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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주야 3년동안 꿈에 갇혔다는 거 봤어? 그거 다른 사람이 비슷한 꿈 꿨다고 올렸더라 안 봤으면 한 번 봐보ㅓ... 밤새는 동안 심심하쟈나
시험기간이였고,다들 매일같이 밤을 새다시피하면서 공부하는 분위기였어.그렇지만 나는 원래도 공부를 안하는걸로 유명했고, 10일 밤에도 기숙사에서 빈둥거리고있었ㅇ니
ㅡ위에 인증코드 다르지만 내꺼맞음
기숙사생들은 다들 자습실이나 조용한 화장실 등 저마다의 공간에서 열공중이였어
소등 시간이 되서 불이 꺼졌을때 방 안에 남아있는건 자연히 나뿐이였지
(폰하면서 빈둥거리다보니 불이 꺼져 있었어)
어? 불이 꺼졌네? 어두워진 김에 조금만 자야겠다ㅡ하고 생각했어
4시간 넘게 폰질 중이라 피곤하기도 했고
눈을 감고,졸음이 밀려올때쯤 묘한 기분이 들었어 사실 그때 눈치챘어야했는데 따뜻하고 몽롱해서 그냥 무시하고 그대로 있었어
그대로 가위에 눌렸고 지난번처럼 꿈으로 이어졌어
의 꿈과 같은 꿈.
기차부분만 빼고. 꿈속에서 난 방 침대에서 일어나서 그대로 기숙사를 걸어나갔어 맨발로 기숙사 앞 시멘트가 우그러진 곳을 디디던 촉감이 생생해.발이 아프다거나 나가면 안된다건가 하는 생각은 전혀 없었어.(꿈속의 나는 보통 이성도 감각도 감정도 무디거나 비정상적으로 왜곡돼)
평소보다 긴 꿈이였어. 우리학교에서 그 호텔까지 걸어갈 때 체감거리가 정말 길었어.
실제로 걸어가면 어느정도일지는 모르겠지만 샤샤샥 하고 바로 목적지에 도착하지 않고 현실감 돋게 오랬동안 걸었어.
꿈속에서 걸어갈때 가끔 주변을 한두번씩 둘러봤어. 학교 나가는 길목에는 긴 산책로가 있거든. 거기엔 말라비틀어진 지렁이 사체가 아직까지도 꽤 남아있어.물론 양파링 수준으로 변했지만.
그 지렁이들을 밟고 지나간게 기억나
달을 찾아보려고도 했어.실패했지만.
고개를 살짝 든 순간 이유없는 강한 공포가 일어서 급히 고개를 숙이고 남은 길을 걸어가는동안은 두번다시 위를 올려다보지 않았지
꿈에서 난 그 산책로를 지나,인도 없는 도로를 지나 건물이 많은 곳을 지나 그 호텔에 도착했어. 뒤는 같아.
여담이지만 학교에 돌아온뒤로 언제나 밤에 인터넷을 하다 4,5시쯤에 자고 학교에 가서 자는 생활패턴을 반복하고 있었어
이거 이제 제목이 잘못된거 같다
처음 이 스레 세웠을땐 특정 장소에"만"가면 가위눌렸는데 지금은. ..
결론부터 말하자면 난 어제 자습이 끝난 후 늦은 시간, 갑자기 뭔가 놓고 왔다는 생각이 들어서 교실에 다시 갔고, 교실 책상에서 잠이 들었다
아마 꿈이였을 거고 꿈이기를 바라지만 그 하이톤의 여자 목소리가 날 괴롭혔다
교실 맨 앞에는 시계가 있었는데 내 눈은 계속 그 시계에만 고정되어있었고 시간이 지날 때마다 여자 목소리가 입으로 '똑,'딱'똑'딱' 소리를 냈다 난 어서 시간이 흘러 한 시가 되기를 빌었다 그 시간이 되면 누군가 날 구하러 올거라고 믿었다 이유없이. 여자 목소리가 커지고 내 귀에 가까워지면 가까워질수록 시곗바늘은 더 느리게 갔다
시곗바늘은 느렸지만 가기는 갔고 여자 목소리는 점점 거칠어졌다 화가 난 것 처럼 변했다 바늘이 새벽 한시에 가까워질수록.
여자 목소리는 반복해서 말하기 시작했다 '왜 안와'라고
왜 안와 왜 안와 왜 안 와 왜 안와 왜 안와 왜
이렇게.
그 뒤로 기억나는 것은 기숙사 담당 선생님과 수위 아저씨가 날 흔드는 거다
왜 기숙사로 돌아오지 않았냐고 다그치고 그래도 여기 있어서 다행이라고 말했지만 난 안심되지 않았다 아직도 한쪽 구석에서 여자 목소리가 어렴풋이 울리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것도 역시 꿈이였던 거다.
여자의 하이톤 목소리가 커짐에 따라 기숙사 선생님과 수위 아저씨는 사라졌고 난 깨어났다.
친숙했던 교실에서 표현할수없는 공포를 느끼며 난 뛰쳐나갔다. 나가기 전 시계를 슬쩍 보니 새벽 한 시 였다.
운동장을 질주해 가다가 날 찾아 돌아다니던 기숙사 담당 선생님과 만나서 잔뜩 혼났다.
난 기분나쁜 꿈 파트만 빼고 솔직하게 말했지만 선생님은 어쩐지 내가 일부러 기숙사를 이탈하려 했다고 생각하는 모양이였다
앞으로 주의할 것을 거듭 다짐하고 기숙사 방에 돌아와서 어젯밤은 자지 않고 내내 인터넷을 했다. 교실에서 잤기 때문인지 잠은 오지 않았다.
오늘 밤도 자기 두렵다 솔직히
나도 우리집 내방에서 혼자잘때만 가위 엄청 눌리고 오늘도 가위눌려서 오늘 밤 거의 샛다 그런데 가위눌리기전에 몸 엄청 피곤하고 아 오늘은 가위눌리겠다 이런 생각들면서 깨고 그 후로 가위눌리지않아?
그리고 나 학교에서도 수업시간이나 시험보고 많이 잣었는데 특히 시험보고 잘때 가위 엄청 눌렷었는데 막 시험지 걷을때쯤 선생님이 자 이제 몇분남았어요~ 이런식으로 말하시면 가위 풀리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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