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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체를 처리하는 방법 (123)2.살면서 겪은 기묘한 일들 (85)3.초콜릿 살인마 코델리아 보트킨 (613)4.마법의 다이스 고동님 (418)5.이거 무슨 증상인지 아시는분 (19)6.굿판 본 적 있는데 (1)7.스레딕에서 봤던 스레중에서 가장 무서웠던거 말하자 (17)8.보고 느껴지는 거 얘기해줄게 (503)9.소원 들어줄게 (501)10.소원이 이루어지는 게시판 2판 (956)11.소원이루어 지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01)12.소원 이뤄주는 강령술? 주술? 알아? (17)13.내가 무속인인데, 어쩌면 좋을까? (96)14.🌶각자 본인이 본 최고의 괴담 추천하고가기🌶(공지필독) (297)15.거의 죽기 직전까지 갔을 때 (1)16.내 친가는 살아있는 사람의 제사를 해왔어 (204)17.오빠 죽이고 싶은데 방법 없나 (9)18.기도원의 진실 (46)19.아는 언니 귀접 이야기 (123)20.혹시 중신동이 있나요? (4)
안녕 안녕 나는 경험자! 작년 8월에? 했지만 나름 성과도 있었던 것 같아~ 궁금하면 썰 풀어줄게! 뭐... 안 궁금하면 그냥 묻어지는 거지.
남 저주하고 성과있는게 자랑이냐? 사이비 인증도 아니고, 그때 당시 부당한 일을 당했음 그때 풀던가 뒤에 익명사이트에서 꽁냥거리는게 자랑도 아니고 저주같은 소리 처하고있네 그러는 너는 남들한테 태어난 이레로 단 한번도 민폐나 잘못저지른적 없을까봐? 뭔 썰이라도 풀던가 뭔 다짜고짜 저주냐 ㅆㅂ 엑소시스트도 아니고
쨘. 인코 달렸어?
썰 풀어달라고 하는 사람이 있으면 대상이랑 그 대상이 나한테 했던 행동들 얘기해주려고 했지 멍청아. 다짜고짜 와서 사이비 어쩌고 웅앵웅 하는데 불만이면 보질 말던지?
일단 저주를 했던 상대는 가족인 오빠.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사이가 틀어지기 시작하고 처음엔 욕설, 오빠가 고학년이 되고 나서는 간간이 폭행이 있었어. 중학교 들어간 오빠는 사춘기라는 핑계로 욕설폭행&살해협박, 미수까지 있었어. 물론 대상은 나.
고등학교에 올라가서는 내 물건에 손대거나 훔쳐 가기까지 했었고 오빠가 성인이 돼서는 자기 꼴리는 대로 살았지. 화나면 때리고 침 뱉고 욕하기는 기본에 수행평가를 집에 들고 왔을 땐 수행평가 종이를 찢는 행위도 했었어. 작년엔 경찰까지 왔었고
여러모로 쌓인 일들이 많아서 되건 안 되건 저주를 해 보자라고 생각을 했어. 그리고 실행했지 그게 저주를 건 경험중 처음이고 마지막일 예정이야.
보고있는 사람 있니? 없으면 있다가 올게.
오, 좋아. 나는 종이에 그려서 저주하는 계열로 썼었어. 접어서 오빠의 잠자리에 숨겨놨었고! 그때 당시에는 아무 일도 안 일어났고 나한테도 별로 이변이 없어서 아 망했나. 했었는데 사실 뭐, 저주가 걸려서 오빠한테 큰일이 생기거나 나한테 되돌아와서 큰일을 경험한다는 건 없을 것 같아서 신경을 안 썼었는데
당시에는 진짜 아무일도 안 일어났고 결국 오빠는 군대로 가고 나는 오빠 잠자리에 끼워뒀던 종이를 찢어서 그냥 버려버렸어. 아니 그도 그럴게 아무런 반응도 없었다구? 버릴 수 밖에 없잖아. 그래서 찢어서 버렸지, 종이낭비했다고 생각했어.
이해해줘서 고마워 움쬭 0<)
그리고 일은 오빠가 군대에 가고 나서 벌어졌어. 내가 저주를 해서 벌어진 일인지 아니면 오빠의 부주의인지는 모르겠지만 오빠는 손을 다쳤고 손의 인대? 근육? 같은 게 다쳐서 손가락을 움직이면 아프고 그런 상황이 되는거지. 뭐 속으로는 폭소를 했지만 겉으로는 걱정해주면서 약간 장난도 치고 그런? 느낌으로 했어.
군대에서 별다른 처치를 하지 않다가 나중에 외부 병원에 갔더니 수술을 해야 하는 상태?라는 전개로 이어졌고 오빠는 손을 수술받았지. 그전에 부모님한테 죽고 싶다고 몇 번 말했나 봐. 어머니가 술 마시고 오시면 나한테 울거나 화내면서 주정 부렸거든. 대체 죽고 싶다는 걸 왜 말하는지 이해가 안 돼. 으으 증말. 어쨌든 오빠는 수술받았고 일주일? 정도 회복하고 군대로 복귀했어.
헉 그 판 본 사람이 있구나. 그때랑 지금이랑 말투가 다를 텐데 상황을 보고 알아줬나 봐..! 기억하고 있는 사람이 있을지 궁금하기도 했는데 맞아맞아, 반가워! ヽ(ヅ)ノ
그리고 그 오빠가 최근 약을 몽땅 삼키고 자살시도를 했습니다~. 아버지랑 어머니는 그걸로 슬퍼하거나 화를 내는 등 싸우기도 했지만 뭐... 시도였고 죽은 건 아니라서 그런건지 이제 겉은 괜찮아 보이셔! 오빠는 병원에 있지요. 뭐더라? 사랑병동? 어쨌든 그런 정신에 문제있는? 군인들이 가는 곳이 있나봐. 거기에 간다나? 그렇대!
내가 오빠를 저주하고 별 변화는 없었고 오빠가 왜 자살시도를 했는지 궁금하지도 않아서 저주로 인한 결과라고 생각하긴 힘들지도 모르지만 이렇게 되었습니다!
그냥 오빠가 그런 일을 저질렀으니까 공유하고 싶었어! 지금까지 들어준 사람이 있을까 모르겠지만 나한테는 별다른 나쁜 일도 없었고 멀쩡해! 내 얘기 끝! 짧은 얘기 들어줘서 고마웡
오빠가 이유도 없이 초등학교 4학년부터 너랑싸우고 침뱉고 니 물건 훔치고, 사춘기란 이유만으로? 그러는 동안 넌 도움청할 어른들도 없었니? 부모님은 뭐하시고? 그리고 오빠도 왕왕미성년자때 저런행동한건데 그때마다 넌 얌전히 당하고만있다가 이제와서야 저주하게된거야? 부당한일당했다고 그자리에서 해결못하고 뒷북치듯이 저주하는게 뭐 자랑이라고 남보고 멍청하니 뭐니하는 니 인성도 좋게보이지가 않는데 대체 니가 오빠저주한걸 누구보고 편들어달라고 당당한척 글을올려 ㅎ 글을 오해소지없이 올리려거든 기승전결을 똑바로 담아서 내용을 올려야지 혹은 보고있는사람이 있다면 자세한 이야기 올릴게라던가
헉 맞았구나 반가워!!
저주가 먹힌건가... 아무튼 레주 괜찮아져서 다행이다
스레주 앞으로 꽃길만 걸어 ゚+。:.゚ヽ( ∩v∩)ノ゚.:。+゚
앗아... 히힘내...!
나야 그 당시에도 해결하려 했지. 어머니도 말려주시기도 했고. 너 바보야? 가족한테 괴롭힘 당하는 거. 경험한 적 없지? 부당하게 그런 일 당했어. 말했잖아? 오빠는 자기 기분대로 행동했다고. 나는 운동을 잘 안하고 힘도 별로 없는 사람인데 오빠한테 힘으로 당해낼 수 있다고 생각해? 나도 맞서싸웠어. 나도 때렸고 나도 욕했지 그게 문제야? 난 아무런 짓도 안 했는데 사람을 때리는 오빠가 문제라곤 생각 안 해? 도움을 줄 부모님? 도움 줬지. 내가 심하게 맞을 땐 말려줬어. 오빠가 나 죽이려고 했을 땐 편찮으셔서 병원에 있으셨어. 그래서? 뒷북으로 저주한 내 잘못이라고? 실질적으로 해결하려고 하지 않은 내가 바보라고? 너도 당해봐야 알지. 힘으로 나이로 키로 몸집으로 모두 위였던 오빠를 내가 무슨 수로 이겨? 같이 때릴 순 있어도 더 맞는 건 난데?
진짜로 난 오빠한테 한 짓 없었고 학교에서 당한 일을 나한테 풀었던 것 같던데 뭘 어쩌란 건지 모르겠네. 그리고 난 처음에 얘기했잖아 궁금하면 풀어준다고. 그거 안 읽고 뭐라 한 사람이 문제 아냐? 네가 뭔데 피해자의 인성을 운운해? 내가 가해자야? 내가 뒤지라고 오빠한테 얘기했어? 오랫동안 쌓이고 쌓인 거 푸는 방법으로 그 인터넷에 떠돌아다니는 저주 한 번 했다고? 난 오빠 저주한 거 당당해. 오빠가 자살시도해서 뭐지 싶지만 걱정은 안 들어. 그래서 어쩌라고?
응윽 꽃길... 완전 좋아,,, 너두 나비도 벌도 날아다니는 천국같은 유기농 꽃길만 걸어! 기억하고 있어줘서 고마워! 💐🌸🏵🌹🥀🌺🌻🌼🌷
니가 상황설명 충분히 하지도 않고 저주부터 한다고 보여진것도 있잖아 오빠가 너를 이유도 없이 죽일듯이
팬다던가 힘없는 나이에 부모님에게 도움을 청해도 그때뿐이지 별 도움은 안됐다던지. 니가 몇살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상황이고 이 스레가 진실이라면 오빠를 저주할게아니라 혼자 독립해서 성공하고 너 혼자 분리돼서 잘 살길 바란다. 니 말이 다 사실이라면 부모님도 너를 도와주지는 못할망정 오빠만 애지중지하는 모양인데 그런거 연연하지말고 니가 올바르게 살면 니 사람들이 생기고 그러다보면 니 가족, 니 커뮤니티가 생기는거니까. 니말대로 내가 잘 몰라서 너무 함부로 말한것도 있다 너무 맘쓰지마 내가 잘 살아서, 혹은 너와는 달리 가족한테 사랑만 받고 자란것도 아니고 해외에 있긴한데 저주니 미신 귀신 이런건 내가 너무 안믿고 그래서 민감하게 말했나봐 미안하다. 정말로.
사과해줘서 고마워, 나도 화나서 여러모로 말해버린 것 같아서 미안해. 일단 나는 아직도 미자라서 아직 독립은 못 하지만 친구랑 같이 동거하기로 했고 돈을 모아서 독립할 생각이니까 그게 잘 되도록 빌어야지, 내 통장한테! ㅋㅋㅋㅋ 너도 너무 나쁜 일은 없이 좋은 일만 겪길 바랄게! 저주도 성공?했으니까 너한테 하는 좋은 말도 성공 할 거야,! ㅋㅋㅋㅋ 뭐어 농담이야. 0<
여기는 새벽인데 너 스레 기다렸어. 좋게받아줘서 고마워 나도 내가 처음부터 공격적인 스레 남겨놓은거 몇번이고 보면서 반성하고 너한테 미안하게 생각하고 니가 남긴글도 계속 다시 읽었어.. 다시한번 내 불찰에 미안해 난 니가 미자 라니 좀 부럽당 ㅋㅋ 나중에 친구랑 같이살면서 여행도 많이 다니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빌게 나도 마음맞는 친구 한명이 가족같이 느껴지고 더 소중하거든.. 글구 마지막 문장도 참 센스있고 유머러스하게 넘어가줬네 인상깊었엉 ㅋㅋ 암튼 너도 좋은일만 있으라고 나도 맘속으로 빌고 잘게 홧팅해!!
나도 저주는 한적있어. 효과는 있었던 적이 한번 있었어. 저주순간에 상대방 차사고날뻔한
그만큼 스레주마음이 이해가가. 얼마나 힘들었으면.
저주 한다고 욕하는 사람들은 자기도 저주에 걸릴만한 찔릴일 한 적 있는거야? 왜 그래 다 풀린 일이라는데
즉효구나... 역시 저주는 무섭다..! 하지만 멋져, 이해해줘서 고마워! 너도 앞으로는 사람 저주하는 일 없게 행복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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