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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스레딕에서 봤던 스레중에서 가장 무서웠던거 말하자 (20)2.기도원의 진실 (47)3.초콜릿 살인마 코델리아 보트킨 (614)4.오빠 죽이고 싶은데 방법 없나 (10)5.왜 2024이야? (8)6.양밥 당해본 적 있어? (8)7.무속의 길 피해진다고 피해지는게 아니더라 (2)8.시체를 처리하는 방법 (124)9.가위눌림중에 턱이 호두깎기 인형처럼 빠른속도로 움직이는 경험 있는 친구? (18)10.보고 느껴지는 거 얘기해줄게 (504)11.귀문이랑 귀접이 연관있나? (2)12.살면서 겪은 기묘한 일들 (86)13.마법의 다이스 고동님 (418)14.이거 무슨 증상인지 아시는분 (19)15.굿판 본 적 있는데 (1)16.소원 들어줄게 (501)17.소원이 이루어지는 게시판 2판 (956)18.소원이루어 지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01)19.소원 이뤄주는 강령술? 주술? 알아? (17)20.내가 무속인인데, 어쩌면 좋을까? (96)
나먼저하자면 과학시간에 우리인간의 눈은 빨강색 파랑색 노랑색이였나 이 세가지색만 볼수있대 다른색은 빨강 파랑 노랑이 섞여서 보이는 색이고 근데 혹시 이 3가지색이아닌 다른색을 볼수있는 눈이있다면? 그눈으로 보는세상은 어떨까? 마치 색맹이 일반인의 눈을 가지게되면 엄청 신기해할거아니야 우리도 그런느낌이 들진않을까? 난 이세상 우주에 존재한 색을 다 봐보고싶은데 눈에 한계가 있잖아 만약 세가지색말고 다른 색을 볼수있는 능력을 가지게된다면 사람들이 보지 못했던 색을 꼭한번 봐보고싶어 어떤느낌일까.. 우린 서로의 시점을 보지 못하니까 혹시 빨강 파랑 노랑 외에 색을 볼수있는사람이 존재하지만 우리가 모르고 살아가는건 아닐까 너희들도 이런 생각해본적있음 말해줘 이런거 되게 좋아하거든.
난 그거 사람은 죽을 때까지 자기 자신밖ㅇㅔ 모르는 거 자기 자신만 생각을 알 수 있잖아 다른 사람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죽어도 몰라
나도 그런데 난 좀 내가 비현실적인 어떤걸 엄청 바라면 신기하게 안이뤄지는경우가 아예없어 진짜 행운이기도한데 신기하더라 그래서 돼게 원하는게있으면 무의식적으로 언젠간 이루어지겟지하고 노력도 안하게돼 난 음악을하는데 누구누구랑 작업을 어떻게 하고싶다 바라면 며칠후 그사람이 곡좋다고 연락오고 그런경우가 많아
난 요즘은 없고 어렷을때 1주일에도 몃번 그러던데 머릿속에 낙서? 같은게 있는데 그게 점점 커지고 기괴해지면서 내가 무거운걸 들고있는느낌이 나서 막 돼게 걷는것도 비틀대고 힘들어하던거 지금생각하니 이상하네 정신이 현실에 관여하는게 이상했어
이거관련됀얘기가 많은데 애초에 그렇다면 초딩때 했던 색맹테스트같은데서 다 갈릴텐데 그런게 없잖아 색맹이 딱 그런사람들인거지 그래서 검사로 다 갈리는거고
그거 알아? 원래 하늘은 보라색이랑 파란색이 공존하는데 보라색이 더 강하대. 근데 인간의 눈은 파란색을 더 민감하게 받아들여서 파란색으로 보이는거야!! 만약 우리가 보라색을 더 민감하게 받아들이는 순간 보라하늘이 되는거지. 사람들 중에 돌연변이가 일어나서 보라색 하늘을 볼 수도 있지 않을까?
우리 몸은 탄소 수소 질소 산소 같은 여러가지 원소들로 이루어져 있어 근데 이런 원소들은 별이 죽거나 생겨날 때 생기는 원소들이래 그러면 몇십억 년 전 별들이 죽으면서 생명체가 생겨난 거야 그래서 우린 별 먼지인 거래
난 그거 왜 귀신이나 좀비같은거 ?̊̈ 그게 진짜로 없었다면 애초에 이런 단어가 안나왔지 않을까 ?̊̈ 생각을 해보면 좀 소름돋아
나 고1때 야자 때 였어 학교분위기가 진짜 반에서 한두명말고는 전부 야자를 하는 그런느낌이었고 우리분단은 3명이서 짝이었는데 내가 제일 오른쪽에 앉는 위치였어 암튼 내가 야자시간에 엎드려서 자는데 그상태로 가위가 걸린거야 ㅋㅋㅋ걍 몸이안움직이고 시야는 엎드려서 아무것도안보이고 그랬지 근데 너무 깨고싶은거야 그래서 내가 손이라도 움직여보자 노력좀하니까 손은 움직여지길래 짝지가 보이는쪽으로 손을 막 움직였어 한참뒤에 짝지가 봤는지 내 등을 쓰다듬어 주는거야 그거덕분에 가위 확 풀리면서 내가 벌떡일나졌어 그래서 고마워서 쳐다봤는데 내짝지 2명다 없는거야...그리고 뒷줄에 앉은 애들도 아무도없고..보니까 걔네들이 그시간에하는 특강을 간거야 내 주위엔 아무도없던거지
상대방에게 전화 걸 때 통화 대기음으로 뚜르르 뚜르르 하고 신호음이 울리잖아... 그때 가끔 누군가의 대화소리가 들려
나는 가위 눌릴 때마다 항상 베개에 얼굴 파묻힌 상태로 깨서 숨 막힌다 진짜 엄청 답답하고 숨 막혀서 속으로는 일어나야지 하다가 가위 눌린걸 인지하는데도 불구하고 아 일어나기 귀찮아 그냥 잘래 하는 생각이 자꾸 든다 한 참 뒤에서야 가위 눌렸다고 생각하게 됨.. 뭐랄까 누가 내 머릿속에서 가위 눌린 걸 인지하지 못 하게 하려고 막는 느낌..?이 자꾸 든다
그리고 또 어느 날은 학교에서 처음 가위 눌렸는데 엎드려서 자다가 가위가 눌린거였음 그 때 당시에는 학기 말이라 수업을 안 해서 다들 떠들고 놀고 있을 때였는데 멀리 있는 애들이 얘기하는게 엄청 선명하게 가까이 다 들리는 거임 얼른 깨고싶어서 다리를 움직이려고 엄청 노력했는데 내 다리가 미친듯이 떨리는거임 한 2분 지났을까 계속 다리가 엄청 떨리다가 깼는데 느낌이 이상해서 다리 떨어봤는데 가위 눌린 채로 떨린 속도 반도 못 따라감 이해 됐으려나.. 가위 눌렸을 때 떨렸던 내 다리는 진짜 인간이 할 수 없을 정도로 엄청나게 떨렸었음 아직도 그 느낌이 잊혀지지 않는다
소름 아닐 수도 있는데 나는 사람 인체에 관해 호기심이 많은 편이야.
그래서 인체에 관해 공부도 하고 생각으로 해부도 해보는데 눈알이 꽤 크다고 하잖아?
그래서 눈알 꺼내보고 싶다는 생각도 해봤구... 눈알 꺼내서 손으로 쥐면 으스러질까랑...
사람의 각장기들은 제 역할을 어떻게 수행하는 걸까? 하고 살아있는 사람 장기로 연구 해보고 싶기도 했어
내가 자주 하는 생각인데, 신들은 일종의 소설가들인거야. 굵게 짜놓은 스토리 라인에서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우리들 등장인물은 어느정도 자유의지를 갖고 살아가는거지. 그 왜 우리들 일상에서 번뜩 떠오르는 생각들이나 가지게 되는 감정들은 전지적 관찰자 시점으로 쓰여진거고 신이 있음에도 불행하고 힘들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존재하는 것도 작가들 입장에선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는 소재이기 때문이 아닐까...그 신들도 누군가의 소설속에 등장하는 등장인물이라는 생각이 들어
소름돋는 얘기일지는 모르겠다. 그냥, 해 볼게. 나는 평범한 가정에서 무난하게 자랐다고 생각해. 별 탈은 없었고, 가족들도 나름 화목했거든. 그냥 기이한 일이 몇 번 있었을 뿐이고. 난 어렸을 때부터 사람들이랑 어울리는 것보다 책이랑 자연을 더 좋아했어. 그냥 그런 아이였지. 조용하고 존재감 없는. 부모님은 나이 차가 약간 있으셔서 그런지 성격이 맞지 않으셨고. 그래서 종종 집에 있을 때 다투시곤 하셨어. 엄마는 약간 개방적이고, 아빠는 보수적인 면이 크셨거든. 흔히 있는 일이잖아. 성격 차이로 이혼하는 일 쯤은. 우리도 그랬어. 근데 그 날 약간 큰 일이 있었어. 엄마랑 아빠는 큰 소리를 내고. 분위기가 험악해 지던 중 동생이 결국 아빠 얼굴을 주먹으로 친거야. 그렇게 두 분의 이혼으로 결정 났어. 아빠는 침묵 하고, 동생은 분노를 삭히고. 엄마는 동생을 말리고. 근데, 그 분위기에서 웃고있는 내가 있었어. 지금 생각해 보면 이상해. 나 정말 입꼬리가 행복한 듯이 올라갔었거든. 왜 그렇게 웃었는 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
하나 더있다 쉬는시간에 엎드려 자다 깼는데 일어나기 귀찮아서 그대로 엎드려있었거든 근데 친구가 자꾸 귓가에 노래 흥얼거리길래 다음 쉬는시간에 넌 왜 옆에서 노래를 부르고 난리냐고 했더니 그런적 없다고 했던거
뒤이어서.
외에도 일이 좀 있었다. 그건 요점이 아니니까 넘길게. 있지. 너흰 지금까지의 내가 사실은 자신이 아니었다면 어떻게 할 거야? 사실 전부터 느끼고 있던 건 있었어. 난 정신적으로 어렸을 때에 멈춰있다는 것을. 성장하지 않는다는 것에 의문을 느낀 적이 없었는데 최근 들어 느끼고 있어. 사실 나 어렸을 때 일이 잘 기억나지 않아. 떠올리려고 하면 무언가가 인지하지 못하게 방해하는 느낌, 일까. 나 자신에게 충격으로 다가오는? 그런 일들 외엔 흐리기만 한 정도거든. 그리고 나 애 같다는 말을 많이 들어. 목소리도 나이대와 맞지 않게, 크기도 작고 딱 애같은 그런 목소리고. 성격도 애 처럼 감정적이고, 흥미를 끄는 것 외엔 관심없고. 그렇지. 애네. 그런데 최근에 나 태에서부터 한 영이 나한테 흘러들어와서, 나랑 혼연일체 되었다는 말을 들었어. 원래의 나는 다른 성향을 가졌고, 그 녀석이 나가면 목소리도 더 낮아질 거랬지. 근데 별 일 아닌 것처럼 느껴져서, 음. 너흰 어때?
소름이 끼칠지는 모르겠지만 나도 읽다가 생각나서 내 꿈 얘기를 하나 해보려구!
일단 내 배경을 말해보자면 나는 가족들이랑 아마도 잘 지내지는 못하는 것 같아 집에서 이런 저런 안 좋은 일도 겪었고 나는 그걸로 상처를 받았고 원망도 하고 보상도 받고 싶다는 심리가 있어 그렇지만 나는 대단하게 뭔가 하지도 못하고 법적으로 보호받을 수도 없는 성인이고 하지만 동생(미성년자 초딩)을 보호해야 하고 그런 일이 있을 때마다 가족이지만 제 3자같은 기분이 들어 그래서 내 입장에서는 나는 가족들과 겉으로는 잘 지내지만 속으로는 곯은 게 있는 상태랄까 그래서 하면 안 되는 생각이지만 정말 내가 죽거나 죽이고 끝내고 싶다는 생각도 하고 한 번쯤 폭력을 가하고 싶다는 생각도 해봤어 되게 나를 아프게 하는 원흉을 끝내고 싶은 마음인가? 복수같은 걸 하고 싶은 건가 직접 하겠다는 건 아니지만 속으로 그런 생각을 하나봐
이제부터 꿈을 얘기하자면 내 무의식이 이럴까 싶을 정도로 꿈에서 되게 복수를 해 죽이기도하고 폭력을 가하기도 해 근데 그 정도가 나도 놀랄 정도야 나도 꿈속에 내 행동에 대해서 놀라서 깨 그냥 나는 가볍게 생각만 했다고 생각했는데 무의식속에 그런 마음이 있었다는 거에 대해서 나도 놀라 현실은 아무것도 못하지만 마음이 그렇구나하고 내 스스로가 무서울 때가 있어 그런 꿈을 꾸면 꿈보다 내 자신이 무서워서 깨는 것 같아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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