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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한 8시부터 저녁먹고 너무 졸려서 그냥 잤거든?
근데 내가 정말 간혹 정말 피곤할때 자면 예지몽을 가끔 꾸는데오늘 정말 피곤 했단 말이야. 근데 꿈이 정말 너무 생생하고 무서웠어. 누가 좀 들어줘..
일단 얘기 시작할게..
꿈에선 일단 해가 뜨려고 하는 새벽이었어. 나는 왜 잠을 안자고 있었는지는 모르겠는데 내 침대에서 그냥 멍하니 앉아서 해뜨는걸 보고 있었다? 근데 해가 뜨는데 계속 한자리에 머물러서 안뜨는거야. 이제 아침이고 사람들은 다들 출근 하느라 바쁜데
그러다가 해가 다시 지더라. 그러곤 핸드폰에서 긴급문자가 왔어. 기상이변으로 다들 조심하라고 뭐 그런내용이었는데 좀 흐릿하게 기억나. 그래도 나는 아직 학생이니까 등교 했어. 교복을 입고 학교에 갔지.
어두운데 등교하니까 좀 기분이 이상했던거 같아.. 어쨌든 학교가 끝나고 나는 학원이랑 일과를 끝내고 집으로 왔어. 꿈이라서 그런지 내하루가 엄청 일찍 넘어갔지만 아무도 없었단건 확실해 분명 밤에 수업한다는거 말고는 아무일 없었으니까
그리곤 다음날이 되었어. 다음날은 해가 떠있더라. 다행인거 같아서 준비하고 등교하고 학원가고 그랬는데 나는 처음엔 몰랐는데 다시 생각하니까 해가 안지는거야.
그리곤 그날 밤.. 밤이라고 해야할지 낮이라고 해야할지 어쨌든 시간상으론 밤에 다시 긴급문자가 왔어 지구가 자전을 느리게 한다고
내가 생각해도 진짜 말 안돼는데 나는 일어났을때 정말로 생생했어. 날씨는 여름이었고 언제인지는 모르겠는데 내 교복이 달라져 있었어. 내가 전학을 간건지 모르겠는데 나는 지금 고1이야!
어쨌든 그렇게 꿑인줄 알았는데 사람들은 모두 지구는 멸망한다고 그러더라.. 아 그리고 이제 시간이 좀 지나서 마지막이 흐릿한데 동물들도 얼굴이 변하고 길고양이들이 막 토하고 그랬어ㅜㅠㅜ 사람들은 잘 모르겠는데 물에 뭐 사람이 먹으면 안돼는게 있어서 물도 못먹었던거 까지는 기억해 다른건 더 생각해볼게..!!
나 좀 제발 도와줘.. 너무 생생해서 무섭고 정말 그렇게 되면 어떡하나 싶어.. 정말 별일 아닌것처럼 느껴질수도 있는데 해가 하루종일 떠있는건 정말 무섭고 기이해.. 게다가 너무 여름이다 보니까 너무 더운데 습하고 햇빛많이 쬐면 주근깨 생기잖아. 그냥 하루 그랬는데 다음날 얼굴에 주근깨 생긴 친구들도 많고 너무 덥고 습해서 쓰러진 사람도 있어..
밤일때는 쓰러지고 그런건 없지만 매미소리가 엄청크고 그리고 무엇보다 난 사람들이 너무 무서웠어. 그날 첫날엔 안그랬지만 그 다음 하루종일 밤일땐 몰카 그리고 성폭행이 굉장히 많았데.. 나는 잘 모르겠는데 아침뉴스에서 나왔어.. 그날 이후로 꿈에서 아침에 뉴스보면서 나가는데 이젠 현실에서도 뉴스보다 나갈거 같아
아 나 또 기억났어. 사이비가 엄청 많아졌어. 지금보다 더 많이. 이건 얼마나 시간이 지났는지는 모르겠는데 어쨌든 몇일은 지났었는데 기억이 안나!! 사이비 집단이 mb○에서 나오더라. 지구는 멸망했다고 다들 오후 4시 31분이 되면 남쪽을 보며 절을 하라고 그래야 우리가 지구를 살린다고. 근데 이 방송이 나왔을때 밖에서 비명소리랑 차 빵빵소리가 엄청났어..내가 창문을 봤을땐
한 거리의 3분의 2의 사람들이 절을 하고 있는데 차를 운전하던사람들도 차를 그대로 두고 절을 하는거야.. 근데 절을 하던 사람을 모르고 차로 쳐서 도로와 거리는 총체적 난국이었어. 그리고 대통령은 누군지 모르겠는데 자신의 개인 사무실에서 나오지 않는다는데 왜 그랬던걸까 나라가 이모양인데
음..원래 지금도 지구의 자전속도는 달의 인력 때문에 조금씩 느려지고 있긴한데 그렇게 갑자기 느려지는 일이 발생한다는걸까..?혹시 꿈에서 지진은 안났어?
지진은 잘 모르겠는데 아침뉴스에서 충남에서 4.3 지진이 발생했었다고 들은거 같기도 하고 3.4였던거 같기도 하고 어쨌든 나는 못느꼈어
그리고 자기장이 약해지면 밴앨런대가 우주로부터 들어오는 유해한것들로 부터 보호를 못받아서 백내장이나 피부암 발생률이 증가한다고 그랬어
음.. 동물들에게도 영향이 가겠지? 주변에 길고양이들이 병에 걸리고 토하고 아파하고 기형이거나 그래서
나도 그렇게 생각하는데 정말 이런일이 닥친다면 어떡해야하나 싶어서 가끔 데자뷰처럼 내꿈에서 이런일이 있었는데! 하는일이 있는데 오늘따라 예감이 안좋아..
원래 지구 자전이 느려지는건 굉장히 천천히 이루어져왔어 지구가 처음 만들어졌을 때는 하루가 6시간이었고 4억년전만해도 하루가 22시간이었어. 10만년에 2초 정도씩 하루길이가 늘어나는데 그렇게 갑자기 하루종일 해가 떠있을 정도로 급격히 자전속도가 느려지면 움직이던 모든 것들은 초속 수백미터의 속도로 동쪽으로 튕겨나갔을거야. 그러면 인류에 엄청난 사상자를 냈을꺼고 난리났을껄.
정말 그렇다면 다행이다.. 내꿈에서 누군가가 튀어나갔다던가 그런일은 없었어. 하 근데 무섭고 불안한 이기분을 어떡해야 할까..
이상하네.... 이스레들 왜 낯설지가않지?마치 내가 봤던것처럼 이미지메이킹이돼 혹시 이런내용이 영화에 나온적있었나?
너도 혹시 꿈을 꾸진 않았어? 나 재난영화같은거 잘 안보고 로맨스..그런거만 봐서.. 영화는 아닐거 같은데 혹시 내꿈과 비슷한 영화있으면 좀 말해줘 꼭 볼게
2020년도쿄올림픽열리구 세상멸망한다고 여럿 올라왓엇잖아 스레주랑비슷하게 꿈꾼거같던데 해는잘모르겟구 지진이랑 쓰나미. 아마검색하면나올거야
꿈에서 다른 지역으로 이사갔어? 그렇지 않고야 고등학교 옮길일이 잘 없지 않을까 별로 신경쓰지 않아도 될지도...
이사라기 보단 내가 중학생때도 이사안갔는데 전학간적이있어서 그냥 뭐 고등학교도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별일 아니었으면 좋겠어 제발ㅜㅡㅠㅠ
우리가살아가는동안 지구멸망설은 계속될거야 ㅋㅋ그냥편하게잇어도될거같은데 만약멸망한다해도 그게우리팔자아니겟어?그러려니해야지
달은 지금도 지구와 점점 멀어지고있어 지구도 점점 느려지고 있고 결국 일어날일이지만 몇 억, 몇 십억년 뒤에 일이야 신경쓰지마
그냥 꿈이야 이걸 왜 괴담에 올리는거야
무슨 꿈가지고 진짜 지구가 멸망한다듯이 괴담판에 올려서 혼자 걱정하고 그러는거야
지구가 갑자기 생겨났듯 지구가 멸망하는건 있을 수 있는 일인데 지금 당장은 멸망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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