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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정말 하루도 안빠지고 꿈을 꾸거든
모아두면 재미있을 것 같아서!! 필력은 딸리지만 어차피 꿈 일기장이니까..
제목에도 적혀있듯이 해몽해줘도 돼!
먼저 이건 이틀 전 꿈
난 고등학교를 졸업했지만 교복을 입고있었고 학생때처럼 학교도 다니고 있었어
초반에는 친구들이랑 선생님들이랑 일상적으로 수업도 하고 놀기도 하면서 지나갔어
근데 어쩌다보니 어떤 방에 나와 내 친구 두 명이 들어가게 된거야
그 방은 약간 80년대나 90년대 느낌이 나는 스타일로 꾸며져있었어
벽, 천장, 바닥까지 체리 우드로 이뤄져있었고 그 방엔 창이 없었어 가구도 협탁역할하는 작은 서랍장밖에 없었던 것 같아
그리고 딱히 조명이랄 것도 없지만 적당히는 보이는? 그런 상태였고
그 방에서 나와 내 친구들은 바닥에 앉아서 이야기를 하고 있었어
근데 갑자기 한 친구가 발작을 하는거야 이제부터 이 친구를 a라 할께
a가 발작을 하는데 내가 그 a한테 귀신이 씌인 거라는게 딱 느껴지는 거야
a가 그러니까 나머지 친구는 무서워서 울고 아무것도 못하는데 이대로 놔두면 다 위험할 것 같았어
그래서 내가 a를 완전 몸으로 깔아뭉개고 제압했어
그리고 어떻게든 해야할 것 같은 와중에 내 손에 망치가 들려있는거야
그걸 본 순간 a의 머리카락을 그걸로 내려치면 귀신이 나올 것 같은 기분이 들었어 (a는 긴머리야)
그래서 그 망치로 a머리카락을 있는 힘껏 미친듯이 내려쳤어
그러니까 정말 귀신이 나오더라? 그때도 난 귀신 자체를 볼 수는 없었고 그냥 느껴졌어
근데 내가 걜 억지로 빼냈으니까 화가 났나봐
자꾸 내 몸속으로 들어오려고 하는 느낌이 나는 거야
그 귀신도 어차피 기의 일종이라고 생각해서 내 온몸의 기를 집중하면 걔가 못 들어올 것 같았어
그래서 땀이 날 정도로 엄~~청 집중하면서 귀신이 못들어오게 하니까 약간 자석의 척력처럼 나한테 뭔가가 돌진했다가 튕겨지는 느낌이 들더라?
결국 그 귀신은 나한테 못 들어 온 채로 끝나긴 했지만 일어나고 보니까 엄청 피곤하더라..
그리고 이건 몇 달 전 꿈인데 약간 위에 꿈이랑 비슷해서 생각나네
꿈 속에서 난 약간 유령 헌터?같은 사람이었어 그 헌터라는 건 팀으로 활동하면서 악령을 퇴치하는 사람인데 우리 팀에서 내가 2번째 쯤으로 퇴치하는 힘이 센 사람이었고
꿈에서는 우리 팀이 회식을 하는 건지 엠티를 간 건지 모르겠는데 전부 모여앉아서 술을 마시면서 놀고있더라
한참 노는 와중에 갑자기 귀신들이 몰려오는 거야
근데 그 건물에는 우리뿐만이 아니라 일반인들도 있어서 보호해야하는 상황이었어
막 무기를 휘두르면서 (칼같은거! 약간 롱소드 느낌나는..?) 귀신들을 죽이는 데 내가 강한 걸 아니까 귀신들이 협공한다고 몰려드는거야
주위 일반인들도 보호해야하니까 되게 버거워서 엄청 힘들었어
어쨌든 그렇게 많은 귀신들이 내가 행동에 제약이 있는 상태에서 몰려오니까 나한테 방법이 없는거야
최대한 효율적으로 퇴치하면서 걔네가 빙의하려는 거 이틀 전 꿈에서 그랬는 것처럼 버티고 그랬지
그때도 걔네가 빙의되려다 실패하는 느낌이 척력처럼 느껴졌어
어쨌든 또 그렇게 용을 쓰다 꿈에서 깼다..이번엔 어떻게 끝났는지까지는 기억이 안나네
그리고 이건 어제 꿈! 어제 총 세 개의 꿈을 꿨는데 두개만 기억이 나네
먼저 첫 번째 꿈에선 내가 남자로 변해있었어(스레주는 여자) 또 학생이었고
담임은 남자쌤이었는데 갓 부임한 젊은 쌤이셨고 이상하게 교생이 일본인 여자쌤이셨어
꿈에서 우리 반만 학교 행사로 강당같은 분위기의 장소에서 2열로 정렬해 있었어
담임쌤은 어디 가셨고 우리랑 교생쌤만 있었어
그런데 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나랑 그 교생쌤만 나체인거야;; 근데 정말 맹세코 성적인 그런 무언가가 있는 게 아니라 나체라서 당황스러운 상황..?
이상한 건 우리 반 애들은 그런 당황스러운 상황에도 정말 얌전히 있었다는 거
어쨌든 난 당황해서 그러고 있는데 담임쌤이 오시더니 잠깐 놀라셨다가 막 교생쌤이랑 나랑 엮어서 성희롱을 하시는거야
정말 수위가 센 발언들을 자꾸 하시는데 교생쌤은 일본인이라 그랬나 한국의 그런 비속어를 못 알아들으시는 것 같더라구
교생쌤은 그냥 갸웃거리고 있고 난 당황스러워서 벙쪄있고 반 애들은 그냥 그게 유희거리인 것 처럼 웃고만 있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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