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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0 02:21:47 ID : U2IMrwNtfSL
안녕ㅎㅎ 처음 이렇게 써봐 맨날 읽기만 하다가 내 얘기도 해보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써! 내용을 제곧내!! 지금 내가 살면서 꿈과 현실을 구분못하고 살고 있지는 않아. 하지만 과거에 분명 나는 기억하는데 주변에 엄마나 아빠나 다른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그런적이 없다는 적이 좀 있는데 나 같은 사람이 많은지 궁금해!
2018/10/20 02:24:32 ID : U2IMrwNtfSL
우선 예시를 들어볼께! 내 기억으로는 나는 어렸을 때 가족과 같이 레스토랑에 갔어 나는 어렸을때 잠깐 군산에 살았었는데 군산에는 금강이라는 큰강이있거든 레스토랑은 그 금강이 보이고 밖에 테라스가 있는? 그런 곳이였어
2018/10/20 02:26:47 ID : U2IMrwNtfSL
거기서 나는 가족들하고 밥을 먹고 있었는데 밥을 다 먹고나서 아빠가 담배를 피우러 가신다는거야 지금 우리아빠는 담배를 안피우셔 그 기억 말고는 아빠가 담배피우시는 걸 단 한번도 본적도 없고
2018/10/20 02:28:33 ID : U2IMrwNtfSL
그래서 나는 아빠를 따라갔던거로 기억해 그래서 아빠가 담배를 피우시고 나는 그냥 빤히 바라보기만 한 것 같아 그리고 시간이 좀 지나서 다른 곳으로 이사도 하고 그렇게 살고 있었는데 부모님이 계시는 안방에서 뭘 찾다가 담배를 발견했어 두분다 담배를 피우시지 않는 분인데
2018/10/20 02:31:22 ID : U2IMrwNtfSL
담배가 있다는게 의문이기만했지 아 그리고 아빠가 담배를 피웠다는 걸 봤다는 거까지가 내가 현실과 꿈을 구분못하는 기억이야 쨋든 담배가 있다는게 이상해서 담배를 열어봤어 근데 2개가 딱 비워져 있더라구 그걸 보고 그냥 다시 담배를 집어 넣고는 엄마에게 물어봤었던 것 같아 아빠 담배피우시냐고
2018/10/20 02:34:04 ID : U2IMrwNtfSL
근데 엄마는 아빠가 담배 피우지 못한다는거야.. 아빠는 담배 알러지같은게 있어서 피우면 목이랑 이런데가 붓고 그렇다는거야 그래서 나는 엄마한테 예전에 아빠 피우지 않았냐고 나 아빠 담배피는거 봤었는데라고 했더니 무슨소리냐고 그런 일 없었다고 설령 피웠더라도 내 앞에서는 안 피웠겠지라고 말씀하셨는데 그 말도 맞는 것 같아서 음.. 그렇구나 하고 넘겼지
2018/10/20 02:37:19 ID : U2IMrwNtfSL
근데 시간이 지나고 나서 담배얘기가 또 나와서 엄마랑 아빠랑 얘기했었는데 근데 생각햐보니까 그 안방에 있던 담배 2개없던게 생각난거야 그럼 분명 피웠을껀데 왜 없을까 생각이 들어서 아빠한테 물어봤어 피운 적 있냐구 근데 그때 아빠가 젊을때 피우고 잘 안 맞는 것 같아서 안피운다고 얘기했던것같아 근데 엄마 말처럼 목이 뭇고 그러면 알러지니까 한번피우고 아 피우면 나 죽는구나 생각하고 안피은게 정상이잖아
2018/10/20 02:39:50 ID : U2IMrwNtfSL
피은게--->피는게 오타미안 근데 아빠는 한번피우고 안핀다는 뉘앙스가 아니라 젊었을때 피우고 안피운다고하니까 한번만 피운게 아닌 것 같은거지 내 감으로는?? 그래서 아빠가 내 앞에서 피운 그 기억은 아직도 구분을 못해 진짜인지 현실인지 ㅎㅎ 무슨 말을 지껄여 놓은지는 모르겠지만 혹시 이런경험 나말고 있는 사람이 또 있을까해서 글 올려봤어! 있으면 알려죠!!
2018/10/20 13:18:52 ID : cNtdva1eIJW
나도 꿈과 현실을 잘 구분하지 못해!!!! 그래서 어릴 때 이야기를 할 때면 항상 확신이 없어. 한 1~2년만 지나도 꿈이랑 현실이 아예 뒤죽박죽이야. 가끔은 꿈이랑 현실을 아예 반대로 느낄 때도 있었어. 이러다가 무슨 병이라도 걸리거나 현실을 꿈으로 알고 무모한 일을 할까봐, 꿈이랑 현실을 완벽히 구분할 수 있는 나만의 뭔가가 있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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