아나가려다 수영선수와 부딪혀. 초조해 보여. 천문학자 : 전자수첩 네 거야? 수영선수 : 내 건 여기 있어. <정원사>와 <편집자> 봤어? 천문학자 : 찾는 중이야. 환자 : <편집자>는 시청각실에 있었어. 수영선수 : 식당에 안 와. 개인실 문을 두드리니 <공무원>은 나왔어. <정원사>와 <편집자> 방은 조용하더라.
157 이름없음 2018/08/21 21:19:51 ID : 9Akk7atxVe7 0
어디로 갈까? 1 주방 2 창고 3 세탁실 4 양호실 5 선택지에 없는 <방>이 있을까? 6 기타 행동 #다음턴까지 <정원사>를 찾으면 좋은 일이 생길거야
158 이름없음 2018/08/22 00:08:18 ID : DBBvzXs1dxv 0
555
159 이름없음 2018/08/22 06:36:51 ID : xWjbg0oJO9t 0
와 레주 진행 능력 대단해 깔끔하고 말이야 진짜 여력만 된다면 게임 사서 플레이하고 싶었는데...
160 이름없음 2018/08/22 13:09:54 ID : 9Akk7atxVe7 0
#어디인지 지시가 없으니 주사위로 결정할게 #1이면 성공이야 Dice(1,2) value : 1 #열심히 할게!
161 이름없음 2018/08/22 13:14:54 ID : 9Akk7atxVe7 0
강당을 나오다 말고 고민을 해보았어. 개인실을 빼고 지금까지 사람들이 안 가봤을 곳이 있을까? 주방이나 창고, 세탁실이나 양호실에 있었다면 봤다는 사람이 나왔겠지. 복도를 걷다가 시인을 만났어. 시인 : 간밤에 잠은 잘 잤어? 천문학자 : 왜 물어? 시인 : 방에 감시카메라가 있으니 싫더라. 화장실과 샤워룸엔 없었지만. 천문학자 : 감시카메라 덕분에 안심하고 잤다면 이상할까. 환자 : 무슨 걱정을 한 거야. 수영선수 : 어디다 시간을 쓰고 있데? 외진 곳을 찾고 있다. 생각 있나? 시인 : 외진 곳? 시인이 고민을 해. 시인 : 냉동창고 아니면 대욕탕? 거기는 인적이 드물지 수영선수 : 대욕탕은 잠겼다. 냉동창고로 가야겠다.
162 이름없음 2018/08/22 13:19:38 ID : 9Akk7atxVe7 0
머릿속에 불현듯 떠오르는 기억이 있었어. 대욕탕 열쇠가 있다면 얘기는 달라져. 혹시 열쇠를 찾았을 가능성은 없을까? 앞장을 섰어. 수영선수 : 와 달리나? 천문학자 : 생각이 있곘지. 불길한걸. 환자 : 대욕탕이 열렸을지 몰라. 대욕탕 앞까지 도착했어. 세탁실과 쓰레기장 사이야. 세탁실과는 옆에 붙어 있어. 식당과 개인실과는 반대편이니 인적이 드물긴 해. 수영선수 : 여기 있겠나? 문도 잠겼는걸. 수영선수가 문고리를 잡고 돌려. 문고리가 돌아가. 잡아당기자 문이 열려. 대욕탕 안은 어두워. 수영선수가 벽을 더듬어 스위치를 올려. 탈의실에 환하게 불이 켜져. 사물함이 벽면을 따라 늘어섰어. 한편에는 거울과 로션이 배치된 탁상이 있어.
163 이름없음 2018/08/22 13:28:29 ID : 9Akk7atxVe7 0
셋의 시선이 정면을 향해. 탈의실 중앙의 널평상 너머로 정원사가 있어. 기절한 것 같아. 벽에 기대 앉아 있어. 옷과 수건은 옆에 열린 사물함에 담겨있어. 대신에 목욕 가운을 입있어. 수영선수가 평상을 넘어 뛰어가. 수영선수 : 이라나? 점마 어얄라고 여기 자빠졌데? 스크린이 켜져. 안내방송이 나와. 수영선수가 멈추어 서. 안내방송 : 대욕탕에서 <시체>가 발견되었습니다. <조사 시간>을 가지고 <재판>을 열어 진범을 찾겠습니다. 모두 모여주십시오. 무슨 일이야? <시체발견방송>이라니? 범인이 아닌 셋 이상이 시체를 발견하면 울리다던 시체발견방송? 어제까지만 해도 보드게임을 했고 오늘 또 놀자고 약속했는데 시체라니? 합숙을 시작한지 하루도 안 되어 재판이라니? 수영선수가 평상에 앉아 마른 세수를 했어. 천문학자가 내 옆에 주저앉아. 안경을 벗고 위를 올려다봐. 천문학자 : 망할. 일상이 끝났어. 우리 중에 누군가 살인자야.
164 이름없음 2018/08/22 13:37:26 ID : 9Akk7atxVe7 0
#<비일상> 시작이야 #추리게임 파트야. 단간론파의 재판은 심문 없는 역전재판과 비슷해 #조사 시간 동안 <증거>를 모아 #재판의 <페이즈>마다 < >로 표시되는 발언이 있어 #발언이 증거와 모순되면 증거를 제시해 논파하면 돼 #<방해>는 주인공에 맞서 잘못된 추리가 나오는 이벤트야 #호감도가 9보다 낮은 애들만 방해에 동참해 #호감도가 9 이상이라면 주인공의 편에서 추리를 도와줘 #<방해>가 들어오면 정면에서 맞붙어 <호감도가 3보다 낮은 애들의 수>만큼 논파를 해야 해 #재판 중 정답 비율에 따라 재판이 끝나면 보상이 주어져 #추리게임이니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할게
165 이름없음 2018/08/22 13:44:24 ID : 9Akk7atxVe7 0
아이들이 대욕탕으로 모였어 어떻게 할까? 1 아이들의 반응을 살피자 2 법의학 지식이 있는 아이를 찾자 3 시신의 상태를 확인하자 4 같이 다닐 사람을 찾자 5 기타 행동
166 이름없음 2018/08/22 16:03:04 ID : Xs1imFdBe58 0
3?
167 이름없음 2018/08/22 16:37:29 ID : 9Akk7atxVe7 0
안내방송이 우리를 찾아. 안내방송 : 30분 후 재판을 엽니다. 진범을 찾으면 진범이 벌칙을 받습니다. 못 찾으면 진범은 탈출하고 나머지는 차례로 벌칙을 받습니다. 환자 : 벌칙? 천문학자 : 원작에선 처형이야. 살기 위해서라도 범인을 찾아야만 해. 보석감정사 : 잡담은 말아. 시간 없는 줄 알지? 현장 지킬 사람 없냐? 경호원과 수영선수가 증거인멸을 막는 역에 자원해. 편집자가 안내방송을 불러. 편집자 : 기본적인 정보는 알려줘. 사인과 사망시간이라도. 안내방송 : 진심이야? 내가 부검을 해야 하거든? 편집자 : 해. 안내방송 : 난 건물 밖에 있어. 청소와 실무와 진행과 부검을 해줄 관리인을 너희가 죽였잖아. 편집자 : 이런. 우리 손에 달렸나.
168 이름없음 2018/08/22 16:44:07 ID : 9Akk7atxVe7 0
조사에 돌입해. 시인과 공무원이 탈의실을 빠져나가. 그들을 불러. 환자 : 조사 안 해? 시인 : 무리야. 사람이 죽은 모습은 끔찍해. 공무원 : 토할 것 같아. 개인실이라도 조사할래. 사람이 죽었으니 피하고 싶겠지. 게다가 여기 있는 아이들 중 한 명이 범인이라니 피하고 싶겠지. 범인을 잡지 않으면 나도 죽어버리니 조사에 전념하자고 마음을 다잡아. 시신의 상태를 확인해. 정원사는 문 맞은편 벽면에 기대앉았어. 목욕 가운을 입고 있어. 편집자와 보석감정사가 옆에 앉아 같이 시신의 상태를 확인해. 편집자 : 사인을 모르겠어. 가운 아래 피부는 멀쩡하거든. 환자 : <외상이 없는 피부>라. 편집자 : 하지만 <양손에 심한 화상자국>이 있어. 뜨거운 걸 잡고 있었나 봐. 보석감정사 : 화상이 사인은 아닐 테지. 편집자 : 그래. 또 머리카락을 들추어보면 <머리의 타박상>이 보여. 보석감정사 : 심한가? 어이, 너. 넌 잘 알겠지? 경호원 : 긁힌 수준이야. 급소도 아니네. 보석감정사 : 이 역시 사인이 아닌가. 심려가 필요하군.
169 이름없음 2018/08/22 16:53:21 ID : 9Akk7atxVe7 0
손가락을 만져봐. 굳어있어. 관절이 움직이지 않아. 하지만 딱딱함에 그치지 않아. 따뜻함이 느껴져. 환자 : 온기가 남았어. 편집자 : 얼마든 조작이 돼. 시신을 데웠을지 누가 알겠어? 보석감정사 : 내가 보기엔 데웠다. 시강이 심해. 환자 : 시강? 보석감정사 : <사후경직>. 법의학에선 시강이라 한다. 40도 언저리라면 2시간, 20도여도 6시간은 걸려. 환자 : 지금이 9시이니 <사건발생시간은 7시 이전>일까? 보석감정사 : 확신은 못해. <감전사라면 한 시간만에 시체가 경직>되거든. 편집자 : 감전사라고? 보석감정사 : 물속에서 감전됐다면 피부가 멀쩡해. 가능성을 얘기한 거니 편집자 : 그럴지도 모르겠네. 탈의실 바로 옆이 대욕탕이지. 더 시체를 뒤져보지만 별 성과는 없었어. 시반이 보였지만 대부분 엉뚱한 곳이었어. 보석감정사 : 근육이 뭉쳐 피가 많이 굳게 되거든. 시체가 계속 앉아있었다는 것밖에 알 수 없어. 환자 : 추정 사망 시간은? 편집자 : <밤 10시부터 아침 8시 사이>야. 이게 현재로선 최선이야. 힘드네.
170 이름없음 2018/08/22 16:54:10 ID : 9Akk7atxVe7 0
어떻게 할까? 1 같이 다닐 사람을 찾자 2 탈의실을 살피자 3 세탁실로 가자 4 개인실로 가자 5 창고로 가자 6 대화를 해보자 7 기타 행동
171 이름없음 2018/08/22 17:46:51 ID : 4Fa7aty3WmE 0
3
172 이름없음 2018/08/22 19:38:43 ID : 9Akk7atxVe7 0
탈의실과 대욕탕은 잠시 뒤에 조사해보기로 했어. 복도에 나오니 시인과 공무원이 서있어. 나오는 사람을 기다렸나 봐. 시인이 날 붙잡고 물어. 시인 : 현장은 어땠어? 환자 : 유별난 상처는 없었어. 손에 화상을, 머리에 타박상을 입었더라. 시인 : 사인은? 환자 : 모르겠대. 익사나 독살의 흔적이 없으니 감전사 같다더라. 확정은 안 됐어. 공무원 : 너 전자수첩으로 문 못 열지 않던가? 환자 : 내 것 아냐. 너희들 거야? 공무원 : 대체 뭔 소리야. 시인 : 이해해줘. 내색하지 않았지 충격이 컸나 봐. 환자 : 나 안 미쳤어.
173 이름없음 2018/08/22 19:43:43 ID : 9Akk7atxVe7 0
쓰레기장에서 전자수첩을 주웠다고 말해줘. 시인이 내게 손을 내밀어. 시인 : 줘. 충전해볼게. 환자 : 켜면 화면에 주인 이름이 뜨니까. 부탁할게. 공무원 : 누구 거려나. 환자 : 찾는 사람이 없었으니 정원사의 수첩이라 봐야겠지. 시인이 전자수첩을 꼭 붙들어. 그러더니 찡그려. 생각이 떠올랐나 봐. 그러더니 공무원을 불러. 시인 : 개인실에 가자. 공무원 : 나도? 시인 : 충전기를 가지러 방에 갔다가 내가 증거인멸을 하면 어쩌게? 공무원 : 감시인가. 이 김에 모두의 개인실을 수색해야겠네. 누구 만나면 조사 끝나기 전에 개인실로 와달라고 말해줘. 환자 : 왜? 공무원 : 주인 지문이 있어야 수첩이 열리고 문이 열리잖아. 시인 : 어서 가자. 범인을 알 것 같단 말이야. 환자 : 벌써? 시인 : 감이야. 기대해. 시인이 전자수첩을 흔들며 개인실로 떠나. 공무원이 그 뒤를 따라가.
174 이름없음 2018/08/22 19:45:17 ID : 9Akk7atxVe7 0
세탁실에는 별 이상이 없었어. 온 지 하루밖에 안 되어 세탁기는 모두 비어있었어. 고장이 난 것도 하나 없더라. <세탁기는 모두 정상>이란 것 말고는 성과가 없었어.
175 이름없음 2018/08/22 19:47:08 ID : 9Akk7atxVe7 0
어떻게 할까? 1 탈의실로 가자 2 대욕탕으로 가자 3 개인실로 가자 4 창고로 가자 5 사람을 골라 대화를 해보자 6 기타 행동 #4곳을 모두 둘러봐야 하겠지만 순서에 따라 이벤트가 일어나게 할게
176 이름없음 2018/08/22 20:27:20 ID : DBBvzXs1dxv 0
5 공무원을 만나 대화를 해보자
177 이름없음 2018/08/22 20:36:34 ID : 9Akk7atxVe7 0
개인실로 가던 공무원을 불렀어. 방에 들어가는 시인을 감시하는 중이었어. 시인은 방에 들어가 충전기에 전자수첩을 연결해. 우리더러 들어와 수색을 해보래. 시인 : 문을 열어둘게. 공무원 : 아마 30초를 열어두면 경보음이 울릴걸? 시인 : 그래? 확인해보자. 문을 받치고 서있으니 정말로 경보음이 울렸어. 하지만 후진 중 장애물을 감지하고 나는 경보음 수준이야. 모든 방은 방음이니 들리지도 않겠구나. 문을 열어두고 공무원과 시인의 방을 수색했어. 어제 도착했으니 수색할 것도 없어. 공무원과 잡담을 했어. 환자 : 정원사와 친했지? 괜찮아? 공무원 : 언제 나아질지 모르겠다. 나보다도 수영선수가 걱정이야. 환자 : 그래? 공무원 : 셋이서 놀고는 했으니까. 성실하자고 해놓고 잘만 놀았구나. 환자 : 그러게. 공무원 : 놀 수 있을 때 같이 더 많이 놀아둘걸. 방수색을 마치고 나와. 공무원이 불현듯 떠올렸어.
178 이름없음 2018/08/22 20:41:26 ID : 9Akk7atxVe7 0
공무원 : 어제 정원사가 새로운 취미를 찾아야겠다고 하더라. 환자 : 그랬지. 들었어. 창고에 흙이 있던데 식물 기르기로는 부족했나? 공무원 : 씨를 심어도 자라나려면 한참이 걸리잖아. 기다리는 취미는 없대. 환자 : 많이 심심해보이긴 했어. 공무원 : <정원사가 목욕을 하고 싶다>고 하더니 대욕탕에서 발견될 줄이야. 잠겼다더니 용케 열쇠를 찾았나 봐? 확실하지 않으니 대답하지 못해. 공무원이 자기 방 문을 열어줬어. 시인과 공무원의 방을 수색했어. 성과는 없었어. 다행인 일이었지. 충전을 한 전자수첩을 다시 켜보려 했어. 하지만 불도 들어오지 않아. 완전히 고장이 났나 봐. 공무원이 자기 방에서 공구상자를 들고 와 전자수첩을 분해해봐. 안에 물기가 있어. 공무원 : <물에 넣어 망가졌구나> 주인을 알 수 없겠어. 환자 : 정원사의 수첩이라 봐야겠지. 어쩌다 그렇게 됐는지 고민해봐야겠네.
179 이름없음 2018/08/22 20:42:06 ID : 9Akk7atxVe7 0
어떻게 할까? 1 시인과 공무원과 계속 개인실을 수색하자 2 탈의실로 가자 3 대욕탕으로 가자 4 창고로 가자 5 사람을 골라 대화를 해보자 6 기타 행동
180 이름없음 2018/08/22 20:50:32 ID : DBBvzXs1dxv 0
333 비일상이라서 조금 진지하게 진행할 필요가 있을까.. 자꾸 ANG이 생각나서 어떻게 할지 모르겠어..
181 이름없음 2018/08/22 20:53:10 ID : 9Akk7atxVe7 0
# 괜찮아 #조사시간엔 공격당하지 않아 #용의자로 몰리는 정도겠지
182 이름없음 2018/08/22 20:57:08 ID : 9Akk7atxVe7 0
탈의실을 지나 대욕탕으로 가보았어. 증기가 후끈해. 이미 와있던 천문학자는 김이 서린 안경을 벗은 뒤야. 천문학자 : 완전 사우나야. 살인만 없었다면 피로를 풀겠다고 난리였겠는걸. 환자 : 찾은 것 있어? 천문학자 : 여기에 <멀티탭>이 있을 이유는 없겠지? 그러며 천문학자가 멀티탭 두 개를 꺼내. 10호야. 합치면 19미터. 탈의실과 대욕탕을 가로지르고도 약간 남을 길이야. 천문학자 : 어디에 썼는지는 모르겠어. 둘 다 작동은 하는데 스파크가 튀어. 환자 : 물에 담군 걸까? 천문학자 : 모르겠다. 과학자로서 성급히 가설을 냈다간 틀릴 일밖에 안 남거든. 환자 : 너 천문학자였구나. 천문학자 : 고등학생 수준이지만. 새삼스럽게 얘기한다?
183 이름없음 2018/08/22 21:00:02 ID : 9Akk7atxVe7 0
욕조에는 <따뜻한 물>이 담겼어. 물을 오래전에 받았나 봐. 좀 식어있어. 하지만 수증기 때문에 온기가 남았어. 수색을 하던 파티플래너가 대욕탕 한구석에서 <열쇠>를 찾았어. 천문학자 : 여기 열쇠일까? 파티플래너 : 열쇠를 찾아 문을 연 사람이 있었군. 정원사가 찾았을까? 천문학자 : 범인이 찾았을지도 몰라. 파티플래너는 이곳을 더 돌아보겠대. 천문학자도 탈의실까지만 나가겠대. 내가 열쇠를 받아. 과연 탈의실 열쇠가 맞을까?
184 이름없음 2018/08/22 21:00:47 ID : 9Akk7atxVe7 0
어떻게 할까? 1 탈의실로 가자 2 열쇠를 확인해보자 3 창고로 가자 4 정원사의 개인실로 가자 5 사람을 골라 대화하자 6 기타 행동
185 이름없음 2018/08/22 21:04:06 ID : xWjbg0oJO9t 0
2 조사 시간엔 헛걸음하면 안 되니까
186 이름없음 2018/08/22 21:10:55 ID : 9Akk7atxVe7 0
탈의실 문으로 가. 문 안쪽에서 문을 잠구어. 바깥에서 열쇠구멍에 열쇠를 넣어봐. 들어가지 않아. 내가 끙끙대고 있으니 편집자가 관심을 보여. 편집자 : 열쇠 찾았어? 환자 : 대욕탕 구석에 있었대. 그런데 들어가지 않아. 편집자 : 열쇠 좀 보여줘. 크기는 비슷한걸. 디자인도 여기 열쇠 맞아. 환자 : 확실해? 편집자 : 그럼. 어제 조사 시간에 쓴 창고 열쇠와 같은 모양이거든. 자물쇠는 멀쩡해? 편집자가 전자수첩을 열어 손전등 기능을 켜. 자물쇠 안을 비추어보더니 놀라. 편집자 : 당연히 안 들어가지. <열쇠구멍 안에 쓰레기>를 넣어놨네. 환자 : 이 열쇠는 여기 열쇠가 맞나? 편집자 : 쓰레기를 빼봐야겠다. 핀셋 좀 찾아볼게. 넌 둘러보고 있어. 편집자에게 열쇠를 맡겨. 편집자가 공구 상자를 찾으러 개인실로 걸어가.
187 이름없음 2018/08/22 21:11:23 ID : 9Akk7atxVe7 0
어떻게 할까? 1 탈의실로 가자 2 창고로 가자 3 정원사의 개인실로 가자 4 사람을 골라 대화하자 5 기타 행동
188 이름없음 2018/08/22 21:13:15 ID : DBBvzXs1dxv 0
잠깐.. 혹시 전기가 들어오는 멀티탭을 욕탕에 담궈 감전사.. 라는 허무한 전개는 아니겠지.. 그러기에는 흐르는 전류가 우스울 수준이고..
189 이름없음 2018/08/22 21:13:30 ID : DBBvzXs1dxv 0
받아서 3
190 이름없음 2018/08/22 21:18:48 ID : 9Akk7atxVe7 0
정원사의 개인실로 가보았어. 공무원과 시인이 안내방송을 부르고 있더라. 안내방송 : 나는 문을 못 연다니까. 공무원 : 열쇠 위치라도 말해봐. 안내방송 : 방 못 본다고 재판에서 지겠어? 공무원 : 지면 책임질 거야? 안내방송 : 책임지겠냐? 환자 : 납치범이나 되어선 유치하다. 정원사의 방에 들어가려면 전자수첩이 필요하고 전자수첩을 열려면 지문을 가진 정원사가 살아있어야 해. 그런데 정원사도 죽고 전자수첩의 행방도 묘연하니 문제가 됐나 봐. 결국 안내방송이 두 손을 드네. 안내방송 : 냉동창고 입구에서 네 번째 타일을 뜯어봐라. 개인실 마스터키가 있다. 공무원 : 진작 말할 것이지. 안내방송 : 쓰자마자 폐기해. 너희의 안전을 위해서야. 시인 : 납치한 주제에 안전 걱정. 공무원이 잽싸게 다녀와. 열쇠를 들고와 정원사의 개인실 방문을 열어.
191 이름없음 2018/08/22 21:21:14 ID : DBBvzXs1dxv 0
안내방송 데ㅋ레ㅋ했ㅋ다ㅋ 납치한 주제엨ㅋㅋㅋ
192 이름없음 2018/08/22 21:21:33 ID : xWjbg0oJO9t 0
마스터키가 있으면 이제 진범이 활개칠 수 있겠군
193 이름없음 2018/08/22 21:22:54 ID : 9Akk7atxVe7 0
편집자와 보석감정사도 방에 들러. 개인실을 같이 조사하고 싶나 봐. 보석감정사 : 증거가 훼손될 수 있으니 두 명씩 들어가자. 나머지는 감시해. 편집자 : 그럼 짝수인 편이 좋겠다. 난 열쇠를 확인하러 가볼게. 꼼꼼히 조사해줘. 나와 보석감정사가 먼저 방에 들어가. 내가 어제 신세를 졌던 천문학자의 방과 구조가 거의 같아. 화장실과 샤워룸부터 살펴봐. <화장실의 문이 뻑뻑해> 보석감정사 : 원작을 모른다고 했지? 원작의 첫 사건에선 샤워룸의 문이 망가진 것이 증거가 됐어. 우연이군. 환자 : 이건 별 증거가 아닐 것 같지만. 보석감정사 : 알고 있으면 더 열심히 수색해봐. <바닥이 깨끗해> 어제 왔으니 당연할지도 모르지만 머리카락 한 올도 없네. 보석감정사 : 원작의 첫 사건에서도 머리카락이 없는 것이 환자 : 알겠어. 보석감정사 : 그래. 조사나 해라.
194 이름없음 2018/08/22 21:26:20 ID : 9Akk7atxVe7 0
흙만 담긴 화분이 한쪽 바닥에 늘어서 있어. 배양토 자루가 옆에 있어. 어제 가져와 화분에 담고 씨를 심었나 봐. 주인이 없어졌구나. 살펴보다가 보석감정사가 입을 막아. 뒤를 돌아보곤 내게 귓속말을 해. 보석감정사 : 시인이 어제 정원사의 방에 방문했나? 환자 : 물어봐. 보석감정사 : <화분에 분홍색 머리카락>이 있어. 화분을 바라봐. 정말이야. 학생들 중 머리가 분홍색인 사람은 시인뿐인걸. 화분에 적잖게 뿌려져 있어. 모두 10가닥 정도일까. 보석감정사가 흙을 엎어 머리카락을 숨겨. 바로 다음엔 공무원과 시인이 조사를 할 차례니까.
195 이름없음 2018/08/22 21:28:25 ID : 9Akk7atxVe7 0
나와 보석감정사의 조사가 끝나. 나오다 말고 보석감정사가 화장실 문을 열어. 보석감정사 : 너희 중 어제 시인의 방에 온 사람? 시인 : 난 아냐. 공무원 : 성별도 다른걸. 보석감정사 : 그렇겠지. 어쨌거나 이 열쇠는 버리마. 시인 : 뭐? 보석감정사가 변기에 마스터키를 넣고 물을 내려. 시인과 공무원이 달려들어. 공무원 : 어쩌려고? 다음에 사건이 터지면? 시인 : 다음 범인이 피해자의 개인실에 증거를 숨기면 안전구역이 되잖아! 보석감정사 : 마스터키 들고 누가 날뛰는 것보다야 백 배 천 배 낫지. 너희 조사나 해라. 공무원과 시인이 조사를 해. 우리와 비슷한 수색 결과를 내놓아. 화분에 떨어진 머리카락만을 빼고 말이야.
196 이름없음 2018/08/22 21:29:15 ID : 9Akk7atxVe7 0
어떻게 할까? 1 탈의실로 가자 2 창고로 가자 3 기타 행동 # 그렇게 쉬운 진상은 아냐! #이 스레는 과학적 사실을 중시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Cm3RLtwTx6E
197 이름없음 2018/08/22 21:54:28 ID : DBBvzXs1dxv 0
나만 하는 건 많이 미안하지만 아무도 안 하는 것 같으니 222!
198 이름없음 2018/08/22 22:10:58 ID : 9Akk7atxVe7 0
창고에 갔더니 편집자가 있었어. 회심의 미소를 짓네. 편집자 : 창고 열쇠와 디자인이 같은 것이 아니라 창고 열쇠였어. 대욕탕 열쇠인 척 위장했네. 환자 : 열쇠가 같을 가능성은 없어? 편집자 : 핀셋으로 꺼내고 넣어봤어. 안 맞더라. 환자 : 왜 쓰레기를 넣었지? 편집자 : 시간제한이 있으니 시간낭비를 유도했나 봐. 확정이야. 창고열쇠를 들고가 위장공작을 했어. 창고 열쇠를 가져오려면 창고에 갔겠지. 창고에 다른 증거가 있을지도 모르겠다. 기상연구원과 목수, 신발장인이 여기 있었어. 환자 : 찾았어? 목수 : 나와 신발장인은 어제 창고에서 거의 살았거든. 짐 위치는 확실히 기억해. 환자 : 달라진 것은? 신발장인 : 어제 작성된 <재고 기록>을 토대로 확인해봤어. 목수가 들고간 판자와 내가 들고 간 가죽 외엔 배양토와 씨앗밖에 안 사라졌어. 목수 : 아니. 더 있어. 목수가 공구가 든 상자를 꺼내. 개인실마다 있는 공구상자에는 없는 도구들도 가득이네. 목수가 <두 동강 난 충전기>를 꺼내. 목수 : 정확히 말하자면 반대야. 숨겨놓았어. 환자 : 전자수첩 충전기야? 목수 : 두 줄을 합쳐도 원래보다 길이가 짧아. 이유는 잘 모르겠어. 기상예보원 : 작동은 해? 목수 : 모르지. 동강 났으니 어찌 알아. 기상예보원 : 숨긴 걸까? 조각내서 변기에 내리는 편이 증거인멸로는 확실했겠는걸. 목수 : 그러게. 왜 안 버렸지?
199 이름없음 2018/08/22 22:14:44 ID : 9Akk7atxVe7 0
이제 조사하지 못한 곳은 하나뿐이야. 탈의실로 가. 이곳엔 별 증거가 없어. 시신 옆의 함에 <정원사의 옷과 수건>이 있었다는 것 정도였어. 정원사의 방에 들어갔을 때 수를 세어봤더니 한 개가 비었어. 정원사의 수건일거야. 안내방송 : 조사 시간이 끝났습니다. 모두 기숙사 지하 계단으로 내려와주십시오. 방송이 들려. 지하 계단이라면 철창으로 가로 막혀 있었어. 거기서 재판을 진행하나 봐. 가는 길에 천문학자와 시인을 만났어. 시인 : 재판에서 최선을 다하자. 환자 : 그렇지. 목숨이 걸렸으니. 천문학자 : 살아서 보자고. 지하계단 앞에 12명이 모였어. 철창의 문이 열려. 공무원 : 이건 자동으로 되네. 시인 : 완전 무능은 아니었어. 안내방송 : 칭찬 참 고맙다. 내려가라.
200 이름없음 2018/08/22 22:15:19 ID : DBBvzXs1dxv 0
안내방송ㅋㅋㅋㅋㅋㅋㅋㅋ
201 이름없음 2018/08/22 22:16:09 ID : 9Akk7atxVe7 0
재판 시작 직전이야 어떻게 할까? 1 몇 명을 골라 대화하자 2 바로 재판에 들어가자 3 기타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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